[RH] 신체 활동 시간과 건강의 상관관계
유럽 당뇨병 연구 학회 공식 저널 디아베톨로지아(Diabetologia)...



  • [RH] 신체 활동 시간과 건강의 상관관계

    유럽 당뇨병 연구 학회 공식 저널 디아베톨로지아(Diabetologia)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시간 대에 따라 다른 신체 활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시간대가 건강 상의 이해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연구팀이 수행한 이 연구에 따르면, 오후 또는 저녁 시간의 신체 활동은 낮 시간 동안의 신체 활동과 비교할 때 인슐린 저항성 감소, 즉 더 나은 혈당 조절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침 시간의 신체 활동은 이러한 이점을 제공하지 못했다.

    또한 좌식 생활과 연계되는 부족한 신체 활동은  제2형 당뇨병을 포함한 대사성 질환 발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임상학적 증거는 ‘서 있거나’ ‘가벼운 신체 활동’과 병행하여 ‘장시간 앉아 있는 시간을 자주 중단’하면 트리아실글리세롤 수치가 낮아지고 혈당이 감소하여 혈당 프로필이 개선됨을 보여주는 실험 연구를 통해 사실에 근거함을 증명했다.

    네덜란드 연구팀의 목표는 신체 활동 시간대와 중장년 인구 계층의 간 지방 함량 및 인슐린 저항성과 같은 건강 관련 지표 사이 연관성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연구팀의 분석 기반은 데이터 세트를 완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775명의 참가자로부터 얻은 결과 분석이었다. 이 참가자 그룹은 남성 42%, 여성 58%로 평균 연령은 56세, 평균 체질량지수는 제곱 미터당 26.2kg이었다.

    나이, 성별, 인종, 총 체지방과 같은 변수를 조정한 후, 연구팀은 총 신체 활동이 많을수록 이것이 간 지방 함량 감소 및 인슐린 저항성 감소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슐린 저항성과 낮 시간 동안의 신체 활동 시기 사이에도 연관성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총 신체 활동량을 조정한 후, 오후나 저녁 시간에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은 하루 종일 활동을 균등하게 분배하는 것과 비교할 때 인슐린 저항성을 각각 18%와 25%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시간대 활동과 하루 동안 균등하게 분배하는 활동 사이에는 인슐린 저항성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근까지 신체 활동 타이밍은 인간 생물학에서 상대적으로 탐구되지 않은 분야였다. 이제 신체 활동 타이밍의 잠재적 이점을 뒷받침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DIABETOLOGIA, November 1, 2022, “Timing of physical activity in relation to liver fat content and insulin resistance,” by Jeroen H. P. M. van der Velde, et al. © 2022 Springer Nature Switzerland AG. Part of Springer Nature.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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