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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와 지리 통계로 살펴보는 미국의 새로운 경제붐
디지털 경제 혁명의 ‘인스톨 국면’에서 가장 큰 승리자들은 칩,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자들과 그 투자자들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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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경제 혁명의 ‘인스톨 국면’에서 가장 큰 승리자들은 칩,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자들과 그 투자자들이었다. 이들은 캘리포니아, 워싱턴, 매사추세츠, 뉴욕과 같은 블루(blue) 주에 거의 대부분 위치해 있다. 그러나 인스톨 국면을 넘어 전개 국면에서의 큰 승리자들은 이러한 디지털 기술을 제조, 농업, 채굴 산업 분야에 적용함으로써 거대한 생산성 향상의 수혜를 얻는 기업들일 것이다. 이들은 소위 레드(red) 주에 주로 위치해있다. 그들의 성장은 어떠한 양상을 보일 것인가? 일자리, 정책, 투자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디지털 경제 혁명의 초입을 지나, 비즈니스, 소비자, 정책 입안자들은 이제 이 혁명의 전개 단계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잠재력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제도적 변화’의 상황에 맞닿아 있다. 투자자에서, 관리자, 피고용자,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제적 의사 결정권자들은 진화하고 있는 인센티브에 점차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몇 가지 핵심 매트릭스만 살펴 보자.


중소기업 오너들은 확실하게 이 단계에 올라타 있다. 미국독립사업전국협회(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NFIB)의 CEO이자 회장인 주아니타 두간(Juanita Duggan)에 따르면, 2017년 NFIB낙관지수(NFIB Optimism Index)가 45년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해였다.


“2018년 상당한 규제 완화와 더불어 대규모 세금 감면을 통해, 우리는 미국민들을 위한 수백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더 높은 급여, 매우 강력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NFIB 수석 경제학자 빌 둔켈베르크(Bill Dunkelberg)는 또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다른 어떤 연구보다 더 장기간의, 약 50여 년 동안 이 조사를 해오고 있는데, 2017년과 흡사한 해를 본 바가 없다. 2016년 선거는 댐이 무너지는 것과 같았다. 소규모 비즈니스 오너들은 워싱턴으로부터 더 나은 정책을 기다리고 있었고, 갑자기 원하는 바가 이뤄졌다. 경제 엔진 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고 있다.”


대기업 CEO들 또한 현재 무엇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JP 모건(J P Morgan)의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에 “미국 경제는 현재 매우 잘 움직이고 있다. 올해 4퍼센트 경제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CNBC에서 GDP가 ‘그보다 훨씬 더 상승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성장률은 이미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매우 낙관적이다. 컨퍼런스 보드[The Conference Board, 1916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비영리민간 경제조사기관. 전세계 60여개 국에 1천200여개의 경제단체, 기업 등을 회원으로 하여 경제-경영에 대한 조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CCI: Consumer Confidence Index), 경기선행지수(Leading Economic Indicators), 고용동향지수 등 경기지수를 매달 발표하고 있다]가 측정한 바에 따르면 2017년 11월 소비자신뢰 지수는 1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12월에만 소폭 하락했다. 소비자 기대치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강력한 경제 성장이 2018년까지 계속 유지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열기의 상당 부분은 1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끝난 2017년 U3 실업률(공식실업률이자 단순 실업률 지표)과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끝난 새로운 실업 수당 때문이다. 그리고 U6 실업률이 2017년에 상당히 높은 8.1퍼센트로 끝났지만 2016년말의 9.1퍼센트보다는 하락했다.


동시에 투자자들은 다우존스 평균(Dow Jones industrial average, DJIA), 나스닥(NASDAQ), S&P500을 꾸준히 밀어 올리면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특히, 2013년에 시작된 장기 강세장(Secular Bull Market)을 확대함에도, 객관적인 분석가들조차 거품의 꼭대기를 의미하는 '비이성적 과열(irrational exuberance)‘의 신호를 보지 못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필수적인 제도 전환의 최종 단계는 2016년 선거 결과가 집계되자마자 예상되는 정책 변화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세금, 규제, 무역, 이민에 대한 새로운 분위기는 기대를 불러 일으켰고, 창조적 파괴의 힘을 나타나게 했다.


그러나 미국 전역에서 사실상 ‘내전’이 격동하는 것은 대부분 이 변화의 수혜가 미국내 부와 권력의 균형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그러한 의미에서, 2016년의 선거는 에이브러햄 링컨이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1860년의 선거만큼이나 중요했던 것 같다.


긍정적인 제도적 변화의 일부는 오바마 대통령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나 2017년부터 시작된 경제의 궤적과 방향에 분명히 변화가 있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모든 선거에는 결과가 존재한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 2009년의 경기부양책, 기술 거인기업들에 대한 최소한의 규제, 초저금리를 포함한 연방 정부의 정책은 지금도 민주당의 흔들리지 않는 기반을 구성하는 도시 중심의 블루 주(blue state)에 수혜를 주는 경향이었다.


비영리단체 COU(Center for Opportunity Urbanism, 도시생활 센터)의 조엘 코티 킨(Joel Kotkin)이 관찰한 바와 같이, 트럼프 시대에는 더 많은 노동 계급과 중산층 근로자들이 더 높은 비율의 표준 세금 공제와 에너지 규제 완화의 혜택을 받는 반면,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와 같은 높은 과세를 통한 부유한 주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종종 불만을 품었던 레드 주들은 오늘날 등을 밀어주는 훈풍을 맞고 있는 반면, 블루 주였던 곳들은 경기가 둔화되고 있다. 산업과 인력이 저비용, 규제 완화의 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인구 성장 측면에서 상위 10개 주중 7개 주가 레드 주가 됐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남부는 전미 지역 중 경제적 역동성이 더 나은 곳으로 변모했다. 텍사스와 플로리다 두 주는 2010년 이후 미국 전체 경제 성장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높은 세금을 매기는 주의 고소득층에게 불리한 새로운 세법이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의 최근 고용 수치는 이러한 추세를 확인해주고 있다. 텍사스는, 핵심 반트럼프 경제의 기치로 주력 언론들의 추앙을 받고 있으며 인구도 많은 캘리포니아보다 더 높은 비율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2017년 11월 가장 큰 일자리 증가는 친트럼프 주에서 일어났다. 아이오와, 사우스 캐롤라이나, 텍사스가 주인공으로 평균 0.4퍼센트였다. 같은 시기, 가장 큰 실업률 하락은 남부에서 발생했는데 앨라배마가 선두로 그 지역에서 실업률은 2.5퍼센트 이상 떨어졌다. 테네시, 플로리다, 조지아가 그 뒤를 이었다. 미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은 지난 1 년간 레드 아메리카의 핵심인 텍사스의 GDP가 캘리포니아보다 3배, 뉴욕보다 5배 더 빠르게 성장했다고 보고했다. 유타, 미시건, 위스콘신 또한 캘리포니아보다 더 빠르게 성장했다.


이것은 미국 경제 활력도 지형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남긴 것이다. 2016년부터 최근까지 캘리포니아의 예상 GDP 성장률은 미 전국 평균의 2배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그 수준에서 현재 캘리포니아는 50퍼센트 수준으로 둔화됐고, GDP 성장률은 현재 미국에서 35위에 그치고 있다. 이는 텍사스가 캘리포니아보다 50퍼센트 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가장 최신의 BEA 조사결과와 유사하다. 실제로, 소득 성장 상위 6개 주 가운데, (트럼프가 간신히 이긴) 워싱턴과 네바다를 제외한 모든 주들이 트럼프로 기울었었다.


오늘날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경제 ? 주 단위 혹은 도시 단위 ? 는 서부가 아닌 남부에 있다. 더불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25개 대도시 중 20개가 2016년 트럼프를 지지했던 주에 속해 있다. 남부와 러스트(Rust) 벨트가 이에 해당한다. 잭슨빌, 디모인(Des Moines, 아이오와 주도), 채터누가(Chattanooga) 3대 도시는 모두 트럼프를 선택한 주의 중심에 있다.


물론 선거 이전부터 ? 트럼프 정책와 상관없이 - 이미 성장이 급증하던 주들도 있었다. 그러나 트럼프 정책이 레드 주에게는 특히 심각했던 제조와 에너지 개발 부문을 장려해왔던 것은 분명하다. 미 공급관리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에 따르면 제조업은 18개 주요 부문 중 16개 부문에서 확장되면서 승승장구를 이어가고 있다. 오바마 하에서 제조업은 회복하기 시작했지만 2016년 말경에는 완만한 확대가 그 기력을 다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 상황이 돌아 서고 있다. 2017년 12월 초에 전년 동기 대비 34,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한 반면, 138,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


트럼프의 ‘미국이 우선’이라는 수사는 경제와 문화 엘리트들에게는 소름 끼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공장을 이곳(미국)에 지으라는 압력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생산 기지를 멕시코에서 디트로이트 교외로 생산을 옮기는 피아트의 계획은 그곳에 2,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요타와 마쯔다는 새로운 핵심 공장을 미국 앨라배마 주의 헌츠빌(Huntsville)에 지어 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도요타에게 있어, 이것은 앨라배마에 위치한 두 번째 조립공장이 될 것이다.


국제적으로 트럼프는 개인적 인기가 없을지 모르지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특히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산업 분야에 그들의 지분을 늘리고 있다. 미국은 여전히 ??외국 자본의 선호 대상이다. 그리고 이러한 투자는 뉴욕,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츠보다 위스콘신, 앨라배마, 텍사스, 미시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1991년 이래로 높은 임금을 받는 블루칼라 직업군에 있어 그 수의 급속한 하락은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와 같은 블루 주에서 일어났다. 이것은 특히 로스 앤젤레스와 일리노이 쿡 카운티에서 도드라졌는데, 이 지역은 오랫동안 미국의 주요 산업 지역이었다.


오늘날 제조업은 뉴욕의 고용 중 5퍼센트, 캘리포니아의 고용 중 8퍼센트에 불과하여, 생산업에 대한 집중도는 그만큼 약화되었다. 반면 위스콘신에서는 16퍼센트, 미시간과 앨라배마에서는 13퍼센트를 제조업이 차지한다. 그래서 이 주들에서는 제조업 일자리가 미래 번영의 길로 인식되고 있다.


더불어 2016년에 에너지 부문보다 더 위태로운 산업은 없었다. 녹색 정책에 대한 실리콘 밸리와 월 스트리트의 지지자들 다수는 빅 오일(Big Oil, 거대 석유업체)의 몰락을 촉구하기 위해 규제 관련 노력과 시도를 집중하는데 열정적이었다. 이들은 2016년의 선거를 ‘기후 변화 재난’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회로 인식했다.


알다시피 급진적인 환경 운동은 화석 연료 산업, 그리고 그 산업과 연계된 경제를 해체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예를 들어, 진보성향의 웹사이트 커먼 드림스(Common Dreams)는  ‘세계의 합리적인 안전선’을 보장받기 위해 5년 혹은 6년 내에 화석 연료를 없애자고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뉴욕의 법무장관 에릭 슈나이더만(Eric Schneiderman)과 뉴욕 시장 빌 드 블라시오(Bill de Blasio)와 같은 녹색 정책 정치인들은 담배 산업과 함께 화석 연료 생산 제조사를 악마화하고 있다. 어떤 경우 그들은 소송을 하기도 하는데 샌프란시스코의 헤지 펀드 억만장자 톰 스테이어(Tom Steyer)와 같은 사람들이 후원하는 녹색 에너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은 것이다.


진보성향의 엘리트들은 화석 연료 생산을 혐오하지만, 펜실베이니아에서 텍사스에 이르는 석유 산업 지대(oil patch)는 미국에서 광범위한 크기의 지역으로, 수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반면, 대부분의 블루 주들은 이러한 방식의 에너지 자원에서 얻는 바가 거의 없다. 그래서 뉴욕과 캘리포니아(재미있게도 캘리포니아는 미국에서 5번째로 큰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화석 연료 산업이 없어지도록 규제하기로 한 것 같다.


사우디아라비아가 2014년부터 유가 하락을 주도하기 전에 지역 경제 부양책으로서의 에너지는 이미 분명한 것이었다. 지난 10년 간 에너지 친화 주들은 일자리의 풍요를 누렸다. 그 일자리의 상당수는 평균 10만 달러에 달하는 연봉을 자랑했다. 그것은 정보통신 기술(IT), 전문 서비스 또는 제조업의 그것을 초과하는 것이었다. 텍사스, 오클라호마, 노스다코타와 같이 에너지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주들은 일자리 풍요를 누렸고, 경기 대침체 기간 상실한 일자의 대부분을 회복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에너지 산업은 중서부 지역에서도 아주 중요하다. 이 지역의 천연 가스 개발이 석탄을 대체하고 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는 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전기료가 낮아지면서 미국 제조업체들은 유럽과 아시아 기업들에 비해 에너지 가격 경쟁력을 누릴 수 있었다. 한편 독일의 전기료는 미국 평균의 3배에 이르는데, 독일이 그린 에너지 정책을 선택한 결과다. 힐러리 클린턴 상원 의원이 승리했다면, 그녀의 반화석연료 이데올로기 연대는 아이오와, 캔자스, 오하이오, 일리노이, 미네소타, 인디애나 등 전력 생산을 석탄에 크게 의존하는 중서부 주들에게 치명적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 시절의 미 환경청이 내건 기준에 반대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오클라호마, 인디애나, 미시건과 같은 주요 주들에서 발생한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방향을 뒤집으면서, 에너지 관련 일자리는 2년 만에 다시 상승세를 맞아 최근까지 약 5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노스다코타, 텍사스, 오클라호마는 모두 이러한 혜택을 누렸고, 일부 경제학자들은 앞으로 8년 동안 90만 개의 고임금 블루칼라 일자리가 발생할 것으로 기존 예측치를 높이고 있다. 미국석유협회(American Petroleum Institute)는 정치적 또는 이데올로기의 역학에 의해 산업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2035년까지 에너지 부문에서 약 19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정책 변화와 에너지 산업의 현황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일어날 3가지를 다음과 같이 예측해볼 수 있다.


첫째, 인구 통계학적 요소들로 인해, 1982년에서 1999년까지 발생한 장기 호황, 그리고 2000년에서 2016년까지의 전환 국면보다 현재 미국의 호황이 소득하위 60퍼센트 국민들의 고충과 불안을 더 많이 해결해줄 것이다.


트럼프의 국제적 인기와 상관없이 어쨌든 그의 현재 정책은 수십 년간 상대적 쇠퇴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미국의 노동 계급과 중산층을 이미 회복시키고 있다. 오마바 시절의 블루 주들의 호황기에 고통을 겪었던 고등학교 졸업 학력자들과 소수 민족들의 임금은 이제 관리직과 전문직들의 그것보다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선거 이후, 미국 내 임금 구조 내 하위 50퍼센트의 임금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이다. 흑인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최저 수준이며, 소수 민족의 수입은 상승세에 있다.


둘째, 레드 아메리카에 더 강력한 풀뿌리 경제로의 회귀는 국부의 불균형 및 격차를 줄이는 데 일조를 할 것이다.


진보성향의 경제학자 제임스 갈브레이스(James Galbraith)는 탈공업화된 경제 구조에서 훨씬 더 커진 불평등을 보여주는 ‘힐러리 클린턴 지지’ 주들보다 트럼프를 지지했던 주들이 더 평등주의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캔자스시티, 그랜드(Grand Rapids, 미시간 주 서부에 위치) 또는 휴스턴의 경제 성장 및 확대는 실리콘 밸리에서와는 다른 의미를 지닌다. 실리콘 밸리에서의 이득은 주로 이미 풍요로운 계층에게 다시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셋째, 이러한 경제적 변화는 1930년대와 1960년대에 일어났던 일종의 장기적인 정치적 재조정(realignments) 국면을 창출할 것이다.


퀴니피악(Quinnipiac) 조사에 따르면, 경제 신뢰는 높아졌지만 더 많은 유권자들은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보다는 오바마 대통령을 믿고 있다. 그러나 미국 국민의 70퍼센트는 고등학교 학력 이수자로 이들은 자신들의 고등학교 학력과 특정 기술 자격증으로 제대로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원할 것이다. 트럼프는 아주 오랜 기간 무시된 이들 계층에게 희망을 던지는 논의를 펼치고 있다. 젊은 계층과 소수 민족을 포함하여 미국인들에게 있어, 경제적 구원은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아닌 건설, 제조, 에너지 등과 같은 노동을 필요로 하는 현장 전문직에 있다. 이러한 분야에서 일자리 기회가 민주당 정권 하에서 축소된다면, 선거 정치는 레드 주의 민주당원 혹은 지지자들에게는 도전이 될 수 있다. 즉, 민주당 지지자들, 특히 소수 민족과 밀레니엄 세대는 트럼프와 그의 경제 정책에 대해 경멸을 할 것인지 아니면 선택을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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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List :


1. com, 01/03/18. Peter Ferrara.  America’s Booming Economy Will Smash Democrats in 2018.
http://observer.com/2018/01/tax-reform-booming-economy-will-smash-democrats-in-2018-elections/


2. com, 1/12/18. Patti Domm. Economic growth under Trump has been strongest in 13 years.
https://www.msn.com/en-us/money/markets/economic-growth-under-trump-has-been-strongest-in-13-years/ar-AAuBVYc


3. com, December 5, 2017. Ray Dalio. Watch Out for the Effects of Tax Reform on Tax Migration, the Fiscal Conditions of Affected States and Cities, and Polarity in America.
https://www.linkedin.com/pulse/watch-out-effects-tax-reform-migration-fiscal-conditions-ray-dalio/


4. New York Times, SEPT. 1, 2017. KARL RUSSELL and NELSON D. SCHWARTZ.  What’s Driving Job Growth in Industrial America.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17/09/01/business/economy/manufacturing-trump-jobs.html?_r=1


5. Financial Post, January 12, 2018.  Claudia Cattaneo. Canada stuck on sidelines as U.S. oil boom creates jobs, curbs emissions.
http://business.financialpost.com/commodities/energy/u-s-oil-boom-creating-jobs-and-curbing-emissions-in-contrast-to-restrained-canadian-energy-policy


6. City Journal, January 17, 2018. Joel Kotkin. Can the Trump Economy Trump Trump.
https://www.city-journal.org/html/can-trump-economy-trump-trump-15679.html




The Geo-demography of America’s NEW Economic Boom

As the Trends editors have previously proclaimed, “It’s morning In America again."  We’re now past the so-called “flash point” we spoke of in Ride the Wave.  Business, consumers and policy-makers can now see that the “institutional transformation” needed to realize the full potential of the Deployment Phase of the Fifth Techno-Economic revolution is headed for completion.  And economic decision-makers ranging from investors to managers and from employees to consumers are responding to evolving incentives.


Consider a few key metrics.


Small business owners are clearly on board.  According to Juanita Duggan, President and CEO of the  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2017 was the most remarkable year in the 45-year history of the NFIB Optimism Index.  With a massive tax cut for 2018, accompanied by significant regulatory relief, we expect very strong growth, millions more jobs, and higher pay for Americans.”  NFIB Chief Economist Bill Dunkelberg said, "We’ve been doing this research for nearly half a century, longer than anyone else, and I’ve never seen anything like 2017.  The 2016 election was like a dam breaking. Small business owners were waiting for better policies from Washington, suddenly they got them, and the engine of the economy roared back to life."
 
Big business CEOs also see where things are going.  As J P Morgan CEO Jamie Dimon told Fox Business, “The economy is doing quite well.  4% economic growth this year is possible.”  Trump told CNBC he thinks the GDP will rise "much higher than that."  And meanwhile, overall growth is already at its highest in 13 years.


Consumers are also very upbeat.  As measured by the Conference Board, consumer confidence reached a 17-year high in November before falling slightly in December.  Consumers’ expectations remained at historically strong levels, suggesting strengthening economic growth will continue well into 2018.


A big part of this enthusiasm is due to U3 unemployment ending 2017 at the lowest level in more than 17 years and new unemployment claims ending at their lowest level since 1973.  And, while U6 unemployment ended 2017 at a stubbornly high 8.1%, that was down from 9.1% at the end of 2016.   

 
At the same time, investors show confidence as they steadily push the DJIA, NASDAQ, and S&P 500 to new all-time highs.  Notably, even as we extend the secular bull market that began in 2013, objective analysts don’t see signs of irrational exuberance that signify the top of a bubble.


The final stages of the required institutional transformation referred to earlier, were largely embedded in the policy shifts anticipated as soon as the 2016 election results were tallied.  The new tone with taxes, regulation, trade, and immigration reset expectations and unleashed the power of “creative destruction.”


But the de facto “civil war” raging across the United States arises in large part from the fact that the benefits of this transformation are changing the balance of wealth and power within the United States.  And, in that sense, the election of 2016 may be as consequential as the election of 1860.


While some of the positive institutional changes can be traced to the Obama years, there was clearly a shift in trajectory and direction of the economy beginning in 2017. As President Obama once noted, “elections have consequences.” Under Obama, federal policies including the 2009 “stimulus,” minimal regulation of tech giants, and ultra-low interest rates, tended to benefit urban core, blue-state bastions that now constitute the unshakeable base of the Democratic Party.  But, as our friend Joel Kotkin of the Center for Opportunity Urbanism observes, under Trump, more working-class and middle-class workers benefit from higher standard tax deductions and energy deregulation, while the affluent in high-tax states like California, New York, and Illinois are likely not to do as well.


Today, the often-disdained red states have the wind at their back, while in blue America, the economy seems to be slowing, as industries and people move to lower-cost, lower-regulation states.  Seven of the top 10 states in terms of population growth last year were deep red; overall, the South has become home to the better part of economic dynamism in the country, with Texas and Florida alone accounting for one-third of all U.S. growth since 2010.  Some analysts suggest that the new tax law, which works against high-income earners in high-tax states, will only accelerate these trends further.
 
The most recent employment numbers from the Bureau of Labor Statistics  confirm these trends.  Texas, as it has for the last few decades, is generating jobs at a higher rate than more populous California, lauded by the mainstream media as the premier anti-Trump economy.  In November, the largest job increases, averaging around 0.4 percent?occurred in three pro-Trump states: Iowa, South Carolina, and Texas.  At the same time, the biggest drops in unemployment have occurred in the South, led by Alabama, where the rate fell by over 2.5 percent, followed by Tennessee, Florida, and Georgia.  The BEA reports that the GDP of Texas, the linchpin of red America, grew almost three times as fast as California and five times as fast as New York, over the past year.  Utah, Michigan, and Wisconsin, also grew faster than California.


This marks a meaningful change in the geography of American economic vitality.  As recently as 2016, California’s estimated GDP growth was twice the national average, ranking among the highest in the nation; now it’s slowed 50 percent from 2016 levels, and its GDP expansion now ranks just 35th in the country.  This parallels the most recent BEA findings, where Texas, for example, is experiencing 50 percent faster growth than California.  In fact, among the top six states for income growth, all except Washington and Nevada (which Trump nearly won) went for Trump.


Today, the country’s fastest-expanding economies, at the state as well as the metro level, are in the South not the West.  Meanwhile, twenty of the 25 fastest-growing metro economies are in states that went for Trump in 2016, both in the South and in the Rust Belt.  The top three?Jacksonville, Des Moines, and Chattanooga?are all in the heart of Trump country.


To a large extent, these were the states already poised to surge, prior to the election.  However, it’s clear that Trump policies have encouraged sectors, notably manufacturing and energy development, that are particularly critical to red states.  Manufacturing is on a roll, with expansion within 16 of the 18 major sectors, according to the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Under Obama, manufacturing had begun a recovery, but by late 2016 that modest expansion was running out of steam.  Now things are turning around.  As of early December 2017, the country had added 138,000 manufacturing jobs, compared with 34,000 jobs lost during the same period the previous year.


Trump’s “America First” rhetoric may horrify the economic and cultural elites, but the pressure to locate plants here seems to be paying off.  Fiat’s plan to move production from Mexico to the Detroit suburbs, is expected to create 2,500 jobs there.  Toyota and Mazda have announced that they will locate a major new manufacturing plant in Huntsville, creating 4,000 jobs.  For Toyota, this will be its second assembly plant in Alabama.


Internationally, Trump might be personally unpopular, but foreign investors are upping their stakes in the U.S., particularly in the industrial sector, which has been booming.  The U.S. remains the preferred destination for foreign capital.  And these investments are having a bigger impact in Wisconsin, Alabama, Texas, and Michigan than in New York, California, or Massachusetts.  Some of the most precipitous drops in the numbers of highly paid blue-collar jobs since 1991 have been in blue states like California, New York, and Illinois.  This has been particularly notable in Los Angeles and in Cook County, Illinois, long the country’s leading industrial regions.


Today, manufacturing accounts for barely 5 percent of state employment in New York and 8 percent in California, weakening the focus on productive industry.  Meanwhile, manufacturing accounts for 16 percent of jobs in Wisconsin and more than 13 percent in both Michigan and Alabama.  So, these states see manufacturing jobs as a road to future prosperity.


No industry had more at stake in the 2016 election than energy.  Many of the Silicon Valley and Wall Street supporters of Green policies have been eager to capitalize on regulatory efforts to promote the demise of Big Oil.  Progressive pundits saw the 2016 election as their “last chance,” as one put it, to stop “climate-change catastrophe.”


As previously highlighted in Trends, the radicalized climate movement has sought to gut the fossil fuel industry and the economies built around it.  The progressive website Common Dreams, for example, proposes eliminating fossil fuels within five or six years, in order to assure a “reasonable margin of safety for the world.”  And Green-oriented politicians, like New York attorney general Eric Schneiderman and New York City mayor Bill de Blasio, continue to demonize fossil-fuel producers, along the lines of the tobacco industry.  In some cases, their lawsuits have been financed by Green-energy interests backed by the likes of San Francisco hedge-fund billionaire Tom Steyer.


Producing fossil fuels disgusts members of this progressive elite, but in a broad swath of the country?from Pennsylvania to the Texas “oil patch”?these resources provide tens of thousands of jobs.  In contrast, most blue states have little in the way of energy resources.  Those that do, notably California (which has the nation’s fifth-largest oil reserves) as well as New York, seem determined to shame and regulate the industry out of existence.


Energy’s regional economic stimulus was already clear before the Saudi’s drove the decline in oil prices beginning in 2014.  For much of the past decade, energy-friendly states enjoyed a gusher of jobs, many providing high-wage employment, averaging about $100,000 annually; that exceeds compensation in information technology, professional services, or manufacturing.  Due largely to energy revenues, states such as Texas, Oklahoma, and North Dakota have enjoyed their best jobs numbers and were among the first states to gain back all the jobs they lost during the Great Recession.


The energy industry also matters in the critically important Midwest.  Local natural gas development promotes the startup of new electrical plants, critical to replacing coal and reducing emissions.  Lower electricity costs have provided American manufacturers an energy-price advantage over European and Asian firms; meanwhile, German electricity prices are almost three times the average for the United States, as a result of Green energy policies.  If Hillary Clinton had won, her embrace of anti-fossil-fuel ideology could have had a catastrophic impact on many Midwest states that rely heavily on coal for electricity, such as Iowa, Kansas, Ohio, Illinois, Minnesota, and Indiana.  Not surprisingly, much of the opposition to the Obama EPA’s decrees came from heartland states such as Oklahoma, Indiana, and Michigan.


With Trump’s rollback of these mandates, energy jobs, after a two-year decline, are again on the upswing, with 50,000 new positions created, so far.  North Dakota, Texas, and Oklahoma have all benefited.  Some economists project upward of 900,000 new high-paid and largely blue-collar jobs over the next eight years.  Assuming that the industry is not strangled by political or ideological dynamics, the American Petroleum Institute predicts that, by 2035, the energy sector will produce around 1.9 million new jobs.


Given this trend, we offer the following forecasts for your consideration.


First, because of demographic factors, the current boom will do more to address the concerns of the bottom 60% than the secular boom that occurred from 1982 to 1999 or the transitional phase from 2000 to 2016.


Current policies are already restoring America’s working and middle classes, who have been struggling from decades of relative decline.  High school graduates and minorities, languishing during Obama’s blue-state boom, see their wages now bumping up faster than those of managers and professionals.  Since Trump’s election, wages for the bottom half of the wage pool have grown faster for all blue-collar workers.  Black unemployment is now at an historical low, and minority incomes are on the rise, after a disappointing run in the Obama years.  Opportunities are opening up even for convicted felons.


Second, the return to a stronger grassroots economy in “red America” will help bridge the national wealth gap.


As progressive economist James Galbraith notes, Trump states tends to be more egalitarian, than Clinton states, which exhibit far more inequality in their deindustrialized economic structures.  Therefore, economic expansion in Kansas City, Grand Rapids, or Houston means something different than in Silicon Valley, where gains are concentrated among the super-affluent, and where most tech workers are themselves foreign-born.  And,


Third, this economic shift will create the sort of long-term political realignments that occurred in the 1930s and the 1960s.


Economic confidence is up, but more voters, according to a Quinnipiac survey, still credit President Obama than President Trump.  However, while nearly 70% of Americans will remain non-college graduates who will want a well-paid job for which a high school diploma and perhaps a certificate in a specific skill will suffice, Trump can make the argument that he’s delivered economic hope to this long-ignored spectrum of the country’s population.  For most Americans, including the young and minorities, economic salvation lies in tactile professions like construction, manufacturing, warehousing, and energy, not with Google and Facebook. If the case is made that job opportunities in these fields would shrink under Democrat governance, electoral politics could get challenging for red-state Democrats, whose constituents work in these industries and live in communities dependent on them.  Historically “Democrat Party constituencies,” notably minorities and millennials, may have to choose between their disdain for “Trump the man” and “Trump’s economic policies,” which could demonstrably help them and, for the first time in a generation, offer them a glimmer of genuine hope.


References


1. com, 01/03/18. Peter Ferrara.  America’s Booming Economy Will Smash Democrats in 2018.

http://observer.com/2018/01/tax-reform-booming-economy-will-smash-democrats-in-2018-elections/


2. com, 1/12/18. Patti Domm. Economic growth under Trump has been strongest in 13 years.

https://www.msn.com/en-us/money/markets/economic-growth-under-trump-has-been-strongest-in-13-years/ar-AAuBVYc


3. com, December 5, 2017. Ray Dalio. Watch Out for the Effects of Tax Reform on Tax Migration, the Fiscal Conditions of Affected States and Cities, and Polarity in America.

https://www.linkedin.com/pulse/watch-out-effects-tax-reform-migration-fiscal-conditions-ray-dalio/


4. New York Times, SEPT. 1, 2017. KARL RUSSELL and NELSON D. SCHWARTZ.  What’s Driving Job Growth in Industrial America.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17/09/01/business/economy/manufacturing-trump-jobs.html?_r=1


5. Financial Post, January 12, 2018.  Claudia Cattaneo. Canada stuck on sidelines as U.S. oil boom creates jobs, curbs emissions.

http://business.financialpost.com/commodities/energy/u-s-oil-boom-creating-jobs-and-curbing-emissions-in-contrast-to-restrained-canadian-energy-policy


6. City Journal, January 17, 2018. Joel Kotkin. Can the Trump Economy Trump Trump.

https://www.city-journal.org/html/can-trump-economy-trump-trump-156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