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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 합법화의 가져올 기회와 위기
합법적인 마리화나 산업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한 세수도 엄청나다. 현재를 보면, 이 산업은 앞으로 불법 대마 거래를 대체하고,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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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인 마리화나 산업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 이로 인한 세수도 엄청나다. 현재를 보면, 이 산업은 앞으로 불법 대마 거래를 대체하고, 전 세계 대부분의 성인들이 구매 가능한 상품을 만들어낼 것 같다. 주류와 담배, 특정한 유형의 다양한 약물 시장에도 큰 여파를 가져올 것이다. 이 산업에서 비즈니스 기회는 무엇일까? 사회에 끼칠 영향은?


마리화나 주식은 2017년의 비트코인(Bitcoin) 이후 가장 뜨거운 대상이 되었다. 마리화나는 적어도 60년 동안 불법 시장에서 큰 위치를 차지해왔다. 그리고 대부분의 옹호자들이 말했듯, 지금까지 세계의 대부분의 정부들은 마리화나를 질병보다 더 나쁜 것으로 결론지어왔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특정한 국가나 미(美) 주 정부들의 관할 지역들이 느리지만 점차적으로 처벌을 없애고 이전에는 불법이었던 이 산업을 장려하고 과세 대상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리화나에 대한 연구와 이론이 진행됨에 따라 사람들은 그들이 음주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리화나를 책임감있게 소비할 것이고, 이로 인해 범죄 조직이 공급망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크다. 세수는 급등할 것이고, 지금까지 사용자와 판매자를 처벌하기 위한 구금 시설 등 사법 기관의 비용은 떨어지게 된다. 무엇보다도 마리화나는 알코올과 담배와 같은 또 다른 소비재가 될 것이며 지배적인 브랜드에게는 엄청난 이윤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나리오에서는 투자자, 소비자, 정부가 모두 승리자가 된다. 그런데 정말 그러한 것일까? 2019년을 기준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먼저 의료용과 오락용 마리화나에 대한 전 세계 시장 규모부터 시작해보자. 오늘날, 전 세계 불법 마리화나 시장은 연간 약 2,000억 달러에 이른다. 따라서 가까운 장래에 전 세계적으로 마리화나가 합법화된다고 가정하면, 합법적인 마리화나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보수적으로 판단해도 약 1,500억 달러라고 합리적으로 추정할 수 있다. 현재 캐나다와 우루과이는 오락용 목적으로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한 국가들이다.


불법적인 마리화나를 합법적인 마리화나로 대체하는 것 외에도, 일부 찬성론자들은 마리화나가 대체품이 됨으로써 잠재적으로 주류, 담배, 약품 산업을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이 사실 마리화나 합법화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전 세계 주류 시장은 2018년 기준 1조 3천억 달러에서 1조 5천억 달러 사이로 추산된다. 마리화나가 합법화가 되면, 마리화나 음료가 그 시장의 일부를 차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주류 제조사인 컨스텔레이션 브랜드(Constellation Brands)는 마리화나의 잠재력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으며, 최근 마리화나 대형 유통업체 카노피 그로스(Canopy Growth)에 40억 달러를 투자했다.


마찬가지로 마리화나 제품은 금연을 위해 사용됨으로써 기존 담배 시장을 위협할 수 있다. 전 세계 담배 시장(중국 제외)은 최소 6,800억 달러로 추정된다. 물론 금연 제품 시장은 이보다 훨씬 더 규모가 작다. 그러나 이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22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30개 주들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들이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으며 향후 수년 내에 더 많은 국가들이 의료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현실은 마리화나의 의료적 사용을 위한 시장 규모가 1,000억 달러에는 육박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미국 대마 산업 분석기업 아크뷰(Arcview Market Research)와 비디에스 애널리틱스(BDS Analytics)는 이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세계 시장 규모를 예측했는데, 2017년 합법적인 마리화나 시장을 대략 95억 달러로 추정했다.


2018년과 2019년, 캐나다의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는 전 세계 시장 규모를 더욱 확대시키는 데 일조를 했다. 또한 독일과 영국과 같은 국제적인 의료용 마리화나 시장에서도 성장세가 있었다. 아크뷰와 비디에스 애널리스틱스는 전 세계 마리화나 시장이 2022년까지 320 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중 3/4은 234억 달러는 미국에서 이뤄질 것이다.


현재 불법 시장의 규모가 2,000억 달러인데, 그렇다면 마리화나 시장은 장기적으로 그 이상으로 크게 증가할 수 있을까? 틀림없이 그러할 것이다. 사실, 더 많은 국가들이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할 가능성이 있다. 더 많은 미국의 주들이 그렇다. 미국의 연방 마리화나 법은 실제로 시장을 개방하는 방식으로 바뀔 수 있다. 그러나 향후 수 년 동안의 시장 규모가 320억 달러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향후 연간 1,500억 달러 또는 심지어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마리화나 주식’ 홍보자들의 전망보다 훨씬 더 현실적으로 보인다.


마리화나 합법화는 사실 대규모 실험이기도 하다. 주류 또한 이전에 금지된 적이 있다. 주류와 마리화나의 차이점은 주류는 ‘금주법의 시대’가 아닌 이상 역사적으로 별 제재를 받지 않고 합법적으로 생산, 판매, 소비되어 왔다는 점이다. 따라서 주류의 광범위한 소비에 대한 비용과 편익은 주류 금지의 비용과 편익에 대해 쉽게 평가될 수 있다. 반면 마리화나는 20세기 초반까지 합법적으로 생산, 판매, 소비되어 오지 않았고, 약 60여 년 동안 시장 규모도 주류 산업과 비교하면 작은 불법적인 틈새시장일 뿐이었다. 그리고 마리화나는 이미 불법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마리화나를 금지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꽤 많이 알고 있다.


최근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에 있어 범국가적 차원의 비범죄화 사례가 사상 처음으로 ‘사회 경제적 비용에 대한 가정’을 기준으로 대규모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비용이 확산되고 편익이 집중되는 많은 공공 정책과 마찬가지로, 편익이 발생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발표하고 반박 논쟁에 대응하는 동기를 갖게 된다. 따라서 마리화나 기업의 주가가 급등하고, 위험도가 낮은 수준에서 세금을 늘리고 범죄를 줄이는 저위험 방식으로서의 마리화나 합법화를 정치인들이 추진하면서, 정신 질환, 생산성 장애, 폭력 등 마리화나와 관련된 함의에 대해서는 그다지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되는 것이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한편, 지난 30년 동안 정신과 의사와 병리 역학자들은 마리화나의 위험성에 대한 추측을 과학적 결과로 바꾸어 놓았다. 같은 기간, 첨예하고 값 비싼 로비 활동이 마리화나에 대한 대중의 태도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려고 많은 시도가 있기도 했다.


그러나 마리화나가 정말 그들이 말한 대로 안전하기만 한지도 따져봐야 한다. 과학적 사실을 살펴보자.


첫째, 마리화나 산업 찬성자들은 마리화나가 여러 가지 의학적 용도를 갖추고 있다고 말해왔다. 사실일까? 실제로 마리화나와 그 활성성분 ‘THC’는 몇 가지 협소한 증상들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대부분은 통증 완화를 위해 일반적으로 처방된다. 그러나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과 같은 다른 통증 완화제와 비교되는 테스트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2018년 7월 호주에서 만성 통증 환자에 대한 4년 간의 대규모 연구는 대마초 사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큰 통증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둘째, 찬성자들은 마리화나가 오피오이드(opioid, 아편 비슷한 작용을 하는 합성 진통·마취제) 사용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해왔다. 예를 들어, 2018년 4월, 「워싱턴 포스트」의 인기블로그 웡크블로그(Wonkblog)에 따르면, 두 가지의 새로운 연구가 ‘마리화나가 오피오이드 증상을 어떻게 퇴치할 수 있는지, 그리고 마리화나가 진통제로 작용하여 아편제를 대체할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러나 마리화나는 말기 암 환자와 같이 아편제를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진통제로서는 너무 효력이 약하다. 마리화나 정책 프로젝트(the Marijuana Policy Project)의 공동 창립자 랍 캄피아(Rob Kampia)와 같은 옹호자들조차도 의료용 마리화나 법을 주로 오락용 사용자를 보호하는 방법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재미있는 것은 ‘마리화나가 아편제 사용을 줄인다’고 주장하는 이론은 2010년 이전 과다복용 사망을 비교한 한 논문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나 2010년 이후, 오피오이드와 의료용 마리화나 법이 미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이 논문은 현재 논박 중이다. 거의 대부분의 마리화나를 소비하고 있는 미국과 서 유럽 국가들 또한 아편제에 대한 최악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정신건강의학회지(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2018년 1월호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2001년에 마리화나를 사용한 사람들은 다른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조정한 후에도 3년 후 아편 사용 가능성이 거의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옹호자들은 마리화나가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를 가진 사람들에게 안전할 뿐만 아니라 그 환자들에 대한 잠재적 치료제라고 말해왔다. 의료용 마리화나 배달 스타트업 이즈(Eaze)에서는 “불안 증상 치료를 위한 최고의 마리화나 제품”을 제공한다고 홍보한다.  최대 마리화나 웹사이트 리플리(Leafly)의 한 기사 헤드라인은 이렇다. “대마초는 어떻게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가?”

그러나 최고의 의학 저널들은 마리화나가 정신 질환을 치료하기보다는 오히려 심각한 정신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마리화나를 정기적으로 피우는 청소년이 가장 치명적인 정신 장애인 정신 분열병을 일으킬 확률이 약 3배 더 높다는 것이다. 철저한 검토 끝에 미국 의학원(National Academy of Medicine)은 2017년에 “대마초 사용이 정신 분열증과 다른 정신병을 일으킬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다. 사용량이 많을수록 위험이 커지고, 대마초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사회적 불안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미 증명했거나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과학적 사실이 특정한 어떤 제품이 지닌 건강상의 함의를 꾸준하게 이야기하고 있다면, 우리는 합법화가 시작되면서 마리화나의 패턴뿐만 아니라 약물 자체의 특성에 일어난 변화에 대한 가정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물론 합법화를 하고 공개적으로 홍보가 이뤄진다고 해도, 합법화가 마약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를 엄청나게 증가시키지는 않는다. 마약 사용과 건강에 관한 전국 조사(National Survey on Drug Use and Health)로 실시된 대규모 연방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15%는 2017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마리화나를 사용했다. 반대로 미국인의 약 65%는 2017년에 한 잔의 술을 마셨다.


그러나 마리화나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특정 인구는 급증하고 있다. 2006년 약 300만 명의 미국인들이 마리화나를 1년에 최소 300회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거의 매일 마리화나를 소비한다는 것이다. 2017년에는 이 숫자가 거의 3배가 되어 8백만 명이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알코올을 마시는 사람들과 같은 숫자인 1200만에 곧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날 마리화나 사용자는 향정신성 효과를 일으키는 화학물질 THC (델타-9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delta-9-tetrahydrocannabinol)의 양으로 측정했을 때 그 어느 때 보다 훨씬 더 강력한 약물을 섭취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가 마리화나를 사용한 마지막 시기인 1970년대에 대부분의 마리화나에는 2% 미만의 THC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마리화나는 정교한 경작 및 복제 기술 덕분에 20∼25%의 THC를 함유하고 있다. 마리화나가 합법인 주에서는 많은 사용자들 대부분이 순수 THC 추출물을 선호한다.


이러한 새로운 사용 패턴으로 인해 약물과 관계된 문제가 급증했다. 2014년에 ‘마리화나 중독’이라는 의학 용어로 ‘마리화나 사용 장애’를 진단받은 사람들은 미국인의 약 1.5%를 차지했다. 이들이 1년에 응급실에서 정신병 사례로 집계되는 경우만 9만 건에 이른다. 콜로라도 주에서는 응급실 의사가 ‘마리화나 유발 정신병 치료 전문가’가 되어야 했다.


마리화나 옹호자들은 각종 연구들이 주장하는 바와 달리 마리화나가 신경학적으로 독성을 지닐 수 없다고 주장한다. 서구 국가에서 정신 질환이 마리화나 사용과 별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신병 사례를 정확하게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정부는 중앙 기록 시스템을 통해 암과 같은 질병을 주의 깊게 추적하지만, 정신 분열증 또는 기타 중증 정신 질환에 대한 등록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정신 질환을 더 포괄적으로 추적하고 있는 핀란드와 덴마크의 연구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마리화나 사용이 증가하면서 정신병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2017년 9월에 대규모 연방 조사에서 미국인들에게 심각한 정신 질환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리화나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젊은 성인의 경우 더욱 그러했다. 이 연구들은 마리화나 사용의 증가가 정신병이나 다른 정신 질환 인구의 증가를 초래했다는 것을 정확하게 증명하지는 않지만 그러할 가능성이 있다는 여지는 남겨두고 있다.


2018년 6월 「프론티어즈 오브 포렌식 사이키아트리(Frontiers of Forensic Psychiatry)」에 게재된 265명의 정신병 환자에 대한 스위스의 한 연구에 따르면,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젊은 남성이 3년 동안의 기간에 폭력을 행사할 확률이 50%에 이른다. 알코올 섭취와 같은 몇 가지 요인들을 조정한 후에도 그 위험은 마리화나를 사용하지 않은 정신병 환자보다 4배 더 높았다. 다른 연구들도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 이탈리아 정신의학 저널 2013년 논문에 따르면 남부 이탈리아에 있는 약 1,600명의 정신과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마리화나 사용은 폭력에 있어 10배 증가와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


마리화나가 정신병 환자의 폭력을 조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집증을 일으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마리화나 옹호자조차도 마약 사용이 그 원인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위험은 너무나 분명하다. 그래서 광고 문구에도 ‘정신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표기되어 있다. 특히 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망상증이 극심한 폭력으로 나타날 수 있다. 「메디컬 저널 오브 오스트랄리아(Medical Journal of Australia)」에 실린 2007년 논문은 정신병 사례에서 살인을 저지른 88명의 범죄자들을 분석했다. 이들 대부분이 희생자로부터 망상적 위협을 느꼈고, 이중 3분의 2는 마리화나를 오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알코올과 암페타민을 합친 사례보다 더 많다.


더 중요한 것은, 마리화나와 폭력 사이의 연관성이 정신병을 가진 사람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연구자들은 알코올이 가정 폭력, 폭행, 심지어 살인의 위험 요인임을 증명하면서 여러 세대 동안 술과 폭력을 연구해왔다. 마리화나 옹호자들이 마리화나와 폭력 사이의 문제에 대해 반발하기 때문에 많은 연구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마리화나 사용이 폭력의 중대한 위험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는 꽤 많이 쌓여있다.


대부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폭력의 위험은 알코올과 대마초가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널 오브 인터퍼스널 바이얼런스(Journal of Interpersonal Violence, 대인 폭력 저널)」의 2012년 논문은 9,000명 이상의 청소년에 대한 연방 조사로, 마리화나 사용이 가정 폭력과 두 배 더 관련되어 있음을 발견됐다. 6천 명의 영국 및 중국 남성들의 폭력 동인을 조사한 「사회정신의학 및 정신질환역학(Social Psychiatry and Psychiatric Epidemiology)」 2017년 호에 따르면, 거의 마리화나로 귀결되는 마약 사용이 폭력을 5배나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 이러한 위험은 현실 세계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옹호론자들은 마리화나 합법화로 인해 경찰력이 마리화나 흡연자보다 더 심각한 범죄자에게 집중함으로써 폭력 범죄를 줄이게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일부 옹호론자들은 합법화로 인해 폭력 범죄가 감소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실제로, 합법화를 촉구하는 미 상원 코리 부커(Cory Booker) 의원은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국가들에서 폭력 범죄가 감소하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부커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오락용 목적으로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최초 4개 주는 2014년 콜로라도와 워싱턴, 2015년 알래스카와 오레곤이다. 이들 4개 주에서는 2013년에 약 450건의 살인 사건과 가중 처벌이 가능한 30,300건의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2018년에는 어떠했을까? 2018년에는 약 620건의 살인 사건과 가중 처벌이 가능한 38,000건의 사건이 발생했다. 폭행-살인에 있어 37%가 증가했고, 가중 처벌이 가능한 폭행이 25%의 증가한 것이다. 이는 인구 증가 등의 다른 요건들을 감안해도 분명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에 일어난 일이고, 합법화를 하지 않고 인구가 증가한 다른 주보다 더 높은 수치다.


이러한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문제에 있어 정책 입안자의 딜레마는 점차 더 커지고 있다. 단기적 세수 이익과 정치적 이점, 소비자 선택의 자유와 별도로 심각한 사회 및 건강 문제가 발생할 확률 또한 높아진다면, 마리화나 합법화가 과연 정당하다는 주장을 할 수 있을까?


그러함에도 마리화나 합법화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마리화나 합법화와 관계된 추세와 그에 따른 사회적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우리는 향후 다음과 같은 예측을 내려 본다.


첫째, 오락용 마리화나의 전 세계적 합법화 추세와 별도로, 합법화를 중단할 가능성도 점차 커질 것이다.


2014년 오락용 마리화나 사용이 합법화가 된 이후, 콜로라도 주에서는 범죄가 증가했다. 이 증가는 전미 평균을 넘어선다. 마리화나와 폭력 혹은 범죄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관해서는 여전히 뜨거운 논쟁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만약 연계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2018년 CNN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주지사였던 존 힉켄루퍼(John Hickenlooper)는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의 철회를 배제하진 않았다고 밝혔다.


둘째, 주류 및 담배와 마찬가지로 마리화나 사용과 관련된 의료비는 제조업체 및 개별 사용자뿐만 아니라 가계와 사회가 동시에 부담하게 될 것이다.


마리화나가 고혈압 사망 위험 3배 증가와 관련되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한편, 또 다른 연구에서는 마리화나를 일찍 사용하면 비정상적인 뇌 기능과 IQ가 낮아질 수 있다고 보고했다. 이는 모든 비용 편익 분석이 전 생애에 걸쳐 분석되고 평가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마리화나 합법화에 따른 장기적인 건강관리 비용과 생산성 감소가 전체 산업의 세수와 이익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이익이 상쇄되는 것인지를 평가해야 할 것이다.


셋째, 마리화나 옹호론자들이 말하는 바와 달리, 마리화나 합법화가 증가하면 오피오이드 및 기타 처방약의 오용도 증가하게 될 것이다.


「저널 오브 어딕션 메디신(Journal of Addiction Medicine, 중독의학저널)」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통증 완화제를 포함하여 더 많은 의료 및 비의료 처방약 사용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의학적 처방약 사용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 연구자들은 2015년 마약 사용 및 건강에 관한 전국 조사(National Survey on Drug Use and Health )에서 5만7천 건이 넘는 응답 자료를 분석했다. 의료용 마리화나를 사용한 사람들은 그것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처방약 오용 보고가 60%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기적으로 합법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운전을 저해하는 것에 있을 것이다.


상당한 인구의 사람들이 현재 마리화나를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알코올과 마찬가지로 운전을 할 때 발생할 위험도 알코올과 거의 비슷할 것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과용하는 사람들의 정신 운동 장애가 마지막 복용 후 3주 후에도 관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마리화나의 성질을 지닌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운전이 분명히 이 약물에 영향을 받을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오늘날 마리화나 사용자에 대한 로드사이드(roadside) 테스트는 신뢰할 만하지 않다. 다행히도 최근 연구를 통해 혈액 및 소변 마커로 확인할 수 있으며, 호흡 및 타액 마커를 사용하는 테스트도 개발되고 있다. 이 새로운 마커와 검사는 마약 의존도를 치료하고 의료용 마리화나의 적절한 치료 수준을 결정하며 임신 중 카나비노이드 복용을 중단하려는 여성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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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List :


1. Imprimis.  January 2019. (Volume 48, Number 1)   Alex Berenson.  Marijuana, Mental Illness, and Violence.
https://imprimis.hillsdale.edu/marijuana-mental-illness-violence/


2.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2017.  Barbara A Yankey, Richard Rothenberg, Sheryl Strasser, Kim Ramsey-White, Ike S Okosun. Effect of marijuana use on cardiovascular and cerebrovascular mortality: A study using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linked mortality file.
https://journals.sagepub.com/doi/abs/10.1177/2047487317723212?journalCode=cprc


3. Trends in Molecular Medicine.  2018. Huestis and Smith.  Cannabinoid Markers in Biological Fluids and Tissues: Revealing Intake.
https://www.ncbi.nlm.nih.gov/pubmed/29398403


4. Acta Psychiatrica Scandinavica.  2016.  E. A. Osuch, K. Manning, R. A. Hegele, J. Theberge, R. Neufeld, D. Mitchell, P. Williamson, R. C. Gardner. Depression, marijuana use and early-onset marijuana use conferred unique effects on neural connectivity and cognition.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abs/10.1111/acps.12629


5. Journal of Addiction Medicine.  2018.  Theodore L. Caputi, Keith Humphreys. Medical Marijuana Users are More Likely to Use Prescription Drugs Medically and Nonmedically.
https://insights.ovid.com/crossref?an=01271255-201808000-00008


6. The Journal of Primary Prevention.   2017.  Bridget Freisthler, Andrew Gaidus, Christina Tam, William R. Ponicki, Paul J. Gruenewald.  From Medical to Recreational Marijuana Sales: Marijuana Outlets and Crime in an Era of Changing Marijuana Legislation.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2Fs10935-017-0472-9


7. Drug and Alcohol Dependence.  2019.  Erin E. Bonar, James A. Cranford, Brooke J. Arterberry, Maureen A. Walton, Kipling M. Bohnert, Mark A. Ilgen.  Driving under the influence of cannabis among medical cannabis patients with chronic pain.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76871618308263?via%3Dihub


8. CNN.com.  April 20, 2018.  Scott McLean and Sara Weisfeldt.   Colorado governor won't rule out banning marijuana again. Here's why.
https://www.cnn.com/2018/04/20/us/colorado-marijuana-and-crime/index.html



The Opportunity and Threat of Marijuana Legalization
 
Marijuana stocks are the hottest thing since “Bitcoin, circa 2017.”  Marijuana has been a huge hit in the illicit market for at least 60 years.  And, as most advocates will tell you, government has concluded that, as with the prohibition of alcohol, the treatment is worse than the disease.  As a result, jurisdiction-after-jurisdiction is slowly removing penalties and moving to transform the formerly illicit industry into one that is both encouraged and heavily taxed.  As the theory goes, people will responsibly consume Cannabis as they do alcohol, cutting criminal organizations out of the supply chain.  Tax revenues will soar while the costs of law enforcements and running prisons for users and dealers fall.  Best of all, marijuana will become just another consumer product like alcohol and tobacco, with huge profit margins projected for the dominant brands.


Under this scenario investors, consumers, and governments all win.  Right?  Well, that depends on the validity of the underlying assumptions.


Let’s consider the facts as we know them in 2019.


We’ll start with the size of the worldwide market for medical and recreational marijuana. Today, the worldwide illegal marijuana market, currently totals around $200 billion a year.  Therefore, a figure of $150 billion for the global market size for legal marijuana makes sense, if you assume recreational marijuana will be fully legalized throughout the world in the near future.  For now, though, Canada and Uruguay are the only countries that have legalized the use of marijuana for recreational purposes.


Beyond merely replacing illicit marijuana, some promoters insist that marijuana will potentially disrupt the alcohol, cigarettes, and pharmaceuticals industries via substitution.  That’s a much bigger deal.


The global alcoholic beverages market is estimated to be between $1.3 trillion and $1.5 trillion.  And there appears to be a good chance that cannabis-infused beverages could capture part of that market.  Major alcoholic beverage maker Constellation Brands was bullish enough about the potential for cannabis that it recently invested $4 billion in Canopy Growth.


Similarly, cannabis products could disrupt the cigarette market by being used for smoking cessation.  The worldwide tobacco and cigarette market (outside of China) is estimated to be at least $680 billion. The smoking-cessation product market is much smaller, of course. But it's growing - and could reach $22 billion by 2024.


Several countries as well as 30 U.S. states have legalized medical marijuana, and more are expected to do so over the next few years.  But the reality is that the market size for the medical use of marijuana won't come close to $100 billion.  Arcview Market Research and BDS Analytics methodically researched all the available data to develop an estimate for the global market size.  And they pegged the 2017 legal marijuana market at roughly $9.5 billion, total.


In 2018 and 2019, Canadian recreational marijuana sales have helped push the global market size higher.  So, has the growth in international medical marijuana markets such as Germany and the United Kingdom.   Arcview and BDS Analytics project that the global marijuana market will reach $32 billion by 2022.  And, nearly three-quarters of that  - or $23.4 billion - will come from the U.S.


But, can the marijuana market increase significantly more than that over the long run? Absolutely.  In fact, it's possible that more countries will legalize recreational marijuana. More U.S. states could do so as well.  And, Federal marijuana laws in the U.S. could change in a way that really opens-up the market.  But for the next few years, a market size closer to $32 billion seems much more realistic than the $150 billion or even $500 billion annual figures being thrown around by those promoting “cannabis stocks.”.


As with alcohol prohibition, cannabis legalization is a large-scale experiment.  The difference is that alcohol was legally produced, sold, and consumed with few controls throughout history until the “prohibition era.” Therefore, the costs and benefits of widespread alcohol consumption could be easily weighed against the costs and benefits of prohibition.  What people didn’t know was what would happen if alcohol was banned.  On the other hand, even though marijuana was legally produced, sold, and consumed with few controls until the early 20th century, it was a tiny niche market until 60 years ago.  So, we know a lot about what happens when marijuana is banned, but we didn’t know until very recently what would happen when marijuana became widely-available at a low-cost to consumers, without the deterrent effect of criminal penalties.


The recent cases of state-wide decriminalization of recreational marijuana use is, for the first time, providing a large-scale test of our assumptions about its social and economic costs.  As with many public policies where the costs are diffuse and the benefits are concentrated, the people to whom the benefits accrue have a large incentive to present their story and suppress the counter-arguments.  So, with the stocks of cannabis companies soaring and politicians promoting legalization as a low-risk way to raise tax revenue and reduce crime, it’s not surprising that most of us have not heard about the related implications for mental illness, productivity impairment and violence.


Yet, over the last 30 years, psychiatrists and epidemiologists have turned speculation about marijuana’s dangers into science.  And over that same period, a shrewd and expensive lobbying campaign has pushed public attitudes about marijuana the other way.  Therefore, it’s safe to say that, almost everything those advocates and the media have told you about marijuana, for a generation, is wrong.


Consider the facts.


First, marijuana industry advocates have told you marijuana has many different medical uses.  In reality, marijuana and THC, its active ingredient, have been shown to help only a few narrow conditions.  They are most commonly prescribed for pain relief.  But they are rarely tested against other pain relief drugs like ibuprofen or naproxen.  For instance, in July 2018, a large four-year study of patients with chronic pain in Australia showed that cannabis use was associated with greater pain over time.


Second, they’ve told you that cannabis can stem opioid use.  For instance, according to Wonkblog, a Washington Post website, in April 2018 “Two new studies showed how marijuana can help fight the opioid epidemic,” and that marijuana’s effects as a painkiller make it a potential substitute for opiates.   In reality, like alcohol, marijuana is too weak as a painkiller to work for most people who truly need opiates, such as terminal cancer patients.  Even cannabis advocates, like Rob Kampia, the co-founder of the Marijuana Policy Project, acknowledge that they have always viewed medical marijuana laws primarily as a way to protect recreational users.  As for “the marijuana-reduces-opiate-use theory,” it is based largely on a single paper comparing overdose deaths by state before 2010.  Since 2010, as both the opioid epidemic and medical marijuana laws have spread nationally, the finding has been refuted.  And the United States, the Western country with the most cannabis use, also has by far the worst problem with opioids.  Furthermore, a January 2018 paper in the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 showed that people who used cannabis in 2001 were almost three times as likely to use opiates three years later, even after adjusting for other potential risk factors.


Third, advocates have told you that marijuana is not just safe for people with psychiatric problems like depression, but that it is a potential treatment for those patients.


- On its website, the cannabis delivery service Eaze offers the “Best Marijuana Strains and Products for Treating Anxiety.”  And,


- An article on Leafly, the largest cannabis website, is titled, “How Does Cannabis Help Depression?”


However, a mountain of peer-reviewed research in top medical journals shows that rather than treating mental illness, marijuana can cause or worsen severe mental illness, especially psychosis, the medical term for a break from reality.  Significantly, teenagers who smoke marijuana regularly are about three times as likely to develop schizophrenia, the most devastating psychotic disorder.  After an exhaustive review, the National Academy of Medicine found in 2017 that “cannabis use is likely to increase the risk of developing schizophrenia and other psychoses; the higher the use, the greater the risk.”  And, that “regular cannabis use is likely to increase the risk for developing social anxiety disorder.”


Given the clearer picture that science provides us of the product’s health implications, we need to reexamine our assumptions about patterns of marijuana as well as the changes that have occurred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drug itself as legalization has rolled-out.


As widely publicized, legalization has not led to a huge increase in the number of people using the drug casually.  About 15 percent of Americans used cannabis at least once in 2017, up from ten percent in 2006, according to a large federal study called the National Survey on Drug Use and Health.  By contrast, about 65 percent of Americans had a drink in the 2017.


However, the number of Americans who use cannabis heavily is soaring.  In 2006, about three million Americans reported using cannabis at least 300 times a year, the standard for daily use.  By 2017, that number had nearly tripled, to eight million.  And it is expected to soon reach the twelve million which is equal to the number, who drink alcohol every day.  Put another way, one in 15 drinkers consume alcohol daily, while about one in five marijuana users use cannabis that often.


Cannabis users today are also consuming a drug that is far more potent than ever before, as measured by the amount of delta-9-tetrahydrocannabinol, or THC, the chemical in cannabis responsible for its psychoactive effects.  In the 1970s, the last time many Baby Boomers used cannabis, most marijuana contained less than two percent THC.  Today, marijuana routinely contains 20-to-25 percent THC, thanks to sophisticated farming and cloning techniques - as well as to a demand by users for cannabis that produces a stronger high, more quickly.  In states where cannabis is legal, many users prefer extracts that are nearly pure THC.  To use an alcohol analogy, think of the difference between so-called near-beer and a 100-proof vodka, or even pure grain-alcohol.


These new patterns of use have caused problems with the drug to soar.  In 2014, people who had diagnosable “cannabis use disorder,” the medical term for “marijuana addiction,” made up about 1.5 percent of Americans.  And they accounted for 90,000 psychosis cases in emergency rooms a year or 250 a day.  That’s triple the number in 2006.  And, in states like Colorado, emergency room physicians have been forced to become experts on dealing with cannabis-induced psychosis.


Cannabis advocates often argue that the drug can’t be as neurotoxic as studies suggest, because otherwise Western countries would have seen population-wide increases in psychosis alongside rising use.  In reality, accurately tracking psychosis cases is impossible in the United States.  The government carefully tracks diseases like cancer with central registries, but no such registry exists for schizophrenia or other severe mental illnesses.


On the other hand, research from Finland and Denmark, two countries that track mental illness more comprehensively, shows a significant increase in psychosis since 2000, coinciding with an increase in cannabis use.  And, in September of 2017, a large federal survey found a rise in serious mental illness in the United States as well, especially among young adults, the heaviest users of cannabis.  While these studies don’t prove that rising cannabis use has caused population-wide increases in psychosis or other mental illness, they offer intriguing evidence of a possible link.


This brings us to the established marijuana-psychosis-violence link, which almost nobody talks about.  It’s been shown that people with schizophrenia are only moderately more likely to become violent than healthy people when they are taking antipsychotic medicine and avoiding recreational drugs.  But when they use drugs, their risk of violence skyrockets!


Along with alcohol, the drug that psychotic patients use more than any other is cannabis: a 2010 review of earlier studies in Schizophrenia Bulletin found that 27 percent of people with schizophrenia had been diagnosed with cannabis use disorder in their lives.  And unfortunately - despite its reputation for making users relaxed and calm - cannabis appears to provoke many of these people to violence.


A Swiss study of 265 psychotic patients published in Frontiers of Forensic Psychiatry in June 2018 found that over a three-year period, young men with psychosis who used cannabis had a 50 percent chance of becoming violent.  Even after adjusting for factors such as alcohol use that risk was four times higher than for those with psychosis who didn’t use cannabis.  Other researchers have produced similar findings.  A 2013 paper in an Italian psychiatric journal examined almost 1,600 psychiatric patients in southern Italy and found that cannabis use was associated with a ten-fold increase in violence.


The most obvious way that cannabis fuels violence in psychotic people is through its tendency to cause paranoia - something even cannabis advocates acknowledge use of the drug can cause.  The risk is so obvious that users joke about it and that dispensaries advertise certain strains as “less likely to induce paranoia.”  Notably, for people with psychotic disorders, paranoia can fuel extreme violence.  A 2007 paper in the Medical Journal of Australia analyzed 88 defendants who had committed homicide during psychotic episodes; it found that most of them believed they were in danger from the victim, and almost two-thirds reported misusing cannabis, which is more than the number who abused alcohol and amphetamines combined.


Importantly, the link between marijuana and violence doesn’t appear to be limited to people with preexisting psychosis.  Researchers have studied alcohol and violence for generations, proving that alcohol is a risk factor for domestic abuse, assault, and even murder.  Far less work has been done on marijuana, in part because advocates have stigmatized anyone who raises the issue.  But studies showing that marijuana use is a significant risk factor for violence have quietly piled up.  Many of the studies weren’t even designed to catch the link, but they did.  Notably, dozens of such studies already exist, covering everything from bullying by high school students to fighting among vacationers in Spain.


In most cases, studies find that the risk of violence is at least as significant with cannabis as with alcohol.  A 2012 paper in the Journal of Interpersonal Violence examined a federal survey of more than 9,000 adolescents and found that marijuana use was associated with a doubling of domestic violence; a 2017 paper in Social Psychiatry and Psychiatric Epidemiology examined drivers of violence among 6,000 British and Chinese men and found that drug use - the drug nearly always being cannabis - translated into a five-fold increase in violence.


Today, that risk is translating into real-world impacts.  Before states legalized recreational cannabis, advocates said that legalization would let police focus on hardened criminals rather than marijuana smokers and thus reduce violent crime. Some advocates go so far as to claim that legalization has reduced violent crime. In fact, in a 2017 speech calling for federal legalization, U.S. Senator Cory Booker said that “states [that have legalized marijuana] are seeing decreases in violent crime.”  Unfortunately, Booker was wrong.


The first four states to legalize marijuana for recreational use were Colorado and Washington in 2014 and Alaska and Oregon in 2015.  Combined, those four states had about 450 murders and 30,300 aggravated assaults in 2013.  Last year, they had almost 620 murders and 38,000 aggravated assaults - an increase of 37 percent for murders and 25 percent for aggravated assaults; that’s far greater than the national increase, even after accounting for differences in population growth.


These emerging trendlines reveal a growing dilemma for policy-makers. “Do the short-term profits, political advantages and increased freedom of choice for consumers justify the increasing probability of serious social and health consequences?”


Given this trend, we offer the following forecasts for your consideration.


First, rather than linear progress toward worldwide legalization of recreational marijuana, the possibility of a halt, or even a roll-back will increase, unless the trend in the data changes.
Since 2014, when recreational use of marijuana became legal crime has been rising in Colorado, outstripping the national trend.  Whether the two are connected is still hotly debated - and if they are, then what?  In a 2018 CNN interview, then-governor John Hickenlooper told CNN he didn't rule out recriminalizing recreational marijuana.  As he observed, “if the data was coming back and we saw spikes in violent crime and spikes in overall crime, there would be a lot of people looking for the bottle and figuring out how we get the genie back in."


Second, as with alcohol and tobacco, the health care costs associated with marijuana use will be borne by families and society, not just by the manufacturers and the individual users.


Consider the new research showing that marijuana use is associated with a three-fold increase in the risk of death from hypertension.  Meanwhile, another study shows that marijuana use early in life may result in abnormal brain function and lower IQ.  That means any cost-benefit analysis must weigh the benefits over the entire life-cycle of the business.  It’s quite possible that long-term health care costs and reduced productivity will more than offset the tax revenues and profits of the industry.


Third, contrary to what cannabis advocates have told us, increased marijuana legalization will lead to increased misuse of opioids and other prescription drugs.


A new study in the Journal of Addiction Medicine, finds that people who use medical marijuana have higher rates of medical and non-medical prescription drug use - including pain relievers.  Rather than being at lower risk, people who use medical marijuana may be at higher risk for non-medical prescription drug use.  The researchers analyzed more than 57,000 responses to the 2015 National Survey on Drug Use and Health.  People who used medical marijuana were 60 percent more likely than those who did not use medical marijuana to report prescription drug misuse.


Fourth, in the medium-term, the biggest problem with legalization will be impaired driving.


Since nearly as many people now use marijuana, on a daily basis, as do alcohol, the risk could be almost as big.  Recent research indicates that psychomotor impairment in heavy users can be observed three weeks after the last dose.  Therefore, people taking medicinal cannabinoids need to know that their driving is going to be impacted.  Today, roadside testing for marijuana use is not yet reliable.  But fortunately, recent research has identified new blood and urine markers, and tests using breath and saliva markers are being developed.  These new markers and tests could also be used to assist in treating drug dependence, in determining appropriate therapeutic levels of medical marijuana, and for monitoring women who want to stop using cannabinoids during pregnancy.  Fortunately, ride-sharing services provide an affordable alternative to impaired driving.  So, there is no excuse for breaking the law.  And,


Fifth, there will be a few winners and many losers among “pot stocks” and their owners.


Like speculators in Chinese tech stocks and crypto-currencies, those who trade in today’s “pot stocks” are largely naive amateurs enticed by dreams of the “next big thing.”   As with the beer industry at the end of prohibition, there will be a sudden proliferation of producers and distributors.  The result will be a highly fragmented industry with low barriers to entry and limited product differentiation.  Any company that plans to do anything more than break-even and generate tax revenue for the government will have to discover a “sustainable competitive advantage.” -  Every corporate strategist knows that there are three possible ways to achieve this:


- low-costs mixed with high product consistency,


- product and service differentiation, and


- so-called customer intimacy.


There are few economies of scale or other obvious low-cost drivers in growing and selling marijuana.   Similarly, product differentiation seems to be limited to blending marijuana into other consumer products that have a strong brand identity.   And finally, customer intimacy for consumable products is usually generated in the consumption experience; bars are highly fragmented businesses with low margins that typically thrive only within restaurants.  Creating the “Starbucks of cannabis” with “high-margin munchies” is likely to be a one-off achievement.  More likely, it’s illicit history will cause “pot consumption modality” to resemble that of cigarettes. ? Bottom line: As with crypto-currencies, some speculators will make big money in cannabis in the next five years, but the Trends editors believe there are many better ways for investors to make money than “going to pot.”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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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primis.hillsdale.edu/marijuana-mental-illness-violence/


2.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2017.  Barbara A Yankey, Richard Rothenberg, Sheryl Strasser, Kim Ramsey-White, Ike S Okosun. Effect of marijuana use on cardiovascular and cerebrovascular mortality: A study using the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linked mortality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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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cbi.nlm.nih.gov/pubmed/29398403


4. Acta Psychiatrica Scandinavica.  2016.  E. A. Osuch, K. Manning, R. A. Hegele, J. Theberge, R. Neufeld, D. Mitchell, P. Williamson, R. C. Gardner. Depression, marijuana use and early-onset marijuana use conferred unique effects on neural connectivity and cogn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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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Journal of Addiction Medicine.  2018.  Theodore L. Caputi, Keith Humphreys. Medical Marijuana Users are More Likely to Use Prescription Drugs Medically and Nonmedically.

https://insights.ovid.com/crossref?an=01271255-201808000-00008


6. The Journal of Primary Prevention.   2017.  Bridget Freisthler, Andrew Gaidus, Christina Tam, William R. Ponicki, Paul J. Gruenewald.  From Medical to Recreational Marijuana Sales: Marijuana Outlets and Crime in an Era of Changing Marijuana Legislation.

https://link.springer.com/article/10.1007%2Fs10935-017-0472-9


7. Drug and Alcohol Dependence.  2019.  Erin E. Bonar, James A. Cranford, Brooke J. Arterberry, Maureen A. Walton, Kipling M. Bohnert, Mark A. Ilgen.  Driving under the influence of cannabis among medical cannabis patients with chronic pain.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376871618308263?via%3Dihub


8. CNN.com.  April 20, 2018.  Scott McLean and Sara Weisfeldt.   Colorado governor won't rule out banning marijuana again. Here's why.

https://www.cnn.com/2018/04/20/us/colorado-marijuana-and-crime/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