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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워런 버핏처럼
저   자 : 구와바라 데루야(역:김경원)
출판사 : 에이지21
출판일 : 2020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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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워런 버핏처럼


세상을 바라보고 판단하지 않는다_‘역발상’이 부를 낳는다

현인은 생각할 때 의견을 구하고, 범인은 결정할 때 의견을 구한다

버핏은 아버지와 몇몇 주식을 사고파는 가운데 벤저민 그레이엄을 존경하게 되었다. 저명한 경제학자이자 투자가로서 그레이엄은 전 세계 투자가에게 영향을 미쳤다. 버핏은 그레이엄이 뉴욕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명문 컬럼비아 대학에 진학했다.


그리고 아버지와 주식을 공동 구입했던 미네소타 주 마셜 웰스의 주주총회에 출석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핏은 대부호이자 투자가인 루이스 그린의 점심식사에 초대받았다. 그는 그레이엄의 친구였다.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하다가 그린은 갑자기 버핏에게 이렇게 물었다.


“마셜 웰스의 주식을 왜 샀니?”

“그레이엄이 샀으니까요.”


“남이 샀으니까 너도 샀단 말이냐? 잘 들어봐. 투자는 자기 머리로 생각해야 하는 거야. 아직 아웃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스트라이크 하나를 먹은 셈이야.” 그의 한마디는 바로 다음의 강렬한 가르침을 의미했다. 다시 말해 이때 버핏은 두 가지 교훈을 얻었다.


○ 스스로 생각할 것.

○ 납득이 갈 때까지 조사할 것.


그레이엄에게 배우는 것은 좋다. 하지만 투자는 다른 얘기다. 그의 흉내를 내는 것은 비난받을 일이다. 다시 말해 그것은 스스로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값이 오르니까 사는’ 사람, ‘증권사의 추천에 따라 사는’ 사람의 행동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투자에서 성공하기 힘들다.”


자사의 주주총회를 찾아오는 젊은 투자가에게 버핏은 ‘왜 그 종목인가? 왜 그 값에 샀는가?’ 하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조언한다.


비가 그쳤을 때 흙탕물을 볼 것인가, 무지개를 볼 것인가가 당신을 판가름한다

진정한 투자가는 주가가 올라가면 보유 주식의 일부를 매각해 자금을 마련해 주식이나 채권을 구입하고, 주가가 내려가면 그 반대로 한다. 일반인은 주가가 올라가면 매입에 뛰어들고, 주가가 내려가면 서둘러 팔려고 한다. 투자가는 일반인과 반대로 매매하는데 만족감을 느껴야 한다.


버핏도 바람개비를 쳐다보기만 해서는 많은 돈을 벌 수 없다고 지적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미 인기가 치솟은 우량 종목은 사더라도 높은 투자 이율을 얻을 수 없다. 오히려 어떤 이유로 주위에서 일제히 팔려고 내놓기 시작하는 바로 그 시점에 주식을 사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1961년 미국 경제는 호황을 누렸다. 주식 지표인 다우 평균 상승률은 22퍼센트에나 달했는데, 버핏은 46퍼센트라는 놀라운 운용 실적을 거두었다.


이런 기세에 올라타서 버핏은 행동을 취했다. 1962년 1월 버핏은 11개였던 파트너십을 모조리 해산하고 버핏 파트너십 하나로 통합했다. 나아가 이 회사에 추가 출자를 통해 버핏 파트너십의 자금을 720만 달러까지 급격히 늘렸다. 이는 그레이엄 뉴먼 회사를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같은 해 3월 주가는 급락했다. 6월 말까지 계속 내려가더니 과거 몇 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사자'는 태도가 지배적이었던 월가는 갑자기 입을 모아 '팔자'는 합창을 불렀다. 이때 버핏은 풍부한 자금력으로 수개월 전까지 가격이 비쌌던 주식을 마음대로 골라 싸게 사들였다.


“남들이 탐욕스럽게 덤빌 때는 조심스럽게, 주위 사람이 머뭇거릴 때는 과감하게.”


버핏의 판단 기준은 단 두 가지였다.


○ 주가가 그 기업의 가치보다 싼가?

○ 그 기업에 뛰어난 경영자가 있는가?


자신의 투자 판단이 틀리지 않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면, 증권시장의 변덕이라고 할 주가의 급등이나 급락 따위는 무시해도 상관없다. 자금과 용기만 있다면 상황을 역이용하여 값싼 주식을 사들이면 된다. 또한 주식이 비싸다고 느끼면 주위 사람이 아무리 거품의 떡고물을 받아먹으려고 혈안이 되어 덤벼도 무시하면 그만이다.



웬만한 스트라이크는 그냥 흘려보낸다_‘기다림’이 부를 낳는다

이기지 않으면 정규군이 될 수 없지만, 누구나 기다리면 정규군이 될 수 있다

주식을 ‘언제 팔까’는 ‘언제 살까’ 못지않게 중대한 문제다. 타이밍에 따라 돈을 벌 기회를 날릴 수도 있으니까 신경이 쓰이는 것도 당연하다.


버핏은 벤저민 그레이엄 다음으로 저명한 투자가인 필립 피셔를 스승으로 삼는다. 모토롤라(2011년 분할)가 아직 작은 라디오 제조 회사였던 1955년에 주식을 사두었다가 2004년 사망할 때까지 계속 보유했던 일화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피셔는 ‘언제 사야 할까’라는 물음에 올바른 선택으로 구입한 주식이라면 ‘팔지 마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다음 세 가지 경우에만 주식을 팔라고 말한다.


○ 올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했지만 판단에 오류가 있을 때. -잘못을 알았으면 곧바로 반성하고 고쳐야 한다는 철칙은 투자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 시대의 변화로 기업이 당초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때. -그래도 당황해서 호들갑을 떨 일은 아니다.

○ 투자처를 갈아탈 때.


또한 피셔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두 가지 경우도 언급한다.


○ 비관적인 심정으로 서둘러 주식을 파는 일. -주식시장이 눈에 띄게 혼미한 상황에서는 누구나 동요하기 쉽다. 그러나 긴 안목으로 보면 허둥댈 이유는 없다.

○ 타인의 조언에 넘어가 주식을 파는 일. -‘이쯤 해서 이익을 확보해두어야 해요’하는 타인의 의견에 휘둘려 주식을 파는 일도 조심해야 한다. 주식 전문가는 ‘지금 팔아서 이익을 남긴 다음 더 나은 주식을 사는 게 나을 걸요’ 하고 곧잘 부추긴다. 그러나 현금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런 의견을 진지하게 들을 필요는 없다. 좋은 주식은 파는 법이 아니다.


좋은 기업은 오랫동안 성장한다. 주식은 인간보다 수명이 더 길다. 진정으로 유망한 성장주라고 확신한다면 될수록 장기간 보유해야 한다. 그것이 주가가 올랐을 때 팔아서 얻는 이익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준다.


“운용 성적은 특정한 날의 주가가 아니라 기업의 실적에 따라 정해집니다.”


주식은 기업의 일부고, 주식 투자는 사업을 사는 것이다. 주가의 변동을 보면서 매매를 통해 차익금을 버는 일은 투기에 지나지 않는다. 사업을 장기 보유함으로써 이익을 얻는 것이 투자다.


따라서 1~2년 좋은 성적을 거둔 기업이 아니라 5년, 10년이 지나도 확실하게 안정적으로 성장할 기업을 사야 한다. 그것은 단기 매매를 반복해서 얻는 이익보다 더 많은 부를 가져다준다.


최대의 이익을 보장하는 것은 증권시장이 아니라 보유 기간이다.



일확천금을 노리지 않는다_‘당연함’이 부를 낳는다

기회와 그림은 조금 떨어져서 봐야 잘 보인다

버핏은 인생의 대부분을 미국 중부의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서 지냈다. 월가가 있는 뉴욕에서는 거의 살지 않았다. 버핏이 오마하에서 파트너십을 가동한 1950년대에는 이런 사람이 아주 드물었다고 한다.


뉴욕 이외의 지방 도시에도 중소 증권사가 있었다. 하지만 대체로 뉴욕에서 날아오는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을 매매했다. 투자를 생업으로 삼으려는 사람이 뉴욕이 아닌 곳에 산다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런데도 버핏은 1954년부터 1956년까지 재직한 그레이엄 뉴먼을 퇴사하는 동시에 뉴욕을 떠나 어릴 적부터 살아온 오마하로 돌아왔다.


그레이엄 뉴먼에서 근무한 시절은 실로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빛나는 성과를 올렸고 벤저민 그레이엄의 후계자로 지목받았다.


그렇지만 뉴욕의 생활 자체는 결코 편안하지 않았던 것 같다. 매일 전철을 타고 이동하는 데에 진저리를 쳤다. 버핏은 이렇게 혼잡한 뉴욕에 살고 싶지 않았다.


도시의 자극을 계속 견뎌야 한다면 머리가 이상해질지도 모른다고 말할 만큼 그는 뉴욕과 궁합이 맞지 않았던 듯하다.


오마하에 살겠다는 결단은 버핏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우리는 매일 8시간에서 10시간을 읽거나 생각했습니다.”


버핏의 친구는 오마하보다 뉴욕이나 캘리포니아에 많았다. 그러나 오마하는 깊이 있는 사유가 가능한 환경이었다는 점에서 유리했다.


○ 오마하는 어릴 적부터 살아온 고향이라는 점. -변화를 리스크라고 생각하는 버핏에게 고향은 더할 나위 없이 안정감 있는 장소였다.

○ 월가에서 떨어져 있다는 점. -월가에는 수많은 정보가 모여든다. 열광적인 분위기를 원하는 사람은 월가를 좋아하겠지만 열광의 상태는 종종 냉정하게 사고하는 힘을 뺏는다.

○ 적절한 수준의 도시라는 점. -오마하는 네브래스카 주의 최대 도시다. 인프라가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정비되어 있다.


벤저민 그레이엄과 마찬가지로 버핏도 투자에는 지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버핏은 오마하에서 지적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세계 최고의 투자가가 되었고, 사색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한 덕분에 방대한 식견을 쌓아 ‘오마하의 현인’이라고 불렸다.


실천하지 않으면 1원도 얻을 수 없다

버핏과 찰리 멍거는 보기 드문 독서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멍거가 보기에도 버핏은 지독한 ‘공부벌레’였다고 한다.


그의 독서 습관은 어릴 적부터 몸에 밴 듯하다. 특히 어린 시절이나 젊은 날 ‘자극을 받은’ 책에 나온 내용을 착실하게 실행했다는 점이 대단하다. 열아홉 살 때 읽었던 벤저민 그레이엄의 책은 평생의 지침으로 삼았고, 데일 카네기의 책도 사람과 교제할 때 지켜야 할 규칙이나 커뮤니케이션을 발달시키는 무기로 활용했다.


“적은 돈이라도 좋으니 투자를 하십시오. 책만 읽어서는 안 됩니다.”


대다수 사람은 이런 책을 읽으면 '과연 그렇구나'하고 감복하고 이삼 일은 의욕이 넘치지만 1주일쯤 지나면 아무렇지 않게 잊어버린다. 한번 해볼까 싶다가도 '자신부터' 시작하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그러나 버핏은 달랐다. 복리로 운영할 수 있는 자본금을 마련하는 데에 매진했다.


고등학교에 들어갔을 무렵 버핏은 이미 어엿한 사업가였다. 신문 배달로 한 달에 175달러를 벌었다. 게다가 사용한 골프공을 닦아 새것처럼 파는 '버핏 골프볼즈'를 경영하는 한편, 우표 수집가를 대상으로 우표를 판매했다. 중고 핀볼 머신을 싸게 구입해 이발소에 들여놓고 점차 기계 대수를 늘려가는 방법으로 이익을 올렸다. 네브래스카의 농장에도 투자했다.


그는 일찍부터 눈덩이를 만드는 데에 착수했을 뿐 아니라 복리라는 사고를 견고하게 지켜나갔다. 보통 사람이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이발 요금조차 장기간 그 돈을 복리로 운영하면 30만 달러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버핏은 뛰어난 독서가였지만 단지 책을 읽는 것만 목적으로 삼지는 않았다. 그는 투자가로서 성공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책을 읽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나아가 거기에 한 가지 더 추가하기를 잊지 않았다.


그것은 액수가 적어도 좋으니까 투자를 하라는 것이었다.


책을 읽는 일도 필요하지만 책만 읽어서는 성공할 수 없다.


○ 자신부터 시작하라.

○ 당장 시작하라.

○ 철저하게 계속하라.



패배자가 적은 승리 방식을 취한다_‘나눔’이 부를 낳는다

나눔은 승리 방식의 하나다

커크패트릭의 발언은 어떤 의미로 주식 브로커에게 공식과도 같았다. 주식 브로커의 업무는 주식의 매매로 수수료를 버는 일이다. 버핏이 말한 '현명한 고객', 즉 사물을 제대로 이해하는 고객보다는 주식 브로커가 권하는 대로 주식을 대량으로 자주 매매하는 고객이야말로 '좋은 고객'인 것이다.


아버지 회사에서 버핏이 맡은 업무도 주식 브로커였다. 버핏은 나중에 그 일에 늘 거부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도 '투기'가 아니라 '투자'야말로 올바른 방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가족이나 친지에게 잦은 매매를 권하지 않았고 우량 주식을 오래 보유하라고 조언했다.


이런 식으로는 주식 브로커의 비즈니스가 성립하지 않는다.


고객과 이해관계가 상충한다는 점 때문에 고민에 빠진 버핏은 주식 브로커가 아니라 파트너십을 세워 고객과 이익을 공유하고 고객과 더불어 자산을 운영하고 싶었다.


“내가 좋다고 생각하지 않거나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은 절대로 남에게 팔고 싶지 않았다.”


그레이엄은 증권 세일즈맨에 대해 대다수는 신용할 수 있고, 상당한 지식이 있으며, 엄격한 규칙 아래 업무를 수행한다고 전제한다. 그렇지만 업무의 성격상 투기의 경향을 벗어나기는 힘들다고 지적한다.


따라서 증권 세일즈맨을 대할 때는 투기가 아니라 투자를 원한다는 점을 확실하게 해둘 필요가 있다. 이 점을 이해한다면 그들도 협력해줄 것이라고 충고한다.


주식 브로커나 투자 은행가는 고객의 이익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앞세운다. 그래서 자신에게 이익이 돌아온다면 어떤 투자라도 권유하고 무슨 말이든 한다.


하지만 브로커에게 좋은 일이 고객에게도 좋으리란 법은 없다.


버핏은 주식 브로커의 일이 고객과 이해관계가 어긋난다는 것을 깨닫고 고민했다. 그 결과 자신에게도 좋고 고객에게도 이로운 파트너십을 출범시켰다. 이 점을 알아줄 ‘현명한 투자가’야말로 버핏이 가장 원하는 고객이었다. 이리하여 버핏은 ‘현인’이 되어 갔다.


돈을 버는 방식을 보면 지혜가 보이고, 돈을 쓰는 방식을 보면 인격이 보인다

○ 결코 자신의 사업을 남에게 맡겨서는 안 된다.

○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한다면 성실함과 능력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낼 수 있다는 확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그는 어릴 적부터 ‘억만장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말하고 다녔다. 그러나 그것은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고 싶었기 때문이 아니다. 자기 힘으로 돈을 불려 나가는 일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러면 모아둔 돈을 어떻게 쓸까?


버핏의 검소한 생활에는 돈이 거의 들지 않는다.


그는 돈을 가진 1퍼센트의 인간이 나머지 99퍼센트의 인간을 배려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재단을 설립해 자선사업을 벌이고 이익을 회사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했다.


설립 초기 버핏 재단의 기금은 그리 대단한 액수가 아니었다. 재단에 많은 기금을 쏟아붓기보다는 적은 돈이라도 착실하게 복리로 운영하면 시간이 흐르면서 거액의 자금이 생길 것이고, 자기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지금보다 많은 금액을 남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50년이 지난 뒤 여기에 앉아 나보다 훨씬 능숙하게 부를 나눠주는 사람이 나타나리라 상상해봅니다.”


2000년대에 들어와 버핏 재단의 규모를 조금씩 확대 운영하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버핏의 머릿속에는 친구 빌 게이츠가 운영하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자리 잡았다.

2006년 6월 버핏은 '세계 자선사업의 역사적 순간'이라고 일컫는 일대 결단을 내렸다. 보통 재단은 다른 재단에 돈을 맡기지 않는다. 그러나 버핏은 자신이 소유한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의 85퍼센트, 당시 시가로 370억 달러의 자금을 여러 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심하고 그중 6분의 5를 게이츠 재단에 기부했다.


거액의 유산을 남긴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 유산을 물려받은 사람에 의해 재단이 파탄에 이르거나 변질하는 일은 결코 드물지 않다. 버핏은 자선사업의 인재를 찾는 일이 투자의 인재를 찾는 것보다 훨씬 중차대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돈이란 어디까지나 사회가 잠시 맡긴 것일 뿐 언젠가 사회에 돌려주어야 한다. 다만 가장 효과적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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