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퀀텀리프 | ||||
지은이 : 임춘성 |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
출판일 : 2018년 11월 |
■ 책 소개
‘퀀텀리프’ 없이는 ‘성장’ 자체가 불가능한 세상
퀀텀’은 물리학 용어 ‘양자역학’의 ‘양자’이고, ‘리프’는 도약. ‘퀀텀리프’는 양자적 도약, 불연속적이고 비약적인 도약을 뜻한다. 산업의 시대 끝자락과 무언가 새로운 시대의 앞자락에 끼어 “어?!” 하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자네, 왜 거기서 그러고 있는가?” 하며 소매를 잡아끈다. 그리고 지금까지 없던 세상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부, 권력, 지식이 어디로 가고, 누가 그것을 움켜쥐었으며, 그 비결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이제 티끌은 모아봐야 티끌이고, 밑거름은 거름일 뿐이다! 평균이 사라진 낫 노멀Not Normal의 시대, 부자들은 부의 자가발전 시스템을 돌리고, 권력의 고수는 누리되 책임지지 않는 권력을 추구한다. 이미 정답은 산처럼 쌓여 있으니 공부만으로는 지식을 성장시킬 수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미래의 부와 권력,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남의 시간, 남의 의지, 남의 경험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답이 있다. ‘퀀텀리프’가 아니면 ‘성장’ 자체가 불가능해진 세상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부, 권력, 지식이 어디로 가고, 누가 그것을 움켜쥐었으며, 그 비결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 저자 임춘성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뉴저지 럿거스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금은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IT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개인의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에 관한 연구를 20여 년간 수행해왔으며, 이에 대한 다수의 전문서와 논문을 써왔다. 산업정책, 기술경영 전문가로 1,000여 곳이 넘는 기업과 조직을 진단, 평가하고 미래전략을 제안해왔다. 특히 근자에 출간한 《멋진 신세계》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들에 대한 인문적인 본질과 사회적인 변화에 대한 융합적인 시각을 제시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작 《매개하라》는 인문과 사회, 경영과 기술을 아우르는 독특한 스펙트럼으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매개하라》의 인간관계 버전인 《거리 두기》 역시 에세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읽히고 있다.
이 책 《당신의 퀀팀리프》는 《매개하라》의 프리퀄이자 3부작의 완결편으로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이 시대 부·권력·지식이 어디로 가고, 누가 그것을 움켜쥐었으며, 도약시키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신선한 접근법으로 통찰한다. 저자의 강연과 칼럼은 역사, 철학, 문학, 예술을 넘나드는 지적 통찰과 기술, 사회 발전에 대한 날카로운 방향 제시로 크게 호평받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_ 당신 왜 거기에 있나요?
1. 당신은 퀀텀리프 해야 한다
인생은 직선이 아니다
최고의 남자 | 상식의 배신
당신이 믿고 있는, 믿지 않아야 할 얘기들
티끌은 티끌, 거름은 거름 | 이 시대의 표상, 기하급수 | 다 좋지만, 다 좋을 수만은 없는
부와 권력, 그리고 지식의 위대한 도약
다른 생각은 하지 말고 그냥 점프 | 아름답지만 충격적인 | 당신의 위대한 도약
2. 부의 퀀텀리프
부의 실체-욕망의 자유
돈에도 철학이 | 이타심보다 이기심 | 욕망과 자유
부의 실제-평균의 종말
지금까지 유한세계 | 지금부터 무한세계 | 끝의 시작
어떻게 부의 도약을 이룰 것인가?
가장 희소하고, 가장 소중한 것 | 초선차전 | 돈이 열리는 나무 | 부의 자가발전 시스템
3. 권력의 퀀텀리프
권력의 실체-관계의 욕망
자리=권력? | 선택받은 자 | 권력은 관계 어디에나
권력의 실제-책임의 종말
관료제가 몰락한 이유 | 벽과 알 | 사랑과 평화
어떻게 권력의 도약을 이룰 것인가?
이제 책임은 어디로? | 배보다는 바다 | 필터링 또는 룰링 | 신비 또는 의존
4. 지식의 퀀텀리프
지식의 실체-자유의 관계
지식에 대한 지식 | 누가 지식을 생산하는가? | 상대적이고 관계적인
지식의 실제-정답의 종말
시험당한 지식 | 산더미처럼 쌓인 정답 | 인생의 해답
어떻게 지식의 도약을 이룰 것인가?
경험으로 중심 잡고 | 독서만으로는 안 된다 | 당신의 통찰을 위하여 | 도공의 입김
5. 부, 권력, 지식, 그 영원한 트로이카
서로 의지하고, 서로 정당화해주는
욕망의 자유, 관계의 욕망, 자유의 관계 | 평균의 종말, 책임의 종말, 정답의 종말 | 남의 시간, 남의 의지, 남의 경험
에필로그 _ 부와 권력의 대이동, 누가 움켜쥐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