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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Workplace Experience

미래 직장 경험


The Future Workplace Experience
    | Jeanne C. Meister 외
ǻ | McGraw-Hill
    | $18.07
| 2016�� 11��



직장의 미래
-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구인과 채용, 교육의 미래는 무엇인가?




전세계 IT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구글은 업무 환경부터 소문이 자자하다. 구글을 방문하여 내부를 본 사람들은 구글의 환경에 입을 벌릴 정도다. 구글의 각 부서에는 벽이 없다. 대신 미끄럼틀이나 침대, 당구장 등이 설치되어 업무를 하던 중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직원 식당 또한 독특하다. 각 나라의 무슨 요리라도 만들 수 있는 시설과 재료를 구비해 놓아 자기 취향에 맞는 식사를 할 수도 있다. 미끄럼틀을 타고 추근하는 회사, 업무 중 당구를 치고 게임도 즐길 수 있는 회사, 이러한 회사를 어떤 사람들이 싫어하겠는가.


그런데 구글이 업무 공간을 놀이터와 일터를 섞어 설계한 것이 직원들 복지만을 위한 것일까? 공간의 창의적 활용과 여러 복지 혜택들은 무엇을 위한 것일가? 그것은 직원들의 복지와 구글의 생산성을 위한 고도의 개인화 정책 때문이다. 이렇게 개인 공간과 업무 공간을 하나로 느끼도록 함으로써 구글이 직원들로부터 얻는 혜택은 상당한 수준으로 측정되고 있다.




사람들은 일과 삶이 하나가 되는 직장을 꿈꾼다
오늘날 가장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기업조차 (미래가) 불확실하고 혼란스럽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선택한 길은 오히려 미래를 더 포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즉, 이들은 미래를 두려워하지만, 그래서 미래에 관심을 갖고 더 투자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이들이 미래에 대한 대응을 위해 장착한 무기는 유연성, 적응성, 사전행동(proactivity)을 배양하는 학습 조직(learning organization)이다.


동서고금을 망론하고, 미래를 예견하지 못하는 조직은 모두 흔들리다 소멸했고, 이 진리는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포츈 Fortune 500” 기업 중 52%가 2000년 이후 합병 혹은 인수되거나 파산했음을 상기해보라.


그렇다면 일의 미래, 업무의 미래, 직업의 미래에서 일과 업무 직업의 세계는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오늘날의 (그리고 미래의) 성공 기업은 “투명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개인화된” 작업 환경을 개발하여 직원들을 수용하고 있다. 이들은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여러 가지 업무/복지/프로세스 등에 관한 다양한 옵션 메뉴를 제공하기도 하며, 직원들이 개인적 삶을 사는 가정 혹은 공간을 조직으로 그대로 옮겨와 동일한 –최소한 비슷한 - 문화와 환경을 갖춘 작업 현장을 구축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직원들이 바라는 것들을 만족시켜 기업에 대한 충성도와 만족을 높이고, 더 나아가 그들이 가진 창의성과 열정을 조직에 쏟아붓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것은 어떤 작위적 설계가 아니라 그 모든 것이 하나의 일직선으로 연결된 것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프로세스로서 작동한다. 그리고 이것이야 말로 ‘미래의 직장 경험’이다.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세계적인 직장 학습 컨설턴트인 쟌느 C. 마이스터(Jeanne C. Meister)와 uture Workplace사의 파트너이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 리더십 코치인 케빈 J. 멀카히(Kevin J. Mulcahy)가 쓴 이 책 『Future Workplace』은 변화로 혼란에 빠진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Airbnb, Cisco, GE Digital, Google, IBM 및 Microsoft와 같은 기업들이 재설계하고 있는 ‘일의 미래(future of work)’를 10가지 법칙으로 설명하고 있다.


혁신 기술(disruptive technology, 와해성 (혁신) 기술 즉, 업계를 완전히 재편성하고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게 될 신제품이나 서비스), 긱 경제(Gig Economy, 산업 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관련 있는 사람과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을 맡기는 경제 형태), 가정 내 엄마의 경제 영향력(Breadwinner Moms), 데이터가 주도하는 리쿠르팅, 개인 맞춤화 학습의 시대에 ‘일과 직장의 미래’도 그러한 변화에 순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일과 직장의 미래’에 있어 오늘날 가장 힘든 비즈니스적 혼란에 정면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레임을 제공하고 있다. 즉, 최고의 직원을 모집하고 장기적으로는 성공으로 귀결될 수 있는 매력적인 문화를 구축하는 과정을 10가지 법칙으로 안내한다.


그렇다면 이들이 말하는 10가지 법칙이란 무엇인가?




‘미래 직장’을 준비하려는 기업이 염두에 두어야 할 10가지 법칙!


1. “직장을 개인적 체험의 현장으로 만들어라”
밀레니엄 세대뿐만 아니라 오늘날 대부분의 직원들은 직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확실한 것은 이들이 소비자의 사고 방식으로 직장을 생각한다는 것이다. 즉, 이들은 가능한 한 개인적인 삶을 닮은 환경과 문화를 가진 일터를 제공하는 회사를 찾는다는 것이다. 이들의 기대와 니즈를 충족시키려면, 기업은 그들 인력에 최우선순위를 배정해야 한다. 그들이 가장 아끼고 배려하는 실제 고객과 똑같이 직원들을 대우해야 하는 것이다. 직원이 고객이자, 고객이 직원이라고 사고해야 한다는 의미다.


이렇게 직원과 고객을 하나로 보는 경험(seamless experience)을 창출하려면, 기업은 이제 그들의 기존 방식에서 무조건 벗어나야 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기업은 이제 직원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있는 업무공간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에어비앤비(Airbnb)를 보자. 그들의 업무공간에는 “부엌, 도서관, 괴상한 동굴, 그린 아트리움(green atrium)” 등이 있다. 또한 “명상이나 요가를 하거나, 벽을 글을 쓰는 장소”를 제공하기도 한다.


2. “문화를 프로모션하는 공간을 활용하라”
기민하게 움직이는 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업문화를 프로모션하고 발전시키고 영향을 주는 업무공간을 설계한다. 에어비앤비가 보여 주듯, 그 목적에 맞는 적절한 업무공간이 형성되면 직원들의 참여율는 높아지고 생산성은 더 향상된다. 이러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업무공간과 문화를 하나의 일직선으로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업무공간과 문화를 하나의 일직선으로 연결하는 5가지 요소가 있다.


첫 번째는 문화적 공간설계다. 현명한 리더는 그들의 업무공간이 기업가치를 물리적으로 표현한다는 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 그래서 이들은 그에 따라 공간을 창조하고 설계한다.


두 번째는 선택사항(옵션)이다. 오늘날의 직원들은 다양한 옵션을 원한다. 즉, 언제 어떻게 어디서 일할 것인지를 선택하기를 바란다. 따라서 이에 반응하는 기업들은 다양한 선택사항을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세 번째는 웰니스(Wellness)다. 오늘날 직원의 복지는 업무 환경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 따라서 공간과 선택사항 등에 대한 설계 및 계획, 관리에 반드시 이 웰니스를 반영해야 한다.


네 번째는 참여(Engagement)다. 이러한 설계 및 계획에 직원들을 참여시키는 것으로, 이러한 참여를 통해 더 매력적인 업무 공간이 만들어지며, 회사에 대한 직원의 충성도와 헌신은 그만큼 더 높아지게 된다.


다섯 번째는 커뮤니티(Community)다. 최근 수년 동안 사람들이 일하는 공간은 기존 사무실 공간 혹은 단순 업무공간에서 커뮤니티 공간으로 극적으로 변해오고 있다. 서로 다른 조직에서 모인 사람들이 함께 업무를 보는(co-working) 장소를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경함으로써, 직원들 간의 커뮤니티가 더 원활해지고 공통체 의식도 더 강화된다.


3. “민첩한 리더가 되라”
민첩한 리더는 변화에 잘 적응한다. 이들은 정직하고 직원들과 투명한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자신 스스로의 말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진다. 이들은 사내 기업가(intrapreneurial). 즉, 이들은 조직을 대신하여 내무적으로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행동한다. 이들 민첩한 리더는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예측하여 “미래 지향적” 상태를 유지한다. 실제로, 개방적이고 투명한 업무현장을 만드는 한 가지 방법은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이러한 민첩한 리더를 ‘팀 지능형’ 리더라고도 하며, 이들은 생산적인 팀의 가치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린다. 이들은 모든 것을 고려하여 (직원을) 고용하고 배정하기 때문에 다양성에 관한 챔피언들이다. 이들은 사람을 발굴하고 조직에 필요한 개인과 동료 학습을 장려한다. 이는 지속적인 생산성과 강력한 비즈니스 결과를 가져온다.


4. “기술을 가능성과 방해 두 가지 관점으로 보라”
오늘날 직원들은 그들이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과 똑같은 첨단 기술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한다. 이러한 첨단 기술로는 ‘스마트 폰, 태블릿, 피트니스 트래커, 스마트 안경, 스마트 시계, 가장 최근에는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등이 있다. 새로운 첨단 기술 혁신은 쉬운 주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어떤 새로운 첨단 기술 장치는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반면, 또 다른 것들은 전통적인 업무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IBM은 개별 직원의 니즈에 요구에 가장 잘 맞는 온도와 소음 수준을 추천하고 심지어 개인이 그것들을 조정할 수 있는 센스 기반 시스템을 실험하고 있다. 즉, 기업들은 이제 첨단 기술에 대한 적절한 안배와 조정을 고려해야 한다.


여러 가지 테스트 결과, 팀워크와 협업에 프리미엄을 제공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어느 정도 판명되어, 많은 기업들이 이렇게 입증된 도구들은 도입을 하고 있다. “협업 및 파일 공유”를 위한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채터는 일종의 기업용 페이스북인 소설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밖에도 도움을 주는 고급 도구로는,  “그룹 메시징 및 데스크탑 공유”를 위한 시스코(Cisco)의 스파크(Spark), “사용자 친화적 협업”을 위한 자이브(Jive), 오피스 365(Office 365)를 사용하는 “오디오 회의”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린크(Lync), “메시징, 아카이빙 및 검색” 위해 슬랙(Slack) 등이 있다. 을 제공합니다. 가장 앞서 나가는 기업들은 VMWare Socialcast, Cisco WebEx, IBM Connections, Google Hangouts 및 Microsoft Yammer도 받아들이고 있다.


5. “데이터가 주도하는 리쿠르팅 생태계를 구축하라”
수동적인 구직 지원자의 시대는 종언을 고했다. 오늘날은 좋은 직장 혹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 조차 흥미로운 기회를 접하게 되면 기꺼이 직장이나 직업을 바꿀 태세를 취하고 있다. 민첩한 기업들은 잠재적 후보자들이 ‘어떤 자리가 비었는지’를 가장 빨리 알고 손쉽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세계 최대 건물관리 및 급식 서비스 제공 기업인 소덱소(Sodexo)를 보자. 이 기업은 수년 동안 스마트폰 앱과 함께 매우 발전된 형태의 “모바일 최적화 커리어 사이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모든 관련 리쿠르팅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으며, 구직 신청자들은 그들의 모바일 도구를 사용하여 소덱소에 직접 구직 신청을 할 수 있다. 소덱소의 모바일 플랫폼은 신규 채용으로 발생하는 취업 트래픽의 35%를 차지하고 있다.


6. “개인-주문형 학습을 포용하라”
복잡하고 까다롭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리더들은 이제 조직의 미래가 끊임없는 학습을 통한 직원들의 전문 지식과 역량의 강화에 있음을 잘 알고 있다.


AT&T의 회장이자 CEO인 랜달 스티븐슨(Randall Stephenson)은 끊임없는 학습의 적극 지지하고 있다. 그는 AT&T 직원들이 매주 온라인 자기 교육에 5시간∼10시간 정도를 할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스티븐슨에 따르면 AT&T가 이러한 학습 투자에 실패한다면 직원들은 곧 쓸모없는 인재로 전략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제 기업들은 직원들이 스스로의 학습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7. “다양한 세대의 힘을 이용하라”
오늘날의 사람들은 이전 세대보다 더 오래 살며, 이렇게 늘어나는 기간만큼 더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 결과적으로, 수많은 고령 직원들이 60대 후반까지, 일부는 70대까지도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업무공간에 5가지 세대를 모두 거느리게 될 것이다. 1945년 이전에 태어난 전통 세대, 1964년까지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 1965년∼1981년에 태어난 X세대, 1982년∼1993년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 1994년∼2009년에 태어난 Z세대가 그들이다.


다양한 세대의 동료들이 만연해지는 점을 고려하면, 이제 현대 직장 생활에서의 다양성은 성별, 인종, 민족성, 혹은 다른 특징을 넘어 이제 연령까지 포괄하게 된 것이다. 기업은 다른 세대들로 구성된 직원들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다채로운 인력은 기업이 창의적 사고와 최고의 혁신을 촉진하는 데 유리하게 활용할 수있는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8. “성평등을 구축하라”
미국의 여성 노동자의 소득은 남성 노동자 대비 78%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인 셩별 임금 격차의 평균 수준이다. 이러한 불평등에도 불구하고 여성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교육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근로 기간 40년을 기준으로 미국 평균 여성 노동자가 버는 수입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한 남성에 비해 약 50만 달러가 적다.


이제 기업들은 새롭고 계몽된 보상 체계 및 가족 친화 정책을 세워야 한다. 즉, 동일 노동에 대한 동등한 급여, 공정한 승진 정책, 적절한 유급 출산 휴가 등을 마련해야 한다. 여성 직원을 존중하고 존경하는 직장 ​​문화는 필수적이며, 여성의 본능적 니즈를 만족시키는 기본 서비스이다. 글로벌 인력의 10명 중 4명은 여성이다. 따라서 현명하고 수익성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 지향적인 조직은 성평등이 직장 내 구축되도록 해야 한다.


9. “더 많은 긱 경제 노동자를 위한 계획을 세워라”
검증된 능력과 실력을 갖춘 긱 노동자를 찾기 위해 HR 전문가와 각 기업 관리자들은 각 지역의 임시직 취업 알선 기관들(temp agency)과 수많은 온라인 소스에 눈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Field Nation, Upwork, HourlyNerd, Toptal, Work Market, PwC Talent Exchange 등이 이에 해당한다. 노동자들은 이 웹사이트에서 긱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Work Market, Field Nation Dispatcher, Opus for Work, BlueCrew, WorkGenius 등의 사이트 등이다.


10. “직장 활동가가 되라”
멀리 내다보는 통찰력을 가진 HR 임원들은 미래가 가져올 수 있는 것들을 예측하기 위해 회사에 전반적으로 무엇이 필요한가에 대한 지적 질문을 던진다. 이렇게 미래를 계획하는 데 관련된 핵심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일에 능숙한 사람들이 바로 직장 활동가(workplace activist)들이다. 미래와의 접촉을 통해 수년 내에 필요하게 될 운영 상의 변화를 미리 일으키는 것이다. 직장 활동가들은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선도적인 변화에 도달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자신의 일이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재인식하는 것’이다. 즉, 자신의 역할을 직무 기술서나 직함이 아닌 산출되는 결과의 관점에서 더 따져보는 것이다. 자신의 일이 실제로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자신의 직무 기술(descrition)을 다시 짜는 것’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 대한 조직의 실제 니즈를 분석하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미래의 특징인 뷰카[VUCA,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city), 모호성(ambiguity)] 환경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되는지를 물어야 한다.


세 번째는 ‘HR에 대한 프레임을 다시 짜는 것’이다. 기존 HR 프로세스를 흔들고 재구성하여 미래의 고용 니즈와 실무를 향상시키는 방법을 찾아 내야 한다.




예상하지 못한 것을 예상하는 학습 조직!
극작가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는 “철저한 근대적 지성은 예상하지 못한 것을 예상하는 것”이라고 믿었다. 현명한 사람들은 모든 우발적인 사건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이렇게 파괴적인 비즈니스 트렌드 상황에서, 이러한 ‘예상하지 못한 것을 예상하는“ 힘은 매우 유용하고 파워풀하다.


“예상하지 못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때는 미래에 대해 예상하지 못한 가정과 예견을 10개의 법칙과 연관지어 생각해보는 것이 유용할 듯 하다.


앞으로 미래는, 직원을 존중하는 정책을 더욱 개인화 할 것이다. 기업들은 사무실을 가정처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수퍼 생산적인(super-productive) 업무팀의 명성이 회사의 영웅적인 리더의 명성을 능가할 것이며, 파괴적인 변화에 적응할 수 없는 기업은 도태되어 사라질 것이다. 리쿠르팅 기술의 진보는 회사가 대면 없이 지원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고, 기업의 학습 전문가는 직원(employee)보다 외부 인력(nonemployee)을 더 많이 가르치게 될 것이며,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가 결합된 직원 그룹이 앞으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성별(gender)에 따른 일체의 편견과 차별은 사라질 것이고, 긱 경제의 프리랜서 노동자들은 함께 모여 자체 조직화한 프로젝트를 이끌 것이다. 직원들은 끊임없이 불안정한 세계 속에서 확고한 닻으로서의 전통적 가치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될 것이다.


- 글(권춘오, 네오넷코리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