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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될수록 힘이 커지는 사물인터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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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연결하는 네트워크화된 지성에 의해 새로운 번영의 시대가 가능해지고 있다. 사물인터넷 등의 디지털 혁명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또 산업의 근본을 어떻게 뒤바꿀 것인지를 현재 알기란 어렵다. 그러나 거대한 밑그림은 이미 그려지고 있는 중이다. 누가 그 기회를 누릴 것이고 누가 뒤처질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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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완전히 바뀌는 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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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20세기 대량생산 시대의 동력을 제공했고, 삶의 질과 생활 수준에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1970년대 이후 디지털 기술이 차량 제조와 작동 역학에 혁신을 불러왔지만, 사실 그 근본적 성격과 역할은 변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15년 내에 그 부분에 있어서도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자동차 탄생 100여 년 만에 발생하는 이 혁명의 원인과 의미는 무엇이며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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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이 더 기대되는 가상현실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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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가상현실 기술은 이제 황금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그럼에도 여전히 꽤 많은 전문가들이 큰 효용이 없는 일개 ‘솔루션’ 정도로만 인지하고 있다. 3D 프린팅이 처음 선보였을 때 소위 전문가들이 ‘이걸로 뭘 할 수 있겠어?’라고 하던 것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향후 5년 이내에 가상현실 기술이 실현해 낼 환상적인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 또 산업 전반에 끼칠 파장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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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요람의 시대 America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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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년 전, 영국의 학자 토마스 맬서스(Thomas Malthus)는 간단한 수식 계산을 통해 인구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조만간 사람들이 집단으로 굶주리고 결국 아사하게 될 것으로 경고했다. 그가 내린 결론은 "인구의 힘은 인류를 위해 재화를 생산하는 대지의 힘보다 훨씬 강력하다"는 데서 나온 것이다. 그의 경고는 무위로 끝났다. 그는 인류가 전 세계 인구를 부양하고도 남을 신기술을 발명할 수 있을 만큼 현명하다는 점을 간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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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생물학의 실체 Getting 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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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합성 생명체"가 갖는 의미는 1942년 최초로 핵연쇄반응을 제어한 일, 또는 1946년 에니악(ENIAC)이라는 최초의 디지털 컴퓨터를 발명한 일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다시 한 번, 인류는 엄청나게 막강한 과학적 도구(이 경우는 유전학)를 세상이 깜짝 놀랄, 판도를 바꾸는 기술로 변화시켰고 이제는 매우 중요한 현실적인 문제에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 기술의 엄청난 혜택을 깨닫고 위험 가능성을 최소화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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