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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늄보다 더 강력하고 단단하고 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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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나 티타늄보다 더 강력하고 단단한 금속을 상상해 보라. 이 금속을 활용하면 저렴하고 쉽게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상상해 보라. 휴대폰 케이스에서 항공기 부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조하기에 이상적이라는 점을 상상해 보라. 다행스럽게도, 이 환상적인 신물질은 현실이며 조만간 대세가 될 것이다. 이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비정질 금속(Metallic Glass)’으로 알려져 있는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물질이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 누가 혜택을 입게 될까?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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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컴퓨터의 등장 Quantum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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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년 전, 전설적인 양자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은 양자 컴퓨터의 토대가 되는 이론적 원칙을 도출해냈다. 하지만 실제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하는 컴퓨터를 만들기란 상당히 어렵다는 점 또한 입증되었다. 그런데 최초로 원시적인 양자 컴퓨터가 등장했다. 이 컴퓨터는 단지 일부 한정된 응용 분야에만 적합하겠지만, 그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다. 보다 중요한 점은, 이것이 앞으로 더 강력하고 유용한 기기를 선보이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는 사실이다.<br><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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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세척 물질의 놀라운 세계 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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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세척이라는 것은 스스로 정리하고 손질하고 살균하는 등의 어떤 자체적인 활동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이것이 가능할까?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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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판 대중의 미망과 광기 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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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맥케이(Charles Mackay, 1814∼1889)가 고전서 『대중의 미망과 광기(Extraordinary Popular Delusions and the Madness of Crowds)』를 출간한 지도 171년이 지났다. 최근의 주택 거품을 보면 그가 말한 인간의 본성은 아직도 큰 변화가 없음이 분명하다. 페이스북(Facebook) 주식 상장에서 비롯된 큰 실망은 ‘소셜 미디어’ 팬들이 튤립 구근과 닷컴 주식을 쫓아 벼랑 끝까지 갔던 사람들만큼 ‘군중 심리’에 취약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2012년 대중의 망상을 살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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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어지는 중국의 내부 압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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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그 거침없는 행보와 달리 현재를 포함 앞으로 10년간 상당히 중요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 1978년부터 중국은 국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미루면서” 지금까지는 내부 문제를 봉합하는 방식으로 버텨왔다. 하지만 세계적인 불황과 회복의 부진은 중국이 내부적으로 처한 문제를 더 도드라지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체제 문제와 심하게 억눌려 있었던 여론이 안고 있던 결점을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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