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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도 컴퓨터, 이것이 우리의 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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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창업자 토마스 왓슨은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아마 세계에 필요한 컴퓨터 수는 10대 남짓일 것이다.” 이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컴퓨터 제조사인 DEC의 대표는 이렇게 질문한 바 있다. “왜 가정에 컴퓨터가 필요하지?” 그들의 예측과 달리, 시계, 전화, RFID 태그에 이르는 거의 모든 것들이 네트워크화된 컴퓨터 수십 억 대가 가동 중이다. 우리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 컴퓨터화된 이 현실에서 우리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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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버넌스 vs 관할권 경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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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에 태동한 글로벌 거버넌스(Global Governance)라는 아이디어는 하나의 법, 규제, 기준이 결국에는 전 세계에 만연해질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힘을 얻기 시작했었다. 그러나 ‘중앙 집중화된 것’의 창설에 관한 수많은 아이디어들이 그렇듯, 어떤 결론이든 시장이 주도하는 것과는 경쟁을 펼칠 수 없었다. 글로벌 거버넌스의 좌절은 관할권 경쟁(Jurisdictional Competition)의 대두라는 아주 극적인 새로운 트렌드를 부추겼다. 관할권 경쟁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이것이 왜 중요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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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자본주의: 미래에는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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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생명력을 유지한다. 오늘날의 세계는 사회시장 경제로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가 번영하고, 국민의 행복이 증진되는 데 필요한 미래의 자본주의가 사회시장 경제모델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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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학습과 인공 지능의 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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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노이만(John von Neumann)과 앨런 튜링(Alan Turing)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기존 컴퓨터를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컴퓨터는 아주 빠르게 연산하고 인풋/아웃풋 기능을 수행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적이다. 오늘날 컴퓨터의 시대는 대개 인간이 잘하지 못하는 일을 컴퓨터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능숙하게 처리한다는 사실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기존 컴퓨터는 사고를 하지 못하기에,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터의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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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에서 돌아온 벤처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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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 오늘날 벤처자본 산업을 빗댈 때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은 없다. 과거 6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상황은 매우 암담해 보인다. 이렇게 된 이유는 엄청난 기회를 포착하길 기다리던 기술 거품이 정점에서 폭발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향후 벤처자본에 대한 전망은 어떠할까? 기업과 투자, 경제 전반에 대한 의미를 짚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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