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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연간 5조 달러의 성장기회
중국은 1980년대 초 세계 경제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전례없을 정도의 성공 스토리를 일궈왔다. 그러나 급격히 노령화되는 인구와 심각한 성비 불균형, 빚에 의존하는 투자 중심의 경제는 이제 유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앞으로 중국이 직면하게 될 문제는 무엇인가? 그러함에도 중국이 누릴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는 무엇일까?
IT 혁명을 재점화하다
일본과 한국, 대만 등의 국가들의 IT에 대한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미국은 디지털 혁명의 진앙지이고 여전히 전세계 IT의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이 철도 혁명의 리더십을 미국에게 뺴앗겼듯 미국 또한 디지털 혁명을 주도하는 역량에 있어 자기만족에 빠질 형편은 되지 못한다. IT에 있어 현재와 미래는 무엇인가?
[RH] 인간의 두뇌를 읽는 (브레인
최근 2020년 컴퓨팅 시스템 내 인적 요인(Human Factors in Computing Systems)에 관한 ACM 컨퍼런스(the ACM Conference)에서 헬싱키 대학의 연구원들은 사람들의 뇌 활동을 사용하여 의견을 분석하고 결론을 도출하는 데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원들이 ‘브레인 소싱(brain sourcing)’으로 부르는 이 기술은 이미지를 분류하거나 콘텐츠를 추천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데, 이것은 이전에는 입증되지 않았던 영역이다.
건설 산업의 혁명
가정, 공장, 고속도로, 공항 혹은 상업용 건물 등 모든 건설에 대한 이야기는 하나로 귀결된다. 인간에게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인간은 안정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 그렇다면 이 목적을 위해 지난 반세기 동안 건설 산업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당연히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건설 분야도 겉으로 보기에는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그 발전은 다른 산업이 겪고 있는 발전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의 건설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무엇일까?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정부와 소비자의 역할은? 그리고 이러한 변화들이 경제와 우리의 삶의 질을 어떻게 변모시킬 것인가?
4차 산업혁명, 승자와 패자가 바뀐다
‘세계경제포럼’에서는 이제 제4차 산업혁명을 언급하고 있다. 맥킨지나 보스턴 컨설팅 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등의 컨설팅 회사들은 제조업 분야에 ‘산업 4.0’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명칭이 어떻든 간에, 인류가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경제적 진보의 순간에 놓여 있다는 점은 확실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 어디에 있으며, 또 제4차 산업혁명이 야기할 새로운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