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장자가 건네는 삶의 지혜
"누군가의 길이 아닌, 나만의 길을 가라"
삶은 단순하지 않다. 앞만 보고 달려온 마흔, 하지만 돌아보면 여전히 불안하고 마음은 복잡하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이렇게 흔들릴까? 이 책은 그런 마흔을 위한 따뜻한 쉼표이다. 동양의 현자 장자의 지혜를 빌려, 힘을 빼고 인생을 바라보는 법을 알려준다. 일과 인간관계에 치이며 고민이 많아지는 나이,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을 발견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왜 장자인가?
장자는 세상의 기준과 평가에 구애받지 않고 인생을 자유롭게 살아갔다. ‘견고한 빈 배’는 다른 배와 부딪히더라도 갈등으로 번지지 않듯, 마음의 배를 비우면 인생이라는 바다의 너울에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게 된다.
『장자』는 다른 동양 고전과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장자 하면 ‘무위’ ‘자연’ 같은 키워드가 먼저 떠오르며 현대인의 삶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할 것 같지만, 장자가 하고자 한 말은 “세상 만물은 상대성에 의해 존재한다. 그러니 이것은 곧 저것이 될 수 있고 저것은 곧 이것이 될 수 있다”이다. 이러한 만물의 상대성을 깨닫는다면 일상에서 겪는 수많은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상황을 다르게 바라보는 힘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장자 이야기 속에서 삶의 무게를 덜어내고,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무작정 긍정적으로 살라는 것이 아니다. 지금의 상황을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며, 더 유연하고 단단해지는 방법을 알려준다.
■ 저자 이길환
경희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지방공무원으로 14년째 재직 중이다. 현재는 정책지원관이라는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유튜브 도서 낭독 채널 ‘나눔서재’를 3년간 운영하며 인문, 철학 분야의 책을 200여 권 탐독했다. ‘읽는 삶’은 자연스럽게 ‘쓰는 삶’으로 이어져 일상 속 행복을 찾는 여정을 글로 남기고 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책밤’이라는 필명으로 다양한 주제의 글을 발행하고 있다.
『마흔 고비에 꼭 만나야 할 장자』는 저자가 장자 철학을 통해 깨달은 인생의 묘리를 모아 펴냈다. ‘세상 만물은 상대성에 의해 존재하니 이것은 곧 저것이 될 수 있고, 저것은 곧 이것이 될 수 있다.’라는 장자의 사상을 받아들이면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을 얻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내달리듯 살아가는 인생에서 눈을 감고 장자의 사상을 음미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속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다.
지은 책으로 『딸에게 주고 싶은 가장 좋은 말』,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가 있다.
■ 차례
추천사 _ 당신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시간
프롤로그_인생은 힘을 뺄수록 뻗어나간다
1장. 마음이 어지러운 마흔에게
· ‘이것’은 ‘저것’이 될 수 있다
·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선명해진다
· 남이 아닌 자기의 즐거움에 즐거워야 한다
· 생각의 자물쇠를 풀어야 도둑맞지 않는다
· 꽃이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방법
· 마음의 일렁임을 멈추어라
· 멀리서 봐야 크게 볼 수 있다
· 자신의 걸음걸이를 수시로 점검하라
· ‘진짜 지혜’는 말로 전할 수 없다
· 지위에 걸맞은 능력이 없으면 자리가 불안하다
· 못 본 것은 알지 못하지만, 배울 수는 있다
· 삶 곳곳에 담긴 인생의 묘한 이치
2장. 삶의 희망을 찾는 마흔에게
· 세상 만물은 타고난 본성이 있다
· 내가 가진 것을 모를 때 부러움이 생긴다
· 채우려면 먼저 부족해야 한다
· 열려 있는 미래는 불안하지만 기대할 만하다
· 인생에서 웃는 날을 늘려라
· 자유롭게 경험해야 즐거울 수 있다
· 인생의 ‘진짜 곤경’을 찾아라
· 진흙 속에서 꼬리를 끌더라도 자유롭고 싶다
· 칭찬할 줄 아는 사람만이 성장한다
· 근심을 더하는 이도, 덜어내는 이도 자신이다
· ‘죽음’으로 얻을 수 있는 깨달음
3장. 관계의 평화를 원하는 마흔에게
· 묵묵히 들어주는 것이 최고의 응원이다
· 공연히 자랑하지 않아야 화를 면할 수 있다
· 스스로 빛나면 그림자가 지지 않는다
· 자신의 판단으로 인생을 채워라
· 폭군은 내 마음속에 있다
· 일방적 호의는 상처가 될 뿐이다
· 짧은 것을 늘여주어도, 긴 것을 잘라주어도 안 된다
· 사람은 마음으로 사귀어야 하는 법이다
· 상대의 마음을 얻으려면 본성을 살펴라
· 빈 마음에 사람이 머문다
· 상대의 배려를 다시 한번 생각하라
· 베푼 마음은 잊고, 받은 마음은 기억하라
· 생각을 여는 열쇠는 치우치지 않는 마음이다
4장. 앞만 보며 내달리는 마흔에게
· 누군가의 꿈을 좇지 말고 나만의 꿈을 꿔라
· 발에 꼭 맞는 신발은 자주 닦아주어야 한다
· 일확천금보다 동전 한 닢
· 유한한 삶에서 무한한 지혜를 추구하는 법
· 힘을 빼야 ‘핵심’이 보인다
· 멍에를 둘러멜지라도 장점에 집중하라
· 완벽한 대안보다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 크게 봐야 균형을 잡을 수 있다
· ‘상’과 ‘벌’에 집착하지 않아야 한다
· 하잘것없는 성취란 없다
· 흐르는 물에는 얼굴을 비춰볼 수 없다
· 인생에 낭만을 더하라
에필로그_걱정 빼기 인문학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