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만약 내 삶이 1년 후 끝난다면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저자는 우리에게 시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자신의 마지막 모습을 상상해보길 제안한다. 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파란만장하고 재미있는 삶이었다고 생각하고 싶은지, 착실하게 살았다며 자랑스러워하고 싶은지에 따라 삶의 방식은 달라진다는 것이다. 끝을 알아야 달릴 수 있는 것처럼 인생의 마지막을 생각하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법이 보인다고 조언한다.
누구보다도 죽음을 많이 마주했기 때문일까.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난 그의 태도는 우리들에게 지금까지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시선으로 내일을 맞이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 저자 오자와 다케토시
25년 동안 3,500명이 넘는 환자를 돌본 호스피스 의사.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좋은 삶을 살았다는 마음으로 마지막을 맞이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1963년 도쿄에서 태어나 1987년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 의학부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야마가타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의학전공 박사 과정을 마쳤다. 구명구급센터와 농촌 의료에 종사한 후 1994년부터 요코하마코세이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병동장을 역임했다. 2006년 메구미 재택 클리닉을 개원했고 의료인과 복지사의 인재육성을 위해 2015년에 일반사단법인 엔드 오브 라이프 케어 협회를 설립했다.
국내 출간 저서로는 일본에서 25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이 있다.
■ 역자 김향아
일본 오사카대학 대학원에서 일본어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한국으로 돌아와 금융사 및 기업에서 통번역과 실무 업무 등을 담당했다. 읽고 쓰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새로운 분야에 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 일환으로 의료통역사 자격 취득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차례
들어가며
Chapter 1 만약 내 삶이 1년 후 끝난다면
01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02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나요?
03 지금, 후회하는 일이 있나요?
04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가요?
칼럼 인생의 마지막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Chapter 2 너를 사랑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05 혼자서만 노력하고 있지 않나요?
06 나다움을 발견하였나요?
07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충분히 보내고 있나요?
08 외롭고 쓸쓸한가요?
Chapter 3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09 지금까지 해 온 일과 그 방식에 만족하나요?
10 노력이 허무하다고 느끼나요?
11 지금까지 인생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무엇인가요?
12 미래에 꿈이 있나요?
Chapter 4 내가 원하는 대로 살 수 있을까
13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생이었음을 알 수 있을까요?
14 힘든 고민이나 괴로운 일이 있나요?
15 자신을 너무 몰아붙이고 있지 않나요?
16 삶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나요?
17 내 마음의 목소리가 들리나요?
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