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한국정신의 원형, 배달겨레
세계최초, 최고의 문명을 생산한 동이
한국인을 만나려면 만나야 할 책이 있다. 환단고기(桓檀古記)다. 역사서의 어디에도 없는 한국인의 근원을 밝혀주는 책이다.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 이름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인이다. 자신이 태어난 나라 이름의 의미를 가르쳐주지 않는 나라가 있다. 한국이다.
감히 말한다. 인류문명의 출발이 동방에서 시작했다는 것을. 『소설 환단고기』에서 인류의 원형문화를 만날 수 있고, 근원적인 인류의 정신세계를 연 곳이 동방임을 깨우칠 수 있다. 『소설 환단고기』는 환단고기를 엮은 계연수 선생을 주인공으로 하고, 엮는데 도움을 준 독립군 대장 홍범도와 계연수의 스승이었던 이기 등이 등장한다. 후일 환단고기를 세상에 펴낸 이유립의 아버지인 이관집도 등장한다.
내 조국, 대한민국의 근원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한민족의 피를 가진 것이 자랑스러운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 저자 신광철
저자 신광철은 한국학연구소장이며, 시인 및 작가이다. 한국학 연구소장 신광철은 한국, 한국인, 한민족의 근원과 문화유산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살아있음이 축제라고 주장하는 사람, 나무가 생애 전체를 온몸으로 일어서는 것이 경이롭다며, 사람에게도 영혼의 직립을 주장한다. 나무는 죽는 순간까지 성장하는 존재임을 부각시키며 살아있을 때 살라고 자신에게 주문한다. 그리고 산 것처럼 살라고 자신을 다그친다.
신광철 작가는 한국인의 심성과 기질 그리고 한국문화의 인문학적 연구와 한국적인 미학을 찾아내서 한국인의 근원에 접근하려 한다. 40여 권의 인문학 서적을 출간한 인문학 작가다. 최근에는 『긍정이와 웃음이의 마음공부 여행』을 두 권으로 묶어냈다. 1권은 ‘꿈은 이루어서 자신에게 선물하는 거야’ 2권은 ‘인연은 사람을 선물 받는 거야’를 발표했다.
■ 차례
중국의 역사에 중화는 없다
1.계연수와 단학도인이 만나다
2.민란의 조짐이 보이다
3.홍범도와 기사범 그리고 건달들
4.계연수, 역사의 은자 이형식을 만나다
5.중국의 역사에 중국은 없다
계연수, 『 북부여기』 를 만나다
6. 사랑하는 여인을 찾아 나선 홍범도
7.끊긴 국통맥을 이어줄 《북부여기》
8.나철, 과거에 급제하다
9.홍범도, 옥녀를 찾아 떠나다
10.계연수와 이기가 만나다
스승을 만난 계연수
11.홍범도와 범잡이가 만나다
12.계연수, 이기를 스승으로 모시다
13.홍범도, 옥녀를 만나다
14.계연수, 역사학당에서 강론하다
15.행복한 홍범도, 홍범도 역사의 길에 들다
전봉준, 혁명의 횃불을 들다
16.전봉준, 동학도로서 우리역사에 발을 딛다
17.홍범도, 포수들의 대장이 되다
18.전봉준, 세상이 횃불을 들게 하다
19.전봉준, 큰바위얼굴을 찾다
20.이건창, 세상을 예언하다
비서秘書 <태백일사>
21.이기가 계연수에게 비서秘書 《태백일사》를 전해주다
22.동학혁명의 불길이 타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