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미국은 이스라엘 편에 서는가

   
존 J. 미어샤이머, 스티븐 M. 월트 (지은이), 김용환 (옮긴이)
ǻ
CRETA(크레타)
   
24000
2024�� 10��



■ 책 소개


“판치는 국가 이기주의, 국제협력 경각심이 필요하다”

김준형 국회의원 추천 도서


미국의 금기를 깬 화제의 책

국제정치 현실주의 학계 두 거장이 꼬집은 미국 중동 정책의 현실

 

미국에서 가장 금기시되는 주제를 정면 주제화하며, 미국이 이스라엘에 편파적인 외교 정책을 펼치는 것에 관해 실제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격적 현실주의 국제정치학자 존 J. 미어샤이머와 동맹이론의 대가 스티븐 M. 월트가 공동 저술한 화제의 책. 저자들은 당시 ‘반유대주의자’라는 비방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이스라엘 외교와 그 전면에 있는 유대인, 엘리트 이익집단, 로비단체의 정치적 영향력 때문에 이스라엘은 물론, 미국에도 해가 된다고 주장한다.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지원을 받아 온 이스라엘은, 1년 전 발발한 하마스와의 전쟁에서도 여전히 미국의 지원과 낙관적인 태도로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대선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이스라엘의 일방적인 군사적 행동은 미국을 난처하게 하며, 미국에 이득이 없다는 것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증거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지금, 왜 미국은 이스라엘 편에 서는가? 과연 미국의 이스라엘 지원은 미국의 외교 정책에 옳은 것일까?

 

이 책을 추천한 김준형 국회의원은 “미국 대외 정책의 실패 원인을 로비에서 찾는 새로운 시도”라고 말한다. 또한 나치 희생양이었던 이스라엘이 오늘날 인종주의의 대표적인 극우 국가로 변모해 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미중 패권 전쟁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떤 국익 외교를 펼쳐야 할지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는 사고의 지평을 열어줄 것이다.

 

 

■ 작가정보


존 J. 미어샤이머John J.Mearsheimer

 

시카고대학교 알 웬델 해리슨 정치학 수훈 교수이자 국제안전정책연구소 공동 소장이다. 《리델 하트와 역사의 책임Liddell Hart and the Weight of History》, 《대국 정치의 비극The Tragedy of Great Power Politics》 등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 목차

 

추천인 서문(김준형 국회의원)

머리말

서론

 

PART Ⅰ|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로비

1장 거대한 수혜자

2장 이스라엘은 전략적 자산인가, 부채인가?

3장 설득력을 잃어가는 도덕적 근거

4장 이스라엘 로비란?

5장 정책 과정 이끌어가기

6장 대중 담론 지배하기

 

PART Ⅱ| 로비의 실제

서론

7장 로비와 팔레스타인인들

8장 이라크와 중동 변혁의 꿈

9장 시리아 겨냥하기

10장 조준선에 든 이란

11장 로비와 제2차 레바논 전쟁

 

결론 | 어떻게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