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나는 누구일까? 우리는 왜 욕망할까? 우리는 진정 행복할 수 있을까?
마음속 의문들에 5분만 투자해보자, 답은 우리 안에 있다!
영국의 석학 제럴드 베네딕트 특유의 명쾌하고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총 80가지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 된 이 책은 지식, 자아, 우주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우리의 궁금증에 접근하고 있다. 이 책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법한 질문들과, 답할 수 없는 80가지 이야기를 읽어 가면서 독자 스스로가 자신만의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있다. 하루 5분의 시간을 통해 지금 여기를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최고의 지혜와 최선의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동서고금의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마중물로 삼아 답이 있는 곳에 독자들과 함께 가고 싶어 한다. 이렇게 모든 사람이 삶의 큰 화두에 대한 나름의 결론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자가 설정한 이 책의 방향이자 우리의 목표이다. 하루 5분, 당신이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에 “왜?”라고 질문해보자! 그 5분이 쌓여 당신의 인생이 확 바뀔지 누가 알겠는가?
■ 저자 제럴드 베네딕트
저자 제럴드 베네딕트Gerald Benedict는 런던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제네바 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 석사 학위를, 영국의 개방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의 주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후 지금은 프랑스에 살면서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종교와 세속의 믿음에 관한 왓킨스 사전The Watkins Dictionary of Religious and Secular Faith』『2012년 마야 예언The Maya Prophecies for 2012』 등이 있다.
■ 역자 박수철 외
역자 박수철은 고려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언어의 역사』『노암 촘스키의 미디어컨트롤』『시카고학파』『한 권으로 읽는 철학의 고전 27』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역자 정혜정은 성신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통번역자로 활동했다. 현재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이방인은 없다』『당신은 코끼리를 잡을 것인가 개미들과 씨름만 할 것인가』『덕의 기술』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 차례
서문
1장 지식
지식이란 무엇일까? 알고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을까?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다고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진리라는 것이 정말 있을까? 미래를 알 수 있을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위대한 지식은 위대한 지혜이기도 할까?
2장 자아
나는 누구일까? 전생의 나는 다른 사람일까? 자아란 무엇일까? 나의 자아는 몇 개나 될까? 나는 나를 알 수 있을까? 내가 나를 변화시킬 수 있을까? 다른 사람과 나는 어떻게 다를까? 자기주장을 하는 것은 나쁜 일일까?
3장 우주
우주는 시간 속에서 시작되었을까? 우주는 무한할까? 시간에 시작과 끝이 있을까? 지구에 미래가 있을까? 우주의 주인은 누구일까? 우리는 우주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까? 인간이 우주의 유일한 생명체일까?
4장 인간
인간은 또 다른 동물에 불과할까? 죽음이란 무엇일까? 사후에도 삶이 있을까? 삶에 목적이 있을까? 우리는 진정 행복할 수 있을까? 희망은 위험한 망상일까?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있을까? 마음이란 무엇일까? 내 마음을 알 수 있을까? 지능은 과대평가된 것일까? 우리는 왜 욕망할까? 과도한 물질주의는 위험할까?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할까?
5장 영성
정신은 무엇일까? 우리는 신의 뜻을 알 수 있을까? 신이 정말 있을까? 신은 인격적 존재일까? 우리는 신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을까? 신은 자연의 총체일까? 다윈주의는 곧 신의 죽음을 뜻하는 걸까? 우리의 정신도 몸처럼 진화한 걸까? 나에게 영혼이 있을까? 죽으면 영혼은 어디로 갈까? 영적인 삶이란 무엇일까? 신이 없다면 뭐가 달라질까?
6장 종교
종교는 무엇일까? 종교로 인간의 기본 욕구가 충족될까? 종교는 다 옳을까? 종교들은 왜 선교에 매달릴까? 사람들은 어쩌다가 근본주의자가 되는 걸까? 구원이란 무엇일까? 악은 정말로 존재할까? 고통은 왜 있는 걸까?
7장 신앙
믿음이란 무엇일까? 종교 없이 신앙을 가질 수 있을까? 신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을까? 기도란 뭘까? 신비체험은 어떤 걸까? 깨달음이 뭘까? 환생한다면 어떻게 될까? 홀로 하는 영적 수행은 자기탐닉 아닐까? 불가지론은 타당할까? 무신론은 믿지 않을 용기일까? 이성으로만 살 수 있을까? 직관이 논리를 대신할 수 있을까? 믿음의 내용이 중요하지 않을까?
8장 행위
도덕률은 필요할까? 절대적인 도덕규범은 과연 있을까? 법은 반드시 종교적 원리에 입각해야 하는 걸까? 법을 어기는 것이 옳을 때도 있을까? 전생의 업이 지금의 행위를 결정할까? 무엇이 본질적인 가치일까? 순수하게 이타적일 수 있을까? 우리는 항상 진실해야 하는 걸까? 타인에 대한 우리의 의무는 어디까지일까? 누군가 용서가 안 된다면 잘못인 걸까? 우리는 자신을 용서해야 할까? 사랑이 최고의 가치인 이유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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