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플라톤 이후 2,500여 년 동안 풀지 못한 텍스트 코드, 텍스트 메커니즘!
현대인의 필수 능력은 논리적 글읽기와 글쓰기 능력이다. 하지만 기존 학교문법적 접근만으로는 이러한 능력을 완성하는데 한계가 있다. 이에 저자는 텍스트 메커니즘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논리문법을 선보이고, 이 책에 글읽기와 글쓰기의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글쓰는 사람 글읽는 사람"은 학교문법을 많이 아는데도 텍스트를 여전히 부담스러워하는 독자들에게 확실한 설명서가 될 것이다.
- 문단은 없다.
- 주어보다 부사가 더 중요하다.
- 한 문장만 보고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
- 문장에도 등급이 있다.
- 학교문법만으로는 안된다.
- 한 문장은 구슬이고 논리문법은 실이다.
- 논리문법은 국제적인 언어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등 세계의 많은 언어에는 공통점이 있다. 더불어 논문, 보고서, 리포트, 에세이, 소설, 시, 신문기사, 드라마 대본, 영화 시나리오, 가사, 쉬운 글, 어려운 글 등 이 모든 텍스트 역시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이를 다루는 단 하나의 원리가 있다.
■ 저자 구자련
저자는 텍스트 메커니즘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텍스트를 다루는 기존 학교문법의 한계를 발견하고, 글읽기와 글쓰기의 보완 체계로 논리문법을 선보이고 있다.
출간 도서로는 "국어의 원리" 시리즈가 있다.
■ 차례
들어가는 글
언어의 지역성과 보편성
프롤로그 읽기와 쓰기의 오해
1. 배경지식은 답이 아니다
2. 통념에 기대지 마라
3. 문단은 없다
4. 학교문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5. 영어와 한국어는 공통점이 있다
6. 글쓰기 고수는 "그러나"를 사용하지 않는다
7. 문장을 말하는 사람 명제를 말하는 사람
제1부 텍스트의 이해
1장 나는 생각한다, 고로 표현한다
2장 텍스트는 논리적 사고 표현의 결정체다
3장 논리의 핵심은 연결이다
4장 쓰기는 연결 고리를 만드는 것이고, 읽기는 연결 고리를 찾는 것이다
간지 스토리 1, 몇 어찌; 논리와 감성, 이성과 인내심
제2부 한 문장의 오해, 문장과 문장의 이해
5장 한 문장의 범주와 한 문장의 단위
6장 한 문장의 연결, 한 문장은 수평적 연결이다
7장 문장과 문장의 연결, 문장과 문장은 수직적 연결이다
8장 연결의 방향성은 주고받음 개념으로 결정한다
9장 중심내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간지 스토리 2, 논리문법과 랑그
제3부 논리문법으로 읽고 쓰기
10장 주어, 목적어는 중요하지 않다
11장 텍스트 유형을 파악해라
12장 문장에도 등급이 있다
13장 중심내용 표시, 찾지 말고 빼라
14장 문단은 없다. 그러나…
15장 원리는 적용하고 응용할 수 있어야 한다
에필로그 논리력, 평가력, 집중력 그리고 기억력
1. 텍스트와 인간의 능력은 밀접하다
집중력 | 이해력 | 기억력 | 논리력 | 판단력과 평가력 | 응용력과 창의력
2. 텍스트는 비전이다
지식의 소비와 생산 | 문제는 콘텐츠다 | 다섯번째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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