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나도 잘 몰랐던 ‘나’와 결코 이해할 수없었던 ‘너’의
얽힌 관계를 풀어내는 심리 실험실!
사회적 동물로 살아가는 우리를 이해하기 위하여 ‘사회심리학’적 시각에서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자 한 책이다. 인간이 왜집단을 이루어 살려고 하는지, 그 속에 살면서 얻는 것이 무엇인지, 또 이러한 세상을 더욱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학자들끼리 공유되어온사회심리학의 유용하고 흥미로운 지식을 각종 연구와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몇십 년을 살면서도 잘 몰랐던 ‘나’를발견하게 되고, 아무리 생각해보고 또 해봐도 결코 이해할 수 없었던 ‘너’를 깊숙이 알 수 있게 된다.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의 의미부터 사회적 동물이기에 느끼는 아픔(외로움)과기쁨(사랑하며 살아갈 때 얻는 행복과 건강), 사회적 동물로서 잘 살아가는 방법(좋은 관계의 비밀과 기술들), 연인 및 직장 상사 등 관계별알아둘 사실들, 인간관계에서 갈등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예로 들어 이야기한다. ‘타이레놀이 외로움을 달랜다’‘잦은 이사가 사망률을 높인다’ ‘남들에게 다이어트 사실을 알리지 말라’ 등 최신 연구 결과와 쉽고 공감가는 이야기들로 우리 삶 깊숙한이야기들을 풀어낸다.
■ 저자박진영
사회심리학도.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사회성, 신뢰, 이성관계, 스킨십 등의 연구 주제에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논문을 썼다. 현재는 사람들이 심리학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오해들을 풀고 학자들끼리만 독식해온 유용한 심리학지식들을 나누고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사회심리학의 중요한 최신 연구들을 쉽게 풀어 소개하는 ‘지뇽뇽의 사회심리학블로그(jinpark.egloos.com)’와 트위터 계정(@imaum0217_지뇽뇽의 사회심리학 뉴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의사신문’에‘건강과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 차례
들어가는 글
Part 1 나도 잘 몰랐던 나
01 아파도 좋아, 함께 살 수 있다면- 인간을 쥐락펴락하는 소속욕구
02 도대체, 누구를 위한 삶인가? - 외부 시선의 껍질 벗기기
03 소속욕구야, 내 삶을도와다오 - 삶을 윤택하게 하는 생활 속 소속욕구
Part 2 행복에 가까워진 너
01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해질까? - 인간관계는행복의 필요조건
02 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해지는 법 - 좋은 관계가 건강한 몸을 만든다
Part 3 이해할 수 없었던 우리
01 어떤사람이 사회생활을 잘할까? - 관계라는 즐거움을 찾아나서는 사람들
02 우리는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 상대방에 대한 깊고 넓은이해
03 정글 같은 세상에서 유쾌하게 살아남기 - 좋은 관계를 만드는 본격적인 기술들
Part 4 상처받지 않고 단단해지는 관계
01나는 왜 그 사람에게 끌리는가? - 매력적인 그와 그녀의 비밀
02 도대체 상사는 왜 그 모양일까? - 직장 내 권력이 관계에 미치는영향
03 언제나 좋을 수만은 없다 - 갈등 시 마음 관리하기
에필로그
그림, 그래프,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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