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그들에게는 자신만의 방식이있었다!
그들은 ‘지금을 사는 나’와 무엇이 다른가?
역사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다. 그리고 그 거대한 흐름 속 주요한 곳에는 역사가 된 ‘그들’이 있다. 그들은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손에 쥐었다. 그 방식들은 각자 달랐지만, 그들은 자신만의 방식으로세상을 얻은 것이다.
책에는 자신의 신념에 기반한‘양심’으로 세상을 움직인 빌리 브란트 같은 불세출의 정치가부터 모든 것을 철저히 준비하며 기회를 만들어간 로알 아문센 같은 개척자들까지,오로지 ‘나’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손에 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역사가 된 그들’이 살아간 방식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에게 내 삶의방식을 고민하게 하고, 우리가 사는 지금이라는 시대를 보는 눈을 넓혀 ‘나’와 ‘우리’의 미래를 그려보게 할것이다.
■ 저자김정미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상명대학교 역사콘텐츠학과에서 강의를 하였다. 텔레비전 드라마작가와 다큐멘터리 작가를 거쳐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역사 속 인물과 사건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이와 관련한 연구를 병행하고있다. 역사를 전공한 이력 탓에 역사 자료에 대한 접근이 용이한 편이라 그 속에서 발견되는 흥미로운 인간 군상과 사건들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재가공하여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중매체 작가의 눈으로 역사 속 인물들의 캐릭터를 분석하고 파악하여 역사적사실에 기초하면서도 재미있는 사극을 쓰기 위해 부지런히 자료를 모으고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특히 역사 속에 한 획을 그은 사람들에 대한자료를 모으고 그들의 삶의 궤적을 글로 옮겨 소개하는 작업을 재미있게 하고 있다. 「주간한국」에 칼럼 ‘역사 속 여성 이야기’를 연재하였으며,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인물과 역사&& 코너에 역사 속 인물을 소개하는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공저하였고 『역사를 이끈 아름다운 여인들』『한 번에 읽는 역사인물사전』『한 번에 보는 세계인물사전』『어린이 역사인물사전』『천추태후』『연애의사생활』『세계사 여자를 만나다』를 집필하였다.
■ 차례
들어가면서
1. 진짜 양심은 세계를 움직인다 - 빌리 브란트
2. 카리스마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3. 절대권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 아우구스투스
4. 변방의 북소리가 새 시대를 열다 - 태조 이성계
5. 큰 비전이 만든 큰 미래 - 오스만 1세
6. 정복에도 합당한명분이 있어야 한다 - 클로비스 1세
7. 난세를 극복하고 천하는 덮은 혁신 - 오다 노부나가
8. 자기가 가진 그릇의 크기를알아야 - 도요토미 히데요시
9. 기다린 자가 최후에 웃었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
10. 치욕도 성공의 밑거름 - 누르하치
11. 꺾어질지언정 굽힐 수는 없다 - 그레고리우스 7세
12. 역사의 흐름에 편승하는 것도 능력 - 필리프 4세
13.신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 앙리 4세
14. 개척인가 침략인가 - 바스코 다 가마
15. 인맥 관리, 그 양날의 검 -호설암
16. 준비된 시대에 준비된 통치자 - 건륭제
17. 콤플렉스의 빛과 그림자 - 영조
18. 뜻을 이룬 대신 시대를놓치다 - 흥선대원군
19. 목적은 모든 수단을 정당화하는가 - 로알 아문센
20. 이데올로기도 녹여버린 뜨거운 열정 - 체게바라
21. 꿈의 왕국을 이룬 가장 현실적인 사나이 - 월트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