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color=#ff0000>우리의삶을 결정적으로 변화시킨 18가지 인류 최초의 것들!
인류가 역사상 처음으로 일구어 낸 크고 작은 것들, 오늘날의 우리를 만들어 낸 크고 작은 변화들을 찾아 가는여정을 담은 책. 우리를 진화시킨 새로운 것은 어떻게, 언제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생겨났을까?
‘타이스 고고학 저술상’을 수상한 세계적 고고학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풍부한 고증자료와탄탄한 학문적 설명으로 인류 최초의 것들을 치밀하게 탐색한다. 최초의 직립보행에서부터 최초의 신전과 예술품을 지나 최초의 수학자에 이르기까지,인류의 삶을 결정적으로 변화시킨 최초의 것 18가지를 고고학과 역사, 과학 분야의 풍부한 사례를 근거로 명쾌하고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 저자 후베르트 필저(HUBERTFILSER)
우리를 진화시킨 새로운 것은 어떻게, 언제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생겨났을까? 저자는 이 책에서 직립보행에서부터 최초의 맥주를 거쳐 최초의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최초의 것들 18가지를 연대순으로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그 최초의 것들이 발생시킨상황을 재구성하는 동시에 우리의 뿌리 깊은 인간적 특성과 진보가 오늘날 우리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위대한 학자들의 학문적 결과를 바탕으로과거의 흔적들을 이 한 권의 책에 모았을 뿐 아니라, 그동안 잃어 버렸다고 생각했던 삶의 세계들을 가능한 한 세밀하게 재구성하고자 노력했다. 이책의 집필을 위해 그는 직접 인류 진화의 옛 현장들을 돌아보았을 뿐 아니라, 오래전에 사라진 지형과 그곳에 살던 동물들의 세계를 다룬 수많은원전들을 참고했으며, 수많은 학자들과 많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저자는 또 시초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도에서 한계에 부딪치기도 했다. 최초의살인자는 우리가 오늘날 찾아낼 수 있는 흔적을 전혀 남기지 않았고, 최초의 말은 녹음될 수 없었다. 근원을 찾아내려는 연구가 어쩔 수 없이 현재초기 단계에 있는 것들도 몇몇 있다.
저자는 인류 최초의것들을 다루는 시도 자체가 주제의 성격상 일시적이고 불완전할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당연하게 여겨지는 많은 것들이 일찍이 언젠가는엄청난 모험이었고, 그 배후에 선조들의 훌륭한 기량이 숨어있음을 이 책을 통해 보여 준다.
후베르트 필저는 「쥐트도이췌 차이퉁」의 경제 부문 편집장으로 활동했으며, 잡지 「쥐트도이췌 차이퉁 지식」을창간했다. 현재 「쥐트도이췌 차이퉁」의 경제 기자로 활동하는 동시에 서독 텔레비전방송국의 경제 방송 ‘Quarks& Co’에서 근무하고있다. 2007년 타이스 고고학 상을 수상했다. 현재 뮌헨에 살고 있다.
■ 역자 김인순
고려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칼스루에 대학과 함부르크 대학에서수학했으며, 고려대학교 독문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옮긴 책으로 『깊이에의 강요』『열정』『꿈의해석』『기발한 자살여행』『저지대』등이 있다.
■ 차례
머리말
직립 보행
최초의 도구
최초의 이주자
최초의 불
최초의 언어
최초의 살인 무기
최초의 예술가
최초의 옷
최초의 음악
최초의 가축
최초의 수학자
최초의 신전
최초의 정착민
최초의 관리
최초의 푸른 눈
최초의 맥주
최초의 스포츠 대제전
최초의 컴퓨터
연표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