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아이디어는 많은데 제대로 완성해본 적은 없다?
완성되지 않은 생각으로는 누구도 설득할 수없다!창의적 생각, 설득력있고 신뢰할 수 있는 자기 표현력은 누구나 갖추고 싶어 하는 능력이다. 잠깐의 연습으로 괜찮은 글, 그럴싸한 발표를 할 수는 있지만, 그것들도결국은 생각의 결과물이다. 생각 자체가 창의적이고 예리하지 않다면 아무리 열심히 글을 쓰고 발표 연습을 하더라도, 금방 밑천이 드러나게마련이다.
미국 교수와 교사들 사이에서 ‘생각의바이블’이라 불리는 이 책은, ‘생각의 개념재정의’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와 말하기’까지, 생각을 탄탄하고 치밀하고 설득력 있는결과물로 완성하는 방법을 지도처럼 선명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각 장 마지막마다 ‘연습 문제-응용 문제-심화 분석용 이슈’로 이어지는 3단계 문제 풀이가 실려 있는데, 예제에해당하는 ‘연습 문제’는 각 장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서너 가지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이하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게 한다. 다음단계인 ‘응용 문제’에서는 다양한 논증과 예시문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비판적으로 자기 주장을 펼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인 ‘심화 분석용이슈’에서는 한 가지 이슈에 서로 반대 입장을 지닌 두 학생의 에세이가 제시된다. 이어 에세이를 읽고 또 다른 학생들이 토론하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다.
■ 저자 빈센트 라이언루기에로(Vincent Ryan Ruggiero)뉴욕 주립대학교 델리 캠퍼스의 명예교수. 산업공학자 겸 사업가로 일하다가교직에 뛰어들어 30년 넘게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쳤다. 훌륭한 생각은 천재들만 할 수 있다고 믿는 학생들이 안타까워 생각, 사고 훈련과 관련된여러 책을 쓰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훈련만 하면 누구든 훌륭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은 수많은독자들에게 용기를 주었고, 대부분의 저서가 출간된 지 30~40여 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개정을 거듭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받고 있다.
저서로 『수사학의요소』(1971),『윤리적 이슈에 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기』(1973, 현재 8판 발행),『감정 너머: 비판적 사고를 위한 지침
』(1975,현재 9판 발행),『생각의 완성』(1984),『비판적 사고자가 되는 법』(1989, 현재 7판 발행) 등이 있다.『생각의 완성』은 현재10판까지 발행되었다.
* 저자 홈페이지
■ 역자 박중서
출판기획 및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번역서로는 『젠틀 매드니스』(공역),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끝없는 탐구: 칼 포퍼 자서전』『신화와 인생: 조지프 캠벨선집』『지식의 역사』『과학적 경험의 다양성』『거의 모든 사생활의 역사』 등이 있다.
■ 차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1부 인식, 생각을 재정의하라
1장 생각은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것이다
2장 생각은 무엇으로 짓는가?
3장 생각의 불순물 걸러내기
4장 당신은 사실 그대로 보고, 듣고, 읽고 있는가?
2부 창의성, 자신의 생각을 찾아라
5장 창의적 발상법은 분명히 있다
6장 문제를 정의하라
7장 글로 표현하라
8장 정보를 찾아라
9장 더 많은 아이디어를 뽑아내라
3부 비판, 생각을 자르지 말고 벼려라
10장 비판이 없으면 완성도 없다
11장 좋은 아이디어를 더 좋은 아이디어로 만들기
12장 이슈 분석의 타당성 높이기
13장 비판적 사고만으로는 부족하다
4부 소통, 완성된 생각은 사람을움직인다
14장 아마추어는 강요하고 프로는 설득한다
15장 설득을 넘어 감동으로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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