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철학적 경영이 기업의 미래를연다!
지금까지 우리 기업들은 경영이념보다는 실무에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들에 집중해왔다. 즉, 어떻게 하면 제품의 생산성을 높이거나 많은 이윤을 남길까 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 기술혁신에모든 것을 걸다시피 했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고, 글로벌화나 정보화로 인해 갈수록 다양해지는 기업구성원들을 제대로 끌어안기위해서는 경영자의 절대적이고 올바른 경영철학이 우선이다.
이 책에 나온 철학자들은 ‘나’와 세상에 대해 기존에 당연시하던 생각들에 끊임없이 의문을 갖고 질문을 던진다. 그러한 질문들에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서 사고와 행동은 혁명적으로 바뀌고 마침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도 완전히 다르게 바뀌게 되는 것이다. 경쟁이 심화되고환경이 급변하는 현 시대에서 경영자의 감각에만 의존하는 것은 외줄타기처럼 위험하다. 기업의 성장과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CEO 자신은끊임없이 쇄신해야 한다. 본인은 물론 기업 구성원 모두의 생산성을 높이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눈앞에 닥친 급한 일에 너무 휘둘리지 말고 이책에서 말하는 경영철학을 실천하면 그 어떤 위기상황에 놓여도 결국 그 위기를 뛰어넘어 장수기업으로 남을 수 있을것이다.
■ 저자김진욱
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월간 「경영과 컴퓨터」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다음, 네이버 등 포털기업과 IBM,HP 등 외국계 IT기업을 취재하면서 국내 IT시장을 분석하고 해외 IT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IT 트렌드를 전하는 데 주력했다. 이후경제주간지 「이코노믹리뷰」를 통해 경제부 산업담당 기자로 활동하면서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 등 국내대기업은 물론 성장가능성이 높은중견기업의 경영권 승계나 시장쟁탈 이슈를 분석하는 기사를 썼다. 여기에 기업의 매니지먼트나 상품화 전략, 인사관리 등에 포커스를 둔 기획기사에도많은 열정을 쏟았다. 미래에셋 사보에 ‘올림픽과 경영’을 기고한 것을 비롯해 부산삼성병원, 교통안전공단, 아이쓰리샵, 다이너스티 등의 사보에경영관련 칼럼을 연재했다. 현재는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인 「머니위크」에서 산업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손은 차갑고 가슴은 따뜻한 기자, 매일아침 광화문에 출근하는 30대 말미의 그가 꾸는 꿈이다
■ 차례
추천사 - 변화해야 한다
프롤로그 - 철학을 보면 경영이 보인다
Chapter 1 오늘날 경영자가 넘어야할 난관들
다양성과 상대성이 난무하는 사회를 이겨내야 한다
불확실한 시대의 CEO, 경영위기와 만나다
CEO로 산다는 것
기업인의 참된 가치는 비즈니스적 차원을 뛰어넘어야 한다
사례 | “나는 철학이 있어 성공했다” -교세라 명예회장 이나모리 가즈오
Chapter 2 CEO, 아테네 철학에서 길을 묻다
철학과경영은 얼마나 밀접하게 닿아 있는가
현상 이면의 원리를 발견하고 해석할 수 있는 혜안
거액의 예금통장과 같은 지혜의 보물창고
복잡한 사회 속에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
사례 | “학습 조직을 구축하라” - GE CEO 잭 웰치
Chapter 3 아테네 철학자들이들려주는 경영 메시지
소크라테스, 질문하는 자가 주도한다
플라톤, 비전을 제시하라
아리스토텔레스, 지식을경영하라
헤라클레이토스, 끊임없이 변화하라
사례 | “기업이여, IQ를 높여라” - MS CEO 빌 게이츠
Chapter 4 참된 경영인이 되기위한 노하우
윤리경영, 투명성 있는 경영을 하라
자기경영, 자신을 끊임없이 비판하라
글로벌경영, 세계시민으로 먼저 손을 내밀어라
상생경영,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지 마라
사례 | “철저히 다르게“ - 애플 CEO 스티브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