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회, 정치, 경제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여행서 "비행기에서 끝나는" 시리즈중국편으로, 비행기 안에서 읽고, 그 나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 걸맞게 주머니 속에 들어가는 포켓 사이즈로 제작되어 언제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다.
■ 저자 정광호 鄭光鎬
재중(在中) 저술가이자번역가. 영남대학교 상경대학을 졸업하고, 베이징 어언문화대학교와 칭다오대학교에서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연수했다. 대한항공과 한국출판인회의 등에서일했으며, 2000년 중소기업청 베이징 주재원으로 중국 전역을 순회했다. 2001년 <신동아&& "국내 중국전문가 50人"에 소개된 바있다. 현재 중국 베이징에 체류하면서 저술 및 번역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중국비즈니스 터닝포인트』 『중국? 중국!』이 있다. 『中國第一 商道』 『대결』 『지금 말하지 못하면 평생 후회할 한마디』를 번역했으며, 『CEO 경영우언』을 편역했다.
■차례
1. 21세기 중국을 찾아서 국가·정치
도광양회에서 대국굴기로 | 중화민족주의의 대두 | 중국식 사회주의의미래 | 마오쩌둥, 혁명의 아이콘이 되다 | 사회주의 영웅들, 레이펑(雷鋒)에서 런창샤(任長霞)까지 | 일국양제(一國兩制) 정치실험 10년 |시짱(西藏)을 가깝게 만든 칭짱철로(靑藏鐵路) | ‘조화사회’의 선결과제, 농민공(農民工) 문제 | TIP-한국과 중국
2. 자전거 왕국에서 자동차·휴대폰 왕국으로 사회
감동과 미담을 희구하는 사회 | 주식투자 열풍, 푸얼차 투기 | 허난(河南)사람이 어쨌기에 | 시대상과 사회상을 반영하는 기념일들 |황금연휴를 교통지옥으로 만드는 여행 붐 | 달나 라 토지도 분양하는 이색 직업의 천국 | 자연생태 보호의 상징어가 된 ‘커커시리(可可西里)’ |입시산업을 형성하는 가오카오(高考) 열기 | 성형열풍이 불러온 인조미인 논쟁 | 유해식품 범람 속에 등장한 녹색식품 | TIP-한국인과 중국인
3. 상인과 상술의 나라 경제
국가브랜드 제고의분수령, 베이징 올림픽 | 중국의 자존심, 하이얼과 롄샹 |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의 전시장 | 중국의 유태인, 원저우(溫州) 상인 | 중국최고의 부촌, 화시춘(華西村) | 전통과 신용의 금자탑, 라오쯔하오(老字號) | 네티즌 2억 명을 바라보는 인터넷 산업 | 중화의 자존심을건드리지 말라, 다국적 기업과 문화충돌 | 녹묘론(綠猫論), 이젠 투자도 가려서 받는다 | TIP-한국상인 중국상인
4. 대중이 키워낸 문화 영웅들 문화
대중예술의 꽃,샹성(相聲)과 샤오핀(小品) | 사회체육으로 변모한 사교댄스 | ‘`80后(후)’ 세대로 성장한 ‘샤오황디(小皇帝)’ | 중국의 채플린,자오번산(趙本山) | 실존하는 유토피아, 샹그리라 | 사랑이 메마른 시대에 바치는 연가, 하이옌(海巖)의 영상소설 | 드라마 왕국, 고전을TV로 읽는다 | 혈색낭만(血色浪漫), 즈칭(知靑)의 잃어버린 한 세대 | 스러지지 않는 희망의 등불, 루쉰(魯迅) | 초고속 성장의 후유증,성공학(成功學) 열풍 | TIP- 중국어 이야기
5. 일상 속의 삼십육계와 손자병법 역사·전통
전통상업정신의 표상, 진상(晋商) | 역사시대를 상징하는 만주족 문화 | 처세와 경영의 바이블, 『삼십육계(三十六計)』와 『손자병법(孫子兵法)』 |중화인들의 필독서가 된 증국번(曾國藩) 가서(家書) | 민중의 영웅으로 살아있는 제갈량과 관우 | 유행가가 된 소동파(蘇東坡)의수조가두(水調歌頭) | 중국문화의 전도사 공자학원(孔子學院) | 중국 속의 이슬람 코드, 칭전(淸眞) 문화 | TIP-음식문화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