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아이디어를 강요받는 시대,
아이디어가 제로인 사람들을 위한 실전 매뉴얼
《미친 아이디어는 말에서 나온다》는 아이디어가 필요하지만 떠오르지 않는 순간, 창의력을 어떻게 발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겪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막막함‘과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는 압박‘ 속에서 어떻게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유용한 전략을 소개한다. 기존의 자기계발서와는 달리, 단순히 창의력을 키우는 방법을 넘어 아이디어를 어떻게 ’말‘로 정리하고, 어떻게 발전시켜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실용적인 조언과 아울러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 저자 니토 야스히사
주식회사 Que 대표 이사.
일본 대표 광고회사 ’덴츠‘ 13년 경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카피라이터.
세계적인 광고제 ’칸 라이언즈·런던 국제 광고제·애드페스트‘ 금상 수상.
1979년생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 환경정보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책·미디어연구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4년 광고 대행사 덴츠에 입사해 카피라이터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로서 일본 축구 협회, 일본 올림픽 위원회, 미쓰코시 이세탄, 모리 빌딩 등을 담당했다. 2017년에 덴츠를 퇴사하고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주식회사 Que 설립에 참여했다. 주요 대표작으로는 마더하우스, 일본 코카콜라의 레몬도, 노리츠, 츠루야 백화점, QUESTRO 등이 있다.
저자는 첫 번째 저서인 《미친 아이디어는 말에서 나온다》를 통해 아이디어가 필요한 이들에게 오랜 시간 광고와 브랜드 컨설팅 분야에서 쌓아온 저자의 모든 노하우를 전한다.
■ 역자 고정아
일본의 국립 외국어대학교인 도쿄외국어대학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기업체 대상의 일본어 통번역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일본 서적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기시미 이치로의 삶과 죽음》, 《책을 읽는 사람만이 손에 넣는 것》, 《문구상식》, 《향신료의 모든 것》, 《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오트쿠튀르 자수》 등 다수가 있다.
■ 차례
시작하며
1장 아이디어 발상법에 앞서 필요한 것
아이디어 재능이 제로였던 나 | 왜, 지금 아이디어가 중요한가? | 아이디어에 제동을 거는 네 가지 편견 | ‘아이디어는 제로에서 탄생하는 것’이라는 편견 | ‘자신은 창의적이지 못하다’라는 편견 | ‘홈런급 아이디어여야만 한다’라는 편견 | ‘옳은 것이야말로 정답’이라는 편견 | 편견을 버리기 위한 언런에는 시간이 걸린다
칼럼|아이디어 근력 훈련 1 편의점은 아이디어 근력 훈련을 위한 체육관이다
2장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한 기초 기술
어떤 ‘기초 기술’을 익혀 나갈 것인가 | 아이디어 탄생의 기본 메커니즘 | 아이디어 발상법에 앞서 ‘요령’부터 전달하는 이유는 | 어떻게 하면 ‘많은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까? | ‘동질화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 사례 공부와 아이디어 구축에 모두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 분해 구축 시트’ | 아이디어 구축
칼럼 | 아이디어 근력 훈련 2 눈앞의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3장 아이디어를 떠올리기 위한 응용 기술
아이디어 발상의 가속 페달이 되는 기술 | 위인 브레인스토밍 | 나 홀로 워크숍 | 경계를 뛰어넘는 수평적 전개 | 빙의 사고법 | 프레임아웃 사고법 | 다면기 사고법 | 전제 뒤집기 발상법 | 무책임한 교체법 | 단어 강제 제시법 | 결점에서 출발하는 사고법 | AI와 함께 브레인스토밍 | 가르침을 통해 진화한다
칼럼 | 아이디어 근력 훈련 3 첫 회의에서 기대치를 올려야 하는 이유
4장 팀 차원에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기술
혼자서 아이디어를 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 ’정답‘이라는 속박을 어떻게 풀 것인가? | 애초에 아이디어 창출에 ’좋은 방법‘이 있을까? | 브레인스토밍 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때의 대처법 | 한자리에 모였음에도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 것은 리더의 책임 | 수평사고라는 ’장‘을 설정하기 | 정체된 아이디어 창출 현장을 바꾸는 방법 | 제시된 아이디어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 아이디어가 ’솔직히 애매‘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종합하는 것도 리더의 역할 | 프로토타이핑으로서 아이디어 설명서 쓰기 | 좋은 팀이 되려면 리턴에 대한 설계가 필요
칼럼 | 아이디어 근력 훈련 4 누구하고든 하루 만에 ’절친한 친구‘가 되는 방법
5장 좋은 아이디어를 알아내는 기술
어느 아이디어를 실행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은 어렵다 | ’좋은 아이디어란 무엇인가‘를 정의하자 | 집 담벼락에 노상방뇨를 못 하게 할 ’굉장한 아이디어‘ |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힘은 ’주변 영역의 지식‘으로 만들어진다 | 트렌드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칼럼 | 아이디어 근력 훈련 5 기준점 바꾸기
6장 아이디어의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한 동료를 늘리는 기술
아이디어를 실현하려면 동료가 필요 | 데릭 시버스가 언급한 ’두 번째 사람‘의 중요성 | 아이디어 공유에서 중요한 점은 ’응원받고 있다‘를 목표에 두는 것 | 응원받기 위한 아이디어 전달 기술 1 | 응원받기 위한 아이디어 전달 기술 2 | 응원받기 위한 아이디어 전달 기술 3 | ’응원받는 관계성 구축‘도 기술이라고 생각하자 | 응원받기 위한 관계 만들기 기술 1 | 응원받기 위한 관계 만들기 기술 2 | 응원받기 위한 관계 만들기 기술 3 | 응원받기 위한 관계 만들기 기술 4
칼럼 | 아이디어 근력 훈련 6 문체 연습
7장 계속 성장하기 위한 아이디어
소비되는 속도에 대항하기 위해 | 마더하우스의 사례 | 개인의 생각에서 확산한 퀘스트로 활동 | 기능하는 질문을 비전에 끼워넣기
칼럼 | 아이디어 근력 훈련 7 “왠지 좋아!”의 ’왠지‘를 소중히 하자
마치며
참고문헌
부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