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꿈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10가지 특별한 조언
요리계의 전설이 초보 요리사들에게 전하는 험난하면서도 경이롭고 보람찬 요리의 세계!!
열네 살의 나이에 요리사의 길로 첫 발을 내디딘 다니엘 불뤼는 그 후 40여 년 요리사의 길을 걸어왔다. 프랑스의 작은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요리사로서의 인생은 미국으로 건너와 뉴욕에 자신의 이름을 딴 프렌치 레스토랑 ‘다니엘’을 오픈하면서 새로운 장을 연다.
「미슐랭 가이드」「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봉 아페티」「고메 매거진」「뉴욕 타임스」 등 수많은 유수의 매체가 그의 요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를 통해 그는 실력을 입증 받았다. 뉴욕을 방문하는 여행자나 비즈니스맨들에게도 프렌치 레스토랑 ‘다니엘’은 한 번쯤 꼭 들려보고 싶은 레스토랑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이러한 명성도 대단하지만, 20여 년 동안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수많은 훌륭한 요리사들을 길러냈다는 점도 그가 높이 평가받고 있는 또 하나의 이유이다. 전 세계에서 수많은 요리사들이 그의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배우기 위해 몰려들었고, 그곳에서의 경험으로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홀 운영의 노하우, 자기 관리, 조직 관리, 국제적인 감감, 와인과 디저트의 경제학적 의미 등 오너셰프가 꼭 알아두어야 것들에 대한 이야기와 고민해보아야 할 것들에 대해 명확하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언젠가 요리사를 넘어서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오너셰프가 되었을 때 다니엘의 조언은 꼭 필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 저자 다니엘 불뤼
1955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리옹 부근의 농장에서 성장한 다니엘 불뤼는 열네 살의 나이에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요리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프랑스 최고 요리견습생 후보로 선정된 후 로제 베르제, 조르주 블랑, 미셸 게라르와 같은 유명 요리사들 밑에서 일하며 수련을 거듭한 불뤼는 과감하게 미국 진출의 길을 택한다. 워싱턴 D.C에서 유럽위원회 소속 요리사로 미국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1986년부터 1992년까지 미국에서 최고등급의 레스토랑으로 손꼽히던 뉴욕의 ‘르 시르끄’ 레스토랑의 수석요리사직을 맡았다. 1993년, 자신의 이름을 딴 프렌치 레스토랑 ‘다니엘’ 을 오픈한 불뤼는 뒤이어 1998년에는 ‘카페 불뤼’를 비롯하여 ‘DB 모데른’, ‘다니엘 불뤼 브라세리’를 오픈하며 활발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불뤼는 「봉 아페띠」 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요리사」로 뽑힌 바 있으며 그의 레스토랑 ‘다니엘’ 역시 「구르메」지가 수여하는 ‘탑 테이블’ 상을 수상했다. 레스토랑 다니엘은 2001년 4월, 「뉴욕 타임스」로부터 꿈에 그리던 별 4개 등급을 받았으며, 「미슐랭 가이드」지의 별 3개 등급을 연속으로 받으며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2011년, 현대카드 VVIP 고객인 블랙카드 회원들을 위한 만찬에 초대되어 그의 요리를 선보인 바 있다. 2014년, 삼성전자의 <클럽 드 셰프> 1주년 결실인 ‘셰프 컬렉션’의 새로운 셰프로 영입되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 역자 강민수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했다. 현재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역서로 「벌지전투 1944(1)」「벌지전투 1944(2)」「모든 전쟁을 끝내기 위한 전쟁: 제1차 세계대전 1914~1918」「탐욕의 끝, 사상 최악의 전쟁: 제2차 세계대전 1914~1918」 등이 있다.
■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 _ 당신이 진심으로 요리사가 되기를 원하는가?
특별한 조언01. 좋은 스승을 찾아라
특별한 조언02. 열의 3원칙
특별한 조언03. 맛에 대한 감각
특별한 조언04. 무엇보다 좋은 재료가 중요하다
특별한 조언05. 와인과 디저트 속 경제학
특별한 조언06. 국제적 감각을 익혀라
특별한 조언07. 열정, 열의 그리고 자부심
특별한 조언08. 자기 관리
특별한 조언09.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라
특별한 조언010. 홀 운영의 노하우
요리사의 십계명
에필로그 _ 요리사로 산다는 것
요리사는 요리로 말한다 _ 다니엘의 엄선 요리 레시피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