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순간의 책읽기

   
김병완
ǻ
북씽크
   
14000
2013�� 05��



■ 책 소개
위기의 순간 혹은 결정적인 순간에
이책을 읽었었더라면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달라졌을 것이다!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오프라 윈프리, 스티브 잡스, 손정의, 지승룡, 조지 소로스, 마오쩌둥, 존 스튜어트 밀,김득신, 세종대왕, 나폴레옹의 공통점은 독서가 그들의 삶을 도약시켜 놓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모두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은 독서를 한 사람들이다.그리고 그 결과 평범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업적을 달성해 냈다. 

위기의 순간 혹은 결정적인 순간에 꼭 읽어봐야만 하는 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어떤 책들이 위기의 순간에활력소와 희망의 긍정을 주었는지 저자가 그동안 심독한 1만권의 책에서 가려뽑아 핵심적인 책들을 분석했다. 
■ 저자김병완&nbsp&&nbsp&&nbsp&&nbsp&&nbsp& 
삼성전자에서 10년을 연구원으로 일하다 어느 날 인생의 길을잃고 헤매는 자신을 발견하고 과감하게 부산에 내려와 목숨을 걸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자기 자신조차도 상상도 못했던 작가의 삶을 살게되었던 것이다. 대표작으로 『삼성비전2020』『40대 다시 한 번 도전에 미쳐라』『이건희 리더십』『박근혜의 인생』등이 있다. 또한 현재 서울시공무원, 경북대학교와 연계된 인문학 프로젝트 강사로 활동하며 포스코 신문에 독서법 관련 칼럼을 쓰기도 했다. 지금은 연구와 집필에 몰두하면서기업체와 여러 단체에서 요청하는 강의활동을 병행하고 있다.&nbsp& 

■ 차례
프롤로그 - 책은 인생을 밝혀주는 등불이다 

결정적 순간 1 비탄에 빠졌을 때 -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인생을 잘 살아간다는 것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 _W. 베란 울프 
불행으로부터벗어나는 방법을 찾을 때 -『행복의 정복』 _버트런드 러셀
인간의 위대함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싶을 때 -『사흘만 볼 수 있다면』 _헬렌켈러
인생은 90%의 생각과 10%의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존 그레이 성공의 기술』 _존 그레이 
성공에 대한 욕심과 집착이 가득할때 -『행복의 중심 휴식』 _울리히 슈나벨 

결정적 순간 2 절망에 빠졌을 때 - 희망과 도전할 용기가 필요하다면
당신은 성공할 수있다. 그것을 믿어라!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룬다』 _데이비스 슈워츠
당신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_빅터 프랭클 
나의 생각이 내 인생을 바꾼다 -『내 인생을 바꾼 생각의 힘』 _랜디 게이지 
모든 고통과 괴로움은 오직 에고에서일어난다 -『의식 혁명』 _데이비드 호킨스 
세상을 사는 동안 기회는 언제나 있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_지그지글러

결정적 순간 3 세상에 지쳤을 때- 세상이 미쳐 돌아갈 때 해법을 찾고 싶을 때 
사랑하며 진리를 추구하며 인류를 생각하라 -『러셀 자서전 (상) (하)』_버트런드 러셀
정부가 원망스럽고 무책임하게 느껴질 때 -『시민의 불복종』 _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우리의 의식이 변화를 겪게 될 때-『공감의 시대』 _제러미 리프킨 
준비된 자만이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초이스』 _엘리 골드랫 외 
행복한 사람은 행복을좇지 않는다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_에드 디너 외 

결정적 순간 4 경제와 사회에 지쳤을 때 - 우리를 이끄는 것을 발견하고 싶다면 
작은것은 자유롭고 창조적이고 효과적이며, 편하고 즐겁고 아름답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_E. F. 슈마허 
경제와 경영에 폭넓고 깊은지식과 사유 체계를 구축하고 싶을 때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통찰』 _피터 드러커 
넛지의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넛지』 _리처드 탈러 외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필요하다 -『텅 빈 레인코트』 _찰스 핸디 
우리의 미래는 현재에서 비롯된다-『마인드 세트』 _존 나이스비트 

결정적순간 5 건강에 적신호가 왔을 때 - 너무 늦은 때란 없다 
몸과 마음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마음의 기적』 _디팩초프라 
노화를 긍정할 때 삶이 충만해진다 -『존 로빈스의 100세 혁명』 _존 로빈스 
소식하면 누구나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있다 -『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 _이시하라 유미 
안 아프고 살 수 있는 7가지 방법 -『건강의 기술』 _돈 콜버트 
음식을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음식을 바꾸면 뇌가 바뀐다』 _이쿠타 사토시 

결정적 순간 6 실패에 지쳤을 때 - 성공하고 싶다면 
내면으로부터의 변화를 이끌어야할 때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_스티븐 코비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어야 할 때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_맥스웰 몰츠
거인과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둔감하다 -『둔감력』 _와타나베 준이치 
변혁의 시대에 자기 혁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꿀벌과게릴라』 _게리 해멀
약자는 기회를 기다리지만, 강자는 기회를 만든다 -『성공학』 _천따웨이

결정적 순간 7 가난에 지쳤을 때 - 부자가 되고 싶다면
가난에 지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웃집 백만장자』 _토마스 J. 스탠리 외 
부자가 되고싶은 갈망에 사로잡힐 때 -『재기』 _장옥빈, 이붕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이 없을 때 -『부의 진실』 _팀 샌더스
성공도 실패도 예측할 수 없을 때 -『행운에 속지마라』 _나심 니콜라스 탈렙 
백만장자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선택할 때 -『백만장자비밀수업』 _조단 워즈 

결정적 순간 8 삶에 지쳤을 때 -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싶다면 
아무것도 하기싫고 무기력하고 무미건조한 삶에 싫증이 났을 때 -『여유』 _ 쑤추운리 
삶에 활력과 행복과 건강이 넘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Thanks! 마음을 여는 감사의 발견』 _로버트 A. 이먼스 
삶에 활력과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습관 -『자조론』 _ 새뮤얼스마일즈
자신의 상태를 한 번 되돌아보는 것은 어떨까? -『학습된 낙관주의』 _마틴 셀리그만 
가질 수 있는 만큼 먼저 놓아버리는것이 필요할 때 -『How to Live, 갈림길에서 삶을 묻다』 _윌리엄 브리지스 

결정적 순간 9 자신에게 지쳤을 때 _어제보다 나은 자신을 만들고 싶다면
자신을 넘어설 수 있게 해 주는 최고의 방법은? -『학문을 권함』 _ 후쿠자와 유키치 
우리가 지쳤을 때 해야 할일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 _구본형 
새롭고 활기찬 자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세로토닌하라!』 _이시형 
몇년이나 한 분야에서 무엇인가를 해 봤는가? -『열정과 기질』 _하워드 가드너 
뛰어난 사람, 남과 다른 사람이 되는 법은 무엇일까?-『린치핀』 _세스 고딘

결정적 순간 10일상생활에 지쳤을 때 _새로운 삶이 살고 싶어질 때 
샐러리맨 생활에 지친 자나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이들에게-『CEO를 위한 노자』 _베르너 슈반펠더 
인간을 경영하고 이끌기 위한 비결은? -『사기의 경영학』 _김영수 
좋고 최고만을고집하는 이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_짐 콜린스
인생은 결국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에너지 버스』_ 존 고든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해지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려 있다 -『인생의 절반은 행복하게 살자』 _주선용

에필로그 - 책은 삶의 특권이며 최고의 사치이며향락이다 





결정적 순간의 책읽기


비탄에 빠졌을 때 -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인간의 위대함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싶을 때 -『사흘만 볼 수 있다면』 _헬렌 켈러

"들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아는 사람은 귀머거리뿐입니다.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채로운 축복을 누릴 수 있는지는 소경밖에 모릅니다. 특히 후천적인 이유로 청각이나 시각을 잃어버린 사람이라면 더욱 감각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하지만 시각이나 청각을 잃어본 적 없는 사람은 그 능력이 얼마나 축복받은 것인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이 책은 53세의 헬렌 켈러가 쓴 수필이다. 그녀는 인간의 위대함이 무엇인지를 우리들에게 일깨워 준 여성이다. 그런 점에서 그녀는 위대하다. 동시에 그녀는 우리가 매일 아무 생각도, 아무 가치도 못 느끼는 것들, 즉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 귀로 들을 수 있다는 것 등이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지를 일깨워 준다. 그녀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이며 기적인지를 깨닫게 해 준다.


"어둠은 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일깨워줄 것이며, 정적은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려줄 것입니다."


그녀가 한 말처럼 어둠이 있기에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깨닫게 되는 것이며, 죽음이 있기에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깨달을 수 있는 것이다.


그녀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경험하는 것들에 대해 얼마나 당연시하고 그로 인해 감사하거나 그 어떤 감흥이나 흥분이나 열광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그러한 타성에 젖은 무미건조한 삶의 생활 방식에서 왜 벗어나야 하는지에 대해 일깨워 준다.


그녀는 사흘만 볼 수 있게 된다면 가장 먼저 어둠 속에 있던 자신을 깨우쳐주고 자신에게 다가와 바깥세상을 활짝 열어 보여준 사랑하는 앤 설리번 선생님의 얼굴을 오랫동안 바라보고 싶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과 같이 생후 열아홉 달 만에 시력과 청력을 잃어버린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라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설리번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의 숭고한 것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은 우리가 너무나 당연시하게 생각했던 저녁노을의 아름다운 석양을 보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최대의 이루지 못할 꿈이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얼마나 놀라운 축복들을 너무나 당연시 여긴다는 사실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만드는 이 책은 시력과 청력을 잃은 한 여성의 위대한 도전과 그녀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슬픔과 비탄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사고를 가짐으로써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조력해 주고도 남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비탄에 빠진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이다. 



절망에 빠졌을 때 - 희망과 도전할 용기가 필요하다면

당신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_빅터 프랭클

"강제수용소에서는 모든 상황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상실하도록 만든다. 평범한 삶에서는 당연했던 모든 인간적인 목표들이 여기서는 철저히 박탈당한다. 남은 것이라고는 오로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유 중에서 가장 마지막 자유인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태도를 취할 수 있는 자유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죽음의 수용소에서 인간의 모든 어둡고 추한 면, 비정한 면을 직접 목격했고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자유이자 최후의 자유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태도와 생각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라는 것을 주장한다.


죽음의 수용소가 과연 어떤 곳인지를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몇몇 대목들을 살펴보자.


"한 사람이 숨을 거두자 나머지 사람들이 아직 체온이 남아 있는 시신 곁으로 다가갔다. 그 중에서 한 사람이 죽은 사람이 먹다 남긴 지저분하기 짝이 없는 감자를 낚아채 갔다. 그 다음 사람은 시신이 신고 있는 나무 신발이 자기 것보다 좋다고 생각했는지 신발을 바꾸어 갔다. 세 번째 사람도 죽은 사람의 외투를 가지고 앞에 사람이 했던 것과 똑같은 행동을 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람은 진짜 구두끈을 갖게 되었다고 좋아했다. 나는 담담한 심정으로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았다. 당시 나는 막사 맞은편에 있었다. 바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작은 창문 옆에서 얼어붙은 손으로 뜨거운 수프가 담긴 그릇을 들고는 맛있게 먹고 있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창밖을 보게 되었다. 방금 전에 밖으로 옮겨진 시체가 동태 같은 눈을 하고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두 시간 전에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나는 곧 다시 수프를 먹기 시작했다."


저자는 이때의 이 일이 자신에게는 그 어떤 감정도, 슬픔도, 분노도, 아픔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즉, 인간이 더 이상 어느 것에도 관심을 갖지 않는 정서와 감정의 둔화를 의미하는 무감각은 수용자들이 보이는 정서적 반응의 두 번째 단계에서 나타나는 징후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들은 매일같이 반복되는 구타에도 무감각해진다는 것이다.


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꾸는 꿈은 빵과 케이크와 담배, 그리고 따뜻한 물로 하는 목욕이라고 한다. 그리고 놀랍게도 흥미로운 사실은 그러한 죽음의 수용소에서 가장 밑바닥 인생을 살고 있는 그들이지만 그들이 본디부터 가지고 태어난 심성 속에서는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이 남아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어느 날 저녁이었다. 죽도록 피곤한 몸으로 막사 바닥에 앉아서 수프 그릇을 들고 있는 우리에게 동료 한 사람이 달려왔다. 그리고는 점호장으로 가서 해가 지는 멋진 풍경을 보라는 것이었다. 밖에 나가서 우리는 서쪽에 빛나고 있는 구름과, 짙은 청색에서 핏빛으로 끊임없이 색과 모양이 변하는 구름으로 살아 숨쉬는 하늘을 바라보았다. 진흙 바닥에 패인 웅덩이에 비친 하늘의 빛나는 풍경이 잿빛으로 지어진 우리의 초라한 임시 막사와 날카로운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감동으로 인해 잠시 침묵이 흐른 뒤 누군가가 이렇게 말했다.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도 있다니!"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처참하고 비정하고 추악한 면보다 인간의 위대함과 예술과 아름다움과 그 누구도, 그 어떤 것도 손상시킬 수 없는 고귀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되었다. 저자는 죽음의 수용소에는 예술 비슷한 것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유머도 있었다고 말한다.


"외부 사람들 중에는 강제수용소에 예술 비슷한 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워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술뿐만 아니라 유머도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더욱 더 놀랄 것이다. 비록 그 흔적이 아주 희미하고, 몇 초 혹은 몇 분 동안만 지속되지만, 유머는 자기 보존을 위한 투쟁에 필요한 또 다른 무기였다.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유머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그것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능력과 초연함을 가져다준다."


저자는 자신이 경험한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삶을 통해 인류에게 큰 선물을 하나 선사해 주었다. 그것은 바로 로고테라피(logotherapy)라고 불리는 일종의 실존적 정신요법이다. 이 정신요법의 핵심어는 의미이다. 의미를 뜻하는 그리스어인 로고스(logos)를 사용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래서 로고테라피는 환자 스스로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도와주는 것을 그 과제로 삼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이 나쁠수록 더욱 더 강한 존재로 거듭나게 된다. 이것이 절망에 빠진 우리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져도 좋을 만큼 충분한 근거와 이유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특히 무엇보다도 우리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인간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그러한 자유가 어떤 힘과 위력을 발휘해 내는지를 잘 설명해 주는 책이다.



경제와 사회에 지쳤을 때 - 우리를 이끄는 것을 발견하고 싶다면

작은 것은 자유롭고 창조적이고 효과적이며, 편하고 즐겁고 아름답다 -『작은 것이 아름답다』 _E. F. 슈마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경제 구조에 지쳤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이상 인간의 삶이 인간적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지구의 환경을 무참히 오염시키고, 자연의 불균형 상태를 심하게 조성하고 있는 행동에 불과하다면 우리는 어떤 희망이 있는 것일까?


지금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성장지상주의에 대한 성찰과 반성 그리고 저자 나름대로의 해법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 책의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해법을 제시해 준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얼굴을 한 기술, 인간의 실제 크기에 맞추는 기술이다.


저자는 말한다. 인간은 작은 존재이므로 작은 것이 아름답고 유용하다고 말이다. 또한 간디가 말했듯이 대량 생산이 아니라 오로지 대중에 의한 생산만이 세계의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대량 생산 기술은 생태계를 파괴하고 재생될 수 없는 자원을 낭비하며 인성을 망쳐놓고 폭력적이라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인간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작은 경제 규모를 유지할 때 비로소 쾌적한 자연 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경쟁과 성장지상주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고 피력하고 있다. 그래서 작은 것이 우리에게 자유를 주고, 행복하게 하고, 즐겁게 하고,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해 준다는 것이다.


저자는 경제적인 성장과 대량 생산보다는 보다 나은 삶과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위해 학습하고 배우는 삶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는 흔히 학습사회(Learning Society) 시대에 돌입했다는 말을 듣는다. 이것이 사실이길 기대해보자. 우리는 아직도 인간 동료들만이 아니라 자연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연을 만들고 우리 인간을 만든 높은 존재(Higher Powers)와 평화롭게 사는 방법을 배워야만 한다. 왜냐하면 틀림없이 인간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며, 우리 스스로 만든 것도 물론 아니기 때문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놀라운 통찰력 중에서도 가장 놀라운 것은 인류가 가진 최대의 자원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바로 교육이라고 주장하는 견해이다. 그 이유는 인간은 지구 구석구석에서 생활하며 후손을 낳고 문화를 창조하며 문명을 일으켜 번성하지만, 또한 대부분 몰락하여 사라지게 된다. 그런데 문명이 번성할 때는 생존수단을 마련하고 무언가를 비축해 놓는다. 그런데 물질적인 자원만이 부족하여 몰락했다고 말하기에는 매우 난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질적인 자원보다 더 중요한 자원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교육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교육의 본질은 가치관, 즉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관념(ideas)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가치가 우리 자신의 정신을 구성하는 부분이 되지 않는 한, 우리의 인생을 이끌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는 가치가 공식이나 교리 이상이고, 언제나 우리의 사고와 감정을 따라다니며,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하고, 체험하는 데 이용하는 수단 자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며, 생각을 할 때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관념과 함께 생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생각이란 관념을 전제하거나 이용하는 것이며, 이른바 사고 작용이라고 불리는 것은 보통 주어진 어떤 상황이나 조건, 사실 집합에 기존의 관념을 적용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우리들이 실제로 이 세계를 체험하고 해석하는 방식은 우리가 어떤 관념으로 우리의 정신을 채우고 있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정신을 채우고 있는 관념이 작고 약하며, 피상적이고 비일관적인 것이라면 생활도 그와 같이 무기력하고 재미없으며, 하찮고 혼란스러운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저자는 물질적인 것에 부차원적인 지위가 부여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대량 생산하는 생산의 논리는 생명의 논리도, 사회의 논리도 아니라고 한다. 필요한 만큼이면 충분하며, 이 선을 넘어서면 악이라는 사고가 이 세상에 존재해야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사회와 경제 구조에 지쳤다면 이 책은 또 하나의 위안이 되어 줄 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실패에 지쳤을 때 - 성공하고 싶다면

자신의 이미지를 바꾸어야 할 때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_맥스웰 몰츠

"자아 이미지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진실은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건과 사례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자아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다시 말해서 너무 어리거나 혹은 너무 나이가 들어서 자아 이미지를 바꿀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자아 이미지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도약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무기가 있다. 그리고 그것은 바로 자아 이미지의 활용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아 이미지를 바꿈으로써 어제까지의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고, 자신의 한계를 능가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이미 성공할 수 있게 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메커니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낭비해 버리고 있다.


부정적인 상상력과 생각은 우리들에게 매우 치명적인 결과를 낳는다. 그래서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서 부정적인 최면에 걸리게 되면 하룻밤 사이에 스무 살도 더 먹고 폭삭 늙어 버리는 사람도 있다. 물론 하룻밤 사이에 머리가 백발로 변하는 사람도 있다.


이와 반대로 실패와 무능으로 점철된 부정적인 자아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자아를 긍정하는 자아 이미지를 가지게 되는 사람들은 성공의 스위치를 켠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자기 혁신과 성공적인 삶은 자아 이미지를 바꾸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말할 수 있다.


자아 이미지는 성공 여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아 이미지가 확고하고 긍정적일수록 성공할 확률은 높아진다. 유전이나 천부적인 재능 따위는 그들의 성공과는 거의 또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반드시 배워야 할 교훈은 자신을 성공적인 사람이라고 상상하는 것의 중요성일 것이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최고의 방법은 자기 자신의 과거의 실패나 경험에서 벗어나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내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확고한 신념 아래 행동하는 것이다. 그렇게 행동한다는 것은 자신이 성공한 사람처럼, 혹은 성공할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자신이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그렇게 될 확률이 높다. 왜냐하면 성공이나 행복은 결국 마음먹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자동 성공 메커니즘도 바로 이런 것과 동일하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다.라고 긍정적인 진술을 반복하게 되면, 부정적 요소나 외부의 압력이 온다 해도 그것에 굴복하거나 흔들림 없이 자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그렇게 되면, 소름끼칠 정도의 자기 부정의 파괴력으로부터 탈출하여, 기절할 만큼 놀라운 자기 긍정의 힘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삶에 지쳤을 때 -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싶다면

삶에 활력과 행복과 건강이 넘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Thanks! 마음을 여는 감사의 발견』 _로버트 A. 이먼스

삶에 지친 당신에게 감사에 대한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삶에 지쳤음에도 당신은 이미 많은 것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며, 더 중요한 이유는 당신이 삶에 지친 원인 중의 하나는 당신이 삶에 대해 감사를 쉬지 않고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쉬지 않고 감사를 하는 것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감사를 하는 사람은 늘 감사하며 지내고, 감사를 하지 않는 사람은 늘 감사하지 않고 지내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이 책은 삶에 지쳐서 감사를 잊어버린 당신에게 다시 감사할 수 있도록 조력해 주는 책일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감사는 인식하고 인정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또한 감사는 우리가 인식하는 좋은 것들 중에 일부가 밖에서 온 것임을 깨닫는 것이라고 한다. 감사는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향한 감정이라고 한다. 또한 감사는 겸손을 수반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다.


저자는 한마디로 행복의 열쇠는 감사라고 한다. 감사를 하면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열어 펼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행복한 삶을 살게 되면 행복의 이익들인 더 높은 소득, 더 나은 업무 성과, 더 큰 사회적 보상(더 만족스럽고 오래 지속되는 결혼생활, 더 많은 친구, 더 강력한 사회적 지지, 더 풍부한 인간관계 등), 더 왕성한 활동, 활력, 더 나은 건강(예를 들어 더 강한 면역체계, 더 낮은 스트레스, 더 적은 통증, 그리고 장수) 등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더욱 더 많은 감사가 나오게 된다.


저자는 담배를 피우면 수명이 6년 정도 줄어들 수 있지만 반대로 행복하게 살면 수명이 9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연구 결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16년 후에 연평균 2만 5천 달러의 높은 수입을 올린다는 것이다.


감사하는 사람들은 행복해지고, 행복한 사람들은 이렇게 안락하게, 풍요롭게 사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고 한다. 여러 연구 결과 행복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더 창의적이고 적극적이고 남을 도우며 자비를 베푼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자제력도 강하고, 위기 대처 능력도 뛰어나다는 것이다.


결정적으로 행복한 사람들이 더 큰 성공을 거두며, 더 많은 것을 이룬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행복한 사람은 대체로 박애주의적 행동을 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업무 성과도 뛰어나며 건강하고 사회적 관계도 좋다. 따라서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고 중요한 일이며, 일상의 조그마한 기쁨을 음미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으로서 바람직한 특성이다."


그렇다면 감사하는 태도는 노력에 의해 길러질 수 있는 것일까? 감사는 선택할 수 있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저자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감사하는 태도는 길러질 수 있다고 결론을 지었다.


이 책은 감사를 통해 우리가 삶에서 지치지 않고, 오히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며, 왜 우리가 감사하는 태도를 길러야 하는지에 대해 잘 말해 준다. 우리의 삶에 활력과 행복과 건강이 넘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사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감사를 발견하게 된다면 더 이상 지친 삶을 살지 않게 될 것이다.



자신에게 지쳤을 때 - 어제보다 나은 자신을 만들고 싶다면

우리가 지쳤을 때 해야 할 일은? - 『익숙한 것과의 결별』 _구본형

"보통 사람은 일상에 매여 평생을 산다. 일상은 우리에게 주어진 물리적 시간이며, 기억이며, 동시에 상상력의 테두리이다. 그것은 그저 현실을 의미하지 않는다. 꿈이 없는 현실은 껍데기일 뿐이다. 나는 일상을 규정하는 테두리를 넓힘으로써 내 일상의 폭과 깊이를 바꾸어갈 수 있기를 열망한다. 열망은 마음속 깊은 곳에 욕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겨난다."


우리가 자신에게 지쳤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그저 지친 자신을 붙잡고 하루하루 조용한 절망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일까? 우리가 지쳤을 때 해야 할 일은 한 가지뿐이다. 우리를 지치게 만드는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치게 만들 과거의 자신과 결별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익숙해진 삶으로부터 결별을 선언하고 자기 자신을 혁명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타인의 삶으로부터 나는 뛰어내렸다. 내가 되기 위해 나는 혁명이 필요했다."


문제는 우리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면, 가족을 제대로 먹여살릴 수 없게 될 것이라고 하는 걱정 때문에 타인의 삶에서 뛰어내리는 것에 주저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깨달음에 불과하다고 저자는 우리에게 말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면, 가족을 먹여 살릴 수 없다.는 잘못된 깨달음으로 우리를 몰아간 것은, 우리를 기존의 체제에 묶어 두고 통제하고 싶은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세상이란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일과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때때로 우리 부모의 모습으로, 선생의 얼굴로, 직장 상사의 이름으로, 그리고 친구의 한숨 섞인 충고로 우리를 설득시켜 왔다. 그들의 말을 따르는 것은 어쩌면 지금까지는 그런 대로 무난한 처신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을 하더라도 직장에서 내몰리고 있다. IMF 시기이기 때문이 아니다. 본질적으로 인간의 노동이 더 이상 중요한 생산 요소가 아닌 사회로 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오늘은 어제와 모든 것이 다르다는 사실이다. 즉, 변화한다는 것이다. 변혁의 시대이기에 우리도 변화를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일관된 주제이기도 하다. 우리가 자신에게 지치는 가장 큰 이유는 어제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자기 자신 때문일 것이다. 변화가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자기 자신임을 이 책은 우리들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


저자는 우리들에게 삶은 거창한 것이 아니기에,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희망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하고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는 단어를 떠올려도 좋을 것이라고 말한다. 당신이 지친 이유는 당신이 삶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한 나머지 자신이 희망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보다는 의무나 소명을 너무 앞세웠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삶을 도태되게 하고, 발전과 성장을 가로막고,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것은 낯설고 어려운 것들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나 익숙해져 버린 것들임을 깨닫게 해 준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해져 버린 것이라고 하면 평생직장의 개념일 것이다. 좋은 직장에 취직만 하게 되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익숙한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러한 익숙한 개념에서 벗어날 때 우리는 직장인에서 경영인으로 탈바꿈을 할 수 있게 된다. 조금은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고 해도 스스로 자신의 삶과 일을 경영하고 관리하는 1인 기업의 경영인으로 살아갈 때 더 큰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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