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초저금리 시대, 투자도 인생도 달라져야 한다!
지난 3월 12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75%로 하향 조정되면서 유례없는 ‘초저금리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올해 물가상승률 1.9%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자산을 예금에 넣을 경우 2배로 불리는 데 35년 이상 걸린다고 한다. 여기서 살아남을 생존법은 과연 무엇일까? 『거꾸로 즐기는 1%금리』는 중앙일보 경제 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저자들이 다년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실제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1% 금리시대 세계경제가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심도 있게 분석하고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1% 금리시대를 헤쳐 나갈 투자 원칙과 실전 투자법을 소개한다. 부동산, 주식, 펀드, 연금 등 각 분야의 투자 전략과 수익률 5% 이상의 신뢰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담았다. 재테크라는 미지의 영역을 처음 접하는 이들이 당장 투자해도 좋은 상품들, 레버리지(빚)를 활용해 부동산 임대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연금 5층탑을 쌓은 전략은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소액으로도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알짜 정보도 폭넓게 다룬다.
■ 저자
김광기
〈중앙일보〉 입사 후 25년간 거시경제·금융·증권·국제경제 분야를 커버한 경제 전문기자. 금융시장과 정책, 돈의 흐름을 심층 분석하면서 손에 잡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글을 썼다.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중앙선데이〉 경제에디터, 경제연구소 부소장을 거쳐 현재 〈중앙일보시사 미디어〉 본부장이다. 〈중앙일보〉와 〈중앙선데이〉에 경제 칼럼을 쓰고 있다. 기자가 되기 전 금융감독원에서 3년간 일했다.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서명수
〈중앙경제신문〉 증권부와 〈중앙일보〉 경제부에서 금융·증권시장을 20년 넘게 출입했다. 증권사 근무경력이 있어 주식·채권 실전 투자에도 밝다. 〈이코노미스트〉 편집장을 거쳐 현재 〈중앙일보〉 심의위원 겸 재산리모델링센터 자문위원으로 일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설계와 일하는 노후에 큰 관심을 갖고 관련 글을 집필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김태윤
〈중앙일보〉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차장. 15년째 경제·산업 전문기자로 일하며 경제 정책과 거시경제 및 금융, 기업 뉴스를 다루고 있다. 공정한 시장경쟁 질서와 윤리 경영에 관심이 많다. 죽기 전에 책 만권을 읽고 백권을 쓰겠다는 ‘만독백서(萬讀百書)’를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다.
장원석
〈이코노미스트〉에서 6년째 일하고 있는 청년 기자. 정치와 경제, 역사와 철학을 아우르는 안목으로 경제 현안들을 파헤치고 대안까지 제시하는 글을 쓰려 노력한다. 취업난과 저출산 등 20~30대 청년 문제를 다룬 ‘앵그리 2030’ 시리즈를 연재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 차례
프롤로그 1% 금리시대 살아남기
1부 한국 경제, 1% 금리절벽 앞에 서다
1% 금리절벽, 5% 구름다리로 넘기
‘D의 공포’와 초저금리
자산시장의 ‘뉴노멀 붐’
2부 거대한 전환기, 초저금리 시대
초저금리 20년, 화차火車를 탄 일본
세계경제,장기 침체의 늪으로
한국 경제, 일본 따라가나
3부 저금리를 헤쳐 나갈 투자병법
불멸의 법칙‘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리스크의 바다에서 살아남기
금융회사를 맹신하면 망한다
4부 5% 수익 찾는 실전 금융투자
그래도 살 길은 주식과 펀드다
해외투자로 눈을 돌려라
‘A급’ 펀드 고르는 ‘DIVERT(관점 바꾸기) 전략’
5부 부동산도 배당주처럼 투자하라
집 사서 돈 벌던 시절은 끝났다
부동산투자, 현금 흐름이 왕이다
부동산 대출 활용과 리스크 관리
수익형 부동산과 리츠가 뜬다
6부 노인과 청년, 세대별 노후 준비법
연금 5층 탑을 쌓아라
다시 한 번 일하는 노후를
자식에게 올인하지 마라
2030세대 불평 말고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