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

   
서기수·딸기아빠 김종석·이승호·곽문경·김부성·신방수·서병남
ǻ
링거스그룹
   
13500
2010�� 11��



 책 소개
주식, 펀드, 부동산, 보험, 세금 등 각분야별 스타 저자들이 서민들의 가계부를 점검하고 재테크 포인트를 짚어주는 책이다. 2010년 각 분야별 시장 점검 및 2011년 경제 전망과함께 여유자금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실전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펀드 분야에서는 펀드 환매 자금을 투자하기 좋은 펀드 상품을 알아보고, 주식분야에서는 증권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는 중국과 관련한 실전 증시 포트폴리오를 살펴본다. 또한 부동산 분야에서는 2010년 떠들썩하게 했던전세대란을 돌아보고 하우스푸어 시대는 서서히 끝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세금 분야에서는 개인의 소득·부동산별 절세 전략을 알아본다. 개인소득의 경우 종합소득세를 절세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놓치기 쉬운 금융소득, 근로소득별 팁과 함께 프리랜서가 유의해야 할 절세 방안 등을알아본다. 마지막 보험 분야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시행된 보험 예정사업비 공시화로 가능해진 각 보험상품별 비교법을 자세하게공개한다.

■저자 
서기수
 - 개인 자산관리회사 HB파트너스대표이사. 상명대학교 재테크경영 대학원 Wealth Management학과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CEO최고위과정에 출강하고 있으며,인스밸리 자신관리연구소 소장 및 한울법무법인 가정 상속법연구소 자문위원이다. 제로인의 FP클리닉 팀장, 기업체 및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유명한재테크 강사로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사이버 PB 서팀장의 천 만원부터 시작하기』『돈의 심리 부자의 심리』『재테크 선수촌』등이 있다.

딸기아빠 김종석 -네이버 대표 재테크 카페 <딸기아빠의 재무설계, 펀드 이야기&&를 운영하며 개인투자자들에게 무료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우리투자증권 마포지점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각종 방송 및 신문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를 펴냈다.

이승호 - 한화증권PB센터인 "콘체른"의 창립원년 멤버로 시작해서 현재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기금, 교육기관, 학회, 재단 등의 자금운용과 관련된 운용과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온라인 컨설팅 서비스를 하는 MENTORS에서 주식매니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이기는 주식,경제기사부터 읽어라』『위기 이후 재테크』 등이 있으며, 일반인, 학생, 금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곽문경 - 부동산정보업체닥터아파트에서 근무 중이다. 부동산 경제신문, 부동산써브를 거쳐 닥터아파트에서 상담과 투자교육을 담당했다. 외부 활동으로는 모네타 전문가 상담을맡고 있으며, 현재 10년 동안 수집한 부동산 데이터와 개발정보 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

김부성 -부동산富테크연구소() 소장이며, 네이버카페 <부동산 가치투자자들의 모임(부가모)&& 시삽이자 부동산 실전투자 전문가로 명성이높다. KBS, SBS, OBS, MBN, 일본 NHK 등 다수의 방송매체에 출연하였으며, 연간 100여 회 이상 투자 세미나 등에 출강하고있다. 연세대를 졸업하였으며, 세종대 부동산학 석사를 거쳐 현재 목원대 부동산학 박사과정 수료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하우스푸어에서 살아남는법』『부동산 대폭락 시대는 없다』 외 10여 권이 있다. 

신방수 - 어렵고 딱딱한 세금 문제를 말랑말랑하게 풀어주는 절세 전도사. 쌍용자동차(주), 법무법인‘대유’ 등을 거쳐 현재 세무법인 ‘정상’의 대표세무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세무사회 연수원교수와 매일경제 전문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서로는 베스트셀러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시리즈와 『부자들만 알고 쉬쉬하는 부자공식』『확 바뀐 부동산 세금』등의 저서가있다. 각종 매체와 기업체, 기관에서 강의하고 있다. 

서병남 - 서울대학교와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보험계리인과미국보험계리인(A.S.A)을 취득했다. 한국보험계리인 시험 출제위원, 동아시아 계리인회의(EAAC) 한국 대표, 매일경제신문 및 한국경제신문재테크 자문위원을 역임하였다. 그동안 10여 종이 넘는 보험 히트 상품을 개발하였다. 저서로 『생명보험계리』『생명보험 이론과실무』『생명보험론』등이 있다. 현재 (주)인스밸리(www.insvalley.com) 대표이사이자상명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 차례
머리말

Part 1 시장 둔화 속 수익 나는투자를 찾아라 : 금융, 펀드 투자전략 - 딸기아빠 김종석 
01 펀드시장 점검 및 2011년 투자전략 
02목표전환형, 배당주, 원자재 펀드가 답이다 
03 재테크 1원칙 푼돈 줍기, CMA라면 OK 
04 꿩 먹고 알 먹는 주식 관련특수채를 노려라 
05 물가연동국고채, 인플레를 뛰어넘는다 
06 金 메달감, 金 투자법 없나요?

Part 2 돈의 흐름을 파악하여 투자수익을 극대화하라 : 주식, 채권 투자전략 - 이승호 
01 주식시장 점검 및 2011년 투자전략 
02 2011년증시 키워드는 중국이다 
03 기업의 이익을 고려하여 투자를 결정하라 
04 수익률 좋은 신규상장 주식 투자전략 
052011년 주식 투자 시나리오 

Part3 전세대란은 집값 상승의 신호탄, 내집마련을 준비하라 : 부동산 투자전략 - 곽문경, 김부성 
01 2010년 부동산 핫이슈 3 
02 2010년 주택시장 결산 
03 2010년 분양시장 결산 
04 2011년 입주단지 전망 
05 2011년부동산시장을 움직일 변수들 
06 전례 없는 전세대란의 파급효과 분석 
07 급감하는 공급량과 집값 상승 요인 분석 
08하우스푸어 시대 서서히 끝난다 
09 하락폭이 큰 블루칩 아파트가 대세다 
10 유행하는 수익형 부동산의 허와 실 분석 
11수도권, 지방 유망 투자처와 투자변수 분석 
실전시나리오 1 - 수익형 부동산을 활용하는 방법 
실전시나리오 2 - 5,000만원~3억 원으로 투자하는 실전 재테크 

Part 4 소득·부동산별 맞춤형 절세전략을 수립하라 : 세금 절세전략 - 신방수 
012010년 세금 결산 
02 2011년 세금 전망 
03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을 줄여라 
04 실수요자가 주의해야 할 세금
05 장기보유 특별공제제도를 활용하라 
06 임대주택사업을 하기 전에 세금체계를 익혀라 
07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임대 시주의해야 할 세금 
08 상가·오피스텔 임대 시 주의해야 할 세금 
실전시나리오 - 투자 상황별 절세 방안

Part 5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전략을 세워라 : 보험, 리스크 관리전략 - 서병남 
01 보험업계 리뷰 및 2011년 주요 전망 
02 업그레이드된보험상품 비교법 
03 가족 구성원별 보험상품 가입 방법 
04 연령대별 보험상품 가입 방법 
05 꼼꼼히 따져보는 화재보험과암보험 

Part 6 실전에 강한 투자자로거듭나라 : 재테크 마인드 실천전략 - 서기수 
01 강한 체력을 가진 투자자가 되는 조건 
02 현명한 투자자의매우 쉬운 실천전략 
03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법 
04 40대에 땅을 치고 후회하는 재테크 
05 내 세대에서가난을 끊어라 
06 인생 후반기의 OFF - Mode를 준비하는 실천전략 
07 신이 주신 세 가지 "금"을 잊지말라





2011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


시장 둔화 속 수익 나는 투자를 찾아라

펀드시장 점검 및 2011년 투자전략

2011년 국내경제는 대외경제 여건 악화 속에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소비증가폭의 축소, 설비투자 둔화, 건설투자 침체지속, 경상수지 흑자 축소, 물가 상승세 지속, 시중금리 상승 등 주요한 매크로변수의 부정적인 부분이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2011년 주식투자 및 펀드투자는 정부정책 등을 주시하며 돈의 흐름을 파악한 후, 보수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1년 세계 경기 회복세 또한 2010년에 비해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세계 경제의 바로미터이자 주요한 시장인 미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해 국제통화기금(IMF)은 2.9%,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2%의 성장전망치를 제시하고 있다. 반면 신흥개도국들은 비록 2010년인 6.8%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선진국에 비해 성장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펀드투자를 고려할 만하다.


목표전환형, 배당주, 원자재 펀드가 답이다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예금금리가 연 2%대밖에 되지 않는 시점에서 테마형 펀드로의 관심이 필요하다. 테마형 펀드는 특정 산업이나 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업종 전망과 함께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주요 테마형 펀드와 각 펀드의 투자포인트를 점검해 보자.


증시의 박스권 등락·급등한 지수 부담·유럽위기의 상존 그리고 무조건 장기투자라는 틀에서 벗어나 일단은 수익을 확보해야겠다는 니즈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SPOT형 랩과 목표전환형 펀드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목표전환형 펀드란, 운용 초기에는 주식과 같은 고수익 자산으로 운용하다가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보통 10% 내외)에 도달하면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하는 펀드를 말한다.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는 국면에서 목표한 수익률이 달성되면, 수익확보를 위해 펀드를 환매하고 환매한 자금의 수익을 보존하기 위해 채권형 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기존 엄브렐러 펀드의 번거로움을 해결한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기존의 펀드 잔고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목표전환형 펀드 가입자 수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주요 목표전환형 상품 및 특징

1. SPOT형 랩어카운트

수익률 중심의 적극적인 자산배분 전략으로 주식에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랩어카운트 중에서도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하는 SPOT형 랩어카운트로의 투자가 늘고 있다.


2. 특정산업군에 투자하는 섹터테마 펀드 : 삼성 신수종산업 목표전환증권

섹터테마형 펀드 중 비교적 설정액이 큰 펀드로, 신수종산업(기업이 미래에 새롭게 육성해 나갈 신사업으로 대규모 자본 투자 사업, 디지털 컨버전스 관련 산업 등을 포함) 관련 기업에 주로 투자하여 수익을 추구한다.


3. 분할 매수하는 스마트형 펀드 : 삼성 스마트플랜 증권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 편입 비중을 늘리고, 주가가 상승하면 편입 비중을 낮추는 자동 분할매수전략을 통해 수익률을 제고하는 펀드이다. 최초 투자된 목록의 80%를 채권에 투자한 후, 매월 자산총액의 일정 부분을 KOSPI200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하여 변동성 장세에서 수익률 극대화를 추구한다.


4. 주가 하락에도 손실 최소화 : 동부 델타-프리베 주식혼합

설정액이 크고, 주식과 주가지수선물에 직접 투자하며, ELS(주가연계증권) 구조 복제를 통해 변동성 매매 및 파생상품운용전략을 동시에 구사한다. KOSPI200 지수가 설정 시점보다는 하락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1년 이전 연 10%, 1년 이후 연 7% 이상의 수익달성 시 채권형으로 전환하여 상환기간을 줄여준다. 주가가 일정 수준 하락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주가가 5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 보존)하면서 수익을 확정짓는 펀드이다.


5.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하면 배당을 준다 : KTB 목표배당형 증권

목표수익률을 달성했을 때나 결산을 통해 확보된 수익금을 현금으로 배당하는 것이 특징이다. 설정액이 100억 원 이상인 KTB 목표배당형 증권 펀드는 목표수익률이 7%에 도달하거나 매 회계기간 종료 시 결산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현금으로 배당하고 나머지 원금을 재투자하는 상품이다.


배당주 펀드 : 기업성장과 배당수익의 두 가지 과실을 기대할 수 있다

배당주 펀드는 배당수익에 더욱 포커스를 맞춘 일종의 테마 펀드이다. 펀드에서는 주로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초과수익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배당주 펀드는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원자재 펀드 : 중장기적으로 강세, 경기회복에 따라 수익이 커진다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야 할 펀드 중의 하나는 원자재 펀드이다. 하지만 투자 대상이 원자재 관련 기업 주식인지, 원자재 관련 지수나 선물(파생형)인지에 따라 펀드 수익률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원자재 펀드는 향후 예상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나 분산투자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처럼 테마 펀드는 특정 업종이나 스타일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로, 주로 투자되는 업황에 따라 변동성이 큰 만큼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다른 자산들과의 분산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또한 투자에서의 가장 든든한 아군인 적립식 투자와 더불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자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돈의 흐름을 파악하여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라

2011년 경제와 기업의 이익을 예측하는 일은 어렵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그에 따른 이익의 증가, 그리고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 등은 2011년 증시를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 증시 키워드는 중국이다

2010년까지 한국 증시의 레이더가 미국과 유럽 등과 같은 선진 국가들의 악재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면 향후에는 중국의 호재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그 이유는 과거 중국의 투자 비중 확대 국면에서 한국의 대중 무역수지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으며, 중국 소비의 중·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은 한국의 수출 국면에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0년 3분기 정도부터 중국 관련 기업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중국 관련 기업이란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기업, 중국에 수출하는 기업, 중국 현지화에 성공한 기업 등을 말한다. 최근 중국 인민은행의 기습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국내 기관들의 중국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화학 업종의 경우 2010년 중국 관련 모멘텀으로 인해 주가에 상당 부분 반영된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케이티케미컬이나 한화케미컬, SK에너지와 같은 화학업체들의 경우 다른 모멘텀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기관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식품용기 기업인 락앤락이나 의류업체인 베이직하우스의 경우 국내보다 중국에서의 인지도가 훨씬 높으며, 아모레퍼시픽의 경우에도 화장품 업종에서는 중국 내에서 상당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CJ그룹이나 롯데그룹의 경우 중국에서의 사업이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CJ CGV, CJ오쇼핑, 롯데쇼핑 등은 향후 중국의 소비 붐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판단된다.


이 밖에 중국기업이지만 국내에 상장된 기업들도 눈여겨보아야 한다. 중국 내수 기업들은 중국 상해종합지수 및 중국의 경제상황과 상관관계가 높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지난 4월 중순 이후부터 부동산 규제 도입 등과 같은 긴축정책과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로 하락하기 시작하여 7월 초에는 연중 최저치인 2,370선까지 하락하였다. 하지만 7월 중순 이후 중국의 경기 둔화로 정책 당국의 긴축 정책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국의 내수 관련 기업 중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차이나그레이트, 중국원양자원, 차이나 하오란 등을 들 수 있다.


최근 국내 증시 참여자들 사이에서는 "중국 증시가 이대로 지속된다면 한국 증시의 모멘텀도 유효할 것이다. 하지만 중국 증시 없이는 한국 증시는 쉽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이 오가고 있다. 이 말의 의미는 향후 중국 증시의 향방이 과거(2009~2010년)보다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2011년은 그동안 경제회복 시나리오와 기업들의 턴어라운드 시나리오 등 선진국과의 연계성이나 기업의 이익 측면에서 접근한 투자 패러다임을 중국 쪽으로 전환해야 할 시기인 것으로 판단된다.



전세대란은 집값 상승의 신호탄, 내집마련을 준비하라

2011년 부동산시장을 움직일 변수들

결론부터 말한다면 수도권의 주택 가격은 이미 지난 8월 말에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된다. 2010년 수도권 주택시장을 초토화시킨 주범은 2009년 9월 정부가 실시한 총부채상환비율(DTI, Debt to Income)과 보금자리 시범지구의 대규모 공급이다. 수도권의 주택시장은 DTI규제와 제2금융권으로의 확대 조치 이후 긴 겨울잠에 들어가야 했고, 집을 가진 가난뱅이를 뜻하는 소위 하우스푸어들이 대량으로 양산되기에 이르렀다.


DTI규제 이후 수도권 주택시장은 곧바로 침체기에 들어갔다. 주택시장의 침체는 많은 부작용을 초래하였다. 이에 놀란 정부가 우여곡절 끝에 2010년 8월 29일에 8·29 대책을 발표하였다. 8·29 대책 이후 2개월이 지난 10월 말 현재 수도권 주택시장 흐름을 살펴보면,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강남권과 목동, 분당, 용인 일대 등 소위 버블세븐 지역에서 급매물이 점차 빠르게 소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의 3불(三不)정책 빗장이 풀린다

한편, 정부의 3불정책 중 2가지는 이미 빗장이 풀린 상태라고 할 수 있다. 3불정책이란 정부가 부동산시장 관련 정책을 추진하면서 3가지에 대해서는 불가 입장을 고수하는 것을 말한다. 그 3가지란, 첫째, 금융규제(DTI규제)를 풀지 않겠다는 것이고, 둘째 보금자리 주택 공급 시기와 공급 물량 및 속도를 조절하지 않겠다는 것이며, 셋째 강남3구 투기지역을 해제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3가지 중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불가 원칙만 풀리지 않고, 나머지 2가지는 이미 빗장이 풀린 상태다. 만약 내년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지한 금융규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정부는 마지막 카드인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 불가 원칙을 철회할 가능성도 있다.


수도권은 8월 말이 바닥, 내년에는 본격 상승

부동산시장이 회복되고 있다는 증거는 일선 부동산의 거래량 증가와 실거래가 상승을 통해 알 수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2011년 주택시장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다. 송파구와 목동, 분당 등의 급매물도 대거 소진되면서 가격 상승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고, 매도자들 또한 헐값에는 팔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그동안 매수자 절대우위의 상황에서 매도자들이 매수자들에게 끌려다니던 상황이 점차 반전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말을 지나 2011년이 되면 이러한 현상은 전례 없는 입주 물량 폭감 사태와 매도자 우위의 시장으로 급속하게 선회할 것으로 예측된다. 결국 8월 말 바닥을 친 주택시장이 급격한 반등 없이 연말까지 서서히 움직이다가 내년 상반기 이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면서 거래량과 거래 가격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내 집 마련과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은 내년 1.4분기 이전에는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자칫 때를 놓치는 경우, 2011년에는 큰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다.


하우스푸어 시대 서서히 끝난다

사실상 수도권 주택시장은 미세하게 정중동(靜中動)의 형태로 급매물이 소진되거나 회수되고, 중소형 물량 중심으로 거래 속도가 회복되고 있다. 내년 수도권 입주 물량이 그동안 유례가 없는 수준으로 급감하는 것은 현재 심화되고 있는 전세대란이 내년 이후에는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이 입주 물량 급감으로 전세대란은 물론 매매가의 본격적인 상승장이 예상되는 소위 시장의 역습의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무섭게 상승하고 있는 지방 대도시권역의 경우에도 내년 입주 물량이 크게 감소함으로써 올해 벌어진 전세대란과 매매 가격 급등 현상이 내년 하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즉, 올해 14만 7,696가구의 입주 물량이 내년에는 4만 9,873가구로 약 10만 가구가 감소되어 지방 상승세도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올해 부산과 대전 등을 비롯한 지방 대도시의 주택 가격 급등 원인이 입주 물량 감소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수도권에서 지방과 같은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다시 말해서 폭감하는 입주 물량으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올해 지방에서처럼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작년 9월 정부의 인위적이고도 성급한 금융규제로 인해 초토화된 수도권의 주택시장은 내년 상반기부터 입주물량 급감, 은행의 저금리, 전세 가격 급등, 메리트를 잃은 보금자리주택 물량에 대한 실망감, 시프트 임대료 급등의 영향을 받아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하우스푸어 시대는 내년 하반기에 사실상 서서히 막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명한 실수요자라면, 허황된 폭락론자들의 그릇된 선동에 휘둘리지 말자. 내집마련과 갈아타기의 마지막 기회인 올 4/4분기와 내년 1/4분기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유망 지역과 유망 물건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매수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소득·부동산별 맞춤형 절세전략을 수립하라

2011년 세금 전망

2011년은 우선 고소득자와 고액재산가들에게 합당한 세금을 부과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공정한 사회를 이루겠다는 정부의 의지와 세수가 부족한 현실이 반영된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문직 사업자를 대상으로 세무검증제도가 처음 도입되고, 미술품과 골동품 등에도 과세가 된다. 부동산의 경우에는 전세보증금(3주택 이상자)에 대해 소득세가 과세되며, 수익형 부동산의 활성화로 인해 이에 대한 세금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을 줄여라

근로소득만 있다면 연말정산으로 끝나지만 소득이 두 종류 이상이거나 사업소득이 있다면 다음 해 5월 중에 소득을 정산해야 한다. 그렇다면 소득세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원래 개인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은 크게 종합과세와 분류과세 항목으로 구분된다. 종합과세 항목은 개인의 소득을 크게 6가지로 구분하여 이를 합산과세하고, 분류과세 항목은 2가지로 구분하여 각각의 계산 구조에 의해 과세한다. 이 중 종합소득세는 종합소득과세표준에 종합소득세 세율(6~35%)을 적용한 산출세액에서 중간예납세액과 기납부세액 등을 공제한 금액을 결정세액으로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세금을 적정하게 내거나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종합소득금액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소득금액은 각 소득의 수입금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둘째, 소득공제를 많이 받는 것도 중요하다. 소득공제는 소득금액을 줄여 주기 때문에 많은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주로 인적공제(기본공제와 추가공제 등)와 물적공제(연금보험료공제, 기부금공제 등)로 구성된다. 인적공제 중 기본공제는 1인당 150만 원까지 적용되므로 이와 관련된 공제액을 추가하도록 노력한다. 이에는 본인이나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포함시킬 수 있다. 물적공제 중에는 연금보험료공제와 노란우산공제를 활용하면 연간 6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셋째, 원천징수세액은 산출세액에서 차감되므로 이를 누락하지 않아야 한다. 프리랜서나 기타 사업자 중에는 지급받는 금액의 3.3%를 원천징수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기타소득은 소득금액이 5만 원을 초과한 경우에만 소득금액의 22%를 원천징수한다. 이렇게 떼인 세금은 산출세액에서 공제되므로 절대 누락하지 않도록 한다. 원천징수자료는 국세청 홈택스(www.nts.go.kr)에서 일괄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


맞춤별 절세 방안 Tip

개인들이 놓치기 쉬운 소득에 대한 절세 방안에 대해 살펴보자.


* 금융소득이 있는 경우 : 일반적으로 1년간 받은 금융소득(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이 개인별로 4,000만 원 이하이면, 원천징수세액(15.4% 상당액)을 납부하는 것으로 납세의무가 종결된다. 하지만 이 금액을 초과한 경우에는 종합합산과세가 된다. 이렇게 되면 6~35%가 적용되어 세금이 일부 증가될 수 있다. 따라서 사전에 금융소득종합과세 여부를 예측해 보고, 수입시기를 연도별로 분산하는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 밖에 비과세상품에 적극 가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비과세가 되면 4,000만 원의 기준 금액에서 아예 제외되기 때문이다.


*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 2월 중 연말정산 때 누락한 소득공제액이 있거나 중도에 퇴사하여 연말정산이 안 된 경우에도 이 기간을 통해 신고하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물론 이러한 종합소득에 신고기한을 놓쳤다고 해도 경정청구제도를 이용하면 3년 전의 것도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근로소득자에게 근로소득 외에 부동산임대소득이나 사업소득 등이 있는 경우에는 이를 합산하여 세금을 정산해야 한다. 따라서 다른 소득이 발생하기 전에 합산과세로 증가되는 세금을 예측해서 대책을 미리 강구해 두는 것이 좋다.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라

보험업계 리뷰 및 2011년 주요 전망

2011년에 가장 영향력이 큰 요소 중 하나인 예정사업비 공시제도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자. 2010년 10월부터 보험상품에 적용되고 있는 예정사업비율 현황이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되기 시작함으로써 상품 가격 경쟁이 본격화되기 시작할 것이다. 10월 이후에는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험료에서 세부 항목별 사업비로 빠지는 금액이 얼마인지를 고객도 알 수 있게 됨으로써 예정사업비를 높게 쓰는 상품과 낮게 쓰는 상품의 판별이 쉬워진다.


업그레이드된 보험상품 비교법

이번에 새로 변경된 공시제도는 세부적으로 가입하는 조건별로 보험료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공시하도록 하였다. 보험료는 크게 예정이율, 예정위험률, 예정사업비 항목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중에서  예정사업비란 보험상품을 모집하는 모집자에게 주는 수당 및 보험사의 전체적인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 등을 말한다. 예정사업비의 공개는 보험상품의 원가를 공개하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보험사 입장에서는 공개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 예상되면서도, 이번 조치로 인해 향후 보험사 간의 가격 경쟁은 좀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변경된 공시제도는 크게 연금·저축보험인 경우와 보장성 보험인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각각의 경우에 있어서 상품의 가격을 구체적으로 비교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연금(저축성)보험의 비교법

연금(저축성)보험의 가입설계서는 실제 가입을 기준으로, 상품요약서는 대표계약(가입조건 예시; 40세, 보험료 20만 원, 보험기간 20년 등)을 기준으로 공시되며, 보험료가 적립·부리되기 전에 공제되는 비용, 해지공제액 및 특별계정운용수수료 등 모든 유형의 비용과 수수료가 세부적으로 공시된다.


비교순서 1) 기본비용 및 수수료가 낮을수록 유리

연금(저축성)보험은 보장성 보험과 달리 일정액의 보험료가 납입되면 필요한 수수료를 공제한 후 적립금에 추가되기 때문에 수수료 공제가 적을수록 적립금이 커져 계약자에게 유리하다.


비교순서 2) 적용이율은 낮을수록, 보증이율은 높을수록 유리

연금(저축성)보험의 경우 적용되는 이율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적용되는 이율(공시이율, 특별계정이익률 등)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한다.


이 밖에도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일반적인 연금 또는 저축보험의 경우에는 위험보험료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계약 유지 중에 고객의 사정으로 해약, 중도인출, 보험료 추가납입 등이 발생할 경우 추가적으로 비용 또는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보장성 보험의 비교법

보장성 보험은 가입설계서와 상품요약서에 대표계약(가입조건 예시: 40세, 보험료 20만 원, 보험기간 20년 등) 기준으로 보험료 공시자료가 제공되며, 보험료의 전반적 수준을 알 수 있는 보험료지수와 위험을 1년 동안 보장받기 위한 보험료인 보장위험별 연간보험료가 공시된다.


비교순서 1) 보험료지수가 낮을수록 유리

보장성 보험은 위험보장에 대한 보험료가 미리 정해져 있기 때문에 동일한 위험보장을 제공하는 보험상품의 경우, 보험료 또는 보험료지수만으로도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


비교순서 2) 위험보장별 연간보험료가 낮을수록 유리

한 보험상품 내에 위험보장들이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험료 또는 보험료지수와 함께 위험보장별 연간보험료를 가격비교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


보험료지수는 영업보험료를 표준순보험료로 나눈 값으로서 보험료지수가 낮을수록 해당 보험상품의 보험료가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보장위험별 연간 보험료는 특정 위험에 대해 1년 동안 보장받기 위해 계약자가 지불해야 하는 보험료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 밖에도 예정이율과 예정위험률을 고려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종종 보험료지수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료가 오히려 비싼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예정이율이 낮게 책정되어 있거나 같은 사망을 보장하는 상품이라고 하더라도 위험률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정기보험에서 이런 예가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2009년까지 예정사망률의 경우 대부분 같은 위험률을 사용했으나 2010년부터 보험회사마다 다르게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유사한 경우는 암보험의 경우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암보험은 반드시 예정이율과 예정위험률을 함께 확인한 후에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롭게 변경된 공시자료는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료 공시자료가 첨부된 가입설계서와 상품요약서를 보험모집자로부터 제공받아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요약서의 경우에는 보험회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험상품의 판단이 보험료에만 한정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동일한 조건인 경우라면 보험료를 기준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예전처럼 해당 상품의 정보만을 보고 상품에 가입하기보다는 비슷한 다른 상품의 내용도 함께 비교한 후에 좀 더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전에 강한 투자자로 거듭나라

강한 체력을 가진 투자자가 되는 조건

투자는 흔히 제로섬 게임이라고 한다. 따라서 다른 투자자들보다 강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무장하지 않으면 실패하기 십상이다. 특히 시장의 혼란기와 어수선함 속에서도 살아남고 버텨낼 수 있는 체력을 키우려면 다음 몇 가지 사항에 유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첫째, 어떤 투자를 하더라도 위험 요소를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한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투자를 하는 순간 낙관론자가 되어버린다"는 어느 주식투자 전문가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항상 자기가 투자하고 있는 종목에 시장의 위험 요소 또는 가치 하락 요소가 존재하고 있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둘째, 주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해야 한다. 일일이 신문기사를 스크랩하지는 못하더라도 매일매일 경제면과 재테크 관련 기사들을 주의 깊게 읽는 한편, 주식 시장, 환율 시장, 부동산 시장의 동향, 금리나 원자재 가격의 변동 등도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셋째, 주변의 성공 혹은 실패 사례를 수집해야 한다. 인터넷 사이트나 신문에서 기획기사로 제공되는 각종 상담 사례나 Q&A성 기사를 눈여겨보면 이를 쉽게 알 수 있다.


넷째, 주변에 나를 훈련시켜 줄 코치나 감독을 만들어야 한다. 이왕이면 금융 기관 종사자가 좋고, 재테크나 투자에 있어서 나름대로 성공한 지인, 자산 관리 컨설턴트도 좋다. 나의 투자나 시장 전망에 조언을 해 줄 코치를 만들어 놓으면 자산 관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노력들이 하나둘씩 쌓이면 진정으로 강인한 체력을 가진 투자자가 될 것이다.


* * *


본 도서 정보는 우수 도서 홍보를 위해 원저작권자로부터 정식인가를 얻어 도서의 내용 일부를 발췌 요약한 것으로, 저작권법에 의하여 원저작권자의 정식인가 없이 무단전재, 무단복제 및 전송을 할 수 없으며, 원본 도서의 모든 출판권과 전송권은 원저작권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