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출간된『CO₂ 전쟁: 온실가스 재앙인가 돈인가』의 후속작인 이 책은 기후변화를둘러싼 글로벌 경제흐름 속에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찾아보았다. 본문은 미래 부의 지도를 바꿔놓을 "황금알을 낳는 신경제" CO₂를 경제적관점에서 낱낱이 분석하였다. 저자들은 앞으로 10년 후면 CO₂가 지금의 주식처럼 거래될 것이라고, CO₂를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가 부의 척도가될 수 있다고 예상한다. 그리고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의 나라들 간에 벌어지고 있는 환경 기(氣)싸움을 소개한다.
앞으로 10년 후면 CO₂가 지금의 주식처럼 거래되고, 이를 통해 큰 부자가 되는 사람이분명 생겨날 것이다. 실제로 유럽, 일본,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 여러 국가의 많은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온실가스를 "황금알을 낳는 新경제"로인식해 다양한 경제 기법을 내놓고 있다.
■ 저자
조현재 - 매일경제 정치부, 산업부에서현장기자 생활을 했다. 일본특파원, 청와대 출입기자를 거쳤고, 김대중-김정일 평양정상회담을 동행취재했다. 이어 국제부장, 정치부장을 역임했으며현재 국차장겸 지식부장을 맡고 있다. 일본 구마모토학원대학 연구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2005년 8월에는 세계 최고 기업인재사관학교로불리는 GE의 크로톤빌연수원에 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저서 및 공저서로 『DJ시대 파워엘리트』『차이나쇼크』『디지털 정복자 삼성전자』『힘의이동』『부의 창조』 등이 있다.
임상균 - 연세대 정치학 대학원을 나와 매일경제에 입사했다. 증권부, 산업부, 경제부를거쳤고 현재 증권부에서 재무팀장을 맡고 있다. 전자, IT, 자동차, 조선 등 한국의 대표산업 대부분을 현장에서 취재했고, 한미FTA 체결과정을생생히 지켜봤다. 2006년부터 1년 간 미국 UC버클리대 객원연구원을 역임한 바 있다. 저서 및 공저서로 『선진 증시 이래서 강하다』『증권투자알고 합시다』『반도체이야기』『디지털정복자 삼성전자』『율곡, 한국경제를 꾸짖다』 등이 있다.
전병득 - 서울대 국문과를 나와 매일경제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중기부를 거쳐산업부에서 근무했다. 정치부에서는 평양 현지에서 남북정상회담 일련의 과정을 취재했고, 산업부에서는 에너지 분야 중 해외자원개발과 지속가능경영을집중취재했다. 현재 매일경제 법조팀장을 맡고 있다. 저서 및 공저서로 『DJ시대 파워엘리트』『강소중소기업 DNA가 다르다』『사커비즈니스』『세계톱브랜드에서 배운다』 등이 있다.
현경식 -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에 입사했다. 제조업과新비즈니스로 대표되는 벤처, 제약, 병원 산업 등을 현장에서 경험했으며 국제 경제와 산업 부문을 취재했다. 저서 및 공저서로 『기회의 땅 변하는중동』『국제뉴스로 세상을 잡아라』『펄떡이는 Biz NEWS 영어』『헤드헌터의 비밀수첩』 등 다수가 있다.
김기철 -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 조선일보를 거쳐 매일경제에 입사했다.노동과 환경 분야에 대한 취재를 담당했으며 기동취재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건설부동산 분야를 맡고 있다. 여러 차례 이달의 기자상을받았으며, 관훈언론상, 홍성현언론상, 백상기자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 차례
1장 기후변화, 재앙인가기회인가
CO₂감축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피할 수 없는 변화 ‘기후변화협약’
2장 환경+경제=?
CO₂가 돈이다
새로운엘도라도, CDM
환경기술로 시장을 선점한다
3장 신재생에너지에서 금맥을 찾는다
신생에너지란
부록
기후변화에 관한 국제연합 기본협약 전문 | 아태지역 6개국 파트너십 비전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