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동해심해가스전을 개발하면서 얻게 되는 것들
석유 산업의 개발 단계별 유망 사업과 핵심 개념을 설명해주는 책
이 책은 생각만 해도 가슴 두근거릴 장대한 프로젝트, 일명 대왕고래 프로젝트인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한국의 석유, 가스 산업이라는 가슴 두근거리는 장대한 역사를 써내려간다.
석유 산업의 복잡한 세계를 명료하게 풀어내는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대규모 석유가스가 발견돼 산유국이 된다면, 허약한 국가재정에 엄청나게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글로벌 석유 산업의 시장 동향과 한국의 석유 정책, 국제 협력 현황 등 핵심적인 주제를 설명해준다.
석유 산업을 지원/육성해야 하는 정책입안자나 관료는 물론이고 신사업을 찾는 비즈니스맨, 에너지 정책 연구자, 증권/금융 종사자, 석유 산업 투자자들 모두가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 저자 오성익
저자 오성익은 세계에 한국을 알리고 있는 에너지 전문가이다.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이자, OECD 지역개발정책위원회 분과부의장이다.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팟캐스트에 에너지 전문가로 출연했으며, 하버드대학교에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에너지와 자원 관련 이슈가 있을 때마다 ‘삼프로 TV’, KBS ‘뉴스9’ 등 미디어에 출연해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의 농촌마을 위미에서 해녀의 아들로 태어나 오현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케네디스쿨 공공행정학 석사 학위와 터프츠대학교 플레처스쿨에서 법학 및 외교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는 국제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6년 행정고시 합격 후 해양수산부, 국토교통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등에서 근무해왔다.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서 ‘도시와 사람’, ‘지역개발과 행정관리’를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미권 펄그레이브맥밀란 출판사에서 출간한 ‘한국 일본 해외 에너지투자(Overseas Energy Investment of Korea and Japan)’가 있다. 7광구 사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외교전문지인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동중국해의 시한폭탄(Ticking Time Bomb in the East China Sea)’을 기고하기도 했다.
■ 차례
추천의 글
들어가며
제1부_ 석유 개발 전 알아야 할 여섯 가지
제1장 석유자원은 누구의 소유인가
제2장 해양경계를 넘어선 석유와 가스는 누구의 소유인가
제3장 석유개발 계약의 세 가지 방법
제4장 자원량과 매장량 그리고 성공 가능성
제5장 석유와 가스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는가
제6장 동해유전이 천연가스가 대부분이라면
제2부_ 세계를 움직이는 석유기업
제1장 슈퍼메이저
제2장 세계의 주요 국영석유기업
제3장 중국의 국영석유기업
제4장 동북아시아의 국영석유기업
제5장 해양석유생산기업
제6장 석유개발 서비스기업
제3부_ 해양석유개발
제1장 해양유전에 대해
제2장 해양유전개발의 순서
제3장 기술과 장비
제4장 시추 시 위험요소와 환경
제4부_ 실현되는 산유국의 꿈
제1장 웨스트 카펠라가 온다
제2장 대왕고래 프로젝트 성공하면 수혜기업은?
부록_ 미국 에너지 정책 변화 예측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어디로 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