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이미 도래한 미래, AI 소사이어티!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새로운 세상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앞서갈 수 있을까?
오늘날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AI 소사이어티’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상품 추천 시스템이나 자율 주행 자동차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더 나은 AI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사생활과 감정을 기계와 공유한다.
AI 소사이어티는 인류가 수렵, 농경, 산업, 정보 사회에 이어 겪게 된 다섯 번째 사회다. 직전 사회인 정보 사회가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정보혁명이 일어난 사회라면, AI 소사이어티는 AI가 전기만큼이나 흔한 기술로 자리 잡은 사회다. ‘모든 것과 연결되고, 사회의 주체가 늘어나고, 공간이 확장된 세상’,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마주한 새로운 사회다.
한편, 새로운 기술과 거기서 비롯된 미래 사회를 진단할 때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각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AI 소사이어티를 단순히 유토피아나 디스토피아로 규정하지 않는다. 대신, 인간에게 중요한 4가지 가치인 ‘자유, 생존, 진실, 평등’을 기준으로 AI 소사이어티를 평가하고 미래의 모습을 전망해본다.
AI 소사이어티의 시민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어떻게 하면 AI 소사이어티에 더 잘 적응하고, 더 나아가 승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유용하고 명쾌한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저자 김태헌
저자 김태헌은 하나금융융합기술원, IBM 등을 거쳐 외국계 소비재(FMCG) 기업에서 시니어 데이터 과학자로 일하고 있다. 베이징대학교 졸업 후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에서 국제경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퀀트 전략을 위한 인공지능 트레이딩’이 있으며, 역서로는 ‘단단한 머신러닝’ ‘데이터 과학자와 데이터 엔지니어를 위한 인터뷰 문답집’ 등이 있다.
■ 저자 이벌찬
저자 이벌찬은 조선일보 산업부 기자이다. 2014년 입사해 사회부, 미래기획부, 국제부 등을 거쳤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모란봉클럽’에 1년간 전문가 패널로 출연했고, 2021년에는 조선일보 앱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MZ세대를 위한 토크쇼 ‘23CM’에 참여했다. 저서로는 ‘세상 친절한 중국상식’과 북중 접경지역 탐사 기록인 ‘북중 머니 커넥션’ 등이 있다.
■ 차례
들어가며
Part 1 우리는 이미 AI 소사이어티에 살고 있다
내가 알던 세상이 사라졌다
AI 기술은 그냥 커피가 아닌 티오피
AI가 바꿔놓은 새로운 세상의 발견
Part 2 AI 소사이어티의 3가지 특징
새로운 WWW 시대로
연결(Wire): 모든 대상과 연결되다
협업(With): 도구에서 동료가 되다
확장(Widen): 가상 세계까지 공간이 확장되다
Part 3 AI 소사이어티의 5가지 혜택
AI의 능력은 곧 인간이 누릴 혜택
첫 번째 혜택: 당신의 미래를 예측한다
두 번째 혜택: 당신의 취향을 저격한다
세 번째 혜택: 당신의 신체 능력을 강화한다
네 번째 혜택: 기계와의 소통이 쉬워진다
다섯 번째 혜택: 당신을 대신해 창조한다
Part 4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AI 소사이어티를 평가하는 4가지 잣대
자유를 침해하는가
생존을 위협하는가
진실을 왜곡하는가
불평등을 심화하는가
공포의 대상에서 적응해야 할 대상으로
Part 5 AI 소사이어티에서 승자가 되는 법
균등하지 않은 미래
국가: 데이터 부국을 건설하라
기업: 거인의 등에 올라타라
개인: AI 리터러시를 갖춰라
나가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