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불확실한 미래 경제를 통시적으로 꿰뚫는다!
세계 최고 미래학자이자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 회장 제이슨 솅커는 과거에 일어났던 저항과 혁명이 코로나19 팬데믹과 불황 이후 미래에 어떤 암시를 주는지 이해하고, 더 나아가 역사적 사건에서 현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각자의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저항과 혁명을 둘러싼 15가지 세계사를 ‘먹고사는 문제’라는 키워드와 몇 가지 부수적 조건으로 일관해서 분석함으로써 현재를 논의하고 미래를 내다보도록 돕는다. 사회에 큰 변동을 초래하는 핵심 요소는 다름 아닌 심각하고 위태로운 경제 상황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코로나19 팬데믹과 그에 따른 경제 폐쇄, 불황의 여파로 미국과 세계 국가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절대 경시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먹고사는 문제라는 절박함으로 혁명이 발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이 책은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극대화되어 가는 시기에 앞으로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 저자 제이슨 솅커
프레스티지 이코노믹스Prestige Economics와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Futurist Institute 회장.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이자 미래학자 중 한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43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블룸버그가 선정한 최고의 예측 전문가로 꼽혔다. 이 중 유로화, 영국 파운드, 러시아 루브르, 중국 위안화, 원유 가격, 천연가스 가격, 금 가격, 산업 철강 가격, 농산물 가격, 미국의 일자리 등 총 25가지 평가 기준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가 내놓은 분석들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타임스》,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등에 실렸으며 CNBC, CNN, ABC, NBC, MSNBC, Fox, Fox Business, BNN, Bloomberg Germany, BBC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행사에 참석하며 민간 기업, 공기업, 산업 단체 등 다양한 행사장에서 기조연설을 맡았다. 일의 미래,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양자컴퓨터, 데이터 분석, 예측, 가짜 뉴스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나토(NATO) 및 미 정부에서 자문 역할을 했다.
21권이 넘는 출간 도서가 있고, 이 중 11권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금융의 미래』, 『코로나 이후의 세계』,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The Promise of Blockchain』, 『Futureproof Supply Chain』, 『The Fog of Data』, 『Robot-Proof Yourself』, 『Financial Risk Management Fundamentals』, 『Midterm Economics』, 『Spikes: Growth Hacking Leadership』, 『Reading the Economic Tea Leaves』, 『Be the Shredder』, 『Not the Shred』 등이 있다. 저서 『AfterShock』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미래학자로 선정되었다.
현재 오스틴에 거주하면서 주와 연방 선거의 텍사스 당선인에게 조언해 주는 초당파적 기구 텍사스 기업 리더십협의회 소속 CEO 100명에 속해 있다. 전미법인이사회연합에서 정부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각종 이사회에 소속되어 있다. 끝으로 텍사스 내 저명한 초당파 리더십 그룹인 텍사스 레퀴움 집행위원회의 재무 부문 부사장을 맡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비롯해 ‘10가지 차이’ 시리즈 등 10여 권의 책을 꾸준히 출간해왔다. 5년간 라디오 프로그램 〈진실의 불꽃〉(Flames of Truth)을 진행하여 매주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했으며, 현재는 미국 전역을 다니며 수백 회의 강연을 통해 부의 마인드를 전파하고 있다.
■ 역자 최진선
영어를 전공하고 호주 맥콰리대학교Macquarie University에서 공부하였다. 국제행사에서 통역, International Student Fellowship 국제학생회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영어와 한국어 두 언어를 잘 표현하는 일에 관심이 깊어졌다. 평소 경제, 금융, 심리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어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던 중 번역을 시작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금융의 미래』등이 있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차례
작가의 말
저항과 혁명의 역사로 배우는 미래 경제
prologue
과거는 미래 경제의 나침반
PART 1 왜 경제인가
chapter 01 민생 안정을 위한 조건, 경제
chapter 02 희망적으로 보고 싶은 경제
chapter 03 미래학자로서 내다본 경제
PART 2 저항의 시작점
chapter 04 저항과 혁명을 일으키는 틀
chapter 05 1776년 미국, 불평등한 과세에 저항하다
chapter 06 1789년 프랑스, 혁명을 부른 공포정치
chapter 07 1848년 프랑스와 유럽, 굶주림의 대혼란
chapter 08 1899년 중국, 서구 열강에 무너지다
chapter 09 1905년 러시아, 전쟁의 후유증에 시달리다
chapter 10 1917년 러시아, 가난이 세운 사회주의 국가
chapter 11 1918년 독일, 패전의 구렁텅이에 빠지다
chapter 12 1933년 독일, 전쟁 배상금이 초래한 위기
chapter 13 1959년 쿠바, 경제 종속에서 벗어나려는 투쟁
chapter 14 1968년 미국, 인종차별 시위를 부르다
chapter 15 1968년 유럽, 짧았던 프라하의 봄
chapter 16 1979년 이란, 서구화에 대한 반발로 끝없는 투쟁
chapter 17 1989년 소련, 경제난에 무너진 소비에트연방
chapter 18 1998년 베네수엘라, 권력의 도구로 전락해버린 경제
chapter 19 2010년 아랍의 봄, 독재는 몰아냈지만 봄은 오지 않았다
chapter 20 저항과 혁명의 역사를 정리하면서
PART 3 세계 경제 위기 선언
chapter 21 일자리와 실업
chapter 22 재정 정책 및 부채
chapter 23 통화 정책과 근대 통화 이론
chapter 24 불균형과 불평등
chapter 25 강대국 간의 패권 경쟁
chapter 26 국가 내부의 여러 정체성
PART 4 경제 도약, 미래를 꿈꾸다
chapter 27 국가 안보 시나리오와 ‘NOISE’ 프레임 워크
chapter 28 미래 경제 시나리오
chapter 29 자동화 및 로봇의 미래
epilogue
저항과 혁명을 부르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