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반값으로 줄여주는 보험비교서비스

   
KS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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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북
   
11200
2019�� 05��



■ 책 소개

 

“전국에는 수백 개 업체가 보험비교서비스를 해주고 있는데 KS자산관리에서 서비스 개시한 ‘1초 만에 보험료 산출’이라는 서비스는 한 화면상에서 각 보험사의 보험료를 산출해 보여주는 최초의 서비스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보험상품과 정보가 범람하는 현실에서 보험회사 상품들을 한 번에 비교해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보험을 찾아내 주는 ‘KS자산관리 보험비교서비스’의 알찬 정보만을 담았다. 보험비교서비스 안내부터 의료실비보험을 비롯한 암보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치과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보험들에 대한 정보들을 수록하였다.

 

수십 년간의 보험상품 손해율의 빅데이터를 통해 분석하여 동일한 보장이라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보험 상품들을 추천해줌으로써 똑똑한 보험 소비의 첫걸음을 내딛게 해 줄 것이다

 

 ■ 저자 KS자산관리
국내 최초로 원클릭 최저가 보험비교서비스를 개발하여 본격적인 인터넷 보험비교서비스 시대를 열었다. 2008년~2019년까지 약 200만 명이 보험비교서비스를 이용했으며 그중 45만 건의 보험 가입이 이루어졌다.

 

<수상내역>
2017년 조선일보 소비자 만족 대상 1위
2017년 중앙일보 히트 브랜드 대상 1위
2016년 동아일보 퍼스트 클래스 브랜드 대상 1위
2016년 국민일보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도 1위

 

<특허등록>
2015년 웹 콘텐츠 제공 장치 및 방법

 

<유니세프 감사패 수상>
2015년부터 보험판매 건당 1,000원 기부

 

■ 차례
서문

 

CHAPTER. 1 보험비교서비스
01 보험비교서비스는
02 보험비교 - 의료실비보험
03 보험비교 - 암보험
04 보험비교 - 자동차보험

 

CHAPTER. 2 의료실비보험
01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에 대한 안전장치, “의료실비보험”
02 경제적 파산 대비한 의료실비보험 준비
03 고가의 로봇 수술 등 첨단 수술법도 의료실비보험으로 해결
04 기대수명만큼 늘어난 유병기간 대비하는 의료실비보험과 암보험
05 보험금 지급 잘하는 의료실비보험을 찾아서
06 부모님을 위한 실버보험도 노인의료실비보험이 으뜸
07 실손 의료실비보험 비교 가입 전후로 반드시 알아둘 상식들
08 알아두면 도움되는 의료실비보험 관련 상식
09 언제라도 빈곤의 늪으로 빠뜨릴 수 있는 치료비, “의료실비보험”이 대안
10 [간단 정리 노트] 의료실비보험, 아는 만큼 보인다
11 의료실비보험, 온라인으로 비교할수록 가입자에게 유리
12 의료실비보험, 질병이 있어도 별도 서류심사 없이 가입 가능해
13 의료실비보험 포함한 보장 보험료를 소득의 10% 수준으로 낮추는 꿀팁
14 의료실비보험 하나로 운전자보험, 암보험까지 커버할 수 있다면
15 의료실비보험도 보장자산을 늘려준다
16 의료실비보험으로 가벼운 생활 질환부터 희귀난치질환까지 보장받으려면
17 의료실비보험으로 감기부터 암, 중증질환, 외상 치료까지
18 의료실비보험으로 급증하는 의료 보건비 지출 대비해야
19 의료실비보험으로 백세시대 노후 의료비도 마련해야
20 의료실비보험은 쓸모가 없다?

 

CHAPTER. 3 암보험
01 갑상선암 수술은 줄어들고 있지만 암보험은 필요
02 갱신형, 비갱신형 어떤 암보험이 유리한가
03 내가 가입한 암보험은 모든 암을 보장할까
04 내게 안성맞춤인 암보험 고르는 가이드
05 암보험 가입할 때 꼭 알아둘 체크 포인트
06 보험료 오를 걱정 없는 비갱신형 암보험
07 새로운 암 치료법 등장에 따른 암보험의 필요성
08 암 생존율 상승으로 치료비용 급증하고 암보험 관심도 늘어나
09 암보험 얼마나 준비하는 것이 충분할까
10 암보험 중복 보상으로 고액 진단금 가입 어려워진다
11 암보험 특약 100% 활용하기
12 암보험도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진다면
13 암보험도 온라인으로 알아보는 고객이 늘어나
14 암보험은 손해보험사로 가입해도 중복 보상 가능해
15 암 환자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진료비, 암보험 준비해야
16 우리나라 국민 37명당 1명은 암 치료 중, ‘암보험이 필요한 이유’
17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 경제적 대비는 암보험으로
18 이름은 같아도 보장은 전혀 다른 암보험 주의해야
19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필수 암보험
20 제대로 보장받는 암보험 고르려면

 

CHAPTER. 4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01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 운전경력 활용한 자동차보험료 절약 노하우
02 온라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인기몰이 비결은?
03 자동차보험 다양한 특약으로 보험료 할인받는 팁
04 자동차보험료 절약하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비교견적사이트 활용 절차
05 자동차보험 알뜰 가입을 위한 가이드

 

CHAPTER. 5 치아보험
01 내 이에 꼭 맞는 치아보험
02 다양한 치과 치료에 알맞은 치아보험 선택하기
03 유치부터 틀니, 임플란트까지 책임지는 치아보험
04 저렴한 치아보험으로 고액 치과 진료비 부담 해결
05 치과 가기 전 미리 챙겨두어야 하는 치아보험
06 치과 치료에 최적화된 치아보험
07 치아보험 가입 전에 알아둘 사항
08 치아보험 과장 광고 조심해야
09 치아보험도 어느덧 생활 필수 보험으로 자리 잡아




보험료 반값으로 줄여주는 보험비교서비스


보험비교서비스

보험비교서비스는

인터넷 보험 판매는 2001년경부터 이루어졌다. 그 이후부터 인터넷을 통해 보험 가입 수가 매년 증가하기 시작해 2018년 기준으로는 월초 보험료 기준으로 몇백억 원 이상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보험을 판매한다고 해서 보험 가격비교를 인터넷상으로 해 준 것은 아니다. 본격적인 인터넷으로 보험사별 보험료를 한 번에 비교해 준 것은 2014년경 KS자산관리에서 개발한 통합 가격비교서비스가 효시가 된다. 그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으로 보험료를 산출하는 방식은 보험사별로 정보를 넣어서 개별 산출 방식으로 산출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KS자산관리가 개발한 방식은 획기적이어서 한 번의 정보 입력으로 10개 정도 되는 보험사의 보험료를 한 번에 산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 이후로는 다른 모든 보험 가격비교사이트들도 이 방식을 모방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현재는 거의 모든 보험 웹사이트들이 이 방식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보험 가입요령

보험 가입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싸게 먹힌다

요즘 출시되는 보험은 대체로 20년 납/100세 만기가 주류를 이루는데 보장기간은 100세이지만 납입은 20년만 하면 된다. 왜 빨리 보험 가입을 하는 것이 중요하냐면 A 보험사의 통합보험 기준 30세 보험료는 24,600원인데 40세는 30,500원 50세는 37,700원이다. 20년 만기이면 240번 보험료를 납입해야 하는데 15년 빨리 가입하여 월 1만 원만 절약해도 240회니까 총 240만 원을 절약할 수 있다. 물론 보장 기간도 15년이나 혜택받을 수 있어서 좋다.


갱신형 보험 VS 비갱신형 보험

갱신형 보험은 손해율에 따라 매년 보험료가 변동된다. 물론 보험료가 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매년 오른다고 보면 된다. 대신 초기 월 보험료는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


비갱신형 보험은 납입기간 동안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다. 대신 초기 월 보험료는 갱신형에 비해 높게 책정된다. 어느 형태로 가입할지는 자신의 상황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공무원같이 매달 비슷한 월급이 나와서 수입의 큰 변화가 없어 보험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면 비갱신형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영업과 같이 불규칙한 수입이 생기는 경우는 갱신형 보험을 추천하고 싶다. 실제로 보험 유지율은 13회차 84%, 25회차 80%, 36회차 75%로 낮은 편이다. 그만큼 보험 해약을 하는 경우가 통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굳이 처음부터 비갱신형 보험과 같이 비싼 보험료를 납부하지 말고 갱신형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다.


가족력이 있는 질환을 중점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

안젤리나 졸리의 경우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유방암 진단을 받았었고, 본인도 BRCA 돌연변이가 발견되어 유방암 걸릴 확률이 80~90%에 달했다. 그래서 예방적 차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게 되었다. 이와 같이 질병의 많은 부분이 유전적인 영향이 작용한다고 현대 과학은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보험 가입 시 가족력이 있는 질환은 우선적으로 가입해야 하고, 보장금액도 많이 올려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아직까지는 보험 가입 시 본인 질환까지만 고지하면 되므로 가족력이 있다고 해서 보험료를 더 받는 것은 아니다.



의료실비보험

갑자기 찾아오는 질병에 대한 안전장치, “의료실비보험”

갑자기 찾아오는 질환이 가벼운 감기와 같이 주사나 약을 복용하는 정도로 완쾌된다면 치료기간도 짧고, 무엇보다도 의료비가 큰 부담이 되지 않아서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지만 큰 질병에 걸렸다면 환자와 그 가족들은 육체적인 고통 외에도 막대한 진료비에 대한 이중고를 겪어야만 한다. 전 국민이 혜택을 받는 국민건강보험 제도가 있지만 급여 항목 외의 치료비는 환자가 직접 부담을 해야 하는 등 보장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MRI나 CT 등 고가의 검사비용이나 의학기술의 발달로 로봇 수술과 같은 신기술이 접목된 치료법에는 여전히 그 혜택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사소한 생활 질환부터 희귀질환 또는 치료가 어려운 난치질환까지 진료비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보험 외에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해두는 것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 적용 후에 지불해야 하는 실제 병원비와 처방에 따른 약제비용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가입 가능한 대상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부터 최고 80세까지이다.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성 질환이나 조산 등을 대비하여 출생 전에 가입하는 것이 좋고, 65세 이후 고령자들은 노후 실손 의료보험으로 보장이 가능하다.


이미 치료를 받고 있거나 진단을 받은 질병이나 상해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가입에 제한이 따르므로 건강에 이상이 없을 때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갑상선질환 등으로 관리받는 질병이 있더라도 보험사의 심사과정을 거치면 가입이 가능하다. 이러한 인수기준은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르고 계속 변경되므로 의료실비보험 전문 비교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수 여부와 함께 보험료 비교 및 가입조건을 따지는 것도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가입하는 방법도 단독 형태와 특약 형태가 있으니 다른 보장을 받는 보험들이 이미 있다면 단독 형태로 가입을 하고, 다른 보험이 없다면 특약 형태로 실손 보장 외에 암 진단금액이나 입원일당, 수술비, 상해 관련 각종ㄷ 특약을 전문가와 논의하여 선택하면 더 넓은 보장을 받는 보험을 준비할 수 있다.


보험금 지급 잘하는 의료실비보험을 찾아서

보험금 지급과 관련된 가입자와 보험사 간의 분쟁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며칠 전 뉴스에도 보험사가 고객에게 여러 가지 이유로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지 않아서 민원이 많이 발생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치료받은 병원에서 발행된 정식 진단서가 있음에도 보험사는 이를 신뢰하지 않고 제3의 의료기관에 재검을 문의하여 보험금 지급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왜 자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 그 답 중에 하나는 보험사의 손해 비율에 있다. 보험사도 엄연히 기업의 이윤을 남기기 위한 영리 단체로 회사의 주 수입원인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을 계산하여 손해 비율을 산정하는데 당연히 이 비율이 낮춰야 보험사가 경영을 잘하는 것으로 인정된다. 물론 그렇다고 보험금 청구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조건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는다면 그 보험사는 가입자가 줄어들어 오히려 경영이 악화될 수도 있는 점은 보험사도 알고 있다. 보험 사기로 인해 선량한 가입자가 피해를 입는 부분을 방지할 의무도 있지만 지나친 사고 조사 등은 가입자의 민원 및 분쟁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런 이유로 보험을 가입할 때부터 보험금을 청구하는 보상절차와 보험금을 얼마나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의 내용도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 하지만 일반인이 어떤 보험회사가 보험금 지급을 잘하는지 아닌지의 정보를 알아내기가 힘들고, 이미 가입을 한 후라면 장기간 유지를 해야 하는 보험의 성격상 막상 보험금 지급 절차가 맘에 들지 않더라도 쉽게 보험 계약을 해지하거나 옮길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따라서 이런 정보를 보험 전문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게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소속된 보험사의 상품만 취급하는 보험 설계사라면 해당 보험사의 장점을 부각하지 단점을 애써 설명하려고 들지 않지만 여러 회사의 많은 보험상품을 취급하는 전문가라면 객관적으로 비교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험 전문 비교사이트 관계자는 특정 보험사의 보험상품을 판다고 해서 전문가들이 개인적으로 이득을 더 취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소비자 편에서 보험사와 상품을 추천할 수 있고, 또한 보험금 청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회사로 안내해야 추후 고객도 소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여러 보험사의 장단점에 대해 듣고 가입하기를 권유한다고 이야기한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의료실비보험 관련 상식

먼저 실비보험은 실제 발생한 치료비를 보상하는 방식이라서 여러 개를 가입했더라도 중복 보상이 되지 않는다. 혹시라도 중복 가입을 하고 있다면 보험료만 낭비하는 셈이라 억울할 수 있지만 여러 개의 보험으로 인해 이익을 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중복으로 보상하지 않는다. 요즘은 가입 전에 중복 가입을 하지 않도록 가입자의 동의를 얻어 다른 보험사에 가입 중인지를 조회한 후에 진행하고 있다.


주요 보상하지 않는 사항도 확인해야 한다. 병원에서 어떤 치료를 받더라도 불문하고 보상한다면 좋겠지만 보상하지 않는 손해가 있다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 표준화 약관 이후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한방병원이나 치과 병원의 치료비는 보상하고는 있지만 비급여에 해당하는 진료비는 보상을 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항문 관련 질환인 치질 등도 마찬가지로 비급여 진료비는 보상을 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하자. 자동차보험이나 산재보험에서 처리 받은 진료비는 중복 보상을 하지 않는 원칙 때문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고, 해외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의료비도 보상하지 않는다. 단 해외에서 다치거나 발생한 질병을 국내에 들어와서 치료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불면증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과 질환은 보상하지 않지만, 치매를 치료하는 경우는 보장한다. 임신, 출산과 관련해서는 질병으로 보지 않아서 보상하지 않으며 외모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수술, 노화로 인한 탈모는 보상하지 않는다. 직접 진료와 관련이 없는 진단서 등 증명 서류 발급비용과 구급차 이동비용은 보상하지 않고, 간병인에게 별도로 지출하는 간병비 또한 보상하지 않으니 의료실비보험을 가입 시 입원일당 특약이나 수술비 특약 등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검진의 경우 자발적으로 하는 종합검진은 보상하지 않지만 의사의 소견이 있는 경우 즉 치료 목적상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설령 검사결과에 이상이 없더라도 보상을 하고 있으니 검사비용도 청구하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를 부담스럽게 여기는 가입자도 상당한데 청구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통원 치료비는 별도의 진단서나 확인 서류 없이 보험금 청구서와 진료비 영수증, 질병분류코드가 기재된 처방전만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그 외의 경우도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있는 보험사가 많으니 가입 전 보험료만 비교할 게 아니라 보상을 어떻게 청구할 수 있는지도 눈여겨 살펴보아야 한다.


의료실비보험, 질병이 있어도 별도 서류심사 없이 가입 가능해

의료실비보험은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의료비용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2000년도 초반에 손해보험사들이 내놓은 보험상품이다. 그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다가 생명보험사도 판매에 참여하고 몇 차례 개정을 거치면서 가입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다. 아직 가입하지 않은 주요 이유로는 보험료 부담을 꼽기도 하지만 과거에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거나 현재 관리 중인 질병이 있어서 보험사로부터 가입을 거절당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의료실비보험은 민영보험사에서 운영하고 있어 국민건강보험과 달리 가입 전 건강 상태도 따지고 있다. 가입 전에 상해나 질병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 중이라면 가입에 제한을 두고 있는데 각종 의료비용을 보험금으로 받기 위해 가입하는 역선택을 방지하고자 함이다. 이처럼 보험금만 받을 목적으로 가입한다면 선의의 가입자들이 피해를 보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의료실비보험은 계약 전 알릴 의무사항을 바탕으로 고지 내용을 보험사들 심사하여 인수 여부를 결정짓고 있는데 치료 이력이 있으면 방문검진 또는 검사결과나 의사 소견서와 같은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등 절차가 다소 까다로웠다. 하지만 근래에 와서는 여러 보험사들이 비교적 치료가 용이하고 경미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검진이나 서류심사도 거치지 않고 가입을 허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서류심사가 가능한 질병에는 A형 간염, 갱년기 여성호르몬 치료, 대장 용종, 담석증, 비염, 위염, 치밀 유방, 유방 종양, 자궁경부, 자궁근종, 대상포진, 장염,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치밀 유방, 경추, 요추염좌, 급성 신우신염, 손목터널증후군, 폐결핵, 두통, 중이염, 하지 정맥류, 흉통 등이 있다. 이러한 인수기준은 보험사마다 다르고 항목이 추가 또는 삭제되고 있어 유리한 가입 조건을 비교해 보아야 한다.


의료실비보험 하나로 운전자보험, 암보험까지 커버할 수 있다면

자동차 생활에 있어서 자동차보험은 필수이며, 요즘은 운전자보험도 준비하는 드라이버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험상품명은 서로 비슷하지만 사고가 났을 때 민사적 책임을 담당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운전자보험은 형사, 행정적 책임을 보장해 준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챙겨야 할 보험이 한둘이 아닌데 여러 개의 상품으로 복잡하게 나누는 것보다 의료실비보험 하나로 해결할 방법이 있다고 한다.


특약형 의료실비보험을 적극 활용하자

의료실비보험은 일상생활 중에 다치거나 각종 질환으로 병원, 약국 등 의료기관을 방문했을 때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보험사에 청구하여 일정 금액을 공제하고 돌려받는 보험이다. 이와 같이 의료실비보험은 치료비와 관련이 있어서 운전자보험, 암보험 등의 내용을 자동으로 커버하진 않는다. 그러나 실손의료보험 담보만 있는 단독형 실비보험이 아니라 특약형 실비보험에 가입하면 폭넓은 보장이 가능하다. 물론 이와 같은 방법은 특별한 노하우가 아니라고 여길 수 있지만, 의료실비보험에 운전자보험, 암보험 등 여러 특약을 추가하면 따로 분리해서 가입하는 것보다 여러 이점이 있다.


중복으로 누수되는 보험료를 절약하자

먼저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낮출 수 있다. 가령 운전자보험을 별도로 가입하려면 교통사고처리 지원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과 같은 핵심 담보만 골라서 가입하기 어렵고, 기본 계약에 해당하는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정 금액 이상 포함시켜야 한다. 또는 보험사에 따라 최저로 가입 가능한 보험료를 지정하고 있기도 해서 운전자보험료만 비교해도 천차만별이다. 반면 의료실비보험에 운전자보험 담보를 추가하면 5,000원 안팎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암보험도 암 진단비, 암 수술 등 특약 형태로 추가하면 암보험을 따로 가입할 때 중복으로 가입해야 하는 기본 계약을 제외할 수 있다.


효율적인 보장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특약형 의료실비보험은 자신의 보험을 관리하는 차원에서도 편리하다. 대부분의 경우 뜻밖의 사고가 났거나 질병에 걸리게 되면 그제야 가입해 둔 보험을 찾아보게 된다. 교통사고 시 형사합의금이나 변호사 선임에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암과 같은 큰 질병에 치료비나 진단비로 얼마가 나오는지 여러 증권을 뒤지지 않고도 하나의 보험 증권으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유지 중인 보험에서 필요에 따라 보장내용을 빼거나 더할 수도 있다.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지더라도 전체 보험을 해지하기보다 일부 담보를 삭제하여 적정 보험료로 수준을 맞추고, 보장이 더 필요하다면 해당 담보를 증액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단, 보험사에 따라 일부 질병 관련 담보는 추가가 어렵기도 하다.


합리적인 의료실비보험 가입요령

의료실비보험은 실손의료보험 담보만으로도 보험사마다 직업, 성별, 연령에 따른 보험료 차이가 있는데 여기에 각종 특약을 더한 통합보험으로 한다면 그 격차는 더 심해진다. 성급하게 결정했다가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우선 자신에게 어떤 보장이 부족하거나 필요하지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 갱신형으로 가입해야 하는 실손의료보험 담보를 제외하고는 암보험, 운전자보험, 수술 등의 특약들은 비갱신형으로 선택해야 과도한 보험료 인상을 피할 수 있다. 또한, 만기에 보험료 환급을 받기보다는 순수보장형으로 적립보험료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입자 편에 유리하다. 동일한 담보로 설계하더라도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다르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번거롭게 여러 회사를 직접 알아보는 것보다 한 번에 실시간 보험료 비교와 자신에게 적합한 의료실비보험 추천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의료실비보험으로 감기부터 암, 중증질환, 외상 치료까지

2016년부터는 중증외상환자의 진료비 부담도 20%에서 5% 수준으로 대폭 낮아졌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본인일부부담금 산정특례’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암이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질환에 해당하는 중증질환 환자와 같은 수준으로 중증외상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손상 중증도 점수인 ISS가 15점 이상인 중증외상환자는 앞으로 권역외상센터에서 입원이나 진료를 받을 시 최대 30일간 건강보험 진료비의 5%만 부담하면 된다. 현재 권역외상센터인 15곳이 있는데 이용 편의성을 위해 센터도 두 곳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민건강보험은 이와 같이 각종 질병이나 상해 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중증질환이나 외상 외에 수많은 질환이나 사고 치료를 받으려면 여전히 본인 부담금이 존재한다. 특히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정밀검사, 첨단 의학 수술법, 신종 약물에 대해서는 아직도 급여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 환자들의 가정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건강보험을 보완할 수 있는 여러 민간보험사의 보험상품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2009년 이후 약관을 00000표준화하여 보장하는 내용은 모두 같지만, 보험사마다 보험료와 가입조건, 인수 기준 등이 다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국민건강보험과 달리 민간 보험사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연령이나 가입 전에 치료받은 질병, 또는 장애 유무에 따라 가입에 제한을 받기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보험료나 보험사의 심사기준 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의료실비보험 전문 사이트를 활용하면 한 번에 여러 회사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치아보험

다양한 치과 치료에 알맞은 치아보험 선택하기

치과 진료비가 이처럼 비싼 이유는 국민건강보험에서 혜택을 주지 않는 비급여에 해당하기 때문인데 그나마 연간 1회 치료 목적의 스케일링과 현재 70세 이상의 노인계층의 틀니 및 임플란트에 대해서 일부 급여를 제공하고 있는 형편이다. 의료실비보험조차도 치과와 한방병원의 비급여 항목은 보장하고 있지 않아 치과 진료를 위해서는 치아보험을 준비하는 편을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있다. 치아보험도 그 종류와 보장내용이 회사마다 다양한데 어떤 회사는 충전과 크라운 등 보존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고 어떤 보험사는 치료비가 큰 보철 치료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 또한, 질병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한 치아 치료도 보장하는 보험이 있고 연령별 부정교합에 대한 치료도 보장하는 회사가 있다. 치아에 대한 연간 보상한도도 1개 또는 3개로 국한되어 있거나 제한이 없는 치아보험이 있고, 각 치료법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도 모두 다르다.


치아보험의 종류와 숫자가 많고 보험사들이 앞다투어 서로 경쟁 상품을 출시하고 있어 개인이 직접 알아보는 것보다는 치아보험을 전문적으로 비교해주는 회사인 KS자산관리(http://dental-bohum.net)를 이용하면 한 번에 이해하기 편하다. 치아보험은 대부분 보험 가입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지 않고 90일 정도의 면책기간이 있거나 각 세부 특약에서 정한 보험금을 모두 받을 수 있는 시기도 1년에서 2년이 경과되어야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니 본격적인 치과 진료를 받기 전에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속담처럼 가래로 막는 우를 범하지 않는 길이다.


저렴한 치아보험으로 고액 치과 진료비 부담 해결

치아보험은 암보험과 같이 보장개시일이 따로 있는데 대부분 가입 후 90일은 보장을 하지 않는 면책기간에 해당하므로 치과 치료가 바로 필요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빨리 가입을 해두는 편이 도움된다. 또한, 각 치료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보험금도 가입 후 1년 또는 2년까지는 가입 금액의 50%에 해당하는 반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치아 상태가 건강할 때 가입을 해야 한다. 치아보험은 유아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전용 치아보험도 있고, 최고 75세까지 노년층을 포함해 성인이 가입할 수 있는 치아보험도 있다. 상품별로 가입 가능한 연령이 다르니 가입하고자 하는 대상을 먼저 정한 후에 상품별 장단점은 물론 다른 보험들처럼 납입해야 할 보험료도 당연히 따져봐야 한다.


이런 정보를 개인이 회사별로 정리한다는 것은 대단한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치아보험 전문 비교사이트로 해결하면 된다. 상담 신청을 하면 무료로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받게 되고 보장받고자 하는 부분을 강화하여 최적화된 치아보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가입연령과 여러 여건을 감안하여 보험사의 지정된 치과에 가서 진단을 받고 가입하는 게 좋은지, 간편 가입 형태가 좋은지, 보험료는 일정 기간마다 변경되는 갱신 형태가 유리한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방식이 유리한지 전문가의 충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치아보험 가입 전에 알아둘 사항

치아 손상으로 인해 치과를 가면 일반 병원과 마찬가지로 진료비를 내야 하는데 연간 1회 한도로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이나 충전 치료에서도 아말감 소재를 사용하는 정도는 국민건강보험에서 혜택을 주어 부담이 덜하지만 같은 충전 치료라도 금이나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다거나 크라운치료를 받게 되면 치아 한 개당 30만 원에서 60만 원 이상의 치료비가 들어간다. 이처럼 치과의 치료비가 일반 병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데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해주는 비율이 낮거나 혜택이 없기 때문으로 보철 치료를 하는 경우는 더욱 많은 진료비를 환자가 직접 부담해야만 한다.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실제 치료비를 돌려받는 것으로 알려진 민영보험사의 의료실비보험도 치과병원에 한해서는 한방병원과 마찬가지로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부분의 치료비는 보상하지 않고 있어 치료비에 도움을 받을 수 없다. 이에 치아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치아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몇 가지 유의할 사항을 짚어 보도록 하자.


치아보험은 많이 가입하고 있는 암보험처럼 보장 제외기간이 있는 경우가 많다. 보장이 가능하기까지 담보 특약에 따라서 90일, 180일, 1년 정도의 기간이 지난 다음 날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치아 치료를 가깝게 앞두고 가입을 했다가는 보장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가입 전에 이미 치료를 받고 있거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을 받은 치아도 보장되지 않으니 시간적 여유를 두고 건강한 상태일 때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가입 후 바로 모든 특약에 대해서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진단 형태의 치아보험으로 가입하는 방법이 있다. 보험사에서 지정한 치과에 가서 먼저 진단을 받고 가입을 하는 방식인데 이 또한 현재의 치아 상태로 검진을 받는 결과라서 치아가 건강해야 한다는 점이 전제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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