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지속적인 불황에도 끄떡없는최고의 투자법, 세계지도를 펼쳐라!
당신이 개미투자자이든재테크 전문가이든, 그리고 해외 펀드에 투자하든 외화에 투자하든 주식에 투자하든 상관없이 지금은 세계의 정확한 흐름을 파악해야 투자에 성공할 수있다. 데이터에 의존하는 시대는 지났다. 지정학과 경제학의 관점에서 세계시장을 보는 안목을 길러야만 투자에서 유리한 자리를 선점할 수 있다.그러고 나서 정확한 해외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세계정치 전문가와 금융전문가인 이 책의 저자들은 우선 지도를 펼쳐놓고 주요 국가들의 지정학적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나라들의 대외관계를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향후 세계 질서가 어떻게 바뀔지, 그에 따른 돈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 것인지, 잠재력이 가장 큰나라가 어디인지, 신중하게 투자해야 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전망한다.
■ 저자
류비룽(劉必榮) - 둥우(東吳)대학 정치학과 교수. 국제관계전문가이자 유명한협상전문가다. 정치대학 외교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 교육부 국비유학생으로 선발되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존스홉킨스대학에서 국제관계학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버지니아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에서 국제정치 및 외교정책을 강의하고 있으며, 외교관들을 대상으로협상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세계관 수립을 위한 첫 번째 책』『세계는 정말로 변했다』『협상병법 :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모략의지혜』『모자 세 개의 철학 : 류비룽의 협상 인생』『21세기 협상전략』 등이 있다.
린즈하오(林志昊) - 푸런(輔仁)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둥우대학 정치대학원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경제지 기자를 거쳐 현재는 외국계 자산관리업체에서 투자기획 및 언론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언론, 정치,중국외교, 국제관계, 주식, 거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과 실제를 겸비했다.
■ 역자 허유영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한 후 국제회의 통역사의 꿈을 안고 동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신속함과 긴장감이 요구되는 통역보다는 글을 곰삭혀 빚어내야 하는 번역에 더 큰 매력을 느껴 출판번역가의 길에 들어섰다. 중국어 학습서 『쉽게 쓰는 나의 중국어 일기장』을 출간했으며, 옮긴 책으로 『17살, 인생의 승부가시작된다』『역경』『에도일본』『디테일의 힘』『삼국지 처세학』『저우언라이 평전』『사마천』(상, 하) 외 다수가있다
■ 해제 이상건
와우TV(현 한국경제TV)와 경제주간지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금융 및 투자 담당 기자를 거쳤다. 현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상무로있으면서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 버는 사람은 분명 따로 있다』『부자들의 개인도서관』 등 다수가 있다.
■차례
한국어판 서문 - G2의 경합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한국의 독자들에게
우리가 이 책을 쓴 이유 1 - 세계관을길러야 한다
우리는 이 책을 쓴 이유 2 - 부의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프롤로그 - 권력의 논리 속에 부 창출의 논리가 숨어있다
제1장 세계가 변하면 투자도 함께변한다
금융쓰나미가 ‘미국식 게임의 룰’을 뒤집어놓다 | 산더미 같은 빚으로 인해 미국과 유렵의 영광이 역사 속으로 묻히다| 권위 없는 세계, 강대국의 각축장으로 변하다 | 충돌로 가득 찬 세계, 기존의 투자 논리를 뒤엎다 | ‘지정학’에서 탄생한 권력과 부이야기
* 세계경제 흐름 읽기
돈은 세상의 흐름을따라 움직이지만 예외도 있다 | 미국의 변화와 중국의 혁신 | 정치와 경제가 함께 격동하는 시대
제2장 미중 격돌, 돈의 흐름을 바꾸다
G2의 경합으로지연경제 탄생하다 | 미국의 ‘아시아 복귀’로 아세안 경제 발전에 불을 댕기다 | G2의 경쟁이 인도양 주변 국가들의 성장 촉진을 부르다 |유라시아 랜드브리지는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키워줄 보배다 | 중남미와 아프리카, 향후 강대국들의 자원전쟁 중심지가 될것이다
* 세계경제 흐름 읽기
미국과 중국 모두G2가 되기를 원치 않는다 | 강대국 간의 경쟁에 묵시적인 약속이 빠질 수 없다 | 인도양이 강대국의 최대 각축장이 될것이다
제3장 우크라이나 터키 남아공인도네시아, 강대국 경쟁의 수혜자
우크라이나, 동맹에 참여하지 않고 양쪽에서 혜택을 얻다 | 터키, 이슬람 세계의 샛별이되다 | 남아공, 아프리카에 진출하려면 먼저 두드려라 | 인도네시아, 가장 돋보이는 다섯 번째 브릭스이다
우크라이나에게는 유연한 외교 전략이 필요하다 | 터키는 자국만의노선을 개척해야 한다 | 아프리카 투자의 최우선 국가 남아공 | 자유무역협정이 인도네이사의 고속 성장을이끌다
제4장 브릭스 4개국, 각자 다른마음을 품다
브릭스 4개국, 같은 이름 다른 실체 | 중국, 경제모델의 전환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수출해야 한다 | 인도,중국이라는 킹카드에 서방 국가의 대항마가 되다 | 브라질, 광범위한 외교로 정치대국을 꿈꾸다 | 러시아, 미국과 유럽의 진출에 대항하기 위해중앙아시아로 진출하다
* 세계경제 흐름 읽기
브릭스4개국은 골드만삭스가 만들어낸 단어일 뿐 | 브릭스 4개국의 동상이몽
제5장 미국 유럽 일본, 늙은 호랑이의 고민과 정체
10년 후, 누가 세계경제의 게임의 법칙을만들 것인가? | 미국, 패권을 포기하기 싫지만 고민에 빠지다 | 유럽, 현실을 직시하기 싫지만 정체에 빠지다 | 일본, 불투명한 향후 전략과인구노령화로 시름하다
* 세계경제 흐름 읽기
선진국중 재기할 수 있는 나라는 미국뿐이다 | 유럽과 일본의 헤어날 수 없는 침체의 늪
제6장 중국, 상상보다 더 큰 기회
아무리 알아도 다 알 수 없는 중국 | 13억인구를 짊어진 중국, 다른 성장전략을 꾀해야 한다 | 밑천은 바닥나고 자원은 소모되는 현실, 녹색경제가 답이다 | 첨단기술 개발로 해외의존도를낮춰야 한다 | ECFA, 중국에게는 작은 혜택이지만 대만에게는 보약이다
* 세계경제 흐름 읽기
중국은 너무 커서 전체를 확실히 보기 어렵다 |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기, 중국의개혁개방에는 정해진 청사진이 없다 | 발전의 성과를 탄탄히 다지기, 중국에 더 이상 고속 성장은 없다
제7장 무질서한 세계 앞에서
통찰의 눈으로 현실을직시하고 반응하라 | 권력이 충돌하는 한 질서 회복은 어렵다 | 세계관은 일종의 배려이자 행동이다 | 세계를 알면 변화가 두렵지않다
부록 - 해외투자에서 유념해야 할 것들
해제- 투자 아이디어와 교양이 잘 버무려진 맛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