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2030년, 기술과 함께 진화하는 ‘젊은’ 시니어들이
미래 소비시장의 상식을 바꾼다!
2024년 12월,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17년 65세 이상 인구가 14%를 돌파하며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 불과 7년 만에, 20%의 벽을 넘어선 것이다. 앞서 초고령사회로 전환한 일본보다도 현격히 빠른 속도다.
저자는 시니어들의 다양해지는 욕망과 기업들의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인식 간의 충돌이 시니어 시장의 잠재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초고령사회의 뉴노멀을 주도할 ‘디지털 시니어’의 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강력한 소비 권력으로 떠오른 5070과 미래 시장이 가진 엄청난 잠재력을 파악하고, 변화에 대비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싶다면 이 책 속에서 영감을 주는 힌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은 인류 역사상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대한민국에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 동아시아 나아가 인류 전체의 미래에 도움이 될 연구 허브 구축을 목표로 2022년 고려대학교 총장 직속 부설연구기관으로서 설립되었다. 학내의 인문학과 의학, 자연과학을 망라하는 가교적 플랫폼이자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생산적인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특히 사회문제에 대한 솔루션 제언을 위해 산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대상의 시니어 비즈니스 컨설팅을 진행하거나 ‘대한민국이 열광할 시니어 트렌드’ 시리즈를 출간하는 등 다른 연구기관과 차별화된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국내외 고령 연구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전문가 포럼 및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술 및 ICT를 활용한 고령자 돌봄에 관하여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하는 공동 도서 간행 및 국제 심포지엄을 준비 중이다. 근간으로 ‘초고령 동아시아 사회의 노인 돌봄’이 있다.
■ 차례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나이 든’ 삶에서 ‘나다운’ 삶으로
제1장 새로운 시니어가 온다
제2장 요즘 시니어들의 디지털 라이프
제3장 소비의 패턴이 달라지다
제4장 진화하는 디지털 금융과 시니어
제5장 고령화의 대안, 인공지능
제6장 취미도 여가도 스마트한 일상
제7장 시니어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제8장 ‘최애’로 연결되다, 시니어 팬덤
나오는 글: 디지털 시니어의 탄생, 새로운 기회
부록: 시니어를 위한 시장 세분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