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모두가 브랜딩을 외치는 시대,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한 필독서!
행동경제학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현실에서 소비자 선택을 바꾸는 강력한 도구다. 저자는 작은 브랜드는 더 큰 유연성과 독창성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행동경제학이 촉매제로서 작은 브랜드만의 특성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라 자부한다. 이 책이 소비자가 브랜드와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제품을 사용하고 공유하는 순간까지의 여정에 심리적 관점을 녹여내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는 저자의 말대로 “행동경제학은 당신의 브랜드 운명을 바꿀 준비가 되어 있다.”
■ 저자 곽준식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코래드 AE, 리앤디디비 마케팅 연구소장으로 일했으며 한국마케팅관리학회 학회장을 역임했다. 지금은 동서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교에서는 글로벌 융복합 도전스쿨 Q College 학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비자 의사결정》(공저), 《브랜드, 행동경제학을 만나다》 등이 있다.
■ 차례
추천의 말 행동경제학이라는 학문을 작은 브랜드라는 현실에 잇다
머리말 복잡한 시장의 열쇠는 소비자 행동심리에 있다
1부 소비자는 철학이 있는 브랜드를 원한다
1. 브랜드 철학은 새로운 이야기를 탄생시킨다 - 로우로우와 본질의 반복
- 고객이 사는 건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 철학이다
- 파트너십으로 존경하며 함께 가기
- 본질은 단단하게, 변화에는 유연하게
2. 감정으로 끌어들이고 데이터로 붙잡아라 - 퀸잇과 감정의 꼬리표
- 객관적 사실보다 주관적 감정으로
- 이것은 당신을 위한 패션앱
- 데이터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3. 제품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을 팔 때 - 삼진어묵과 서브타이핑
- 자기만의 영역을 만드는 서브타이핑 전략
- 하던 대로 안 해야 기회가 생긴다
- 독점보다 경쟁이 이득이 될 때
2부 브랜드 홍수에서 살아남는 새로운 가치 제안
4. 제품이 아닌 관점을 팔아라 - 세바시와 프레이밍 효과
-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프레임’의 힘
-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면 충분합니다
- 프레임을 깨부수는 혁신적 아이디어의 비밀
5. 레드오션 시장에서도 누군가는 새로워 보인다 - 마이리얼트립과 타협효과
- 제품 선택 비율을 높이는 방법
-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 꼭 하나만 선택해야 하나요?
- 타협은 “Or”이 아니라 “Both”다
6.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모색하기 - 커피베이와 공정성
- 커피 구매 뒤에 숨은 가치들
-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규모의 역설에 봉착하다
- 어떻게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
3부 지금 고객은 어떤 경험을 원하는가?
7.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심리 - 직방과 디폴트옵션
- 행동을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 선 직방 후 방문으로 고객의 디폴트옵션을 바구다
- 에어비앤비와 위워크, 성공과 실패가 갈린 이유
8.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되는 법 - 카닥과 이용가능성 휴리스틱
- 얼마나 빨리 떠올릴 수 있는가?
- 수입차 소유자들의 니즈를 파악하다
- 체리슈머 소비자는 무엇을 원할까?
- 슈퍼앱으로의 확장
9. 국내 최초 테이크아웃 도시락은 어떻게 국민 도시락이 되었을까? - 한솥도시락과 대표성 휴리스틱
- 나의 브랜드는 무엇을 연상시키는가?
- 국내 최초 테이크아웃 도시락 브랜드를 만들다
- 1인가구를 위한 6S 마케팅
4부 작은 브랜드는 어떻게 혁신하는가?
10.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콜라보레이션 - 곰표와 차이식역
- 브랜드 콜라보를 성공시키는 방법
- 브랜드 퍼스낼리티를 잃지 말 것
- 선을 넘지 않아야 성공한다
11. 오프라인 시장에서 온라인으로 살아남기 - 밀당PT와 언패킹 효과
- 디테일할수록 좋다
- 온라인 학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다
- 전형성, 디테일을 조절하는 힘
12. 따라가지 말고 선두에서 주도하라 - 락앤락과 타임페이싱
- 소비자 욕구가 급변하는 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법
- 위기 속에서 적극적으로 변화를 주도하기
- 때로는 깊게, 때로는 넓게, 영향력을 확장하다
맺음말 작은 브랜드는 더 큰 유연성과 독창성이 있다
참고 자료/ 사진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