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세일즈 노하우가 아닌 영업인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는 책!
직업이 무엇이든 직장이 어디이든 누구에게나 애환은 있게 마련이지만,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영업의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는 다른 분야보다 훨씬 클 것이다. 이런 까닭에 영업의 세계는 부침이 심하다. 개인의 실적도 변동 폭이 크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이직도 잦다. 어떤 직업보다 입사와 퇴사가 빈번할 것이다. 이런 영업의 세계에서 20년을 살아온 저자 김지율은 좀 다른 시각에서 영업을 바라본다. 1등만을 기억하는 분위기, 성과만을 강조하는 문화에서 모든 영업인이 과연 행복할까? 1등만이 영업인의 지향점이 되어야 할까?
『어쩌다 영업인』은 20년 가까이 치열한 영업 현장을 살아가고 있는 김지율의 에세이다. 시중에는 세일즈 노하우, 영업 비법에 관한 책이 넘친다. 어떻게 하면 성과를 내는지 알려주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편안하게 펼칠 수 있는 책은 아닐 것이다. 실용적인 기술을 얻기 위해 긴장하고 읽어야 한다. 가끔은 우리를 가르치려 하지 않고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는 편안한 문장과 만나고 싶을 때도 있다. 한 편의 영화를 보며 그냥 울고 웃기도 하듯, 따뜻한 차 한잔을 앞에 놓고 동료와 잡담을 나누듯이 말이다. 『어쩌다 영업인』은 삶의 치열한 현장에 지쳐 잠시 쉬어가는 영업인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쓴 책이다.
■ 저자 김지율
경기 여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했고 공군 장교로 공군 본부와 국방부에서 근무했다. 김지율로 개명했으나 김진녕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더 많아 법적으로는 개명 신청 안 하고 어중간한 스탠스로 살아간다.
외자계 생명보험사인 MetLife에서 영업을 시작하여 지점장을 지냈고 인카금융서비스(주)에서 전략 총괄 상무를 거쳐 현재 아이에프에이(주) 사업단장에 이르렀다. 제4대 한국MDRT협회장으로 봉사했고 각종 금융기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강의 활동을 하며 보험신보에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자기계발, 동기부여 전문가에서 힐링 전도사로 환골탈태 중이다. 쓴 책으로 『김진녕의 위풍당당 세일즈』, 『격려』가 있다.
■ 차례
글을 시작하며
PART 1 세상만사 모든 일이 뜻대로야 되겠소만
프로에 관하여
영업은 타이밍
고객 관리?
영업 인생 최대의 위기
매일 매일 버는데 뭐
무릎 꿇기 신공
연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많다
득도, 해탈의 경지
고객은 왕인가?
PART 2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비행 항로
주저 말고 일단 Go!
문제는 방향
목표 잡기와 중간 점검
힘들 때 챙겨야 가슴에 남는다
지금 톨게이트 나왔는데요
어머님이 설계사, 어쩌라고?
시야를 넓혀야
한 번쯤 뻔뻔해져도 괜찮아
PART 3 그땐 그랬지, 참 세상이란
영업 인생 첫 목표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
취중 진담
흰 구름 뚫고 높이 날으는
어쩌다 내 옆에 앉은 그대여
감동은 휴대폰 진동을 타고
암 전문의에게 암을 묻다
길에서 보험을
이사 온 날도, 추석인 날도
PART 4 문을 열어, 마음의 문을 열어
아는 만큼 보인다
리시브 → 토스 → 스파이크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
깜빡이 유감
보험은 연필로 쓰세요
흐르는 강물처럼
어느 영화와 같은 꿈들이 이뤄져 가기를
머피의 법칙
PART 5 살다 보면 하루하루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리더, 매니저, 멘토에 대한 단상
알파고
간절함이란
골 결정력
실행이 답이다
추호의 의심도 없이 믿어라. 너를!
‘열심히’가 아니라 ‘제대로’
격을 높이는 습관
잠시 멈춤의 의미
PART 6 그대여,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그냥 하자! 일이니까, 직업이니까
To Be Continued
여유가 필요해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오래할 준비를 하자
콜린 파월
언제나 중심엔 내가 있어
우리 모두는 누군가에게 손님이다
슈퍼맨의 비애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