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런던 경영대학원 최고의 교수가 파헤친 경영의 비밀!
비즈니스 세계의 실상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며 우리가 전혀 알지 못했던, 그동안감쪽같이 속아온 숨겨진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 주는 책. CEO의 숨겨진 실체, 그들이 직면하는 온갖 유혹, 외부의 압력, 기업 전략의흥망성쇠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집단적 타성에 젖어 있는대다수의 기업들에게 경쟁 기업의 전략을 그대로 따라해야 그 기업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의 오류에서 벗어나 기존 관습이나 잘못된 전략을 과감하게깨뜨릴 때 성공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또한 인간의 행동과 심리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를 통해 관리자가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을 하게되는 원인 등을 분석해 알려준다.
■ 저자 프릭 버뮬렌
런던 경영대학원(London Business School)의 전략 및 국제 경영 전공 교수로 MBA와기업 경영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런던 경영대학원 최초로 ‘엑설런스 인 티칭 어워드(Excellencein Teaching Award)’를 수상했다. 그는 가디언, 피아트, IMB, KPMG, 로이드, 머스크, 노바티스, PwC, 로체, 사라리, 티센크루프, 도시바, 보다폰 등 여러 분야의 기업 자문으로 활동하며 경영 프로그램 개선을 도와주고, 여러 기업의 컨퍼런스에서 활발한 강의를펼치고 있다. 또한 성장 전략에 관련된 많은 논문을 유명 학술지에 발표했으며 국제 성장에 관한 논문으로 경영학 저널 최고 논문상을 받은 바있다.
■ 역자 정윤미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5년 동안 외국어 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하였으며, 경제경영서를 비롯해 인문, 자기계발 등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번역하고 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착한 맥주의위대한 성공 기네스』『부는 종교다』『혁신의 탄생』『CEO의 글쓰기엔 뭔가 비밀이 있다』『브랜드 심플』『지금 당장 손에 넣어라』『기억력 천재의비밀노트』『하버드대 입학사정관의 미국 명문대 진학가이드』『친구일까 적일까』등이 있다.
■ 차례
프롤로그
01 그들과 같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 ‘No’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기회가있다
바보 같은 결정 | 집단적 타성-정해진 틀을 깨면 이길 수 없다 | 디테일링 관행에 빠진 제약업 | 애빌린 패러독스| 남과 다르고 싶은 기업의 심리 | 생각의 오류가 만든 선택적 편견 | 판단 오류에 빠지게 한 숫자와 전략 | 문제의 원인은 다른 곳에 있다| 의사 결정 | 경영진의 분석은 과연 정확한가 | 6단계로 세우는 기업 전략 | 전략적 행동과 인수 합병의 보드 게임 | 전략 회의를 위한구조화 콘테스트 | 대부분의 기업엔 전략이 없었다
02 탁월한 성공도 영원할 수는 없다? 성공은 파멸에 이르는지름길이다
성공한 기업이 사라지는 이유 | 이카로스 패러독스 | 터널 시야 | 멘탈 모델-모든 사람의 사고를 동일한 틀에맞춰야 한다 | 크레오소트 부시:‘개발’이 ‘모험’을 가로막을 때 | 프레임 효과 | 하락세로 돌아설 때는 비용보다 수입을 관리하라 | 위기를만나면 혁신하라 | 당신의 회사는 살아남을 만큼 용감한가
03 규모가 커야 성장한다? 기업 합병에 대한 욕망이 리스크를 키운다
당신의 얌은얼마나 큰가? | 합병 대상을 찾는 데 혈안이 된 경영진 | 기업을 인수할 때 | 시간 단축의 비경제 | 씨앗과 비료로 기업을 일으키는 방법 |“내가 이겼어! 내가 이겼다고!” | 기업 인수는 대부분 실패한다 | 하이네켄의 성공적인 인수 전략 | 경영진의 자만심은 도대체 어디서생기는가?
04 성공한 CEO는슈퍼맨이다? CEO는 영웅 같은 존재가 아니다
우리 시대의 영웅들 | 운영 전략을 자주 바꾸는 경영진 | CEO의오만함은 선천적일까? 후천적일까? | 영웅이 되거나 악당으로 몰리는 CEO | 유명세를 누리는 CEO와 부담스러운 기대치 | 성공한 CEO는무능력하다 | 경영진은 결국 슈퍼맨이 되어야 하나? | CEO는 수석 스토리텔러다 | CEO와 리더는 달라야 하는가 | 명석한 두뇌를 가진 재치있는 여성 CEO
05 애널리스트 정보는가치 있다? 믿을 만한 애널리스트는 단 한 명도 없다
확실한 증거로 밝혀질 진실들 | 애널리스트는 특별한 존재인가 |애널리스트는 고객의 주식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 투자은행의 모호한 기업 분류 기준-그 속내를 해부하다 | 애널리스트가 주도권을 쥐고 있다| 사이렌의 요정과 투자은행가 | 애널리스트 길들이기 | 기업은 왜 정부 관료에게 임원 자리를 제안할까 | 파벌과 당파가 난무하는 이사회 |CEO와 이사회의 복제 인간 | CEO 친구가 이사회 임원이 된 경우 | 스톱 옵션이 CEO를 위협한다 | 스톱 옵션과 위험 감수 행동 |최고경영진의 과도한 연봉 책정이 가능한 이유 | CEO의 거액 연봉이 정당함을 증명하려면 | 두려움을 이기고 얻은 조언은 CEO를 성장시킨다 |누가 약점을 감추고 있는가?
06유행하는 경영 기법은 가장 효과적이다? 경영 이론에는 허점이 숨어 있다
픽션이 난무하는 곳 | 말 한마디에 고공 행진을하는 주식 | 엄청난 손해를 끼치는 자성적 예언 | 인간은 자신의 기대치에 따라 행동한다 | 역의 인과관계, 미안하지만 인생은 그리 단순한 게아니야! | 구조조정과 재조직화의 허점 | 다운사이징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 유행 따라 바람 따라 | ISO 9000의 양면성이 신기술 개발을막고 있다 | 유행처럼 번지는 비합리적 경영 기법 | 똑같은 감기 바이러스로 뒤덮인 기업 생태계 | 정장을 말끔히 차려입은 비둘기 | 경영컨설턴트? ‘전략적 후퇴’의 상징이 되다 | 뛰어난 직원이라도 고액 연봉을 줄 필요 없다 | 특허사냥꾼 | 정보 과잉 | 지식이 오히려해(害)가 될 때 | R&D 부서는 거저먹기인가?
07 변화무쌍한 비즈니스 환경이라 경쟁력 확보가 어렵다? 비즈니스 환경은 절대 급변하지 않는다
붉은 여왕 효과 | 먼 곳까지 볼 수 있다는 착각을 버려라 |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이라고? 전과 다름없는데! | 혁신이너무 과대평가되고 있지 않는가 | 진정한 혁신은 고객의 취향마저 바꿀 수 있다 | 수단의 목표, 수익과 혁신 |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말해도괜찮다 | 행운의 여신은 준비된 기업의 편이다 | 판단하지 않아야 할 때를 분별해야 한다 | 돈 버는 요령이 무엇인가 | 기업 복제-승리의공식을 바꾸는 방법 | 인수합병 전문가를 해고해야 할 때 | 문제가 모두 문제는 아니다 | 변화를 위한 변화 | 변화하는 편이 훨씬 낫다 |계속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 | 혁신 네트워크에 경쟁사와 고객을 포함시켜라 | 회전하는 고객-맥킨지 효과
08 연봉의 격차가 실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 연봉 차등화는 최선의선택이 아니다
자기자본의 숨겨진 비용 | ‘주주 가치 지향’-도대체 어디서 생겨난 말인가? | 주주가 우선이라고 말할 수있나 | 자기밖에 모르는가, 아니면 공동체를 지향하는가 | 켈거타 도심의 회사 | 연봉의 차등화-팀의 실적 향상에 과연 도움이 될까 |2008년 금융 위기의 원인은 무엇인가 | 세 번째 죄악 | 직원과 가족을 위한 배려 | 기업의 사회적 평판이 보험이 되는 시대 | 배려하는기업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