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희망 전북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교육이 살아야 전북이 산다!
이 책은 서거석 전북대 전 총장(15대, 16대)의 어린 시절과 성장 과정을 가감 없이, 그리고 교육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서거석 전 총장은 전북대 재임 시절, 중앙일보가 발표한 대학 평가에서 전북대학교가 국립대 1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일궈 냈으며, 여기에는 그의 특유의 경청과 소통의 리더십, 그리고 균형 감각과 조정 능력에 있었다. 서거석 전 총장의 재임 기간, 전북대는 전국 대학 중 ‘학생만족도’와 ‘잘 가르치는 대학’ 1위에 올라설 정도로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와 자부심이 높았다.
이 책은 서거석 전 총장이 그동안 살아온 내력에 대한 보고서인 동시에 40여년 교육 현장에서 느꼈던 고민과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고뇌의 역정을 3부로 나눠 담았다. 서거석 총장의 치열한 삶, 그리고 전북과 우리 교육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담아낸 생생한 열정의 기록이다.
* 추천사 - 정세균 국회의장
“서거석 전 총장은 제 신흥중학교 후배였습니다. 우리 두 사람 모두 공부는 곧잘 했지만 형편이 어려워 학비를 직접 해결해야 하는 동병상련의 처지였습니다. 당시 교장 선생님의 따뜻한 배려로 학교 매점에서 같이 빵을 파는 일을 하며 서로를 다독였던 기억이 5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생생합니다.
학업을 마치고 교육자의 길로 들어선 서거석 전 총장은 항상 겸손한 자세로 타인을 섬겨 왔습니다. 차가운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따뜻하게 소통해 온 사람입니다. 추진력 또한 대단합니다. 전북대 총장으로 재임하던 8년은 전북대의 중흥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우리 서거석 전 총장은 언제 어디서나 ‘교육’과 ‘고향’을 말해왔습니다. 가난하고 힘겨웠던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고향 전북의 미래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교육을 통해 대안을 모색해온 것입니다. 책을 일독하며 ‘교육을 통해 전북을 살려야 한다’는 교육입도론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공동체의 내일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저자 서거석 박사
전북대학교 제15대·16대 총장
제19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전국 203개 국·사립 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더불어포럼 공동대표
가천대학교 석좌교수(현)
한국 소년법학회 회장
한국 비교형사법학회 회장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방문교수
일본 도쿄대학 객원 연구원
독일 막스프랑크 외국형법연구소 객원교수
중국 서북정법대학 객좌교수
국가교육과학 기술자문회의 교육분과 위원장
한국-러시아 대학 교육분과 위원장
제15대 전국 국공립대 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위원
정부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헌법재판소 자문위원회 위원
정부 새만금위원회 위원
교육부 대학발전기획단 자문위원
교육부 대학구조개혁위원회 위원
전북발전협의회 의장
전주지방법원 시민사법위원회 위원장(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후원회장 겸 전국부회장(현)
전주 고등법원 유치추진위 공동집행위원장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장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원
전라북도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전라북도 소청심사위원회 위원
KBS 전주방송총국 시사토론 사회자
전주완산고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민주통일 전북협의회 자문위원(현)
민주통일 전주시협의회 자문위원(현)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고문(현)
전북대 민주화교수협의회 회원
* 학력
일본 주오(中央)대학 법학 박사
전북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전북대학교 법학과
전주고등학교 졸업
전주 신흥중학교 졸업
전주초등학교 졸업
* 수상
전북애향운동본부 전북애향대상(2015)
전북일보 올해의 전북인(2014)
TV조선 선정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2013)
국민훈장 목련장(2010)
중앙일보 대한민국 창조경영인상(2009)
일본능률협회 글로벌 경영대상(2008)
한국일보 올해의 CEO 대상(2007)
■ 차례
글쓴이의 말
추천사 - 정세균 국회의장
1부
2부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