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지구온난화, 테러 등, 이제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더 이상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한 명 한 명이 세계 시민적인 생각을 가지지 않고는 해결할 수없는 문제들이다. 세계적인 에듀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암만의 카페, 홍콩의 국제학교에서부터 케냐의 마을, 킬리만자로의 산길, 전 세계국회와 입법부 회관까지 세계 각지에서 경험한 수많은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세계 시민"이라는 획기적이고도 도발적인 사고방식을 제시한다.
저자는 환경 문제, 금융 위기 등 오늘날 우리가 겪는문제들을 극복하려면 지금의 정체성, 낡고 오랜 세계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목격하기, 배우기, 연결하기, 협력하기’라는 네가지 핵심 기술을 통해 전체를 보는 법, 곧 세계 시민이 되는 길을 전하고 지구가 당면한 많은 위기들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우주에나가 지구를 바라본 우주 비행사, 티베트 독립을 부정하는 중국 대학생들과의 대담, 후세인 동상을 무너뜨린 사건에 대한 세 가지 관점, 케냐의인종 간 폭력 사태, 미얀마에서 총탄에 맞아 숨진 일본인 기자 사건 등 수십 건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저자는 위의 네 단계는 그저 이상주의적인꿈이 아니라 오늘날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한다.
■ 저자 마크 게이어존
중재인 재단(Meditators Foundation)의창립자이자 세계적인 에듀케이터. 하버드 출신으로 뉴욕타임스에서 "진정한 대화의 달인"으로 일컬어진 바 있으며, UN과 미국 하원을 비롯해 전세계 유수 기업과 시민 단체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및 리더십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 역자 김영규
한국외대통번역대학원 30기로 주한에티오피아 대사관, 삼성경제연구소에서 근무했다. 현재 EMC, 마이크로소프트, 볼보, 어도비, HP, 아디다스, 삼성 등에서 번역 업무를진행하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 차례
서문 : 당신은 세계시민인가
1. 목격하기 : 눈을 뜨는 것
2.배우기 : 지성을 깨우는 것
3. 통하기 : 관계를 형성하는 것
4. 지구적으로 협력하기 : 함께 일하는것
결론 : 글로벌 지성- GI를 높이는 스무 가지방법
부록 : 세계 시민 자료- 행동 지침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