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태어나서 한 번쯤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유를 만끽하면서도 돈 걱정 없는 삶을 살아볼 수 있지 않을까?
정말 그렇게 살아보고 싶은 분들을 위하여!
책방을 운영해서 번듯한 집을 사거나 하다못해 책방을 운영해서 경차 한 대 정도는 바꿀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내용은 없다. 그런 생각이었다면 책을 내려놓아야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책방을 운영하면서 적어도 망할 걱정을 하거나 최소한의 생계 걱정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
■ 저자 쑬딴
파주 헤이지에서 덩치가 아주 큰 개 한 마리와 덩치가 아주 작은 마누라를 모시고 책방을 한다. 책방을 하면서 왜 돈은 벌 수 없는지 고민하다가 월 천만 원 버는 책방을 계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파주 헤이리마을 8번 게이트 대로변에 노란색 책방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만날 수 있다. 해보고 싶은 걸 다 하고 살 수는 없지만 인생은 한 번뿐이니 적어도 하기 싫은 건 하지 않고 살자는 주의이며, 아직까지는 성공적이라 자부하고 있다. 책방에 사람이 놀러오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 술 마시러 자주 책방을 비우며, 1년에 한 권씩 책을 내자는 약속은 지키고 있다.
■ 차례
들어가며
왜 하필 책방인가요 015
꼰대 생각은 버려야죠 029
모든 일은 청소부터 039
책방 매출의 치트키 047
장사의 흥망은 월세 때문이 아니다 055
나에게 맞는 영업시간은 063
목표부터 뚜렷하게 세워라 073
남의 닭으로 내 달걀을 낳게 하자 081
새로운 공간은 인생을 바꿔줄 수 있다 089
출간은 무조건 해야 한다 097
솔직히 운은 따라야 한다 107
오라면 어디든 갑니다 115
목표는 반드시 숫자로 125
한 가지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131
처음과 끝은 모두 사람이다 137
SNS는 장식이 아니다 147
정말 간절합니까 157
고마워요, 지민 그리고 아미들 163
도서전 참가하기 173
지게차 배우는 주인이 책을 팔고 있습니다 185
나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