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효소

   
장황룽(역:김경숙)
ǻ
태인문화사
   
15000
2020�� 04��



■ 책 소개


항암력 · 면역력 · 자연치유력 ·소화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건강법이 무엇일까요?


대만의 효소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자 권위자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생화학 박사 장황룽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효소가 가진 능력을 이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체내 세포 활성에서부터 건강한 체질 만들기, 만성 질병을 예방하는 법까지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준다!


쉽게 피곤하고, 항상 짜증을 내고, 감기에 자주 걸리고, 뚱뚱해지고, 얼굴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노화 현상? 질병? 과도한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아니다. 진정한 원인은 바로 효소 부족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증상이 곧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증상을 치료하는 데만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증상은 단순한 결과일 뿐이므로 결과에만 주목하면 절대 그 원인을 밝힐 수 없다. 이는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렇게 되면 절대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없다.


이 책은 ‘분자교정의학’의 개념을 바탕으로 효소가 가지고 있는 기능의 원리와 응용, 세포의 정상적인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의 보충과 조절, 체내의 산소 농도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이는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하며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 장황룽 
1951년생. 대만 자이(嘉義) 출신. 대만대학 생화학기술학과, 미생물 및 생화학 연구소 박사 과정, 일본 교토(京都)대학 박사 후 연구과정을 졸업했다. 학생 시절에 발효 및 효소 기술을 전공했고, 훗날 일본과 공동으로 다양한 특허 생체 공학 기술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상업화시켰다.


발효 및 효소 기술, 미세 환경 미생물, 건강식품 연구 개발, 생체 공학 기술 제품의 상업화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는 장황룽은 1997년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 미국에서 창립되었고 현재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영역 혹은 저명인사의 자료를 상세하게 게재한 연감이다.)에 등록되었고, 1981년에는 유로키나아제(urokinase) 연구로 교육과학기술 발명상을 받고 대만의 효소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자 권위자가 되었다.


다퉁(大同)대학, 원화(文化)대학, 푸런(輔仁)대학, 둥우(東吳)대학, 밍즈(明志)과학기술학원에서 교편을 잡았고, 현재는 스신(世新)대학, 타오위안(桃園)창조기술학원, 양밍(陽明)대학 의학원 및 정즈(政治)대학에서 전문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대만 생물과학기술개발기금회의 이사장 및 대만 자연의학연구회(정부가 입안한 합법적인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다.


과거 생체 공학 기술 개발센터에서 16년, 공업기술연구원에서 3년 동안 생체 공학 기술의 연구 개발 작업에 종사했으며 업무 외에는 과학 보급 교육을 추진했다. 2006년에는 세계 최대의 중국어 생체 공학 기술 사이트인 바이오웹(bioweb)의 운영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명예 운영자다.


■ 역자 김경숙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을 공부했다.


대만 국립정치대학 중국어연수과정 수료, 일본 워킹 홀리데이 경험을 통한 실용적이고 살아있는 외국어 능력 및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권 인문 및 실용 서적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하버드 25시』,『내 안의 마음습관 길들이기: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자제력: 결심을 현실로 바꾸는 성공의 열쇠』,『인생도 금이 가야 맛이 난다』등 다수가 있다.
  
■ 차례
들어가는 말
신기한 효소, 우선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보자


제1장 우리의 몸이 에너지를 발휘하도록 건강한 체질을 만들어주는 효소
단백질의 일종인 효소, 그러나 단백질이 반드시 효소인 것은 아니다
단백질 구성의 비밀은 아미노산의 배열 형식에 있다
생명을 구성하는 물질, 단백질
우리 몸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 되는 필수 아미노산 8가지
체중에 0.9를 곱하면 당신에게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을 알 수 있다
단백질이 결핍되면 병에 걸린다.
곡류, 콩, 우유 단백질의 비밀
단백질이 ‘변성’되면 효소도 효력을 잃는다
‘콜라겐’이란 무엇인가?
콜라겐의 불가사의한 진실과 거짓


효소, 효모, 발효 구분하기 어렵다고?
효소는 촉매제다
효모균은 미생물이다
발효는 생화학 반응이다.
갈수록 중시되고 있는 효소
효소가 없으면 인체 조직은 무너진다
효소가 부족하면 더 빨리 늙는다!
효소가 없으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영양소를 얻을 수 없다


제2장 건강과 장수를 도와주는 효소
생명을 주도하는 효소의 정밀한 분담 기능
효소의 종류
효소학에서 분류하는 6종류의 효소
효소에 의해 이루어지는 대사 촉진과 세포 복원
인체의 발전기
영양분을 분해하는 일등공신 4대 식물(食物) 효소
췌장 분비 효소가 가장 많은 소장에서의 소화 작용
일본인의 장수 비결인 천연 발효 식품 낫토


지혜로운 효소의 분업과 협력
비타민과 미량 원소는 효소의 보조자
효소의 가치는 중량이 아닌 활성에 달려 있다
효소의 최대의 적은 바로 열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수소이온농도
위와 소장의 판이한 환경을 견뎌내는 파인애플 효소


제3장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주는 효소
약보다는 효소로 보신하라
골고루 먹는다고 반드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커피, 단백질의 과잉 섭취는 역효과를 부른다
비타민을 보충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
효소가 부족하면 심혈관 문제가 발생한다
해로운 물질을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콜레스테롤 분해


노화와 성인병의 이유는 전부 ‘산(酸)’이다
효소가 파괴되면 질병이 찾아온다
산성 노폐물로 인한 10대 증상
노화와 성인병의 자연 법칙


노화가 두렵다면 올바른 식품을 먹어라!
산성 식품, 알칼리성 식품은 맛으로 구별하는 것이 아니다
식품의 수소이온농도 일람표


제4장 환자를 철인으로 만드는 분자교정의학
병을 뿌리 뽑으려면 우선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하나라도 부족하면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46종의 영양소
유기 ‘게르마늄’과 산소의 항암 작용
현대 질병의 공통적인 원인
고혈압은 병이 아닌 경고다
혈압을 상승시키는 5대 원인
에너지 균형이 깨지면 저혈압이 찾아온다
내분비 불균형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몸에 부담을 주지 않되 효과는 확실한 효소 요법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손쉬운 효소 양생법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소의 10대 기능


노화를 방지하고 싶다면 우선 자유기를 제거하라
소나무 껍질에 함유된 40여 종의 활성물질


효소 양생 식단


제5장 약이나 주사가 아닌 먹을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면역력
조심하라! 피부의 연령은 당신의 건강 지수를 그대로 드러낸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피부 노화의 경고
피부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소의 강력한 재생 능력


다이어트와 보양, 효소를 똑똑하게 활용하면 한 번에 OK
비만인지 아닌지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체중이 정상이어도 ‘숨겨진 비만’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먼저 이해해야 할 3대 개념
다이어트, 살 빼기, 몸매 만들기는 각각 다르다


신비한 작용을 하는 천연 효소
곡물에서 유래한 술누룩, 된장누룩, 간장누룩
항염, 항암 효과를 지닌 파인애플 효소
소화 흡수를 돕는 파파야 효소
사과 효소에 듬뿍 함유된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체력을 증진시키는 천연 비아그라, 키위 효소
미백과 보혈, 여자에게 꼭 필요한 딸기 효소
육류 소화에 효과적인 바나나 효소
항암 효과가 있는 작은 인삼, 당근
암세포를 통째로 먹어 삼키는 무 효소
신이 하사한 선물, 비트 뿌리 효소의 항산화 작용
끈적거리는 참마 효소, 한 번 먹으면 세 가지 효과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 대두와 땅콩 효소
술을 만들 수 있는 소맥의 노화 방지 작용
평소 건강을 유지하려면 현미와 발아미를 선택하라


다이어트와 미용에 효과적인 효소 식단


제6장 일생생활에서 깨닫게 되는 효소의 진상
식품의 기능을 한층 더 발휘시키는 효소
저열량 고기능의 탄수화물 가공
현대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프로테아제 응용
‘리파아제’는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다.


효소 덕분에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세정용품
효소 세척제
콘택트렌즈와 효소세정제
입욕용 및 탈취용 효소
그밖에 우리가 모르고 있는 효소 현상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임상의학 효소
잠두병과 효소의 관계
간 기능 수치 효소: GOT와 GPT
혈전 용해 효소
비아그라와 효소


제7장 암과 피로를 퇴치하는 간단한 효소 만들기
유전자 공학이 주류인 공업 생산 효소
환경 보호에 더욱 도움이 되는 DNA 재조직 효소
올바른 효소를 고르는 7대 법칙
효소의 맛은 어떻게 판별하는가?


간편하고 안심되는 천연 효소 DIY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hwp_2.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95pixel, 세로 1265pixel사진 찍은 날짜: 2013년 05월 10일, 오후 3:07 



병에 걸리지 않는 좋은 체질 만들기

기적의 효소



그림입니다.원본 그림의 이름: x9791158491192.jpg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58pixel, 세로 741pixel


(장황룽 지음/김경숙 옮김/태인문화사/2020년 4월/264쪽/15,000원)

기적의 효소

(장황룽 지음/김경숙 옮김/태인문화사/2020년 4월/264쪽/15,000원)


■ 책 소개


항암력 · 면역력 · 자연치유력 ·소화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건강법이 무엇일까요?

효소 섭취이다.


대만의 효소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자 권위자로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생화학 박사 장황룽은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효소가 가진 능력을 이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체내 세포 활성에서부터 건강한 체질 만들기, 만성 질병을 예방하는 법까지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준다!


쉽게 피곤하고, 항상 짜증을 내고, 감기에 자주 걸리고, 뚱뚱해지고, 얼굴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 노화 현상? 질병? 과도한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아니다. 진정한 원인은 바로 효소 부족이다!


현대의학에서는 ‘증상이 곧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증상을 치료하는 데만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증상은 단순한 결과일 뿐이므로 결과에만 주목하면 절대 그 원인을 밝힐 수 없다. 이는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렇게 되면 절대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없다.


이 책은 ‘분자교정의학’의 개념을 바탕으로 효소가 가지고 있는 기능의 원리와 응용, 세포의 정상적인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의 보충과 조절, 체내의 산소 농도 변화를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이는 우리 몸이 균형을 유지하며 자연치유력을 향상시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저자 장황룽 

1951년생. 대만 자이(嘉義) 출신. 대만대학 생화학기술학과, 미생물 및 생화학 연구소 박사 과정, 일본 교토(京都)대학 박사 후 연구과정을 졸업했다. 학생 시절에 발효 및 효소 기술을 전공했고, 훗날 일본과 공동으로 다양한 특허 생체 공학 기술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상업화시켰다.


발효 및 효소 기술, 미세 환경 미생물, 건강식품 연구 개발, 생체 공학 기술 제품의 상업화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는 장황룽은 1997년에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 미국에서 창립되었고 현재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영역 혹은 저명인사의 자료를 상세하게 게재한 연감이다.)에 등록되었고, 1981년에는 유로키나아제(urokinase) 연구로 교육과학기술 발명상을 받고 대만의 효소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자 권위자가 되었다.


다퉁(大同)대학, 원화(文化)대학, 푸런(輔仁)대학, 둥우(東吳)대학, 밍즈(明志)과학기술학원에서 교편을 잡았고, 현재는 스신(世新)대학, 타오위안(桃園)창조기술학원, 양밍(陽明)대학 의학원 및 정즈(政治)대학에서 전문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대만 생물과학기술개발기금회의 이사장 및 대만 자연의학연구회(정부가 입안한 합법적인 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다.


과거 생체 공학 기술 개발센터에서 16년, 공업기술연구원에서 3년 동안 생체 공학 기술의 연구 개발 작업에 종사했으며 업무 외에는 과학 보급 교육을 추진했다. 2006년에는 세계 최대의 중국어 생체 공학 기술 사이트인 바이오웹(bioweb)의 운영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명예 운영자다.


■ 역자 김경숙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과 일어일문학을 공부했다.


대만 국립정치대학 중국어연수과정 수료, 일본 워킹 홀리데이 경험을 통한 실용적이고 살아있는 외국어 능력 및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권 인문 및 실용 서적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하버드 25시』,『내 안의 마음습관 길들이기: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자제력: 결심을 현실로 바꾸는 성공의 열쇠』,『인생도 금이 가야 맛이 난다』등 다수가 있다.

 

■ 차례

들어가는 말

신기한 효소, 우선 그 속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 보자


제1장 우리의 몸이 에너지를 발휘하도록 건강한 체질을 만들어주는 효소

단백질의 일종인 효소, 그러나 단백질이 반드시 효소인 것은 아니다

단백질 구성의 비밀은 아미노산의 배열 형식에 있다

생명을 구성하는 물질, 단백질

우리 몸에 하나라도 부족하면 안 되는 필수 아미노산 8가지

체중에 0.9를 곱하면 당신에게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을 알 수 있다

단백질이 결핍되면 병에 걸린다.

곡류, 콩, 우유 단백질의 비밀

단백질이 ‘변성’되면 효소도 효력을 잃는다

‘콜라겐’이란 무엇인가?

콜라겐의 불가사의한 진실과 거짓


효소, 효모, 발효 구분하기 어렵다고?

효소는 촉매제다

효모균은 미생물이다

발효는 생화학 반응이다.

갈수록 중시되고 있는 효소

효소가 없으면 인체 조직은 무너진다

효소가 부족하면 더 빨리 늙는다!

효소가 없으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영양소를 얻을 수 없다


제2장 건강과 장수를 도와주는 효소

생명을 주도하는 효소의 정밀한 분담 기능

효소의 종류

효소학에서 분류하는 6종류의 효소

효소에 의해 이루어지는 대사 촉진과 세포 복원

인체의 발전기

영양분을 분해하는 일등공신 4대 식물(食物) 효소

췌장 분비 효소가 가장 많은 소장에서의 소화 작용

일본인의 장수 비결인 천연 발효 식품 낫토


지혜로운 효소의 분업과 협력

비타민과 미량 원소는 효소의 보조자

효소의 가치는 중량이 아닌 활성에 달려 있다

효소의 최대의 적은 바로 열

활성에 영향을 미치는 수소이온농도

위와 소장의 판이한 환경을 견뎌내는 파인애플 효소


제3장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주는 효소

약보다는 효소로 보신하라

골고루 먹는다고 반드시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커피, 단백질의 과잉 섭취는 역효과를 부른다

비타민을 보충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

효소가 부족하면 심혈관 문제가 발생한다

해로운 물질을 무해한 물질로 바꾸는 콜레스테롤 분해


노화와 성인병의 이유는 전부 ‘산(酸)’이다

효소가 파괴되면 질병이 찾아온다

산성 노폐물로 인한 10대 증상

노화와 성인병의 자연 법칙


노화가 두렵다면 올바른 식품을 먹어라!

산성 식품, 알칼리성 식품은 맛으로 구별하는 것이 아니다

식품의 수소이온농도 일람표


제4장 환자를 철인으로 만드는 분자교정의학

병을 뿌리 뽑으려면 우선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하나라도 부족하면 연쇄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46종의 영양소

유기 ‘게르마늄’과 산소의 항암 작용

현대 질병의 공통적인 원인

고혈압은 병이 아닌 경고다

혈압을 상승시키는 5대 원인

에너지 균형이 깨지면 저혈압이 찾아온다

내분비 불균형이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

몸에 부담을 주지 않되 효과는 확실한 효소 요법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는 손쉬운 효소 양생법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소의 10대 기능


노화를 방지하고 싶다면 우선 자유기를 제거하라

소나무 껍질에 함유된 40여 종의 활성물질


효소 양생 식단


제5장 약이나 주사가 아닌 먹을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면역력

조심하라! 피부의 연령은 당신의 건강 지수를 그대로 드러낸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피부 노화의 경고

피부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효소의 강력한 재생 능력


다이어트와 보양, 효소를 똑똑하게 활용하면 한 번에 OK

비만인지 아닌지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은?

체중이 정상이어도 ‘숨겨진 비만’일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먼저 이해해야 할 3대 개념

다이어트, 살 빼기, 몸매 만들기는 각각 다르다


신비한 작용을 하는 천연 효소

곡물에서 유래한 술누룩, 된장누룩, 간장누룩

항염, 항암 효과를 지닌 파인애플 효소

소화 흡수를 돕는 파파야 효소

사과 효소에 듬뿍 함유된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체력을 증진시키는 천연 비아그라, 키위 효소

미백과 보혈, 여자에게 꼭 필요한 딸기 효소

육류 소화에 효과적인 바나나 효소

항암 효과가 있는 작은 인삼, 당근

암세포를 통째로 먹어 삼키는 무 효소

신이 하사한 선물, 비트 뿌리 효소의 항산화 작용

끈적거리는 참마 효소, 한 번 먹으면 세 가지 효과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인 대두와 땅콩 효소

술을 만들 수 있는 소맥의 노화 방지 작용

평소 건강을 유지하려면 현미와 발아미를 선택하라


다이어트와 미용에 효과적인 효소 식단


제6장 일생생활에서 깨닫게 되는 효소의 진상

식품의 기능을 한층 더 발휘시키는 효소

저열량 고기능의 탄수화물 가공

현대인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프로테아제 응용

‘리파아제’는 음식의 풍미를 더해준다.


효소 덕분에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세정용품

효소 세척제

콘택트렌즈와 효소세정제

입욕용 및 탈취용 효소

그밖에 우리가 모르고 있는 효소 현상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임상의학 효소

잠두병과 효소의 관계

간 기능 수치 효소: GOT와 GPT

혈전 용해 효소

비아그라와 효소


제7장 암과 피로를 퇴치하는 간단한 효소 만들기

유전자 공학이 주류인 공업 생산 효소

환경 보호에 더욱 도움이 되는 DNA 재조직 효소

올바른 효소를 고르는 7대 법칙

효소의 맛은 어떻게 판별하는가?


간편하고 안심되는 천연 효소 DIY

기적의 효소


우리의 몸이 에너지를 발휘하도록 건강한 체질을 만들어주는 효소

효소, 효모, 발효 구분하기 어렵다고?

효소가 없으면 인체 조직은 무너진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60조 개의 세포 안에는 각각 다양한 효소 분자가 서로 작용하고 있다. 효소 분자는 생물체의 반응을 조절하는 도구이자 생화학 대사 및 생리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성분이다.


효소는 천연식물 및 동물 속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며 생물체의 신진대사를 유지하고 생장 및 세포분열과 호르몬 분비를 돕는다. 우리 몸의 모든 조직과 기관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효소가 필요하다.


효소가 없으면 아무리 많이 먹어도 영양소를 얻을 수 없다

우리 몸속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무수한 효소가 존재하며 체내의 각종 화학 변화를 책임지고 있다.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손발 등 근육의 동작, 두뇌의 사고와 판단과 같은 다양한 변화가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위해 우리는 매일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는데, 이는 생명 활력의 근원이다.


만약 효소가 없으면 촉매작용이 이루어지지 않아 영양소가 소화 흡수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 몸에 효소가 부족하면 아무리 많이 먹는다 해도 영양소를 얻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효소는 건강과 생명의 원천인 것이다.



건강과 장수를 도와주는 효소

지혜로운 효소의 분업과 협력

우리 몸속에는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은 효소가 존재하고 있지만 각각의 효소는 모두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단백질 효소는 지방을 소화할 수 없고, 지방 효소는 탄수화물을 소화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효소의 ‘특이성’이다. 다시 말해 효소는 상당히 지혜롭다고 할 수 있다.


효소는 장막의 세공을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작아 혈액 속에 침투하고, 이러한 효소는 음식물을 소화시킨 후 근육, 신경, 혈액, 선체(腺體)를 합성시킨다.


동시에 효소는 당류를 간과 근육에 저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방을 지방조직으로 전환시킨다. 또한 요소를 형성시켜 소변을 통해 배출시키고, 때로는 폐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골격과 신경조직이 인을 흡수하도록 돕는 효소도 있고, 적혈구 세포가 철을 흡수하도록 돕는 효소도 있다.


그밖에도 정자 속에 있는 효소는 난자의 막을 녹여 틈을 만들어 내어 정자가 난자에 들어갈 수 있게 한다. 또한 소변에 들어 있는 우로키나아제는 혈전을 용해시킨다. 그리고 면역계통 효소는 혈액과 조직 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한다. 이러한 몇 가지 예만으로도 효소가 인체 각각의 기능을 운행시키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증명된다.


다른 효소와 함께 협력해 맡은 임무를 완성하는 것도 효소의 가장 뛰어난 특성이다. 효소는 ‘단체 활동’에 의해 임무를 완성한다. 극소수의 예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효소 활동은 단체를 단위로 이루어진다. 단일한 영양소를 반응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종류의 효소가 집합해 생명 활동을 위한 신진대사를 진행한다.


효소의 최대의 적은 바로 열

효소는 단백질의 일종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내열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온도가 너무 높아지면 효소의 구조가 파괴되고 그 기능을 잃는다.


대부분의 효소는 약 섭씨 50도에서 열변성이 시작된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변성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이에 활성은 급속도로 낮아진다. 효소의 활성이 낮아지지 않고 안정을 유지하는 온도를 ‘안정 영역’ 혹은 ‘온도 안정 영역’이라 부르는데, ‘안정 영역’은 효소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효소는 저온에서 비교적 안정적이다. 대부분의 효소는 동결되어도 매우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 효소를 냉동 건조시켜 분말로 만들기도 하고, 수용액을 동결시킨 상태에서도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다.


만약 효소를 수용액 상태로 만들어 섭씨 0도~4도에서 장기간 보존하면 점차 변성되거나 미생물에 의한 오염으로 단백질 효소가 파괴될 수 있다. 일반적인 경우와는 반대로 저온에서 변성되고 활성을 잃는 효소도 있다.


대부분의 효소는 섭씨 70도가 되면 활성을 완전히 잃는다. 그러나 현재는 섭씨 1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견딜 수 있는 효소도 존재한다. 이와 같이 고열에서도 안정적인 효소는 공업 생산 분야에 상당히 유리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효소는 높은 온도에 의해 파괴되므로 효소 제품의 운송 및 저장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주는 효소

커피, 단백질의 과잉 섭취는 역효과를 부른다

만약 커피, 고단백질 음식 혹은 기타 흥분제를 과잉 섭취해 비정상적인 신진대사가 진행되면 신진대사율이 빨라지고 효소가 신속하게 소모된다. 이로 인해 사람은 기력이 왕성하다는 착각을 하게 되지만 오히려 에너지가 감소하고, 효소는 신속하게 소모되어 결국 빠른 노화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고단백질 식품은 사람을 흥분시키고 인체에 심각한 상해를 초래한다. 만약 우리가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과 신장 내의 효소가 이를 분해시킨다. 분해 후 생성된 부산물은 이뇨제 같은 작용을 하고, 요소는 신장을 자극해 더 많은 양의 소변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상황에서 몸속의 미네랄은 소변과 함께 쉽게 몸 밖으로 배출된다. 그중에서도 칼슘의 유실이 가장 심각하다.


매일 단백질 75그램과 칼슘을 1.4그램 이상 섭취하면 우리 몸은 더 많은 칼슘을 소변으로 배출한다. 인체에 칼슘이 흡수되지 않고 유실되어 버리는 것이다. 유실된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우리 몸은 골격에 저장된 칼슘을 사용하므로, 이러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골다공증이 생긴다.


효소가 부족하면 심혈관 문제가 발생한다

심혈관질환은 이미 전 세계 선진 국가의 10대 사망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심혈관질환은 혈관의 경화 혹은 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순환계 질환이다.


혈관의 경화를 일으키는 요소는 매우 다양한데 그중 하나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과 고지혈 단백질이다. 효소가 부족하면 이러한 성분이 완전히 분해되거나 흡수되지 않고 혈관 벽에 침전되어 있는데 이러한 상황이 오래 지속되면 혈관의 경화를 일으킨다.


혈관이 경화되면 말초 모세혈관 부분에 혈응괴가 형성되기 쉽다. 만약 혈응괴가 뇌의 모세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을 일으키고, 심장의 모세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을 일으켜 사망하게 된다. 설령 가까스로 위급한 상황을 넘긴다고 하더라도 식물인간이 될 염려가 있는 매우 무서운 질병이다.


만약 평소에 종합 효소를 복용하면 혈액 속의 고지혈 단백질, 혈응괴가 분해되어 혈압을 낮출 수 있다.



환자를 철인으로 만드는 분자교정의학

병을 뿌리 뽑으려면 우선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세균은 항생제로 소멸시킬 수 있지만 현대 성인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결코 세균이 아니다. 현대 성인병을 치료하려면 반드시 몸과 마음을 전체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포 분자 수준의 대사기능을 연구하고, 어떻게 하면 세포가 대사를 진행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소의 10대 기능

항생물질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염증과 고름을 없앤다

염증이란 세포의 특정 부위가 손상을 받아 파괴되어 병균이 번식하고 생장하는 것을 가리킨다. 기본적으로 염증은 환자의 저항력만으로도 완전히 치유되지만 효소를 섭취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효소는 백혈구의 항균기능을 강화시켜 우리 몸에 침입한 병균과 화농성 물질을 제거하고 세포를 재생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효약품의 항생물질은 병균을 죽일 수는 있지만 세포를 재생시킬 수는 없다.


효소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대장궤양 등 수많은 염증성 질환에 모두 효과적이다. 위궤양을 일으키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위에 손상을 받아 염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등에 의해 일어나기도 한다. 외과적인 치료법은 환부를 절제하는 것이다. 내과적인 치료법은 우선 진통제를 복용해 통증을 멎게 하고, 위의 산도를 완화시키는 것이다.


위액 속의 단백질 분해효소는 산도가 높은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단백질을 분해하는데, 산은 위궤양에 자극이 되므로 제산제를 사용하면 염증이 퍼지는 것을 막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신체가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이러한 내과적 치료법으로는 병을 완벽하게 치료하기 어려우므로 소극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반면 효소요법은 내과적 치료법보다 훨씬 적극적인 치료법이다. 효소는 염증을 일으킨 세포에 강력한  항염 효과를 발휘하고, 염증이 발생한 곳에서 생산되는 물질을 서서히 분해한다. 또한 병균이 염증을 일으켜 형성되는 노폐물을 분해한다.


효소는 염증에 매우 효과적으로 직접적인 작용을 하지만 간접적인 작용을 하기도 한다. 효소는 세포의 재활성화와 해독작용을 촉진하고, 혈액을 정화시켜 세포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운반하는 데 도움을 주고 노폐물이 된 바이러스를 배출시킨다. 이와 같은 효소의 종합적인 작용을 통해 질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약이나 주사가 아닌 먹을거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향상되는 면역력

조심하라! 피부의 연령은 당신의 건강 지수를 그대로 드러낸다

반드시 주의해야 할 피부 노화의 경고

노화하기 시작한 피부는 건조하고 얇으며 주름이 생긴다. 또한 피부색과 윤기가 좋지 못하고, 약하며 탄력이 없다. 게다가 노인들 중에는 피부가 거의 양피지처럼 투명한 사람도 있다.


피부 중 가장 탄력이 없거나 마찰이 잦은 부위, 예를 들어 사타구니, 겨드랑이 및 여성의 유방 아래쪽의 표피가 늘어지게 된다. 또한 이러한 곳에 작은 종기가 생겨나는데 이는 통상 40대 여성과 50대 남성에게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는 양성이지만 드물게 악성인 경우가 있다. 때로는 피부암의 전조 현상이기도 하다.


피부가 노화할 때는 때로 ‘지루성 각화증’이 발생한다. 이는 마치 사마귀처럼 보이는 돌출된 갈색의 반점이다. 치료하지 않는다고 해서 건강을 위협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기 좋지 않으므로 절제하거나 액체 질소를 사용하여 제거한다.


‘일광성 각화증’도 피부 노화 현상 중 하나며, 악성의 전조가 보이는 질병이다. 장기간 햇빛에 접촉된 피부 부위에 생겨나며 금발이나 붉은 머리를 가진 사람에게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다. 형태는 마치 작은 사마귀 같지만 표면이 거칠며 때로는 만지면 딱딱하고, 대부분 진회색이다.


검버섯 간반(肝斑)이라고도 부르는데 의학적으로는 ‘착색반(着色斑)’이라 한다. 이 또한 노화 현상의 하나로 면적이 넓고 평평하며 형태가 불규칙적이다. 색깔도 주위의 피부와는 다르다. 피부 중에 햇빛을 가장 많이 받는 부분에 많이 나타난다.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피부에는 자그마한 선홍색의 버찌혈관종이 생기는데, 대략 85퍼센트의 노인에게서 이러한 혈관종이 자라난 것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은 몸통에 생기고, 사지에는 생기지 않는다. 이는 노화의 징후 중 하나고 모세혈관이 확장된 것이 불과하므로 인체에는 무해하다.


자연적으로 피부가 노화되면 탄성 단백질 및 콜라겐이 소실되고 피부 세포가 재생하는 속도가 느려진다. 또한 땀샘 수가 감소하고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 양이 감소하는 등의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모두 햇볕, 정신적인 스트레스, 영양불량, 체중의 반복적인 상승과 하강, 폭음, 오염, 흡연에 의해 더욱 악화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대한 위험요소는 햇볕에 의한 손상이다.


다이어트와 보양, 효소를 똑똑하게 활용하면 한 번에 OK

체중이 표준인지 아닌지 여부는 한 사람의 건강을 결정짓는 요소다. 날씬한 몸매를 추구하는 이유는 자신의 용모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장수와 건강을 위한 선결 조건이기도 하다.


효소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종합 효소를 복용하면서 꾸준히 운동과 식이조절을 병행하면 더욱 명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 몸속에 들어온 지방은 분해되지 않으면 축적되는데 뚱뚱한 사람의 지방이 분해되지 않는 이유는 익힌 음식의 효소(리파아제포함)가 이미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방이 간, 췌장, 동맥, 모세혈관 속에 축적된다. 효소가 없는 음식을 먹으면 뚱뚱해질 뿐만 아니라 각 기관의 질병을 초래한다.


가열된 정제 식품은 뇌하수체의 크기와 외관에 극심한 변화를 가져온다. 이는 동물의 뇌하수체를 절제하면 혈액 속 효소의 양이 증가된다는 사실로 증명되었다. 효소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선체에 영향을 끼치고, 호르몬은 효소의 양에 영향을 끼친다.


익힌 음식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췌장과 뇌하수체에서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이에 전신이 나른해진다. 또한 갑상선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뚱뚱해진다. 생식은 선체를 비교적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레 체중의 변화도 심하지 않다.


효소를 이용한 다이어트는 단식과 병행해 운용할 수 있다. 매주 1~3차례 단식을 하되 한 번 할 때마다 16~24시간 단식을 유지하는 것이다. 단식 중에는 효소로 체력을 보충하고 물을 자주 마시고 운동을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신비한 작용을 하는 천연효소

신이 하사한 선물, 비트 뿌리 효소의 항산화작용

비트의 원산지는 유럽으로 고대 그리스인들은 비트를 신성한 물질로 생각했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비트 뿌리는 줄곧 신이 하사한 선물로 여겨졌으며 비트 뿌리를 끓인 스프는 북유럽 사람들이 매일 먹는 음식 중의 하나다.


붉은색의 비트 뿌리에는 칼륨, 인, 철, 비타민B1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당을 낮추고 해독작용을 하며 저항력과 소화기능을 증강시킨다. 서양의 천연식물 식이요법에서 비트 뿌리는 열을 내리는 식품으로 쓰인다. 최근에는 비트의 항암작용에 대한 의학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비트 뿌리에 함유된 다양한 효소 중에는 분해효소 및 항산화효소도 포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 뿌리는 중요한 천연 효소의 근원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암과 피로를 퇴치하는 간단한 효소 만들기

간편하고 안심되는 천연 효소 DIY

효소를 직접 만들 때 사용하는 채소와 과일에서 추출된 효소의 주요 성분은 과즙이다. 그렇지만 발효과정을 거쳐 미생물 균체와 효소가 생성되므로 기한이 지난 과즙이라는 말은 틀린 것이다.


효소를 직접 만들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은 요거트나 발효유를 만드는 것처럼 전문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제조과정에서 잡균에 의해 오염되면 우리 몸에 유해하므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 있다. 그러므로 사실 전문 업자나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입하는 편이 더 낫다.


효소를 직접 만들 때는 반드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야 하고, 효소를 만들기 이틀 전에 재료를 미리 구입해 깨끗이 씻은 다음 그늘진 곳에서 자연 건조시키되 절대 냉장고에 넣으면 안 된다. 도마와 칼, 유리병은 반드시 효소를 만드는 데만 사용해야 하고, 사용 전에 깨끗이 씻어 말려야 한다. 수분이나 유분이 묻으면 절대 안 된다.


효소를 만들 때는 활성 효모분, 요거트 발효용 젖산균 등 발효용 균종을 첨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순수한 양조식초로 대체할 수 있다. 효소를 만들고 난 찌꺼기를 일부 남겨두면 다음번에 종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막 발효가 시작되는 4~5일간은 가장 윗부분에 백색 거품이 생긴다. 간혹 검은 점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곰팡이 이므로 떼어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효소가 상할 수 있다.


재료는 유리병의 8할만 채울 정도면 충분하다. 발효가 시작되는 4~5일간은 발효로 발생되는 가스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병뚜껑을 꽉 닫지 않도록 한다. 4~5일이 지나면 뚜껑을 열어 검은 점이 생기지 않았는지, 병뚜껑 안에 파리알 등이 있지는 않은지 주의 깊게 살핀다. 만약 아무 문제가 없으면 뚜껑을 꽉 닫고 외부를 가제로 둘러싼 다음 30~40일간 놓아두면 먹을 수 있다.


효소를 만들 때는 물을 첨가하지 말아야 비로소 진하고 순수한 효소액을 만들 수 있다. 물을 첨가해 발효시키는 것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완전 발효가 되지 않으면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효소는 냉장고에 넣지 말고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또한 추위와 수분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