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과학기술이 우리를 구원해줄까?
완전자율주행부터 확장현실까지, 미래의 기술을 만나다
이 책은 10년 후 미래를 소설 형식으로 그립니다. 택배기사 ‘김기사’와 택배트럭 인공지능 ‘트인’을 중심으로 2035년 미래를 펼쳐 보이고, 뒤이어 ‘생각과 지식의 확장’에서 이야기 속 과학기술 및 사회문제와 관련한 지식과 정보를 전합니다.
10년 후 분명 지금보다 훨씬 편리하고 효율적인 세상이 되겠지만, 기후위기와 여기에서 파생된 각종 감염병 및 기후난민 문제, 그리고 비정규직과 주거 문제 등 여러 사회문제 또한 불거질 것입니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혁신적 변화, 그리고 사라지는 일자리와 윤리적 딜레마에 맞부딪혀 우리는 또 어떻게 살아갈까요?
■ 저자 박재용
저자 박재용은 과학작가이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다가 그만둔 뒤 다른 분야의 일을 거쳐 현재 과학 분야 전업작가이다. 과학과 사회의 관계에 관한 생각, 과학이 바꾼 인류 역사, 기후 문제 등에 대한 글을 주로 쓰고 강연을 한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 ‘통계 이야기’와 ‘처음 만나는 자폐’, EBS 다큐프라임 ‘생명 40억 년의 비밀’ 시리즈 ‘멸종’, ‘짝짓기’, ‘경계’를 집필했다. 이 외에도 ‘과학이라는 헛소리 1, 2’, ‘녹색성장 말고 기후정의’, ‘일상을 바꾼 과학기술 이야기’ 등 성인 독자와 청소년을 위한 다수의 책을 썼다.
■ 차례
들어가며
1장 김기사, 트럭을 사다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자율주행
2장 로봇을 구독하다
- 생각과 지식의 확장: 협동 로봇
3장 보통의 날
- 생각과 지식의 확장: 배달 로봇
4장 로봇이 부러워!
- 생각과 지식의 확장: 로봇과 실직
5장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인공지능 로봇
6장 하나뿐인 가족
- 생각과 지식의 확장: 도심항공교통
7장 중랑구청 환경과장 박철수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지역 분산 전원
8장 모니터만 쳐다보면 되는 야간근무
- 생각과 지식의 확장: 군집운행
9장 우주에서 날아온 전기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우주태양광
10장 호란네 의원 이야기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원격진료
11장 탈모는 안 돼!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유전자 편집 아기
12장 막걸리 한 통 옆에 두고
- 생각과 지식의 확장: 전기자동차와 일자리
13장 사라진 애인
- 생각과 지식의 확장: 확장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