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V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코르티솔, 엔도르핀, 테스토스테론
여섯 가지 베이스를 칵테일처럼 조합하라!
V 신경전달물질을 이해하는 생물학적 기초부터 당장 실천 가능한 실용적인 기술들까지
‘인생’을 주도하는 건 ‘호르몬’이다! 『인생은 호르몬』은 여섯 가지 핵심 호르몬을 제대로 이해하고 각각을 조합해 최대한의 나,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과학서다. 순간의 선택을 좌우하고 삶의 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이 물질들의 알고리즘만 제대로 알면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 수 있다.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코르티솔, 엔도르핀, 테스토스테론. 우리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이 여섯 가지 물질을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추락해 있던 자신감이 급격히 솟아나기도 하고 불안하던 마음이 금세 평화를 찾기도 한다. 저자는 내 안에서 제조 가능한 이 특별한 조합을 ‘칵테일’에 비유해 각각의 특성과 영향력을 소개하며, 마치 바텐더처럼 현재 상태에 따라 어떤 조합의 칵테일을 마셔야 하는지 그간 연구해온 호르몬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유쾌하게 설명한다.
하루 종일 붙잡고 있는 스마트폰, 잦은 배달 음식, 편파적인 뉴스와 자극적인 SNS가 주는 과도한 도파민에 흠뻑 젖은 현대인들은 자기도 모르게 삶의 균형을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 저자가 개발한 기분 관리 루틴은 이렇게 제멋대로 틀어진 감정의 균형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가장 최적의 방법이다. 스트레스 맵 만들기부터 명상, 식단, 냉수욕, 스킨십까지 『인생은 호르몬』으로 그때그때 필요한 순간마다 즉시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술들을 익히고 나면 어느덧 자연스레 스스로의 기분을 조절할 수 있게 되고, 궁극적인 행복에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회의를 앞두고 자꾸만 움츠러든다면 어떤 신경전달물질을 분비시켜야 할까? 급하게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필요할 땐? 피곤한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고 싶다면? 당장의 기분도, 삶을 대하는 태도도, 모든 건 호르몬 때문이다. 이 책으로 불완전한 조건 속에서도 더 나은 하루를 만들어낼 마법 같은 변화의 순간을 만나보자. 여태껏 알지 못한 행복의 세계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 작가정보
데이비드 JP 필립스 (David JP Phillips)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강연자. TEDx 무대에서 ‘파워포인트 발표 망치지 않는 법(How to Avoid Death by PowerPoint)’ 강연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스토리텔링의 과학, 뇌과학 기반 자기계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5000명이 넘는 발표자를 분석해 효과적인 전달 기술을 정리한 ‘110 스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번역 권예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서울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어릴 적부터 글자로 적힌 모든 것을 좋아했고 새로운 언어가 열어주는 세계에 매료되었다. 미국에서 11년간 거주하는 동안 도서관과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더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고픈 마음을 품었다. 옮긴 책으로 『과학의 놀라운 신비』 『사라진 여성 과학자들』 『은밀하고 위대한 식물의 감각법』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인생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 등이 있으며, 저서로 『이 약 먹어도 될까요』가 있다. 작은 병원에서 약사로 일하며 틈틈이 번역하고 글을 쓴다.
■ 목차
추천의 글
호르몬 칵테일 한 잔 주세요!
도파민
옥시토신
세로토닌
코르티솔
엔도르핀
테스토스테론
최대한의 내가 되는 법
삶이 달라지는 호르몬 관리법
천사의 칵테일 호르몬 레시피
악마의 칵테일 호르몬 레시피
새로운 나, 새로운 미래
맺음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