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독일에 대한 가장 정확한 보고서
왜독일인가?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수많은 난제에 대한 해법이자 한국의 다음 국가 모델로 ‘독일’에 주목한 책.저자는 30년간의 독일 유학 생활과 연구 활동, 기자 체험을 바탕으로 독일이 왜 강하고, 독일인이 왜 행복한지 그 비결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정파와 이념을 떠나 국민에 대한 책임과 국익을 우선하는일류정치, 입시지옥, 대학등록금, 사교육 없는 3무를 넘어 학교 폭력까지 없는 4무의 공평한 교육, 단단한 중소기업과 평등한 노사 관계에서나오는 투명한 경영과 산업의 경쟁력 등 오늘날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독일이 어떤 시스템으로 해결할 수 있었는지를 짚어냈다. 세계경제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 유럽의 중심국가로 우뚝 선 독일에 대한 연구와 분석이 대한민국에 많은 시사점과 혜안을 줄 수있을 것이다.
■ 저자김택환
1983년 독일 본(Bonn) 대학으로 공부하러 간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0년째 인연을 맺고 있다. 이 기간동안 유학생, 연구원, 언론인 등으로 10년씩 세월을 나눠 살며 독일 연구에 주력했다. 그 결과 집필한 이 책에서 저자는 아파도 겁낼 필요가없는 나라, 실업으로 거리에 나앉을 염려가 없는 나라, 대입 전쟁·대학 등록금·사교육·학교 폭력이 없는 나라 독일을 한국의 다음 국가모델로제시하고 있다. 미국·일본을 넘어 이제 독일을 제대로 배울 때라는 생각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나라 독일을 만든 원동력으로 저자는 합리성을꼽는다. 합리성이야말로 앞으로 10년간 한국에 필요한 덕목이라고 역설한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독일 본 대학에서 정치학, 사회학, 언론학을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언론연구원과 중앙일보 미디어 전문기자로 활동했으며, 올 초부터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오바마의 공감 커뮤니케이션』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 차례
서문 - 우리들이 꿈꾸는 나라, 그 강함과 더 행복한 비결
제1장 정도의 정치(책임 있는 일류정치로 보수는 공동체 가치, 진보는 신성장 동력)
책임지는 일류 정치지도자의 계보 | 정파보다 국민과 국익이 우선 |보수는 공동체 가치와 관용 | 진보는 비전과 신성장 동력 | 지역균형발전과 상향식 정치문화
제2장 공평한 교육(입시지옥, 대학등록금, 사과외가 없는‘3무’(無)의 나라로 누구나 기회를)
1무-대학 입시지옥이 없다 | 2무-대학 등록금이 없다 | 3무-사교육비가 없다| 4무-학교 폭력이 없다 | 인성교육을 강조한다
제3장 산업의 경쟁력(파워는 단단한 중소기업과 평등한 노사 관계, 투명한 경영에서)
경제의 파워는 ‘미텔슈탄트’(Mittelstand: 중소기업)에서 | 히든 챔피언 | 기업경쟁력의 원천은 노동자의경영참여 | 대기업 특혜 없어, 글로벌 경쟁하라
제4장 민생정책(반인플레, 물가안정, 서민을 최우선하는 정책)
실업보다 인플레가무섭다 | 물가 억제 비결, 과거에서 배우다 | 사재기 안 하고, 기업은 고통분담 |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환율 정책 | 케인즈 정책만으론 안돼, 성장지상주의 벗어나야
제5장복지연대(사회안전망이 개혁 이끌고 패자부활전 만들어)
복지는 연대다 | 복지도 개혁 대상, 좌우가 따로 없다 | 사회가종신고용 보장 | 떼법이 통하지 않아 | 개인의 부(富) 형성이 산업투자보다 우선
제6장 호혜외교(반성하는 대인의 모습으로 중장기적이고 윈-윈하는 국제 관계)
대인의 모습, 잘못은 철저하게 반성 | 중장기적 사고와 일관성 있는 정책 | ‘유무상통’ 하는 국제 분업 | 균형과 생산기술 수출 |독일과 앵글로색슨 자본주의는 달라
제7장통일의 미라클(신성장 동력 만들고 문화의 신르네상스 꽃피우는 축복으로)
양수겸장, 유럽과 독일 통일을 동시에 추진 |동독의 재건과 과거 청산 | 통일이 신성장 동력 | 문화의 신르네상스 시대 | 유로와 유럽의 미래
제8장 최고의 일꾼(한탕주의 꿈꾸지 않고 직업을 천직으로 즐겨)
최고의 일꾼,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아 | 한탕주의 일확천금 꿈꾸지 않아 | 마이스터의 나라 | 많은 청소년이 마이스터꿈꿔 | 천직을 즐긴다
제9장 국민DNA(소명과 창조의식으로 무장된 합리적인 사회)
소명의식 | 독일은 어떻게 창조적인 나라가 되었을까?
넥스트 코리아(Next Korea), ‘아시아의독일’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