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아름다운 뇌

   
래리 W. 스완슨 외, 정지인 번역, 정재승 감수
ǻ
아몬드
   
47000
2025�� 09��



■ 책 소개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선정

★ 희귀본 뇌 드로잉 80여 점 수록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

신경과학의 아버지 라몬 이 카할의 삶과 그림 이야기

 

과학자이자 예술가,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은 강박적인 ‘낙서광’이자 섬세한 ‘관찰자’로서 뇌를 집요하게 탐구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뇌 구조 그대로를 손수 그림으로 남겼다. 그는 또한 뇌가 개별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뉴런주의’를 제창했는데, 1906년 노벨위원회는 그의 연구 성과를 기려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여했다. 1997년에는 그가 남긴 그림과 기록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에는 라몬 이 카할이 그린 가장 대표적인 그림인 ‘대뇌피질의 피라미드뉴런’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희귀본 도해까지 80여 점의 그림이 실려 있다. 우리 몸이 품고 있는 1.4킬로그램의 우주를 누구보다 먼저 탐사하고, 끝없이 펼쳐진 신경계의 숲을 앞서 거닐어본 선구자가 남긴 거대하고 아름다운 유산이 여기 있다.

 

 

■ 작가정보


래리 W. 스완슨 (Larry W. Swanson)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생명과학부 신경생물학과 ‘밀로 돈 앤드루실 애플먼 교수’이자 《뇌의 설계Brain Architecture》(2001)의 저자로 미국 신경과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에릭 A. 뉴먼 (Eric A. Newman)

MIT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셰펜스 눈 연구소에서 박사 후 과정을 거쳐 미네소타대학교 신경과학과 ‘맥나이트 유니버시티 특훈 교수’로 재임 중이다.

 

 

 

■ 목차

 

아름다운 뇌 - 에릭 A. 뉴먼, 알폰소 아라케, 재닛 M. 듀빈스키

산티아고 라몬 이 카할 - 래리 W. 스완슨

아름다운 뇌를 그리다 - 린델 킹, 에릭 히멜

 

그림들

뇌를 구성하는 세포들

감각계

뉴런 경로

발달과 병리

 

지금 우리가 보는 아름다운 뇌 - 재닛 M. 듀빈스키

 

감사의 말

해제 - 그림을 그린 과학자, 뇌를 본 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