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잡학사전 통조림: 일반과학편

   
사마키 다케오(역:서수지)
ǻ
사람과나무사이
   
19500
2023�� 04��



■ 책 소개


‘과ㆍ알ㆍ못’에서 벗어나 ‘과ㆍ잘ㆍ알’로 거듭나고 싶다면
1일 1페이지 365가지 과학 지식을 ‘통ㆍ조ㆍ림’으로 익혀라!

이 책은 ‘1일 1페이지 365일, 365가지 항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형식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편하게 읽으며 지식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세 가지만 알면 나도 과학자!’라는 서브타이틀을 내걸고 모든 항목을 세 가지로 명쾌하게 정리하기 때문에 과학 지식이 많지 않은 독자라도 한 번만 읽으면 내용이 쉽게 기억되고 머릿속에 정리된다.

『과학잡학사전 통조림-일반과학편』은 학창 시절 과학을 잘하지는 못했지만 기본적으로 사물과 도구, 지구와 우주, 그리고 자연과 세상 만물이 작동하는 이치와 과학적 원리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성인 독자에게 맞춤한 콘텐츠다. 게다가 이 책의 저자 대부분이 초ㆍ중ㆍ고등학교 과학 교사이거나 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 혹은 강사인 사실로도 알 수 있듯 ‘교과 연계성’이 높아 청소년 독자들을 위한 일종의 과학 부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다.

■ 저자 사마키 다케오
1949년 도치기현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시절 과학에 흥미가 생겨 교직을 목표로 지바교육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쿄학예대학교 교육학 연구과 교육 전공 과정을 수료했다. 도쿄대학교 교육학부 부속중ㆍ고등학교, 교토공예섬유대학교, 도시샤여자대학교, 호세이대학교 생명과학부 환경 응용 화학과 교수 등을 거쳐 현재 도쿄대학교 비상근 강사이자 교육학자,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전문 분야는 과학 교육과 과학 커뮤니케이션이다. 26년간 교편을 잡은 경험을 살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반인 눈높이에 맞춘 과학 관련 대중서를 여러 권 출간했으며, 잡지 《이과 탐험》 편집장으로 일하기도 했다.『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시리즈 등으로 과학 공부의 즐거움을 대중에게 전파하고 있다

■ 역자 서수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지만 직장생활에서 접한 일본어에 빠져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일본어를 공부해 출판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옮긴 책에 『세계사를 바꾼 10가지 약』『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세계사를 바꾼 37가지 물고기 이야기』『세계사를 바꾼 21인의 위험한 뇌』『세계사를 바꾼 10가지 감염병』『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3가지 심리실험 - 뇌과학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61가지 심리실험 - 인간관계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88가지 심리실험 - 자기계발편』『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물리 이야기』『소수는 어떻게 사람을 매혹하는가?』 등이 있다.

■ 차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이 책 사용법

생물│인간
Day 001 인간은 원래 원숭이였다?┃Day 002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Day 003 배 속 아기는 어떻게 자랄까?┃Day 004 사람은 왜 사는 곳에 따라 피부와 머리카락 색깔이 달라질까?┃Day 005 대다수 생물은 왜 남자와 여자로 나뉠까?┃Day 006 고래와 인간이 친척이라고?┃Day 007 인간은 왜 꼬리가 없을까?

과학│다양한 힘
Day 008 사물은 왜 아래로 떨어질까?┃Day 009 달리는 전철 안에서 점프하면 어떻게 될까?┃Day 010 사람의 몸은 왜 물에 뜰까?┃Day 011 손을 서로 비비면 왜 따뜻해질까?┃Day 012 롤러코스터는 거꾸로 뒤집혀 달리는데 왜 떨어지지 않을까?┃Day 013 자석은 왜 금속에 붙을까?┃Day 014 칼은 왜 날카로울수록 잘 들까?┃

인체│몸에서 나오는 것
Day 015 사람 몸에서 왜 방귀가 나올까?┃Day 016 대변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Day 017 소변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Day 018 피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Day 019 피는 왜 저절로 멈출까?┃Day 020 사람은 왜 숨을 쉴까?┃Day 021 더우면 왜 땀이 날까?

자연│날씨의 신비
Day 022 고기압과 저기압은 뭘까?┃Day 024 날씨는 왜 서쪽에서 동쪽으로 달라질까?┃Day 025 우박은 어떻게 생길까?┃Day 026 푄 현상이란 뭘까?┃Day 027 습도가 높거나 낮다는 말이 뭘까?┃Day 028 무지개는 어떻게 생길까?

먹을거리│영양
Day 029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무슨 역할을 할까?┃Day 030 지방도 몸에 필요할까?┃Day 031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Day 032 비타민은 무슨 일을 할까?┃Day 033 식이섬유란 대체 뭘까?┃Day 034 무기질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Day 035 칼로리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

우주│우주의 구조
Day 036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Day 037 블랙홀이란 뭘까?┃Day 038 은하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Day 039 빛나는 별과 빛나지 않는 별의 차이는 뭘까?┃Day 040 사람이 우주에 나가면 어떻게 될까?┃Day 041 암흑물질이란 뭘까?┃Day 042 우주가 팽창한다고?

기계와 도구│소리와 영상의 원리
Day 043 전화로 어떻게 대화를 할 수 있을까?┃Day 044 디지털카메라는 어떻게 사진을 찍을까?┃Day 045 DVD는 어떤 원리로 정보를 기록할까?┃Day 046 3D가 입체적으로 보이는 원리는 뭘까?┃Day 047 3D 프린터는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Day 048 스테레오와 모노의 차이는 뭘까?┃Day 049 휴대전화기 전파의 정체는 뭘까?

질병과 약│의료
Day 050 엑스레이를 찍으면 어떻게 뼈가 보일까?┃Day 051 마취하면 왜 아프지 않을까?┃Day 052 파스를 붙이면 어디에 좋을까?┃Day 053 연고를 바르면 왜 간지러운 증상이 사라질까?┃Day 054 알코올로 어떻게 살균이 가능할까?┃Day 055 예방주사는 왜 맞아야 할까?┃Day 056 백신은 어떻게 만들까?

생물│동물의 엄청난 힘
Day 057 새는 어떻게 하늘을 날까?┃Day 058 올챙이는 어떻게 개구리가 될까?┃Day 059 뱀은 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움직일까?┃Day 060 올빼미는 어떻게 밤하늘을 날까?┃Day 061 제비는 왜 봄에 올까?┃Day 062 물고기는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쉴까?┃Day 063 어떤 생물은 왜 겨울잠을 잘까?

자연│금속과 보석
Day 064 다이아몬드는 왜 단단할까?┃Day 065 철은 왜 쓰임새가 많을까?┃Day 066 알루미늄은 어떤 금속일까?┃Day 067 구리는 어떻게 추출할까?┃Day 068 금은 왜 언제나 반짝일까?┃Day 069 은은 어디에 사용될까?┃Day 070 백금은 어디에 쓸까?

인체│몸속
Day 071 심장이 가장 중요한 이유는 뭘까?┃Day 072 위가 하는 역할은 뭘까?┃Day 073 소장은 무슨 일을 할까?┃Day 074 우리 몸에는 뼈가 얼마나 있을까?┃Day 075 뼈는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을까?┃Day 076 폐는 우리 몸에서 어떤 기능을 할까?┃Day 077 뇌를 왜 우리 몸의 명령 기관이라고 할까?

과학│우리 주위의 화학
Day 078 세제는 어떻게 때를 벗겨낼까?┃Day 079 손을 왜 비누로 씻어야 할까?┃Day 080 ‘섞으면 위험한 물질’을 섞으면 어떻게 될까?┃Day 081 풍선은 어떻게 둥둥 떠다닐까?┃Day 082 비눗방울은 어떻게 생길까?┃Day 083 탈취 스프레이를 뿌리면 정말 냄새가 사라질까?┃Day 084 살충제는 벌레에만 효과가 있을까?

기계와 도구│놀라운 가전
Day 085 냉장고 안에 물건을 넣으면 왜 차가워질까?┃Day 086 에어컨을 켜면 왜 시원해질까?┃Day 087 텔레비전은 어떻게 영상을 보여줄까?┃Day 088 리모컨은 어떻게 채널을 바꿀까?┃Day 089 압력솥은 어떤 점이 다를까?┃Day 090 인덕션은 어떻게 열을 낼까?┃Day 091 전자레인지는 어떻게 음식을 데울까?

먹을거리│먹을거리에 얽힌 불가사의
Day 092 빵은 어떤 원리로 만들까?┃Day 093 떡을 구우면 왜 부풀어 오를까?┃Day 094 마요네즈는 어떻게 만들까?┃Day 095 발효식품은 왜 먹어도 탈이 나지 않을까?┃Day 096 술을 마시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Day 097 커피를 마시면 왜 잠이 오지 않을까?┃Day 098 사이다에서는 왜 거품이 날까?

자연│지면
Day 099 온천은 어떻게 생겨날까?┃Day 100 땅속에 있는 마그마의 정체는 뭘까?┃Day 101 암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Day 102 모래와 점토는 무엇이 다를까?┃Day 103 흙은 어떻게 만들어질까?┃Day 104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Day 105 서릿발은 어떻게 생길까?

우주│굉장한 우주 지식
Day 106 우주에 쓰레기가 있을까?┃Day 107 중성미자는 뭘까?┃Day 108 낮과 밤은 왜 생길까?┃Day 109 왜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울까?┃Day 110 노을은 왜 주황색일까?┃Day 111 윤년은 왜 생길까?┃Day 112 조수간만의 차는 왜 생길까?

기계와 도구│도구가 뭐지
Day 113 바이올린은 어떻게 소리를 낼까?┃Day 114 집게로 케이크를 집으면 왜 뭉개지지 않을까?┃Day 115 수건은 어떻게 물기를 빨아들일까?┃Day 116 안경을 쓰면 왜 잘 보일까?┃Day 117 거울에 비치는 것은 무엇일까?┃Day 118 수세미는 어떻게 거품을 낼까?┃Day 119 공은 왜 통통 튈까?

인체│몸의 차이
Day 120 자식은 왜 부모를 닮을까?┃Day 121 DNA는 뭘까?┃Day 122 배꼽은 왜 있을까?┃Day 123 할아버지 머리카락은 왜 하얄까?┃Day 124 혈액형이 다르면 뭐가 다를까?┃Day 125 쌍꺼풀이 있는 눈과 없는 눈은 어떻게 다를까?┃Day 126 왜 남자만 수염이 날까?

과학│전기
Day 127 전기라는 말은 어디에서 왔을까?┃Day 128 전기는 어떻게 만들까?┃Day 129 전기가 통하는 물체와 통하지 않는 물체의 차이는?┃Day 130 태양광 발전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Day 131 정전기는 어떻게 일어날까?┃Day 132 원자력 발전의 원리는 뭘까?┃Day 133 ‘감전된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

질병과 약│건강에 얽힌 불가사의
Day 134 꽃가루 알레르기는 왜 생길까?┃Day 135 두드러기는 왜 생길까?┃Day 136 달리면 왜 숨이 찰까?┃Day 137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울까?┃Day 138 텔레비전을 가까이서 보면 정말 눈이 나빠질까?┃Day 139 음식을 많이 먹으면 왜 살이 찔까?┃Day 140 스트레스는 왜 생길까?

기계와 도구│탈것에 관한 놀라운 기술
Day 141 자동차는 어떻게 달릴까?┃Day 142 비행기는 어떻게 날까?┃Day 143 기구는 어떻게 뜰까?┃Day 144 헬리콥터는 어떻게 날까?┃Day 145 고속철도는 어떻게 전철보다 빨리 달릴까?┃Day 146 에스컬레이터 안쪽은 어떻게 생겼을까?┃Day 147 기관차는 어떻게 움직일까?

생물│바이오 과학
Day 148 최초의 생물은 어떻게 생겼을까?┃Day 149 동물의 몸은 어떻게 생겼을까?┃Day 150 가장 작은 생물은 뭘까?┃Day 151 클론이란 뭘까?┃Day 152 iPS 세포는 대체 뭘까?┃Day 153 오토파지란 뭘까?┃Day 154 ‘마이크로’와 ‘나노’는 어느 정도 크기일까?

자연│무서운 재해
Day 155 회오리바람은 어떻게 생길까?┃Day 156 태풍은 왜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불까?┃Day 157 쓰나미는 왜 생길까?┃Day 158 지진은 왜 일어날까?┃Day 159 화산은 왜 분화할까?┃Day 160 게릴라성 호우는 왜 나타날까?┃Day 161 산불은 어떻게 일어날까?

과학│이리저리 바뀐다!
Day 162 얼음은 왜 물에 뜰까?┃Day 163 물이 끓는 원리는 뭘까?┃Day 164 휘발유는 어떻게 생겨날까?┃Day 165 화학 변화란 뭘까?┃Day 166 산소는 어떤 물질일까?┃Day 167 폭발은 왜 일어날까?┃Day 168 슬라임(액체 괴물)은 어떻게 만들까?

인체│얼굴
Day 169 귀는 왜 양옆에 달려 있을까?┃Day 170 눈은 왜 두 개일까?┃Day 171 코는 왜 튀어나와 있을까?┃Day 172 침은 어디서 생길까?┃Day 173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이유는 뭘까?┃Day 174 머리카락은 왜 있는 걸까?┃Day 175 눈썹과 속눈썹은 왜 있을까?

기계와 도구│디지털
Day 176 QR코드는 어떤 원리로 만들까?┃Day 177 인터넷이란 뭘까?┃Day 178 OLED란 뭘까?┃Day 179 IC 카드는 어떤 원리일까?┃Day 180 컴퓨터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Day 181 터치 패널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Day 182 GPS로 어떻게 위치를 알 수 있을까?

우주│별
Day 183 은하수는 어떻게 생겼을까?┃Day 184 별똥별은 어디로 사라질까?┃Day 185 운석이 떨어지면 어떻게 될까?┃Day 186 외계인이 정말 있을까?┃Day 187 화성에 사람이 살 수 있을까?┃Day 188 태양계란 대체 뭘까?┃Day 189 토성에는 왜 고리가 있을까?

자연│아름다운 자연
Day 190 산 위는 왜 추울까?┃Day 191 강물은 어떻게 흐를까?┃Day 192 산은 어떻게 솟아났을까?┃Day 193 연못 물은 왜 바닥까지 얼지 않을까?┃Day 194 추우면 왜 눈이 내릴까?┃Day 195 바다는 왜 푸를까?┃Day 196 오로라는 어떻게 생길까?

먹을거리│과자
Day 197 벌꿀은 어떻게 만들까?┃Day 198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만들까?┃Day 199 초콜릿은 어떻게 만들까?┃Day 200 설탕은 어떻게 만들까?┃Day 201 솜사탕은 어떻게 만들까?┃Day 202 요구르트는 어떻게 만들까?┃Day 203 버터는 어떻게 만들까?

과학│화학 반응
Day 204 유기물이란 뭘까?┃Day 205 원자란 뭘까?┃Day 206 분자란 뭘까?┃Day 207 이온이란 뭘까?┃Day 208 건전지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Day 209 핫팩은 어떻게 열을 낼까?┃Day 210 금속은 왜 녹슬까?

질병과 약│몸이 이상해?
Day 211 멀미는 왜 생길까?┃Day 212 열사병은 왜 걸릴까?┃Day 213 딸꾹질은 왜 생길까?┃Day 214 어른은 왜 어깨가 결리고 뭉칠까?┃Day 215 어른은 왜 근육통이 생길까?┃Day 216 머리를 부딪치면 왜 혹이 날까?┃Day 217 실신이란 어떤 상태일까?

기계와 도구│문구의 원리
Day 218 볼펜으로 어떻게 글씨를 쓸 수 있을까?┃Day 219 지워지는 볼펜의 원리는 뭘까?┃Day 220 연필로 어떻게 글씨를 쓸까?┃Day 221 지우개는 어떤 원리로 지워질까?┃Day 222 물감은 무엇으로 만들까?┃Day 223 풀을 바르면 왜 종이가 붙을까?┃Day 224 분필로 어떻게 칠판에 글씨를 쓸까?

인체│몸의 엄청난 힘
Day 225 공부하면 뇌의 주름이 늘어난다는 말이 사실일까?┃Day 226 기억은 어떤 원리로 보존될까?┃Day 227 호르몬이란 뭘까?┃Day 228 눈물은 왜 날까?┃Day 229 지문은 왜 생길까?┃Day 230 콧물은 왜 날까?┃Day 231 목소리는 어떻게 날까?

자연│다양한 소재
Day 232 이불을 덮으면 왜 따뜻해질까?┃Day 233 콘크리트는 어떻게 만들까?┃Day 234 아스팔트는 어떻게 만들까?┃Day 235 고무는 어떻게 쭉쭉 늘어날까?┃Day 236 유리는 어떻게 만들까?┃Day 237 플라스틱은 어떻게 만들까?┃Day 238 도자기는 무엇으로 만들까?

생물│다양한 동물
Day 239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은 무엇이 다를까?┃Day 240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Day 241 알에서 태어나는 생물은 어떤 것이 있을까?┃Day 242 문어와 오징어는 왜 흐물흐물할까?┃Day 243 게 껍데기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Day 244 조개는 물고기일까 아닐까?┃Day 245 돌고래는 물고기일까 아닐까?

과학│불과 물
Day 246 물체는 어떨 때 잘 탈까?┃Day 247 철도 불에 탈까?┃Day 248 불을 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Day 249 국물이 끓어 넘치면 왜 불꽃이 노래질까?┃Day 250 불꽃놀이는 어떻게 다채로운 색을 낼까?┃Day 251 해열 시트를 이마에 붙이면 왜 시원해질까?┃Day 252 100도 넘는 수증기가 존재할까?

기계와 도구│놀라운 테크놀로지
Day 253 인공지능은 어떻게 만들까?┃Day 254 레이저는 뭐가 다를까?┃Day 255 LED는 어떻게 빛을 낼까?┃Day 256 생체 인식이란 뭘까?┃Day 257 광섬유는 뭘까?┃Day 258 리니어 모터는 어떤 원리로 만들까?┃Day 259 4K 텔레비전이나 8K 텔레비전이 왜 대단할까?

먹을거리│요리
Day 260 양파를 썰면 왜 눈물이 날까?┃Day 261 달걀을 삶으면 왜 단단해질까?┃Day 262 팝콘은 왜 부풀까?┃Day 263 두부는 정말 대두로 만들까?┃Day 264 튀김은 왜 바삭바삭할까?┃Day 265 곰팡이는 왜 생길까?┃Day 266 흰살생선과 붉은살생선은 어떻게 다를까?

우주│지구와 달과 태양
Day 267 지구는 어떻게 탄생했을까?┃Day 268 지구 중심에는 무엇이 있을까?┃Day 269 달은 어떻게 생겨났을까?┃Day 270 달 모양은 왜 달라질까?┃Day 271 태양은 정말 움직이지 않을까?┃Day 272 태양은 왜 밝을까?┃Day 273 일식은 왜 생길까?

과학│소리와 빛
Day 274 소리는 어떻게 날까?┃Day 275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는 왜 바뀌는 걸까?┃Day 276 방음벽에는 왜 구멍이 뚫려 있을까?┃Day 277 자외선이란 뭘까?┃Day 278 눈에 보이는 빛은 뭘까?┃Day 279 연필을 물속에 넣으면 왜 휘어져 보일까?┃Day 280 색은 왜 여러 가지가 있을까?┃Day 281 형광등은 어떻게 빛을 낼까?

질병과 약│감염병
Day 282 바이러스는 왜 생길까?┃Day 283 세균과 바이러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Day 284 감기란 어떤 질병일까?┃Day 285 재채기와 기침은 왜 나올까?┃Day 286 감기가 심하면 왜 열이 날까?┃Day 287 인플루엔자는 어떤 병일까?┃Day 288 코로나19란 뭘까?

인체│몸의 불가사의
Day 289 엘리베이터를 타면 왜 귀가 먹먹하고 울릴까?┃Day 290 빙글빙글 돌고 나면 왜 똑바로 걸을 수 없을까?┃Day 291 간지럼을 태우면 왜 웃음이 터질까?┃Day 292 뜨거운 물건을 만지면 왜 손을 움츠릴까?┃Day 293 졸리면 왜 하품이 나올까?┃Day 294 꿈은 왜 꿀까?┃Day 295 햇볕을 쬐면 왜 피부가 탈까?┃Day 296 왜 매일 잠을 자야 할까?

자연│어떻게 만들까?
Day 297 미라는 어떻게 만들까?┃Day 298 종이는 어떻게 만들까?┃Day 299 소금은 어떻게 만들까?┃Day 300 수돗물은 어떻게 만들까?┃Day 301 진주는 어떻게 생겨날까?┃Day 302 석유는 어떻게 만들까?┃Day 303 호박은 어떻게 생겨날까?

기계와 도구│편리한 도구
Day 304 체온계로 어떻게 온도를 잴까?┃Day 305 일회용 기저귀는 어떤 원리로 만들까?┃Day 306 돋보기는 어떻게 사물을 커 보이게 할까?┃Day 307 지퍼는 어떻게 잠길까?┃Day 308 벨크로 테이프는 어떻게 잠길까?┃Day 309 화이트보드에 쓴 글씨는 어떻게 깨끗이 지워질까?┃Day 310 나침반의 작동 원리는 뭘까?

생물│벌레와 식물
Day 311 곤충의 종류는 얼마나 될까?┃Day 312 곤충은 불빛을 보면 왜 몰려들까?┃Day 313 나무와 풀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Day 314 식물은 물만 먹고 어떻게 살까?┃Day 315 열매가 열리는 식물과 열리지 않는 식물의 차이는 뭘까?┃Day 316 버섯도 식물일까?┃Day 317 씨가 없는 ‘과일’은 어떻게 번식할까?

먹을거리│식품 관련 기술
Day 318 냉동식품은 어떻게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Day 319 식품첨가물은 왜 필요할까?┃Day 320 품종개량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Day 321 유전자 조작 식품이란 뭘까?┃Day 322 농약은 왜 뿌려야 할까?┃Day 323 인스턴트식품은 정말 데우기만 해도 먹을 수 있을까?┃Day 324 껌은 어떻게 만들까?

우주│우주 테크놀로지
Day 325 상대성 이론이란 뭘까?┃Day 326 인공위성은 무슨 일을 할까?┃Day 327 우주왕복선은 어떻게 날까?┃Day 328 우주복은 어떻게 만들까?┃Day 329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는 무슨 일을 할까?┃Day 330 우주식에는 어떤 음식이 있을까?

과학│공기
Day 331 공기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Day 332 공기 속에는 왜 질소가 엄청 많을까?┃Day 333 아르곤이 뭘까?┃Day 334 이산화탄소는 어떤 물질일까?┃Day 335 일산화탄소 중독이란 뭘까?┃Day 336 높은 산에 오르면 왜 몸 상태가 나빠질까?┃Day 337 드라이아이스는 어떻게 만들까?

자연│수수께끼 자연현상
Day 338 우박과 눈은 어떻게 다를까?┃Day 339 나뭇잎은 가을이 되면 왜 붉어질까?┃Day 340 엘니뇨 현상이 뭘까?┃Day 341 지구가 뜨거워진다는 말이 사실일까?┃Day 342 남극은 남쪽인데 왜 추울까?┃Day 343 계절의 변화는 왜 생길까?┃Day 344 심해는 어떤 곳일까?

질병과 약│이런저런 질병
Day 345 설사는 왜 날까?┃Day 346 암은 어떤 병일까?┃Day 347 독은 무엇일까?┃Day 348 무좀에 걸리면 왜 가려울까? ┃Day 349 단 음식을 먹으면 왜 충치가 생길까?┃Day 350 천식은 어떤 병일까?┃Day 351 식중독이란 뭘까?

기계와 도구│전기로 움직이는 원리
Day 352 콘센트 안은 어떻게 생겼을까?┃Day 353 손목시계는 어떤 원리로 움직일까?┃Day 354 로봇 청소기는 어떻게 먼지를 발견할까?┃Day 355 전기자동차는 어떻게 달릴까?┃Day 356 드론과 무선조종 비행기는 뭐가 다를까?┃Day 357 엘리베이터는 어떻게 움직일까?┃Day 358 디지털 체중계는 어떻게 몸무게를 잴까?

인체│느끼는 힘
Day 359 아픔을 왜 느낄까?┃Day 360 맛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Day 361 냄새를 어떻게 느낄까?┃Day 362 소름은 왜 돋을까?┃Day 363 무릎을 꿇고 앉으면 왜 다리가 저릴까?┃Day 364 손톱과 발톱은 왜 깎아도 아프지 않을까?┃Day 365 긴장하면 왜 가슴이 두근거릴까?

찾아보기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_ 일반과학편


생물 _ 인간

인간은 원래 원숭이였다?

인류는 약 700만 년 전에 처음 등장했다!

현재 알려진 가장 오래된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사헬란트로푸스다. 인류는 침팬지와 같은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뒤 두 발로 서서 걷기 시작했다.


우리는 호모 사피엔스!

우리의 선조는 약 2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탄생한 호모 사피엔스다. 이전의 다른 인류는 모두 멸종했다. 호모 사피엔스는 지금으로부터 약 6만 년 전 아프리카를 떠나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다윈이 생각한 진화론

생물의 진화란 ‘생명이 시작된 이후 점진적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부모와 자식은 닮은꼴인데, 자식 세대에서 변화가 일어나 부모와 다른 생물이 되기도 한다. 그중에서 환경에 잘 적응한 자손만 살아남는다.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은 1850년 자연선택을 통한 종의 진화 이론을 담은 「종의 기원」을 출간해 학계에서 큰 논쟁을 일으켰다.


고래와 인간이 친척이라고?

등뼈가 있는 척추동물

동물은 등뼈가 있느냐 없느냐를 기준으로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나뉜다. 척추동물의 몸은 등뼈, 즉 척추뼈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뼈와 발달한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맨 앞부분의 뼈에는 뇌가 들어 있다.


포유류는 척추동물 중 하나

척추동물은 신체의 구조와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로 나뉜다. 포유류란 새끼에게 젖을 먹여 기르는 모든 동물을 의미한다.


고래와 인간은 포유류

포유류가 육지에만 사는 것은 아니다. 고래, 돌고래, 바다표범처럼 물속에서 생활하는 포유류도 있다. 그러므로 포유류라는 분류 안에서는 사람과 고래가 먼 친척이다. 포유류는 알이 아니라 새끼를 낳는데, 특이하게도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오리너구리는 알을 낳는 포유류다.



과학 _ 다양한 힘

달리는 전철 안에서 점프하면 어떻게 될까?

지구는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동쪽에서 시작해 하루 만에 출발점으로 돌아가는 것을 지구의 ‘자전’이라고 한다. ‘속도=거리÷시간’이라는 공식을 이용하면 속도를 계산할 수 있다. 만약 하루에 움직이는 거리가 약 3만 3,000킬로미터일 경우, ‘3만 3,000÷24=약 1,400’이다, 즉, 지구는 시속 1,400킬로미터라는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아무리 여러 번 반복해도 원래 장소로 떨어진다

지구는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젖 먹던 힘까지 짜내 점프하면 떨어지는 동안 지구가 동쪽으로 움직이니 처음과 다른 지점에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점프했다가 착지하는 장소는 언제나 같다.


같은 속도를 유지하는 ‘관성의 법칙’

아무리 높이 점프하더라도 지구의 자전과 같은 속도를 유지하므로 원래 장소에 떨어진다. 전철 안에서 점프해도 마찬가지다. 일정한 속도로 움직일 때, 그 속도를 유지하는 ‘관성의 법칙’이 성립하기 때문이다. 움직이는 물체는 같은 속도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성질을 ‘관성’이라고 한다.



우주 _ 우주의 구조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우주는 대폭발에서 시작되었다

우주는 아주 먼 옛날 지구가 생기기 훨씬 전,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시작되었다고 추정된다. 그 계기는 ‘진동’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공간이 순식간에 급격히 팽창하는 인플레이션 그리고 대폭발, ‘불덩이’가 펑 터지는 빅뱅이 일어났다. 놀랍게도, 우주가 생겨나고 첫 3분 동안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물질의 재료가 태어났다.


우주의 나이는 138억 살?

우주는 약 138억 년 전에 시작되었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시간도 이때 시작되었다.


지금도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

우주는 지금도 바깥쪽으로 향해 놀라운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팽창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한데, 그 에너지의 정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정체불명의 이 에너지를 ‘암흑 에너지’라고 한다.


블랙홀이란 뭘까?

별의 일생 중 마지막 모습

밤하늘에 영원히 빛날 것 같은 별도 수명이 있다. 태양과 같은 항성(스스로 빛나는 별)은 태어났을 때의 중력으로 다른 별과 다른 방식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태양보다 중력이 20~30배 센 항성이 마지막에 블랙홀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빛도 탈출하지 못한다

블랙홀에 가까이 다가가면 어떻게 될까? 그리고 블랙홀 내부의 물질은 어떻게 될까? 알 길이 없다. 블랙홀 근처에서는 중력이 너무 강해 빛조차 탈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주 초기에 초대형 블랙홀이 존재했다

우주가 탄생한 지 8억 년 시점에 이미 블랙홀이 존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일반적인 크기가 아니라 초거대 질량(태양의 10억 배)을 지닌 블랙홀이었다. 어떻게 해서 그런 초대형 블랙홀이 만들어졌는지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다. 전 세계 8대 대륙에 위치한 전파망원경을 연결해 촬영한 ‘블랙홀의 그림자’가 2019년에 공개되었다.



생물 _ 동물의 엄청난 힘

뱀은 다리가 없는데 어떻게 움직일까?

파충류는 몸을 꿈틀거리며 이동한다

뱀은 다리가 없지만, 악어나 도마뱀과 같은 파충류에 속한다. 파충류의 다리는 몸의 가장 아래가 아니라 기어 다닐 수 있게 옆에 나와 있다. 따라서 몸을 지탱하는 힘이 약해 꿈틀거리며 이동한다. 뱀도 몸을 꿈틀대며 나름대로 ‘걷는 것이다.’ 그런데 비단뱀은 특이하게도 항문 근처에 발톱에 있고 몸속에 뒷다리 흔적의 뼈가 있다.


배에 돋은 비닐이 다리를 대신한다

도마뱀 배에는 비늘이 없지만, 뱀의 배에는 길쭉한 비늘이 돋아 있다. 이 비늘 끝을 땅바닥에 걸치고 세우거나 눕혀서 앞으로 나아간다. 즉, 비늘을 다리처럼 사용해서 걷는 셈이다.


꿈틀꿈틀 이동하면 몸이 안정된다

뱀은 앞을 향해 똑바로 나아가면 몸이 불안정해진다. 왜 그럴까? 뱀의 몸통이 원통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뱀은 S자 모양을 하면 땅바닥에 몸이 착 붙으면서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


물고기는 물속에서 어떻게 숨을 쉴까?

필요한 에너지를 산소 호흡으로 해결!

많은 생물이 산소를 사용해 영양소를 분해하고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확보한다. 물고기도 마찬가지다. 산소가 부족해지면 에너지를 만들지 못해 죽는 생물이 많다.


물에도 산소가 녹아 있다

물속에서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식물이 생산한 산소가 물에 녹아 있다. 그리고 물살이 빠른 강과 파도가 치는 해수면 등에는 공기 속의 산소가 녹아 있다. 물론 양은 그리 많지 않다. 물고기는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를 아가미의 혈관으로 흡수한다.


물속에는 산소가 적지만, 많은 물이 아가미로 흐른다

물속에는 공기 중보다 산소가 훨씬 적다. 그러나 많은 양의 물이 입에서 아가미로 일방통행으로 계속해서 흘러 육지에 사는 동물과 마찬가지로 산소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 참고로, 조류의 폐도 공기가 일방통행으로 흘러 들숨과 날숨에서 모두 산소를 흡수할 수 있다.



자연 _ 지면

온천은 어떻게 생겨날까?

‘차가운 온천’도 있다

온천은 “지하에서 용출되는 섭씨 25도 이상의 온수”가 나오거나, 그 이하 온도에서도 “탄산, 철, 아이오딘 등 규정된 19종류의 물질 가운데 하나라도 물 1킬로그램에서 1,000밀리그램(=1그램) 이상 함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정해져 있다. 따라서 따뜻한 온천도 있고 차가운 온천도 있다.


따뜻한 온천(화산성 온천)과 마그마방

온천은 화산 근처에 많다. 화산은 암석이 녹아 흐물흐물해진 마그마가 쌓인 ‘마그마방’에서 마그마가 상승하는 자연 현상이다. 지하로 스며든 물이 마그마방 근처에서 뜨거워져 고온이 되거나 상승한 뜨거운 물이 ‘따뜻한 온천’이다.


온천은 물속에 녹아 있는 성분으로 분류된다

온천에는 주위 암석과 마그마, 화산 가스로부터 주위 광물질을 용해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유황 성분이 많으면 유황천, 소금 성분이 많으면 식염천, 이산화탄소가 많으면 탄산천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흙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흙은 암석을 토대로, 생물의 작용이 더해진다

지표 가까이 있는 암석(‘흙을 만드는 어머니’라고 해서 ‘모암’이라 부른다)은 오랜 세월 풍화작용으로 자갈과 모래로 변해 간다. 그 후 조금씩 고운 점토가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점토에 생물(특히 미생물) 작용이 더해지면 생물이 자라기 좋은 흙이 만들어진다.


생물의 사체가 분해되어 흙이 된다

생물의 사체(낙엽과 마른 가지, 동물 사체 등)가 흙 속의 동물(지렁이 등)에게 먹히거나, 흙 속의 균류와 세균류의 영양이 되어 차츰 분해되어 부식(유기물이 완전히 분해된 상태)된다. 이처럼 부식된 상태가 흙의 정체다. 1그램의 흙에는 몇백만 개의 균류와 수억 개의 세균류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산지에 많은 갈색토

강우량이 많고 산지가 삼림으로 뒤덮인 지역에서는 부식토 함유량이 높은 갈색토(갈색 산림토)가 많다. 산지는 모암으로 만들어져 있고, 그 표면을 흙이 덮고 있다.



질병과 약 _ 건강에 얽힌 불가사의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울까?

모기에 물리면 바로 가려운 원리

모기는 침처럼 생긴 주둥이를 피부에 꽂아 피를 빤다. 이때 피가 굳지 않게 하는 성분 등이 들어 있는 침을 피부에 주입한다. 이 성분에 피부가 반응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만들어진다.


가라앉았다가 다시 가려운 이유

모기에 물리면 바로 가렵다가 얼마 후 벌겋게 부어오르며 다시 가렵다. 그 이유는 모기 침 속에 들어 있는 성분에 백혈구가 모여들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갖가지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가려움증 유발 물질이 가려움증 신경을 자극한다

가려움증 유발 물질이 분비되면 가려움증 신경이 자극되어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이때 가려움증과 통증이 함께 느껴지면 가려움증 신경의 작용이 억제되어 가려움증이 이내 가라앉는다. 가렵다고 너무 세게 긁으면 피부가 자극을 받아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스트레스는 왜 생길까?

스트레스의 정체

스트레스의 원인은 더위와 추위, 불안, 질병, 다른 사람과의 관계 등 다양하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무조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오히려 의욕을 북돋우기 때문에 우리 생활에 필요하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그러나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면 여러 가지 나쁜 일이 일어난다. 기분이 우울해지고 잠이 오지 않는 등 심리적 문제는 물론 피로, 두통, 어지럼증 등 몸에 문제가 나타날 수도 있다.


어린이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어린이도 꾸중을 듣거나 친구와 싸우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지거나 공부나 시험 등 이런저런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기분이 가라앉거나 쉽게 짜증을 낼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걱정되는 일이 있으면 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 등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계와 도구 _ 디지털

QR코드는 어떤 원리로 만들까?

QR코드의 원천 기술이 된 바코드

바코드는 상점 등에서 상품을 손쉽게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진 코드다. 흰색과 검은색 선으로 숫자를 표시하는데, 가로 방향으로 정보를 배열하며, 최대 20개까지 숫자를 기록할 수 있다.


QR코드는 바코드의 진화 버전!

QR코드는 가로세로 두 방향으로 정보가 기록된다. 따라서 바코드보다 많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무려 7,089개의 숫자를 기록할 수 있으며, 문자 정보도 담을 수 있다.


간편하게 정보를 판독하기 위한 장치?

QR코드는 세 개의 코너(모퉁이)에 위치를 나타내는 표식이 있어 어떤 방향에서도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살짝 일그러져도 판독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게다가 QR코드는 누구나 간단히 만들 수 있다.


터치 패널은 어떤 원리로 작동할까?

압력 감지 방식이 많다

은행 ATM·전철표 발권기 등에 사용되는 터치 패널은 패널을 눌렀을 때 압력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터치 패널에 두 장의 전극을, 사이를 벌려 마주 보게 한 뒤 손가락으로 누르면 그 압력으로 전극이 떨려 전류가 흐르는 구조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전기의 변화로 반응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터치 패널은 손가락이 닿았을 때 발생하는 전기의 변화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겨울에 문손잡이를 잡으면 ‘찌릿’하고 정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손가락이 터치 패널에 닿으면 전기에 변화가 생긴다. 다만, 손톱이나 건조한 손은 전기가 통하지 않아 스마트폰을 조작해도 반응하지 않는다.


터치 패널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터치 패널 표면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층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아래 ‘전기의 변화를 감지하는 층’이 있어, 여러 전극에서 전기의 변화를 감지해 멀티 터치(몇 군데 동시에 반응)에도 대응한다.



기계와 도구 _ 놀라운 테크놀로지

인공지능은 어떻게 만들까?

빅데이터는 뭘까?

쉬운 예로, 스마트폰에 말을 걸면 질문에 대답해주는 음성 인식 기능도 AI다. 많은 사람의 목소리가 발음과 목소리의 강약, 사투리 등의 정보(빅데이터)로 차곡차곡 쌓여 기억된다.


딥러닝이란 뭘까?

스마트폰은 질문을 받으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엇을 물었는지’ 분석하고, 인터넷을 활용해 최적의 답을 검색한다. 이것이 ‘딥 러닝’ 시스템이다.


AI가 활약하는 분야는 다양하다

AI는 음성 인식 외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딥 러닝을 반복해 점점 똑똑해진 AI는 우리 생활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가령 자율주행 자동차와 무인 편의점 등도 AI로 실현되는 것이다. 언젠가는 AI의 지능이 인간을 뛰어넘는 ‘특이점’을 맞을지도 모른다.



질병과 약 _ 감염병

세균과 바이러스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세균은 엄연한 생물!

바이러스는 다른 생물의 세포에 침투해서 그 생물의 생명 작용을 이용해 증식한다. 그러나 세균은 바이러스와 달리 스스로 증식할 수 있다. 세균은 엄연한 생물이다.


세균도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군도 우리 몸과 마찬가지로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과 비교하면 단순한 구조지만, 세균은 움직이거나 먹거나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인간의 세포는 약 37조 개인데, 사람의 몸에 서식하는 세균은 약 100조 마리에 이른다.


세균의 크기와 양은?

세균은 1밀리미터의 100분의 2에서 100분의 3 정도로 아주 작은 크기여서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지구상의 세균을 전부 모으면 지구에 사는 모든 식물과 맞먹는 무게라고 한다.


* * *


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