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

   
서기수· 딸기아빠 김종석· 이승호·곽문경· 김부성· 신방수· 서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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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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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소개
각 분야 전문가들이2009년 시장을 정리한 자료를 토대로 2010년을 전망한 책으로, 금융, 펀드, 주식, 채권, 부동산 투자, 세금 절세, 보험, 리스트 관리등 분야별로 2010년 서민가계와 개인투자자들이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의 방법과 실전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지, 부동산 시장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등 일반인들이 2010년 재테크를 하는데 있어 꼭 필요한 정보만을 담았다.또한, 1천만 원, 3천만 원, 5천만 원이 있다면 어떻게 투자 계획을 세울지 등을 실전 시나리오로 제시한다.
먼저 주식이나 펀드 분야로는 2010년 포트폴리오의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금융위기로 주식이나 펀드에 손해를 본 사람들은 포트폴리오 재조정이 꼭 필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또한 성장형 펀드와 가치주에 투자하라고 말한다.특히 우량 대표주와 IT, 자동차에 주목하고 중국에 관심을 갖고 조심스럽게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한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대폭락이나 더블딥에 대한 우려를 없애는 한편 2010년을 매우긍정적으로 본다. 세금 분야에서는 2010년 바뀌는 세금 제도 아래 어떻게 절세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마찬가지로 보험에서는 리스크에대처하는 방법을 통해 인생 설계를 도와준다. 끝으로 2010년에 반드시 해야 하는 재테크 습관과 하지 말아야 할 습관 10가지를정리했다.

■ 저자
서기수
 - 현재 개인 자산관리회사 HB파트너스 대표이사. 단국대학교 자산관리 MBA 과정에 출강하고 있으며, 인스밸리자산관리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부동산부터 주식까지 폭넓은 재테크 지식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재테크 컨설턴트이며, 제로인의 FP클리닉팀장, 기업체 및 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유명한 재테크 강사로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사이버PB 서팀장의 천만 원부터 시작하기』『돈의 심리부자의 심리』『재테크 선수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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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아빠 김종석
 - 네이버 대표 재테크 카페 ‘딸기아빠의 재무설계·펀드 이야기’를 운영하며개인투자자들에게 무료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우리투자증권 마포지점 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각종 방송 및 신문에 칼럼니스트로활동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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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호
 - 하나대투증권 청담금융센터 PB팀에서 투자분석전문가로 있다. MBN,MTN(머니투데이방송), KBS라디오 등에서 투자전략 및 시황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학교, 기업체, 일반인 대상으로 활발히 강연하고 있다.저서로는 『주식, 펀드 Top 시크릿』『재테크에 다시 미쳐라』(공저) 『08재테크 투자전략』(공저) 등이 있다.

곽문경&nbsp& - 부동산 지식, 정보와 인맥, 현장감각이라는 3박자를 갖춘 부동산 전문가로 부동산경제신문 기자, 부동산서브를 거쳐 닥터아파트 투자지원센터에서 상담과 교육을 담당했다. 현재는닥터아파트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하며, 외부 활동으로 모네타 전문가 상담을 맡고 있다.

김부성
 -부동산富테크연구소장(&). KBS, SBS, OBS경인방송, 부동산TV(RTN)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투자 강연 및 각종매체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수료 후 세종대학교 대학원 부동산학 석사를 거쳐 현재 목원대 부동산학박사논문을 준비하고 있다. 저서로는 『2010 부동산 대폭등을 잡아라』『부동산 대폭락 시대는 없다』 등이 있다.

신방수 - 투자자와 일반인들에게 어려운 세금문제를 속시원히 풀어 주는 세테크 선구자. 현재 세무법인 ‘정상’의 파트너 세무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세무사회 연수원 교수, 매일경제 전문상담위원으로활동하고 있다. 각종 매체와 기업체, 기관에서 강의하고 있다. 베스트셀러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시리즈와 『격파! 빨간가계부』『확 바뀐 부동산 세금』 등 20여 권의 저서가 있으며, 홈페이지 "신방수의 세테크(& &www.stax.co.kr)"& 를 운영하고있다.

서병남
 -서울대학교와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보험계리인과 미국보험계리인(A.S.A)을 취득했다. 삼성생명 이사로 일했으며, 고려대학교를비롯하여 여러 대학에 출강했다. 한국보험계리인 시험 출제위원, 동아시아 계리인회의(EAAC) 한국 대표, 매일경제신문 및 한국경제신문 재테크자문위원을 역임하였다. 그동안 10여 종이 넘는 보험 히트 상품을 개발하였으며, 여러 방송의 보험 재테크 강의를 맡았다. 저서로,『생명보험계리』 『생명보험 이론과 실무』 『생명보험론』 등이 있다. 현재 (주)인스밸리 대표이사, 상명대 겸임교수로 재직하고있다.

■ 차례
1장 2010년,묻어만 두지 말고 수익을 챙겨라 - 금융, 펀드 투자전략

01 2009년 국내외 펀드 시장 리뷰
02 2010년국내외 펀드 투자전략
03 포트폴리오 재구성, 펀드도 관리가 필요하다
04 집 나간 펀드, 장기투자라면 효자상품 된다
05온라인 전용 펀드로 한 푼이라도 아끼자
06 파생결합상품 제대로 알고 투자하자
07 펀드 환매 시간에 따라 수익률이달라진다
08 실생활 채권 재테크
실전시나리오 - 1, 3, 5000만 원의 여유자금 어떻게 투자할까?

2장 경기 회복기의 투자가 성공 확률이 높다 - 주식, 채권투자전략
01 2010년 주식, 채권 투자 전망
02 채권으로 갈까, 예금으로 갈까?
03 금리 변동기 틈새투자전략
04 덩치는 크지만 새로운 꿈을 꾸는 기업들
05 중간은 가지만 1등보다 낫다
06 되살아나는 중국 소비의힘

3장 전통적인 선호지역과 미분양을잡아라 - 부동산 투자전략
01 2009년 부동산 결산 핫 이슈 10
02 2009년 수도권 주택시장 결산
032009년 분양시장 결산
04 2010년 입주단지 전망
05 2010년 부동산 시장을 움직이는 변수들
06 단기간 내 부동산대폭락 시나리오는 허구다
07 2010년 유망지역과 신(新)부동산 투자전략
08 미분양 아파트로 황금알을 잡아라
09 2010년내 집 마련 비법은 현장에 있다
실전시나리오 1 - ‘교통’을 알면 ‘집값’이 보인다
실전시나리오 2 - 3000만 원~3억 원으로투자하는 실전 재테크

4장 다주택자,부재지주는 절세 전략을 먼저 세워라&nbsp& - 세금 절세 전략
01 2009년 세금 결산
02 2010년 세금전망
03 다주택자는 2010년에 주택을 처분하라
04 부재지주도 2010년 안에 처분하라
05 1년에 2회 이상 양도 시에는합산과세에 유의하라
06 주택 전세 보증금에도 세금이 부과된다
07 분양, 재건축 아파트는 세금에 주의하라
08 2010년은법인으로 투자하라
실전시나리오 - 개인의 상황에 맞는 실전 절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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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리스크에 대처하는 지혜를 갖춰라 - 보험, 리스크 관리전략

01 2010년 보험업계리뷰 및 주요 전망
02 순수 리스크와 투자 리스크
03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리스크 전가 방법
04 대표적인 리스크에대처할 수 있는 보험은 뭘까?
05 노후 재테크의 백미, 연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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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장 2010년 부자아빠의 재테크 투자전략 - 재테크 마인드 실천 전략
01 모나리자에서배우는 투자의 지혜
02 투자에는 유행과 개성이 상존한다
03 부자아빠의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전략
04 2010년 재테크의필수는 환율 지식 쌓기
05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대한민국
06 재테크 반드시 해야 할 10가지 Vs. 하면 반드시 망할10가지





2010 실전 재테크 시나리오


2010년, 묻어만 두지 말고 수익을 챙겨라 - 금융, 펀드 투자전략

포트폴리오 재구성, 펀드도 관리가 필요하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증시 격언이 있듯이, 주가 하락이 크면 재차 상승하게 마련이다. 그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라 투자자산의 가격 하락이 깊어서인지 연초 이후 주가 상승 속도가 가파르게 진행 중이다. 금번 증시 상승이 본격적인 상승랠리의 초기 단계인지, 봉들의 랠리(suckers rally)인지는 시간이 알려주겠지만, 이번 기회를 포트폴리오 재조정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과거의 실패에서 배우는 지혜가 아닐까?


주식/채권/부동산/펀드 자산 등도 그때그때의 경제상황에 따라 투자 1순위 대상이 될 수도 꼴찌가 될 수도 있다. 재무 목표에 맞는 완벽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펀드를 가입했다손 치더라도 시간이 흘러 펀드의 트렌드도 바뀌게 마련이다. 즉 시황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를 경우 처음에 세웠던 자산배분의 비율은 변경되어 원칙에 벗어나게 마련이므로, 새로운 흐름에 맞춰 과한 부분을 낮추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이 펀드의 AS인 포트폴리오 재구성(rebalancing)이다.


포트폴리오 재구성의 장점과 방법

이름은 거창하지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투자환경 변화 및 연봉 상승, 연령 증가, 실적 및 수입의 변화 등 개별적인 재무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의 새 판을 짜는, 자산을 재분배해주는 작업이다. 이 과정을 통해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식형 펀드의 비중이 줄어들었다면 주가의 수준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추가 매수하여 평균 단가를 인하하거나 더 많은 좌수를 확보할 수 있다. 반대로 주식형 비중이 높을 때에는 기계적으로 환매함으로써 수익을 챙기는 효과도 생긴다. 투자 후 투자 예측이 잘못되었다거나 새로운 상황이 전개됐을 경우에도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리밸런싱은 재무 목표를 재점검하고 다시 한 번 이정표를 확인하는 효과가 있다.


그렇다면 얼마 만에 하는 것이 좋을까? 포트폴리오 재조정 작업은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마다 제시하는 주가는 다르지만 보통 1년마다 해주는 것이 좋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큰 변화가 없다면 1년이든 2년이든 투자자가 결정하면 된다.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하게 되면 수수료 및 세금 등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경기 회복기의 투자가 성공 확률이 높다 - 주식, 채권 투자전략

2010년 주식, 채권 투자 전망

경기선행지수는 연초 이후 가파른 오름세를 시현하며 산업생산을 비롯한 주요지표들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복귀하고 있는 중이다. 비록 정부의 정책 효과 정도에 따라서 영향이 다르게 나타나는 불균형한 모습이 나타나긴 하나, 잠재 성장의 복귀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선행지수는 2010년 초에 고점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으나, 하반기에 내 경기가 침체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내년 국내 경기의 흐름을 보았을 때 주식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의 한국 시장은 과거와 비교했을 때도 PER가 10배 이하로 싼 편이다. 수급상으로 봐도 올해 연기금과 기관은 주식을 팔고 외국인은 주식을 샀는데, 2010년에는 연기금은 팔았던 주식을 다시 살 것으로 예상되며, 기관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펀드 자금의 유출은 있겠지만, 그 폭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면 주식 투자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 크게 세 가지로 고민해볼 수 있다.


첫 번째는 IT와 자동차 등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대표주들이 다시 한 번 상승이 가능할지 여부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럴 가능성이 높다이다. 가격적인 부담이 있긴 하지만 최근의 시장 조정으로 어느 정도의 가격 조정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들 업종이 정부의 정책상의 수혜를 입기도 했으며, 실적이나 수급 면에서 다른 주식들에 비해 양호하기 때문이다. 물론 재상승하게 될 경우 상승폭은 가늠하기 어렵겠지만, 적어도 새로운 주도주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지수 상승에 따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은 크다.


두 번째로는 못 오른 주식이나, 업종을 눈여겨봐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다. 이에 대한 대답은 한마디로 내리기는 어렵다. 최근 원유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중동, 아프리카 등지에서 건설, 토목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해외 사업 부문의 경우 시장의 크기를 예측하기조차 어렵고, 또 얼마나 많은 수주가 있을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설업종이 현재 주식이 안 올랐다고,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싸지 않다고 하더라도, 기대감 측면이 크기 때문에 선별적인 접근을 한다면 좋다.


과거 사례를 보았을 때 주식시장이 오를 때 못 오른 기업이나 업종의 경우는 분명히 투자자가 알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그런 가운데서 투자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은 과거 주식시장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개인투자자의 경우 큰 그림을 보고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이 일반적으로 잦은 매매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나 트렌드의 변화 등을 미리 예상해서 중/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중국의 재도약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구가 많아서뿐만 아니라 향후 경제 성장의 잠재력까지 감안한다면 중국의 소비에 따른 파급 효과는 매우 클 것이라고 판단된다. 따라서 중국의 소비와 관련된 기업들이나 내수 기업 중에 국내 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경우 중국 특수가 재부각되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을 것이다.


V자 반동이든 W자 반동이든 간에 이들은 모두 경기 상승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논쟁거리들이다. 지금은 어찌되었든 간에 경기 회복기라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공감을 할 것이다. 그런데 경기 회복기에 주식 비중을 줄인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나 교과서적으로나 모두 난센스라고 할 수 있다. 투자의 패턴과 전략의 실패에 의해 손실을 볼 수 있으나, 현재의 경기 수준과 주식시장의 여건으로 보았을 때 성공할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전통적인 선호지역과 미분양을 잡아라 - 부동산 투자전략

미분양 아파트로 황금알을 잡아라

10여 년 전 과거 외환위기 당시 정부는 미분양 주택을 해소하기 위해 양도세 감면 혜택을 내놓은 바 있다. 지금 서울 강남의 대표적인 아파트로 부(富)의 상징이 된 삼성동 아이파크나 도곡동 타워팰리스도 모두 미분양된 물건이었다. 양도세 감면 혜택을 통해 막대한 시세차익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세금 혜택을 엄청나게 많이 받은 로또에 해당한다.


10년이 지난 지금, 정부가 내놓은 미분양 주택에 대한 일시적 양도세 감면 혜택 시한이 2010년 2월 11일이면 끝난다. 내년 이후 집값이 1~2년간 더 급등할 가능성이 높아 양도세 감면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는 3~4년 이내에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다. 더구나 미분양 중에서 옥석을 잘만 가리면 진흙 속의 진주를 캘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지금과 같이 대규모 동시 분양이나 2기 신도시, 혹은 경제자유구역이나 수도권 알짜 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미분양은 그야말로 소액투자자들은 물론, 자금력이 풍부한 투자자들에게도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자 투자전략이다.


미분양 아파트가 발생하는 이유

미분양 아파트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경기가 좋고 공급이 초과되지 않는 상황인데도 미분양이 나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투자분석과 매입 타이밍 및 향후 입지 여건을 고려해 잘만 고르면 효자 중의 효자가 되는 것이 바로 미분양 아파트다. 더욱이 앞서 강조했듯이 향후 입주하여 매도할 때 그동안 발생한 시세차익의 대부분을 세금으로 헌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이러한 미분양 투자전략이 혼란기 최고의 투자전략이 될 수 있다.


* 미분양 아파트 투자가 좋은 이유

① 양도소득세 60%~100% 면제(2010년 2월 11일까지)

② 계약금 5% 및 중도금 무이자 또는 유이자 후납으로 지렛대 효과 극대화(적은 자금으로 수익을 극대화)

③ 정부가 기존 ART LTV, DTI 규제로 자금이 분양, 미분양 시장으로 이동

④ 분양 APT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프리미엄 예상

⑤ 취득세, 등록세 감면

⑥ 본인이 원하는 동호수 선택 가능



다주택자, 부재지주는 절세 전략을 먼저 세워라 - 세금 절세 전략

2010년 세금 전망

오래 생각지 않더라도 2010년도 2009년처럼 감세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현 정부의 세제정책의 근간은 감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인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약 34조 원 정도의 세금이 줄어들 것이라고 한다. 정부 입장에서는 이 점이 상당히 곤혹스럽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부족해진 세수를 메우기 위한 정책들이 다서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거론되는 것들로는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 인상, 전세 보증금에 대한 소득세 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대한 소득공제 폐지 등이다. 그리고 부동산 분야에서도 예정신고납부세액공제의 폐지도 예고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제도들을 손질해 비과세나 감면의 범위를 축소시켜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세율이 변화한다

2010년에는 개인의 종합소득 및 양도소득에 대해 적용되는 누진세율이 6~33%로 인하될 예정이다. 정부와 정치권 일각에서는 부자 감세라는 비판 여론을 잠재우고 세수 확충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앞의 소득세 세율을 조정하는 것이다. 검토되는 내용을 보면 2010년 세율은 당초 발표대로 6~33%로 하되, 과세표준 1억 원 초과분에 대해 35%를 적용하는 식이다. 만일 검토한 대로 세율이 확정된다면 고소득자들에 대한 감세 효과는 상당히 줄어들게 된다.


장기주택마련저축공제제도 폐지되나

직장인들이라면 한 개 이상의 계좌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일반적인 저축 상품이 바로 장기주택마련저축이다. 이 저축에 7년 이상 가입하면 이자소득에 대해 비과세를 받고, 연간 불입금액의 40%를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잘만 활용하면 목돈 마련도 할 수 있고 세금 혜택도 크게 누릴 수 있다.


그런데 이 저축에 대한 혜택 중 소득공제 혜택이 1012년까지만 적용된다고 한다. 원안대로 확정되면 2010년 이후에 가입한 자는 소득공제 혜택이 박탈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점 참고하여 가입 규모를 정할 필요가 있다. 이 저축은 만 18세 이상 무주택자나 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자가 가입할 수 있다. 저축기간은 7년 이상이며 분기당 1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불입 가능하다. 다만 이 저축에 가입 후 1년 이내에 중도 해지할 경우에는 저축액의 8%(연간 60만 원 한도), 5년 이내에 해지할 경우에는 저축액의 4%(연간 30만 원 한도)에 상당하는 세약을 추징한다. 퇴직/이민/폐업 등의 경우에는 추징을 하지 않는다.


부동산 세금은 어떻게 달라지나

2010년에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세금제도들도 일부 달라질 전망이다. 먼저 주로 주택에 적용되는 주요 제도들을 연도별로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취득 단계와 보유 단계까지는 이미 감세의 틀이 잡혀 더 이상 세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양도 단계를 보면 세율인하가 예정되어 있으나 양도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2개월 내에 신고하면 세금의 10%를 깎아주는 예정신고납부세액공제제도가 폐지된다. 그리고 양도 후 2개월 내로 예정신고를 의무화하고 여러 건을 거래한 경우에는 예정신고와 함께 다음 해 5월 중 확정신고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0년은 다주택자 및 부재지주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세 세율 적용유예가 끝나는 해이다. 따라서 다주택을 보유하고 있거나 비사업용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은 2010년 중에 이를 팔아야 할 것인지 아니면 계속 보유할 것인지 결단해야 한다. 이외에도 2010년에 세부적으로 바뀌는 항목들이 있다. 이러한 내용들도 세금의 크기를 결정하는 요소이므로 관련 내용을 반드시 습득하자.



리스크에 대처하는 지혜를 갖춰라 - 보험, 리스크 관리전략

대표적인 리스크에 대처할 수 있는 보험은 뭘까?

전국민 누구나 당연히 가입해야 하는 실손의료보험

■실손의료보험이란?

환자 본인이 부담한 실제 병원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실손의료보험 또는 의료실비보험이나 민영의료보험이라고도 한다. 병원에 가서 치료 후 의료비 영수증을 받아 보면 보험급여 항목과 비급여 항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국민건강보험에서는 보험급여 항목 중 보험자 부담분만 부담하며, 나머지 보험급여 항목의 본인부담액과 비급여 항목은 모두 환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실손의료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실손의료보험은 암보험, 일반 건강보험과 어떤 차이가 있나?

첫째, 보상하는 방법이 다르다. 생명보험회사의 일반 건강보험은 몇 건을 가입하건 모두 중복해서 보장받는다. 그러나 실손의료보험의 의료비는 중복 보상이 불가능하다. 둘째, 일반 건강보험은 가입 시 약관에 의해 정해진 질병만 보험금이 지급되지만, 실손의료보험은 도덕적 해이 가능성이 높거나 우연적 발생 질병으로 볼 수 없는 질병을 제외하고, 사소한 감기에서부터 사고로 인한 치료까지 모두 보장된다. 그 밖에 실손의료보험은 통원 치료 시에도 보장받을 수 있는 점이 다르다. 마지막으로 실손의료보험 중 일부는 생명보험회사에서는 이미 보장이 없어진 뇌졸중에 대한 진단 자금을 보장해주고 있다.


■실손의료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첫째, 실손의료보험에서 입원치료 시 최고 5000만 원까지 보장된다고 해서 매번 모두 5000만 원을 보장받는 것은 아니다. 5000만 원은 최고 한도 금액일 뿐, 본인이 실제 지급한 의료비만 보상하므로, 본인이 부담한 금액이 1만 원이면 1만 원만 지급된다. 둘째, 실손의료보험 외에 또 다른 실비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에 가입되어 있다면 각각 가입한 비율만큼만 나누어 받게 된다. 따라서 이미 실비를 지급하는 상품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장금액을 확인하고 보장이 중복된다면 추가로 실손의료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없다.


죽어서까지 가족 사랑을 실천하는 정기보험

■정기보험(Term Life Insurance)이란?

정기보험은 원인에 상관없이 사망 시에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종신보험과 더불어 가장들이 유족보장을 위해 대표적으로 가입하는 상품이라 할 수 있다. 사망을 주로 보장하는 상품에는 정기보험 외에도 종신보험이 있는데, 많은 보험료 부담 등으로 정기보험이 보다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정기보험, 종신보험과는 어떤 차이가 있나?

정기보험과 종신보험의 차이는 보장받는 기간에 있다. 종신보험이 말 그대로 평생 동안 사망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는 반면에, 정기보험은 10년, 20년, 60세, 70세, 80세 등 일정한 기간까지만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종신보험에 비해 매우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정기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첫째, 정기보험은 보장하는 내용이 동일하므로 보장금액을 동일하게 정하고 보험료를 비교하여 저렴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둘째, 암, 입원, 수술 등 특약을 추가로 선택할 때에는 정기보험의 보험기간이 짧은 경우에는 특약의 보험기간도 같이 짧게 되어 원하는 시기에 보장을 못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특약의 내용은 다른 실손의료보험 또는 건강보험을 별도로 가입하는 것과 비교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녀를 위한 종합대비 어린이보험

어린이보험은 암 진단 자금과 어린이 질병에 대한 수술, 입원 등을 정액보장하는 어린이생명보험과 실제 부담한 병원비를 보상해주는 어린이손해보험, 학자금 또는 목돈 마련을 위한 어린이저축보험 등이 있다. 또 가입시기에 따라 태아보험, 어린이보험으로도 나뉘는데, 임신 중에 태아 관련 특약을 함께 가입할 경우를 태아보험이라고 한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어린이보험의 차이점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어린이보험은 기본적으로 보상 방법에 차이가 있다. 생명보험사는 미리 정해진 액수만큼 보험금을 주는 정액형이며, 손해보험은 실제 지급된 치료비만큼 보험들을 돌려주는 실손 보장이 주요 내용이다.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크고 작은 질병과 사고로 병원에 갈 일이 많아지는 아이들에게 실용적이며 실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보험상품이다.


■어린이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첫째, 질병/암/각종 사고 등 종합보장보험을 선택하라. 어린이보험은 성인들처럼 암보험 따로, 상해보험 따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어린이보험 가입 시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둘째, 어린이보험은 입원/수술 등 기초 치료 보장금액이 큰 상품이 유리하다. 손해보험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보험의 경우,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병원치료비를 보장해주어 활동이 많은 어린이에게 필요한 보장이다. 셋째, 어린이보험의 보장기간은 자녀가 독립하는 시기까지가 적당하다. 넷째, 어린이보험에서의 사망보험금은 큰 의미가 없다. 어린이에게는 사망보험금이 위로금 정도의 기능 외에는 큰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사망보장보다는 생존치료에 치중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여러 상품을 동시에 비교할 수 있는 인터넷 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2010년 부자아빠의 재테크 투자전략 - 재테크 마인드 실천 전략

재테크 반드시 해야 할 10가지 Vs. 하면 반드시 망할 10가지

2010년을 맞아 다시 한 번 재테크 행동 법칙 10가지를 함께 고민해보자. 재테크에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10가지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 목표를 분명하고 세밀하게 짜자

2억의 목표를 세웠으면 지금부터 매년 4천만 원을 만들어야 하는데 매월 약 300만 원 이상의 저축을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때 향후 수익률까지 감안하면 지금 얼마를 어떻게 해야 하겠다는 식의 계획이면 좋다.


둘째, 반드시 주기적으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반성하자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데 있어서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그래야 무엇이 잘못되었고 계획을 어떻게 수정해야 할지가 나오기 때문이다.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은 스스로 수입과 지출에 대한 점검을 해보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셋째, 내게 알아서 찾아오는 정보를 활용해서는 투자하지 마라

정보에는 두 가지가 있다. 자신은 가만히 있어도 스스로 찾아오는 정보가 있는 반면, 투자자 스스로 정보를 얻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스스로 찾아오는 정보는 그 효용성이나 가치가 떨어질뿐더러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 노출이 되어버린 정보라고 보면 된다. 아직 아무도 모르거나 안다고 해도 몇 명만 알고 있는 정보, 또는 많은 사람들이 미처 인식하지 못한 정보를 발견해야 한다.


넷째, 자신에게 맞는 정보를 고르는 혜안을 기르자

실제로 보면 재테크의 3요소인 수익성, 유동성, 안정성을 모두 겸비하고 자신의 상황에 딱 맞는 투자처를 찾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다양한 재테크 종목 중에서 자신의 재무 목표와 상황에 맞는 종목과 투자처를 고르는 혜안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다섯째, 하루에 적어도 20분만 재테크 관련 사이트를 방문하자

재테크는 벼락치기가 허용되지 않는 분야이다. 평소에 꾸준하게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는 분야인 것이다. 하루에 딱 20분만 스스로가 재테크에 투자한다는 생각보다는 생활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 버리자. 그렇게 딱 1년만 한다면 나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재테크, 투자 기초체력의 향상을 보게 될 것이다.


여섯째, 신문스크랩을 하자

신문기사 중에는 몇 만 원짜리 재테크 전문서보다 훨씬 내용이 좋고 보관가치가 많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오늘부터라도 신문기사를 볼 때에는 한 손에는 가위를 들고 신문을 보도록 하자. 언제든지 스크랩 준비를 하자는 말이다.


일곱째, 부동산 세 군데와 주식 세 가지 종목을 정해서 모의투자를 해보자

2010년에 가장 가격상승이 기대되고 투자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부동산 세 군데와 주식 세 가지 종목을 정해서 모의투자를 해보도록 하자. 실전 전의 리허설을 하는 마음으로 실제 모의투자 결과를 토대로 계획과 전략을 짤 수 있을 것이다.


여덟째, 다른 사람들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자주 접하자

주식, 펀드, 부동산 등의 다양한 투자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하나라도 더 느껴보고 자신의 투자와 대입해서 고민해 보도록 하자.


아홉째, 아래를 보지 말고 위를 보면서 투자하자

많은 펀드들이 수익률이 저조하고 원금손실 중이라도 우리는 수익률이 많이 올라간 펀드들을 보면서 투자의 계획을 세우고 현재의 투자상황을 점검해야 한다. 즉, 아래를 보지 말고 위를 보면서 투자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열 번째, 할 수 있다는 동기부여를 스스로에게 주입하자

한 반에서 1등을 하는 사람은 1명이지만 모든 사람이 1등을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 아예 20등 안에만 들어가야지, 10등 안에만 들어가자, 지난 학기보다 나은 성적을 내야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적어도 1등을 하겠다는 목표로 접근해보도록 하자. 그렇게 하다 보면 나중에 언급했던 목표들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것이다. 그것이 동기부여의 중요성이다.


2010년의 재테크의 실천에 있어서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는 이제까지 언급한 내용들의 반대인 경우이다. 마찬가지로 꼭 읽어보고 향후 투자할 때 오류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첫째, 어떻게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투자한다.

둘째, 자존심이 있지, 한번 세운 계획은 될 때까지 밀어붙인다.

셋째, 여기저기 괜찮은 정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있으면 무조건 투자한다.

넷째, 조바심 가득한 마음으로 늘 노심초사하면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다섯째, 남들이 투자하면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니 앞뒤 안 가리고 투자한다.

여섯째, 원금에 너무 집착해서 손실이 나더라도 회복될 때까지는 버티고 본다.

일곱째, 이거다 싶으면 여유자금에 대출까지 받아서 올인한다.

여덟째, 물가상승률은 감안하지 않고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에 만족한다.

아홉째, 세금이나 수수료 몇 푼 된다고? 신경쓸 필요없이 수익률만 보면 된다.

열 번째, 조금이라도 원금 손실이 났던 투자종목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이렇게 열 가지를 따라 하면 반드시 실패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모든 투자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분산해서 실천하되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또 일시적인 원금손실이나 실패도 하나의 교훈으로 삼고 의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이 최고의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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