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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자수성가형 부자들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재테크 습관 7가지

습관 1 : 투자를 반복한다

자수성가형 부자란 실속이 있는 부자를 말한다. 그들은 자신이 소유하고 싶은 물건을 얼마든지 살 수 있고, 아무리 돈을 많이 써도 수입이 지출보다 많아 결국 부의 축적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이들 부자들은 여전히 자신의 자산 증식을 위해 투자를 멈추지 않고 반복한다는 것이다.

성공 투자자들은 흔히 이렇게 말한다. "투기(speculation)를 하지 말고 투자(investment)를 하라." 사실 투기와 투자의 개념을 투자 원금의 안정성과 수익성의 보장 여부로 구별하기도 하지만, 투자란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하면서 장기간 돈을 투입하여 꾸준하게 돈이 붙어서 자산이 증가하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투기란 위험을 무시한 채 무턱대고 돈을 내질러 단기간에 높은 수익만을 추구하려는 것이다.

투기를 하기 전에 투자의 원칙을 제대로 배우는 길만이 냉혹한 투자 세계에서 살아남는 비결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성공 투자자들은 투자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성공 투자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판단하여 가장 적절한 투자처를 찾아서 과감히 돈을 묻어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확실하고 좋은 투자처가 있어도 실제 투자로 이어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끊임없이 투자를 반복하라 : 부자들은 끊임없이 투자를 반복하지만 서민들은 투기에만 관심을 둔다. 아무런 준비 없이 막연하게 남 따라 투자에 나서는 행동 자체가 이미 투기다. 투기만 생각하는 것도 문제지만 투자를 극도로 꺼리는 것도 문제다. 우리가 꿈꾸는 부자가 되려면 시련도 겪고 두려움과도 맞서야 한다. 중요한 것은 투자에 대한 안목 넓히기다. 돈과 투자에 눈을 떠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부자들이 늘 강조하는 대목이다. 돈과 투자는 바늘과 실처럼 항상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신중하게 투자하고 저점 매수하라 : 주식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에 있어서 신중함과 저점에서의 매수는 성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처음부터 비싸게 사면 그만큼 손실을 본 것이나 다름이 없다. 물론 현재 비싸다고 판단은 되지만 앞으로 꾸준한 상승이 예상되고 물량 확보까지 어려운 상황이라면 어느 정도 비싼 가격에도 과감히 매수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로 비싸게 매수해서는 안 된다.

■과감한 대출과 장기 투자가 승리한다 : 주식으로 부자된 사람들의 대부분은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 투자를 선호한다. 웬만한 실력이 아니고서는 단기 투자로 수익을 내기가 어렵고, 수익을 냈다 하더라도 단기 투자의 특성상 한두 번의 실수로 그동안 얻은 수익을 몽땅 까먹기도 한다. 또한 대출을 적절히 이용하여 투자하면 투자 효과는 배가 될 수 있다. 반면 잘못된 투자를 했을 경우에는 피해도 배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와 준비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은 소비를 위한 대출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대출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과감히 실행할 필요가 있다.

■투자금을 볼링공처럼 굴려라 : 투자를 하다 보면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하지만, 부자들은 돈을 가만히 은행에 맡겨놓지 않는다. 투자금을 한 곳에 모아두지 않고 수익률이 높은 곳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한다. 처음에는 보잘것없고 초라하지만 나중에는 어마어마할 정도로 커지는 것이 눈 굴리기다. 투자를 눈처럼 굴릴 수 있다면 고수라는 소리를 듣는다.

습관 2 : 성실, 열정, 그리고 남다른 기술이 있다

성공과 부를 위해 정열적으로 노력했다면 반드시 그 열매를 딸 수 있다. 열심히 일해 보라. 왜 좋은 결과가 일어나지 않겠는가? 한가롭게 여유 부리면서 부자가 되길 바라거나 성공하길 기대해서는 안 된다. 이 세상에서 그렇게 쉽게 일하면서 성공을 거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고 불쌍한 사람은 건강한 신체를 가졌으면서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부자들은 1%의 가능성에 도전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탁월한 재테크 마인드도 필요하다. 서민들은 약간의 여유만 생기면 우선 내키는 대로 소비하고 본다. 특히 공돈이라면 소비를 아까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부자들은 공돈이라고 해서 소비가 달라지지 않는다. 소비에 대한 개념 자체가 철저하기 때문에 종자돈이 붙었다고 생각한다. 공돈이 생겼다고 좋아하는 서민들과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성실이 성공의 비결이다 : 부자들은 부자가 되는 조건으로 절약, 성실, 긍정적인 사고, 확실한 투자, 인맥 관리, 열정, 적극성 등 크게 7가지를 든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필수조건이 바로 성실이다. 성실해야 부자가 될 수 있으며, 부자가 된 후에도 성실함으로 잃어서는 안 된다. 부자가 되거나 오랫동안 부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부자 유지법을 익혀야 한다. 부자 반열에 올라가기도 어렵지만 부자로서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더욱 어렵기 때문이다.

■시련 극복 기술을 배워라 :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시련과 실패의 극복 능력에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시련과 역경이 닥치면 이성적으로 접근하며 절대로 당황하지 않는다. 그들은 드디어 시련이란 놈이 왔구나라고 받아들이면서 극복하는 데 집중한다.

습관 3 : 자신만의 전문 분야가 있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을 구체적으로 분류해 보면, 크게 5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부동산 투자(아파트, 주택, 상가, 토지, 경매 등), 자영업(상업, 점포, 식당 등), 사업체(공장, 회사, 인터넷 사업 등), 전문직(의사, 회계사, 변호사, 법무사, 중개사 등), 기타 유형이다.

이 가운데서도 부동산 투자 유형이 가장 많다. 이들은 전문가에 가까운 투자 실력과 노하우를 지니고 있으며 정보를 공유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자영업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자들의 유형으로, 한국에서 부자가 되려면 장사를 해야 한다고 할 정도로 자영업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사업체 유형은 전문적인 기술과 상품을 개발하여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다. 이 유형은 외환위기와 같은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하고, 환율의 변동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따라서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해외 시장 개척과 해외 투자에도 관심을 갖는 넓은 안목이 필요하다. 전문직 유형은 한마디로 자격증을 활용하여 성공한 경우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가치를 높이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누구에게나 한 가지 정도의 장점과 전문 분야가 있을 수 있다. 그 분야를 향해 한 우물을 파야 한다.

습관 4 : 돈 관리에 탁월하다

부자들은 성공의 필수조건으로 철저한 돈 관리와 자신만의 특별한 습관을 꼽았다. 긍정적인 습관은 긍정적인 결과를, 부정적인 습관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최소한 부정적인 습관이 긍정적인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 부정적인 습관은 나약한 의지를 만들어 나는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어!라는 말이 나오게 만들고, 결국 난 왜 부자가 안 되는 거야!라며 사회를 부정하게 만든다. 두뇌 속에서 일어나는 긍정적인 습관의 힘이 결국 행동의 변화를 일으킨다. 긍정적인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좋은 습관은 돈으로도 살 수 없지만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돈을 주지 않아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나쁜 습관은 들이기도 쉽고 유지하기도 쉽지만, 긍정적인 습관은 들이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도 어렵다.

■습관의 힘을 믿는 사람들을 벤치마킹하라 : 부자가 되는 데 지름길은 없다. 그저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 투자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절약, 저축과 같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절약과 저축은 마치 체중을 줄이고 늘리는 것처럼 몸에 배지 않으면 달성하기 어렵다. 부자들에게는 현장을 발로 뛰는 습관이 있다. 투자에 있어서만큼은 몸을 사리지 않고 확신이 들 때까지 현장 확인을 수없이 반복한다. 부자들의 특별한 습관 중에는 돈이 되는 곳에만 투자를 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습관은 투자의 기본이자 필승카드다. 준비 없이는 돈이 되는 곳에 투자할 수가 없다. 돈이 되는 곳을 알기 위해서는 평소에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남의 말만 듣고 덥석 계약하지도 않는다. 부자들은 대박이라는 한방을 좇기보다는 안전을 기본으로 대박이 가능한 곳, 대박이 나올 수도 있지만 기본적인 수익이 보장된 곳에 투자한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길러라 : 아파트 투자로 일약 부자가 된 김영표 씨는 이렇게 말한다. "부를 성취하고 싶다면 부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우선 단기 목표로 종자돈 마련 계획을 세워야겠죠. 그리고 투자할 때를 대비해서 공부를 해야겠죠. 종자돈과 이론적인 무장이 모두 갖추어지면 가장 자신 있는 곳에 투자를 하세요."

습관 5 : 투자 공부에 목숨을 건다

훌륭한 투자자를 알고 있다는 것은 무한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그 사람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인맥 관리가 잘된 사람치고 성공하지 못했거나 부자가 아닌 사람은 없다.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쉽지 않지만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얼마든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부자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주장한다. 투자 공부를 하지 않고는 성공 투자자가 되기는커녕 투자금을 안 날리면 다행이라고.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한 투자자는 투자에 임하는 태도가 다르고 얼굴빛이 다르다. 그러나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들은 공부는 뒷전인 채 투자 유망지역만을 추천해 주길 바랄 뿐이다. 하지만 초보 투자자들은 원하는 지역을 추천해 줘도 나중에 알고 보면 엉뚱한 토지에 투자했거나 처분시에도 문제점을 드러내 결국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습관 6 : 선 저축 후 소비의 습관을 유지한다

부자들은 소비를 위한 저축이 아니라 투자를 위한 저축을 한다. 서민들도 저축의 필요성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저축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월급을 타면 소비할 생각부터 들고, 소비에 열중하다 보면 어느새 바닥이 보인다. 이번 달에도 저축은 역시나로 끝나 버린다. 선 저축 후 소비는 인생을 두고도 적용된다. 젊을 때 저축부터 한 사람과 소비부터 한 사람의 차이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엄청난 격차로 벌어진다.

서민들은 누가 얼마나 많은 돈을 가졌느냐에 집착하길 좋아한다. 그러나 진정 당신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얼마라는 양적 개념에 집착하기보다는 어떻게 돈을 불렸는가와 같은 질적인 면에 집중해야 한다. 돈 불리기의 고수들은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며, 결과가 좋더라도 과정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며칠간 고뇌하고 괴로워한다. 일부 서민들은 부자들과 대면할 때 몇 가지 소모적인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재산이 얼마나 됩니까? 집은 몇 채를 소유하고 있습니까? 땅은 몇 평이나 됩니까? 은행에 맡긴 돈은 얼마나 됩니까? 이렇게 비생산적인 측면에만 관심을 갖는다. 그런 어떤 질문을 던져야 옳을까? 어떻게 부자가 되었습니까? 집은 언제 어떤 방법으로 장만하게 되었습니까? 그리고 땅은 어느 지역에 어떤 호재가 있기에 투자를 했습니까? 중요한 것은 얼마나가 아니라 어떻게다.

습관 7 : 철저한 부자 마인드를 지니고 있다

아마 부자들의 뇌에는 베타 엔돌핀과 같은 긍정적인 호르몬이 가득 차 있을 것이다. 이런 호르몬은 성공인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물질이다. 일반적으로 성공 투자를 위해서는 망설임을 유발하는 아드레날린계 호르몬은 불필요하다. 성공 투자자에게는 오직 양질의 베타 엔돌핀만이 필요하다. 거기에서 용기와 확신과 믿음을 얻어야 한다. 하버드대학의 윌리엄 제임스 박사는 확신과 믿음이 현실을 만든다고 말했다.

■믿음이 현실을 만든다 : 부자 마인드란 확신, 돈 관리, 돈의 소중함이다. 고액 연봉자라고 해서 모두 부자는 아니다. 잘나가는 기업이 왜 망하고 도산하겠는가?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돈 관리에 허술했기 때문이다. 부자들은 가난했을 때도 부자가 되려는 강한 욕구를 품었던 사람들이다. 그래서 생각이 현실로 변한 것이다. 생각이 바뀌지 않는데 행동이 변할 리 없고,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서민이 부자가 되려면 먼저 부자가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부자 코드와 가난 코드 : 누구에게나 인생에 있어서 두 가지 코드가 있다. 부자 코드(TPAI 코드 : ① T 코드(절약 코드) Thrifty, ② P 코드(열정 코드) Passion, ③ A 코드(긍정 코드) Affirmation, ④ I 코드(투자 코드) Investment)와 가난 코드(CNFE 코드 : ① C 코드(소비 코드) Consumption, ② N 코드(태만 코드) Negligence, ③ F 코드(요행 코드) Fortune, ④ E 코드(향락 코드) Enjoy)다. 당신이 지금 당장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가난 코드에서 성공적인 부자 코드로 전환만 하면 된다. 문제는 자신이 가난 코드에 맞춰져 있는데도 그 코드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거나 가난 코드에서 행동하면서 부자가 되길 바라는 것이다. 부자가 되려면 당장 부자 코드에 암호를 맞춰야 한다.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투자를 위해 타인 자본을 이용하라

서민들의 공통점은 대체로 투자 용도의 빚을 내기보다는 고급 승용차나 가구, 가전제품을 교체하거나 심지어 유흥오락, 경마 게임에 생돈을 날리는 등 소비 용도의 빚을 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간혹 투자 전문가들이 이들에게 부동산에 투자하라고 권하면 한결같이 이들은 투자금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대답한다. 투자금이 적은 대로 그 투자 금액에 맞게 투자하면 된다는 것을 이들은 아예 생각하지 않는다. 누구나 자신의 형편에 맞게 분수껏 대출을 받아 적절하게 투자를 하면 된다. 부자들도 처음에는 서민들처럼 보잘것없는 종자돈으로 일어선 사람들이다.

그럼 어떻게 하면 소비형 빚에서 벗어나 투자를 위한 빚을 얻어 성공 투자자로 일어설 수 있을까? 먼저 자신의 소비형 습관을 투자형 습관으로 체질을 변화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고, 평소 지출한 현금영수증을 잘 챙겨 지출을 체크해야 한다. 또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는 물건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구입을 해서는 안 된다. 최대한 소비를 위한 빚은 자제하고, 오직 투자를 위한 빚을 위해서라면 친구들한테나 금융기관이나 가릴 것 없이 자신이 감당할 정도의 빚을 끌어들여 은행금리 이상의 투자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자기 자본으로 투자를 하는 투자자보다는 자기 자본에 타인 자본을 합산하여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하면 투자 효과가 클 수밖에 없다. 지나칠 정도의 과도한 빚은 곤란하겠지만 자신이 감당할 정도의 빚은 투자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투자자에게는 자질이 필요하다

첫째, 최고를 추구하려는 열의다. 성공 투자자에게는 대충이란 것은 있을 수 없다. 최고를 추구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경주하고, 한두 번의 실패를 달게 수인하면서 끝장을 본다. 여러 가지 일에 손대지 않고 한 우물을 파야 한다. 둘째, 수익성을 추구하는 투자자만이 필요하다. 훌륭한 투자자는 수익성으로 판단한다. 아무리 훌륭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수익률일 떨어지는 투자자는 필요 없다. 셋째,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성공 투자자는 투자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신속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 적극적으로 투자 수익을 거둬들인다. 그러나 실패한 투자자들은 투자성이 있는지조차 판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성공 뒤에는 멘토가 있었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누구나 멘토가 있게 마련이다. 그 멘토의 대상이 책이든 스승이든 성공한 친구든 기타 금융권의 자산관리자가 되었든 간에 가장 중요한 점은 자기 스스로 움직이지 않으면 멘토의 역할은 희석되고 만다는 것이다. 성공 투자자 상당수는 자신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 멘토로 평소 알고 지내던 부자들을 꼽았다. 그들은 한때 성공한 부자들의 조언에 따라 스스로 성공을 성취하겠다는 마음으로 투자를 반복했다고 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부자들을 멘토로 삼아 그들에게 꾸준하게 멘토링을 받는다면 누구든지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은 늘 준비된 자만이 기회도 잡을 수 있고 성공도 쟁취할 수 있다. 원래 훌륭한 멘토는 평소 멘토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성공적인 삶을 준비하는 자에게 어느 날 갑자기 살며시 다가와 도와주는 법이다. 만약 당신이 전혀 준비 없이 훌륭한 멘토에게 다가가 도움을 청하려 해도 멘토는 거부하고 그 역할을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집 없고 땅 없는 부자는 없다

주식 투자든 토지 투자든 투자에 앞서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은 집 장만이다. 집이란 공간은 투자자가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며, 투자의 힘과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는 역할까지 한다. 가정이 흔들리면 결국에는 투자에 집중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 집 없이 주식에 집중 투자하기를 바라는 아내는 없을 것이다. 토지 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집 장만은 투자의 개념과 더불어 주거 공간의 한 부분으로 생각해야 한다. 집이란 투자적인 측면을 강하게 부여하는 경향이 있다. 한때 집 장만이 꿈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부자들은 한결같이 내 집 마련이 최우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아내의 내조가 부자를 만든다

한국의 자수성가형 부자들 역시 외국의 부자들처럼 자신의 성공적인 삶에 기여한 사람으로 아내를 꼽았다. 가정에서 묵묵히 지원해 주는 내조자 없이는 사업도 투자도 성공할 수 없다. 성공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아내의 조언을 무시하거나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아내는 아내란 존재 이상으로 당신의 성공의 협력자이며 지원자이다. 간혹 어떤 사업가는 아내가 사업에 관해 불쑥 던지는 한마디의 조언을 잔소리 정도로 몰아세우거나 무시하는데, 지나고 보면 아내의 조언이 맞는 경우가 많다.

부자 되기가 가장 쉬웠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모두 후천성 부자들이다.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과 실천 행동이 부자를 만든다. 부자가 반드시 되겠다는 생각으로 살아라. 사람의 생각이 바뀌지 않고는 행동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그리고 매일매일 거울을 보고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외쳐라. 집 안에 있는 대형 거울을 쳐다보며 나는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매일 3회씩 6개월만 외쳐 보라. 당신의 인생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그 큰 변화는 바로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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