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아마존과 제프 베이조스는 과연 비즈니스 경쟁에서,
현대 사회에서, 그리고 지구와 지구인에게 어떤 존재일까?
이 책은 최근 10년간 아마존과 제프 베이조스의 행보를 추적해 그 실체를 공개한 탐사저널리즘의 탁월한 결과물로, 아마존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뿐만 아니라 그 이면의 실상까지 냉철하게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아마존 내부에서 어떠한 변화가 있었기에 이토록 극적인 혁신을 이끌었는지는 물론이고, 이들의 지나치게 혹독한 기업 문화, 그리고 제2본사 부지를 찾으려고 게임 쇼를 벌이면서 대중의 정서를 돌아서게 만든 실책에 대한 이야기까지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비밀주의로 유명한 아마존과 제프 베이조스의 실체를 통해 여러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 오늘의 아마존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갖게 하고, 미래지향적인 비즈니스 통찰력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무엇보다 거대한 ‘플랫폼 제국’을 만든 제프 베이조스의 강력한 경영 리더십과 변화에 대응하는 가치관을 이해하는 데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 저자 브래드 스톤
저자 브래드 스톤은 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한 뒤 ‘뉴욕타임스’, ‘뉴스위크’,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등에서 20년 넘게 실리콘밸리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주요 테크 기업을 심층 취재한 커버스토리를 집필했다. 현재 ‘블룸버그뉴스’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부문 수석 주필이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아마존 세상의 모든 것을 팝니다(The Everything Store: Jeff Bezos and the Age of Amazon)’, ‘업스타트: 실리콘밸리의 킬러컴퍼니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나(The Upstarts How Uber, Airbnb, and the Killer Companies of the New Silicon Valley Are Changing the World)’를 펴냈다.
■ 역자 전리오
역자 전리오는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총연극회 활동을 하며 글쓰기를 시작해서 장편소설과 단행본을 출간했다. 음악, 환경, 국제 이슈 등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소설을 쓰면서 번역을 한다. 저서로는 ‘오아시스를 만날 시간’, ‘닥터 요한의 음악 클리닉’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알터 에고 이펙트’, ‘지구에 대한 의무’(공역), ‘삶을 바꾸는 식탁’(공역), ‘코로나는 기회다’(공역)가 있다.
■ 차례
프롤로그_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Part 01 발명
Chapter 01 초인적인 제품 관리자
Chapter 02 너무 지루한 이름
Chapter 03 카우보이와 킬러
Chapter 04 굴욕적인 한 해
Chapter 05 민주주의는 어둠 속에서 죽는다
Chapter 06 할리우드 공습
Part 02 레버리지
Chapter 07 셀렉션 시스템
Chapter 08 아마존의 미래는 쓰레기다
Chapter 09 마지막 구간
Chapter 10 뒤뜰에서 발견한 금광
Chapter 11 한 걸음씩 대담하게
Part 03 무적불패
Chapter 12 영업 허가
Chapter 13 복잡한 요소
Chapter 14 심판
Chapter 15 팬데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