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정치의 기술
Political Skill at Work : Impact on Work Effectiveness
책은 성공적인 직무 수행과 경력관리, 명성과 평판 관리, 직무 스트레스의 대처 방안,리더십 구축과 성과 창출 등 비즈니스의 중요한 부문에서 활용되는 정치의 기술을 설명한다. 정치의 기술에 대한 정의와 생생한 적용 사례를 통해실제로 작동하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정치의 기술을 측정하고 고양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1부에서는 정치의 기술에 대한 본질을 논의하고, 정치의 기술에 대한 관심이 야기되는 상황을보여주며, 오늘날의 조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왜 정치의 기술이 필요한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2부에서는 자기 계발과 직무 효율성의 증진을 위한정치 기술의 사용 방법, 보다 높은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 조직이 정치의 기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 저자
제럴드 페리스 -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리노이 주립대학 인적자원 연구소장과 미시시피 주립대학의 경영대학 부학장을 역임했다. 2006년 현재 플로리다주립대학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셰리 데이비슨 - 뉴욕 대학에서 특수교육 분야로 석사학위를,교육행정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현재 뉴욕 대학의 "어린이와 가족정책 센터"에서 유아 컨설턴트와 연구자로 일하고있다.
파멜라 페르위 -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경영학과 교수이다.퍼듀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네브레스카 링컨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 역자
홍석기 -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보험대학을 수료했다. 코리안리재보험, 데이콤시스템테크놀로지, 미국 Analyst Int"l Corp.등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스카우트 부사장을 역임했다. 2006년 현재 ㈜메타컨설팅 공동대표와 서울디지털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동국대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출강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최단기간에 목표 달성하는 38가지 방법』 등이, 옮긴 책으로 『코칭의 핵심』 등이있다.
김환영 - 한양대학교에서 기업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한양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를 비롯하여 PSI 컨설팅, 포커스 컨설팅 그룹에서 경영과 기업교육에 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2006년 현재메타코칭센터 대표로 있으며, 전반적인 경영관리에 필요한 자문과 강의 및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코칭의 핵심』『현명한 코칭이 인재를만든다』『자신감 기르기』 등이 있다.
■ 차례
프롤로그
감사의 글
추천의글
1부 정치의 기술에 대한 이해
1. 정치의 기술이란무엇인가
2. 정치의 기술 측정하기
3. 정치의 기술 개발하기
2부 비즈니스에서의 효율적인 정치의 기술 활용
4.우수한 인재의 채용과 선발
5. 성공적인 직무 수행과 커리어 관리
6. 자신에 대한 명성 드높이기
7. 직무 스트레스의관리
8. 리더십 구축과 팀 성과
9. 정치의 기술 핵심 요약
부록 : 정치의 기술과 다른 개념들 간의 관계 연구 결과
참고문헌
에필로그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정치의 기술
1부 정치의 기술에 대한 이해
정치의 기술이란 무엇인가
정치의 기술은 커튼 뒤에서 조작이나 이기적 행동 혹은 무리와 집단을 통한 힘의 대결 등 왠지 음흉한 느낌을 주는 말이다. 물론 지금까지 사람들은 자신들의 지위나 권한 남용을 숨기기 위해 갖은 기술과 책략들을 사용해 왔지만, 그것들이 여기서 표현하고자 하는 정치의 기술 그 본래의 의미는 아니다. 그것은 보다 균형 잡힌 시각과 입장에서, 비즈니스에서 정치적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일을 하고, 일상적으로 진행되는 직무 환경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를 창출하기 위한 기술들의 집합체이다. 진정한 정치의 기술은 긍정적인 힘이며, 오늘날 조직 내에서 맡은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성공적인 경력관리를 해나가기 위한 필수 요소이다.
데일 도튼이 「시카고 트리뷴」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정치의 기술에 능숙한 사람은 일을 처리하는 것이 자신이 아니라, 상대방의 능력으로 보이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좋은 일을 훌륭하게 처리하는 방식에는 진실이 담겨 있고, 권위가 있으며, 숨김없는 행동으로 인식된다. 영향력이나 균형과 조화를 이룬 지원, 그리고 상대방의 마음 속에서 신뢰와 확신을 불러일으킴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바람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 정치 기술의 핵심이다.
조직이라는 것은 정치의 영역이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관찰되는 것처럼 비공식적인 협상과 조정, 거래 성사, 우호 증진, 제휴나 동맹 구축 등 이 모든 것은 일을 처리해 나가는 방식이다. 이와 같은 업무처리는 비정형화된 환경에서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행되며, 어떤 사람들은 그 목적을 달성하고, 어떤 사람들은 실패하는지 구분 짓는 특질들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쉽지 않다. 직무 수행, 효율성 그리고 성공적인 경력 관리가 부분적으로 지능과 노력에 달려 있기는 하지만, 사회적 통찰력이나 포지셔닝 그리고 수완과 같은 역량들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요소이다.
정치의 기술에는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회적 통찰력, 대인 관계 영향력, 인맥관리 능력 그리고 진실성이다. 사회적 통찰력(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과 대인관계 영향력(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사회적 통찰력으로 습득한 지식을 기반으로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이 우선하지만, 관계형성과 연결, 교우관계, 네트워크, 동맹과 제휴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도 조직의 정치적 바다를 항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루돌프 줄리아니는 『리더십』이라는 책에서 자신을 보이는 만큼 믿는 법이다라는 표현으로 설명되는 공격적 스타일의 철저한 리더로 설명하고 있다. 2001년 9.11테러 사건 당시 뉴욕시장이었던 그는 그 사건의 수습과정에서 보여준 리더십을 통해 미국의 시장이자 세계의 시장이라는 호칭을 얻게 되었다. 줄리아니는 정치의 기술을 갖춘, 성실하고 진실된 사람으로 남들에게 보여진 사례이다. 그가 진정으로 진실하고 순수한 사람인지의 여부는 요점이 아니다. 성실하고 진실하면서도 비열하고 이기적으로 비쳐지기도 하며,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바탕에 있는 진실이 무엇이든 간에, 다른 사람들의 신뢰와 신임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정치의 기술이 필요하다.
나아가 우리는 정치의 기술이 자신감이 넘치고 개인적인 안정감을 증가시킨다고 믿는데, 이는 그런 사람들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움직이는 각종 활동에 대한 관리 능력이 더 크기 때문이다. 향상된 자신감과 관리 능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정치의 기술을 갖춘 사람들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스트레스와 근심을 훨씬 적게 받는다. 결론적으로 정치의 기술은 스트레스의 부정적 결과에 대한 일종의 항생제 역할도 한다.
정치의 기술 개발하기
*임원 코칭
회사 내에서 고위직으로 승진해 감에 따라, 기술적 전문성은 중요성이 낮아지고 그 자리를 정치의 기술이 채워나간다. 사실 창조적 리더십 센터(CCL)는 전도유망하던 중역들이 직무에서 실패하는 이유를 연구했다. 연구자들은 이를 중역의 궤도이탈이라 불렀다. 사회적 효율성의 부족이 직무 실패의 주요 원인이었다.
고위직에서의 성공은 크게 보면, 희소한 자원을 획득하고 지지를 이끌어낼 충분한 정치의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가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CCL의 궤도 이탈 연구는 실패에 이르는 10가지 치명적인 결함을 요약했는데, 절반 이상이 타인에 대한 무관심, 거만함, 권한 위임의 실패, 지나친 야망, 상사와의 마찰 그리고 누군가에 대한 과도한 의존 등과 관련이 있다. 10가지 결함 중에 업무와 관련이 있는 것은 단 하나의 결함뿐이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정치의 기술과 인간 관계에 관한 것들은 기술적 이슈들보다 성취하기가 훨씬 어려운 문제이다. 정치의 기술이 필요한 위치에 있을 때 그 문제를 깨달을 만큼 운이 좋은 사람들은 점점 더 임원 코치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다.
임원 코칭은 두 당사자의 관계에 많이 의존한다. 코칭은 기획된 것으로써, 행동 유형을 개발할 때는 어느 누구도 신속한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임원 코칭은 적어도 1년 이상 지속되어야 좋으며, 6개월 이하의 기간은 오히려 득보다 실이 많다. 임원 코칭은 역할 수행과 성과에 영향을 미칠 임원들의 확인된 장점을 찾아내는 데 도움이 된다. 코치는 임원들과 더불어 새로운 행동 방식을 개발하고,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행동들에 대해 작은 변화를 개발시켜 피드백을 제공한다. 다양한 대안을 고려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평가한 다음, 임원은 이 상황에 접근할 방법을 선택하고, 비디오테이프 피드백과 더불어 역할극을 통해 다양한 전략들을 경험할 수 있다.
여러 측면에서 보면, 정치의 기술이 작동하게 만드는 핵심은 진실성인데, 영향력을 발휘하려는 시도로 보이지 않으면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해서이다. 사람들이 저지르는 기본적인 실수는 지나치게 진실하거나 너무 강하게 표현되어 일부러 조작하는 것처럼 인식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은 우리의 동기에 의문을 품고 결국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다.
우리는 진실을 오도하거나 드러나지 않게 부정직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는 훈련을 제안하는 것이 아니다.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향력은 진실되고, 감정이 이입되며, 성실한 태도 속에서 우러나온다고 믿는다. 이를 위해서도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직장 내에서 여성이나 소수 인종은 여전히 백인 남성에 비해 차별적인 처지에 놓여 있다. 우리는 그것이 정치 기술의 부족 때문이라고 본다. 조직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일관되게 높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면 왜 기업 회장이나 사장들 가운데 여성들의 수가 많지 않을까? 매년 수천 명의 유능한 여성들이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그들 중 45%가 관리직으로 취업하는데, 주요 기업의 CEO로 성장하는 사람들의 수가 그처럼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여성들이 최고 직위로 올라가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에 의하면, 여성들은 많은 시간을 완벽한 보고서 작성에 소비하고, 탁월한 성과를 위해 열심히 일하므로, 사무실을 떠나 다른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경우가 드물다고 한다.
정치의 기술 그 자체는 흔히 특권층만 갖고 있는 정보로서 조직 내에서 선택적으로 특정한 사원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성공적인 조직생활을 도와주는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동맹 관계 구축에 의해 중요한 정보가 전달되며, 중요한 장막 뒤에서 발생하는 거래에 있어서도 영향력 있는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조직 내의 엘리트를 구성하는 사람들과 전형적으로 유사하다. 결국 여성과 소수 인종들은 그런 정보 없이 직장 생활을 해 나가야 하며, 따라서 게임의 법칙을 잘 익힌 강력한 정치의 기술을 갖춘 사람들과 급여, 승진 그리고 기타 가치 있는 보상을 두고 경쟁해야 한다.
2부 비즈니스에서의 효율적인 정치의 기술 활용
성공적인 직무 수행과 커리어 관리
우수한 근무 성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임금 인상이나 진급에 중요한 요소이다. 그러나 직무 성과가 전반적으로 성공한 커리어를 위한 즉각적인 혹은 장기적인 보상의 유일한 기준은 아니다. 자신의 경력은 장기간에 걸쳐 형성되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여러 직위와 직장들 그리고 경험의 집합체이다. 다양한 직무와 기회를 통하여 어떻게 이동하고 승진하였는지, 초기에 두각을 나타내며 기회를 유리하게 활용하고 창출하는 위치에 배정되는지 하는 것들은 당신이 정치의 기술을 어떻게 활용했는지를 보여준다.
뮌스터버그가 보스턴의 철도원 모집 방법을 개선하고 나서 한참 뒤에도 직무 성과의 정의는 각각의 직무를 구성하는 과업과 책임만 포함하였다. 그러나 직장에서의 성과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그것이 인간관계와 동기부여 측면과도 관련이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어떤 누군가가 직무 수행을 위한 형식적 요건은 만족시켰지만, 다른 동료들의 근무를 힘들게 만든다면, 조직 전체로 봐서는 손실이라는 상식을 그제야 깨달은 것이다.
거의 모든 직종에는 직무 성과와 상황적 성과가 있다. 직무 성과는 특정한 직종에 대한 일련의 과제와 책임이다. 즉 한 직종을 다른 직종과 구별 짓는 특성이다. 상황적 성과는 조직의 사회적 구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직종에 고유한 행동 양상을 말한다. 다른 사람들과 협동하는 것, 요청 받기 전에 남을 돕는 것, 규정을 따르는 것, 임무를 완수하는 것 등이다.
직무 성과는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대상 직종에 따라 다르다. 기계 조립공의 직무 성과를 측정하는 한 가지 방식은 일일 생산량을 계산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객관적인 성과 측정 방법이 적용될 수 있는 직종은 많지 않다. 대신 대부분의 조직은 1년에 한 번씩 상급자에게 하급 직원의 직무 수행 평가를 일임한다. 대부분의 상급자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평가란 본질적으로 주관적이다. 즉 성과 평가는 그들의 주관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정치 기술의 영역이 개입될 소지를 제공한다.
리더십 구축과 팀 성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과적인 리더의 자질이 일정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리더십에 대한 정의 중에서 한 가지 공통적인 요소는 영향력이다. 리더들은 사건들은 규정하고 해석하며,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또한 조율하고 코치한다. 리더십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이라면, 보다 효과적이기 위해서 두 가지 기본 자질이 필요하다. 먼저 정치적 의지, 즉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욕구나 동기 또는 성향이 필요하다. 또한 정치의 기술, 즉 영향력 행사가 성공적일 수 있도록 만드는 스타일과 수완이 필요하다. 효과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술이 없다면, 정치적 의지는 끝없는 어려움과 분열의 싹이 될 뿐이다.
리더십은 종종 다른 사람들을 위해 중요한 일들에 대해 정의하고 해석하는 일과 연관이 있다. 그것이 리더십 행동을 구성하고, 심지어 우리가 사람들을 리더로 인식하게 되는 이유이다. 특정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언어, 수사, 상징 그리고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등을 복잡하게 엮어 사용한다. 루이스 폰디는 리더십에 있어서 커뮤니케이션하고자 하는 것은 말이 아니라 의미를 전달하는 행위로써 언어 게임이라 정의했다.
리더십과 연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카리스마의 특성은 카리스마 그 자체이다.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비전과 일련의 행동을 따르도록 고무하는 특별한 자질이다. 그럼에도 2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대기업의 경영자들은 예전 그들의 낮은 직급에서는 카리스마가 빛을 발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고, 오직 근무 성과에 기초하여 선발되는 관행이 있었다.
사이릴 소퍼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중역들은 언제 열의와 정열, 관심, 걱정, 온화함, 자신감 그리고 정통함을 보이고, 언제 웃음 짓고, 누구와 더불어 웃으며, 누구와 얼마나 친해져야 할지를 배운다. 성공적이라는 것은 하나의 인격체를 그 환경과 조화시키는 것이다라고 했다. 로버트 잭콜은 성공적인 경영자들은 적합한 가면을 쓰는 법을 배우고, 적합한 단어를 사용하는 법을 배우며, 적합한 사람들을 알게 되고, 미묘한 자기 선전의 예술을 길러가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즉 관리자들과 중역들은 의식적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고, 완전함을 위해서는 정치의 기술이 필요하다.
사회적 통찰력과 대인관계 영향력 측면은 여기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당연한 얘기지만 진실성과 성실성이 없다면 이 모든 시도는 효과적이지 않을 것이다. 또 인적 네트워크 구축 능력 역시 효과적인 경영에 필수적이다. 사실, 프레드 루탄스와 그의 동료들이 발견했듯이, 효율적인 경영자들은 그들의 시간 중 절반 이상을 네트워킹 활동에 투입하며, 이는 전통적인 경영자 활동에 투입되는 시간보다 훨씬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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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그리고 그들을 통해 목표를 성취하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정치의 기술을 갖춘 사람들에게 축적되는 사회적 자원을 통해 리더들은 효과적으로 목표를 성취하고 있다. 따라서 그런 기술들이 조직 내 생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함을 더욱 잘 보여준다.
(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